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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0	생활의 지혜 - 귀찮은 날파리를 확실히 잡는 방법.(댓글로 인증완료) [새창]	2019-09-17 09:29:41	1	삭제
		초파리 뿐 아니라 날벌레 자체가 생기지 않는 방법으로 전 드립백커피 마시고 주방에다 드립백찌꺼기 쌓아둡니다. 집안을 커피냄새로 꽉 채우면 날벌레들이 커피냄새에 기겁해서 집안에 안 들어오더군요. 물론 이 방법은 본인이 커피냄새 및 커피를 싫어하지 않아야한다는 제약이 따릅니다. 전 한 십여 평 좀 넘는 1.5룸 사는데,드립백커피 하루 두 잔 정도 마시고 드립백찌꺼기 쌓아두니 날벌레퇴치에 직빵입니다.
	369	결혼적령기라고 결혼하라고 좀 하지마라 [새창]	2019-09-09 22:36:01	0	삭제
		나도 결혼적령기때 듣기 젤 싫었던 소리. 그냥 귓등으로 넘겨야 그나마 속 편합니다.
	368	특이점이 온 초등학교 교실 [새창]	2019-09-08 02:54:05	3	삭제
		시민의 총기 무장권이 무려 수정헌법 2조에 명시돼있어 총기규제가 어렵습니다. 미국 헌법은 우리나라보다 개정절차가 훨씬 더 까다롭고 개정이 어렵거든요. (그 말 많은 대통령선거 선거인단제도도 백 년 가까이 번번히 개헌절차에서 개정이 가로막힘...) 그래서 민주당이 집권기간동안 개인화력을 최대한 억제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는데(소총 자동연사기능 삭제, 일부러 견착이 어렵게 만든 소총 개머리판) 문제는 이걸 해도 총기사고 희생자가 오히려 더 늘어남...
	367	교실이데아, 하여가 거꾸로 들어본분?.jpg [새창]	2019-09-07 04:48:56	2	삭제
		당시 강남에 있던 모 대형교회 다녔었는데, 교회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대놓고 저거 가지고 서태지가 사탄세력이라고 겁나 까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ㅋㅋㅋ 저것도 저거고 교회 다니다 여럿 피곤한 일 있었어서 지금은 어디 안 다니고 혼자만 프리하게 믿는 불교로 전향한지 오래.
	366	어제부터 유튭시작한 누나? [새창]	2019-09-07 04:40:42	0	삭제
		자세히 보니 눈화장이랑 색조화장 안 했네요.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 하길 기대했었는데...ㅋㅋ
	365	자영업을 왜 하지 말라고 할까? 2 [워라벨] [새창]	2019-09-04 04:55:56	26	삭제
		간만에 양질의 글 잘 읽었습니다. 글 읽고 문득 옛날 생각이 떠올라 제 경험도 좀 몇 자 끄적여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20대 때 공사현장 노가다부터 해서 온갖 업종의 자영업 매장에서 알바로, 혹은 직원으로 일 많이 해봤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평소 자영업으로 장사 하는것보다 어지간한 월급쟁이가 훨씬 낫다고 주변에 늘 얘기하고다니는데요. 작성자가 지적한 내용 전부 다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월급쟁이와 자영업자의 차이점은 월급쟁이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지만, 자영업자는 당장 가게매출 안 나오면 '피가' 마릅니다. 매장 월세부터 사람 쓰는 인건비지출까지 고정비용 지출이 생각보다 엄청나거든요. 글에서 작성자가 잘 지적했지만 자영업자한테 워라벨이요? 없어요. 사람 쓰는거 죄다 돈이라서 체력이 버티는 한계까지 사장이 직접 가게 나가서 일 해야합니다. 사장만 일하면 다행이죠. 투자자본이 막 4~5억 이렇게 넉넉해서 오픈하는 가게 규모나 크면 모를까 보통 퇴직금 몇 천에 대출 낀 1~2억 몇 푼(1~2억이 보통 인생 사는데 있어 큰 돈은 맞는데, 자영업 투자자본규모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푼돈입니다.) 들고 뛰어드는 자영업 개점은 소규모의 점포가 고작이라서 제대로 인건비 주고 사람 쓰면 진짜 남는게 근무시간 대비 최저시급 받는 정도입니다. 이런 영세소규모 점포의 경우 할 수없이 인건비 안 들게 온 가족을 인력으로 동원해서 가게 지탱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작성자가 직원을 주제로 무슨 글을 쓸지 내용은 굳이 안 읽어봐도 짐작이 갑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비용 들여 사람 쓰는만큼 좀 더 열심히 일해주길 바라겠지만, 반대로 월급 받고 일하는 피고용자 입장에서는 내가 지금 하고있는 근로수준만으로도 나는 이미 충분히 받는 월급 만큼의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참 어려운 문제죠. 직원들 돈을 많이 나눠주면 내 몫이 줄어 뭔가 억울하고, 그렇다고 직원들 꽉꽉 짜내면 영락없이 악덕업주가 되 버리고. 개인적으로 작성자님이 직원에 대해 다룰 다음 편도 기대하고있습니다. 덧붙여 요새들어 주변에 자영업 뛰어든 친한 사람들이 몇 생겨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자영업이 요새 더욱 힘든 이유는, 워낙 자영업이 넘치다보니 경쟁이 치열하고, 일단 한 번 연 자영업점포는 경쟁에서 도태되더라도 폐업비용이 눈덩이로 발생합니다. 목 좋은 비싼 자리 아니면 점포를 다른 자영업자에게 넘기고 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해 예전에는 다른 임차인 들이고 난 손 털고 나갔을 일을 이젠 자영업 점포 문 닫아도 점포 계약기간 동안엔 꾸역꾸역 임대료 계속 내야 한다는 얘깁니다. 일단 자영업 호기롭게 뛰어는 들었는데 직접 장사 해보니 아닌거 같아 자영업 그만 하고싶어도 당장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없습니다. 이젠 초기 투자비용 날리는것에서 문제가 끝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점포 오픈 하면 장사 안 되고 매출 안 나와도 계약기간 동안엔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 계속 해야합니다. 매출 안 나오는 점포 억지로 유지하는 이 과정에서 빚은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거죠. 보통 조그만 점포 1~2억 들고 들어갔다가 만일 망하면 나올때 빚 최소 7천 이상은 안고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결론은 자영업,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매우 비추입니다. 극히 일부겠지만 현재 장사 잘 되는 자영업 점포에서 발생하는 월급쟁이의 몇 배나 되는 자영업의 고수익은, 사실 해당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위험선호에 대한 대가로 올리는 일시적 수익입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경제학의 불변의 법칙입니다. 위험선호에 따른 고수익은 분명히 그에 상응하는 위험을 감내해야합니다. 20대 시절 수많은 자영업자 가게에서 일해보면서 잘 되는 매장에서도 일했었고 장사 안 되다 망하기 일보 직전인 매장에서도 여럿 일 했었던 경험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인생 살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은 진짜 꿈 조차도 안 꿀겁니다.
	364	자영업을 왜 하지 말라고 할까? 1 [새창]	2019-09-04 04:36:09	0	삭제
		MSTC 생각보다 초기 창업비용 ㅈ나 비싸네요 ㄷㄷㄷㄷㄷ
	363	자영업을 왜 하지 말라고 할까? 2 [워라벨] [새창]	2019-09-04 03:41:48	1	삭제
		건물주의 위력이죠. 요새같이 자영업 폭발 시대에는 임대수익 올리는 건물주가 그야말로 갓물주입니다.
	362	현재 웃대에서 논쟁중인 알바 행동이 이해간다vs편의점 사장이 이해간다 [새창]	2019-09-03 10:44:57	0	삭제
		2010년 전까지 알바 많이 했었는데 요새 알바하는거 상상 이상으로 빡세네요. 푼돈 벌려고 알바 좀 하는데 그 알바일 하는걸 가지고 cctv 보고 실시간으로 잔소리까지 해대다니... 좀 너무하단 생각 드네요.
	361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새창]	2019-09-03 00:12:09	32	삭제
		'돈으로는 행복을 졸라 많이 살 수 있다' 이거 예전엔 참 많이 부정하고 싶었지만, 나이 들면 들수록 저게 점점 절대진리로 와닿게 됨... 진짜 돈 많으면 할 수 있는거 졸라 많아지는데 돈 없으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음.
	360	광고 부착 벤츠 E클 타기 vs 아반떼 플옵 타기 [새창]	2019-09-02 14:10:48	1	삭제
		앗 제가 여러 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하게 느낄 소지가 다분한 표현을 잘못 썼네요. 혹 불편함 느끼셨다면 사과드리며 댓 내용을 이렇게 수정하겠습니다. 전 타인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인의 시선 상관 않고 나 하고싶은거 최우선으로 하고 사는 사람이고, 차량 선호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대형 외제차 세단을 몹시 선호합니다. 때문에 만일 내게 선택권을 준다면, 혐오스러운 내용의 광고만 아니라면, 난 광고 부착 상관 않고 주저없이 벤츠e클 선택할겁니다!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02 05:31:22	0	삭제
		타당한 지적입니다. 헌데 웃긴게 투자금 10억 있으면 굳이 고생해서 자영업 안 하죠 ㅋㅋ 그 돈에다 대출 좀 껴서 작은 건물 하나만 사도 순수익 500은 남겨먹는데 뭐하러 굳이 10억 가지고 고생해서 자영업 하나요ㅋㅋ 결론은 어디 오피스텔 몇 채 사서 굴릴 돈도 안 되는 적은 돈 가진 사람들이 먹고살려고 뛰어드는게 자영업이란건데 참...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죠.
	358	걸그룹 스텔라로 7년간 활동하며 번 돈.jpg [새창]	2019-09-02 01:05:18	5	삭제
		Cf는 말할 것도 없고, 방송출연이 돈이 많이 됩니다. 방송 출연료가 일반인들 생각 이상으로 쎄거든요. 인기 별로인거같아도 방송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는 아이돌들은 돈 많이 버는데, 얘네는 방송 프로그램에 아예 못 나온 애들이라...
	357	재수학원 퀄리티 甲.jpg [새창]	2019-09-02 00:54:14	0	삭제
		그래봐야 빨리 벗어나고싶은 갑갑한 감옥일 뿐임ㅋㅋ 매일매일이 삭막한 수업, 자습, 수업, 자습의 반복일 뿐.
	356	광고 부착 벤츠 E클 타기 vs 아반떼 플옵 타기 [새창]	2019-09-02 00:51:38	0/8	삭제
		벤츠e클, 아니 독일 3사급 외제차 한 번이라도 타봤으면 닥 벤츠e클이에요ㅋㅋㅋ 승차감부터 주행퍼포먼스(가속력, 코너링, 고속주행안정성 등... 특히 외제차는 고속으로 밟아도 차가 진짜 도로에 착 붙어 안전하게 갑니다. 반면 국산차는 위험하다는 생각 드는, 차체가 붕 떠있는 느낌 납니다. 이거 아직 그랜저IG에서도 완전히 해결 못 했음.) , ㄹㅇ 외제차가 넘사벽급임... 그리고, 체급차이때매 실내크기도 좁은 아반떼보다 벤츠e클이 ㄹㅇ 훨씬 크고 널럴한데 무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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