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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사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수원 유신고의 위엄 [새창] 2011-06-14 05:53:01 1 삭제
    아! 교도소 주장이란것은 교도소같다는게 아니구 사진상에 교도소가 보인다는 주장이 맞다는 것입니다. 사진한장이 학교의 분위기를 다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수학여행 훈화말씀 단 10초만에 다치지말구 와라 한마디로 끝낼 줄 아는 학교입니다..
    다만 복장이 통일되고 그것이 다른 학교 교복과 사뭇 다른 모습이라 이질감이 보일지는 모르지만.. 사진보세요. 줄선거 삐뚤빼뚤...20여년전 제가 조회할때도 그닥 오와열을 맞추는 분위기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육영재단같은소린 하지 마세요....카더라통신입니다
    1 수원 유신고의 위엄 [새창] 2011-06-14 05:40:13 2 삭제
    유신고등학교 16회 졸업생입니다. 1991년 졸업했느니 20년...전
    제가 다니던 시절보다 뒤의 사진이네요 첫째사진 좌측 상단 건물의 우측 끝에 한칸은 나중에 증축한것일겁니다.
    교도소라는 중장도 맞고 그것도 저 졸업하고 신축한 기억이네요.
    제 학창시절의 이사장님이 유신정권에서 박정희대통령의 심복이셨다는 스타(장군)출신이셨어서 학교문화가 군대처럼 그랬다는
    얘기들이 있었어요. 물론 아주대를 강탈당하는 수모도 격으셨던 분이지만..
    일제의 잔재라기보단 군인 출신의 이사장의 영향이라고 보는게 좋을꺼 같네요..
    제식에 대해 엄격했고 교실환경미화 검사할때 군대 점호할때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했었네요..(요건뭐 학급간부만 하는거니..)
    쑥색 여름하복은 카라는 화이트에 착탈식이 맞았었구요...(아마도 사진상의 시기는)
    당시 수원 삼성전자 생산직과 비슷하다구 생각했는데
    군복(지금 개구리말고 예전 민무늬군복)과 같은 디자인이었고 색도 비슷했도
    등판에 줄잡는것도 같았습니다.
    1988년 나름 학원민주화(???)의 기치를 걸고 10월항쟁이라는 고등학교에서 몇몇 시도되지 않은 수업거부(데모)까지 했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던.....
    그래도 명문고등학교이며 보기에는 그래도 당시 라이벌이었던 수성고등학교보다는 면학분위기는 훨씬 자율적이었던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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