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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딴생각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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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	골드가고 싶어요 ㅠㅜ [새창]	2016-10-05 08:46:43	0	삭제
		어제 달았습니다. 아마 5수째인듯ㅎㅎㅎ 응원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ㅎ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2 22:03:59	0	삭제
		딴생각 입니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3 12:05:54	0	삭제
		가끔은딴생각 10년 넘게 쓰고있습니다. 부탁드려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0 18:30:55	0	삭제
		딴생각 친추주세요ㅋ 저도 오늘 롤할겁니다~~!ㅋ
	29	닉네임 그려드려요 [새창]	2015-05-06 09:10:51	0/6	삭제
		가끔은딴생각. 제 닉네임 한 십오년 정도 쓰고있습니다. 이거 진짜 애착 많아서, 이메일이니 게임이니 모든 닉네임이 다 이겁니다. 늦었지만 닉네임 그려주시면 정말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
	28	접했을때 일반겜 같이 하실분~~ [새창]	2015-01-20 09:38:20	0	삭제
		실버 2인데 괜찮을가요? 홀 아이디는 가끔은딴생각 입니다. 롤이랑 오유랑 닉이 같네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09:27:28	2	삭제
		가끔은딴생각 으로 롤이랑 오유랑 아이디가 같네요 친추주세요ㅋ 그리고!! 저도 잘못하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실버에요ㅎㅎㅎ 욕이나 머라는거는 절대 없고 멘탈은 강합니다ㅋㅋ
	26	실버의 눈물.TXT [새창]	2015-01-20 09:24:13	2	삭제
		저도 실버 2입니다. 가끔 딱 실버들끼리 모여서 같이 팀랭도 하고 게임도 하는데 같이하시겠어요? 아이디는 롤과 오유가 같습니다 잠수 탈주 없고 멘탈만큼은 강하니.... 친추 주세요ㅎㅎ 글 잘봤습니다
	25	실버2도 팀랭이란거 해보고 싶어요 [새창]	2015-01-18 10:32:44	0	삭제
		친추 했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는데.. 다들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서 그런지..원딜을 서로 기피하곤 하는데... 저희도 회사원들이고 평일 오후나 주말에 게임 합니다 원딜하신다니 좋네요 참고로 저도 티어는 실버 2입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09 20:38:09	0	삭제
		끄응... 대체 무슨 알바죠? 평등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순간, "알바"가 되는 것입니까? 남녀의 사회적 지위가 비슷해져 가는 것은, 그리고 개인간의 관계에서 능력에 따라 오히려 "능력에 따른 차별"이 생기는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충실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능력에 따른 차별"은 민주주의의 "보수"집단에서 당연히 지지하는, 그들의 핵심 논리 아닙니까? 대체 멀 기준으로 "알바"라고 한건지;;;; 솔직히 나는 보수에 가까운 사람인데... 차라리 논리적 비약이 심한 곳이나, 반대의견에 대해서 말씀 해주셔야죠. 밑도 끝도 없이 "알바"라니;;;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09 20:14:52	4/7	삭제
		종완nell // 이분의 글이 왜 수많은 반대 속에 차단 되어있나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차단 먹을 만큼 나쁜 내용 아니던데... 제가 쓸 글도 그와 비슷한 흐름의 글인데 차단 먹을까봐 걱정되네요...ㅋ 제가 예전에 친 누나와(명문대 나왔고, 30대 중반이며, 5급 공무원 패스한 나름 지식인입니다)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누나가 있는 회사에서, 남자들은 전반적으로 상사의 얘기에 반박도 못하고, 퇴근시간도 지켜가지 못하면서 모두다 예스예스를 외치면서도, 자신의 상황을 바꿀생각도 안하면서, 인터넷으로 혹은 잡담시간에, 여자들은 이기적이다. 라고 이야기한다고 누나가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여자들은 가사와 자기의 일을 먼저 얘기하면서, 회사일이라던지 혹은 공적인 일들이 급한대도 불구하고 같은 동료에게 책임을 넘기며 자기껏만 챙기려 한다고 하며 언쟁이 붙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당연히 자신이 겪은 일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것이어서 큰 객관성은 없지만, 여기서 우리의 대화는 좀더 진행하였습니다. 대체 왜 그러는걸까? 왜 남자들은 회사나 공적인 일에서 퇴근시간 이후에도 무한책임감(혹은 노예의식)을 가지는 것이고, 여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일(혹은 가족의 일)을 먼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남자들은 왜 이런 일들을 찌질하게 여자 책임으로 돌리는 것일까? 왜 데이트시에 남자들은 지들이 돈낼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를 왜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나 떠들어 대는 것일까? 수 많은 대화들이 계속 있었지만, 결론은, 사회가 변화기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약 30년전에는 남성이 사회생활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여성이 돈을 번다고 해도, 남자가 더 많은 돈을 벌고 여자는 이것을 보조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서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수입도 증가하였습니다. 사회-제도적으로 여성의 직업세계에서 중요성이 커지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인식은 이를 따라오지 못한 것이 이러한 불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위에서 남성과 여성의 사랑할 때의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그러한 생물학적 심리는 아는것도 없고, 너무 복잡해지므로 이를 제외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지금 이 글에서 이야기 하는 데이트시에 데이트비용 만을 한정지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돈 많은 어른이 밥사주고 이런 것들은 꽤나 일반적이지 않습니까? 과거에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일반적으로 돈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자가 돈을 내는것이 꽤나 일반적이었고, 그리고 또한 이것이 남성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수입은 남자나 여자나 꽤나 평등하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물론 여자가 지금도 훨씬 적긴 합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2배쯤 돈 많이 벌던 사회는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일반적 인식은 서서히 바뀌고 있거나 많은 부분은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먼저 들이대야하고, 남자는 결혼할 때 집한채 장만해 와야 하고, 남자는 직업적으로 성공해야 하며, 그리고 남자는 결혼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 라는 이러한 일반적 통념들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고, "이기적인 몇몇 여성들"은 이러한 통념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머니-아버지께서는 이러한 가치가 당연시 되는 시대에 사회화 되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에서 많은 남자들이 피해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의 과거 인식이라면, 남자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은 남-녀의 관계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중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과거 인식이라면, 여자가 남자의 능력을 확인해 보는 것은 자신이 기댈수 있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한 것 아닐까요? 그리고 "충분히 자신을 기준으로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확인의 작업을 자신에게 맞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사회의 분위기를 충분히 이해한 개인적으로 똑똑한 A라는 집단은 데이트 시에 남자가 돈 내도록 유도할 것이며 사회의 분위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는 이기적인 B 집단은, 남자가 돈 내는 것을 이용하려 할 것입니다. 사회의 분위기 따윈 모르고, 그냥 시키는 대로 살아온 순진하고 착한 C 집단은, 남자가 돈 내는 것이 미안하긴 하지만, 이것을 당연하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사회의 분위기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녀 평등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한 D 집단은 돈 을 남자만 내는 것을 거부하며, 함께 내려고 할 것입니다. 물론, 임의로 ABCD 네 집단으로만 나눔으로써 이에 속하지 않은 수만은 예외가 존재하겠지만, 대부분 이에 속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A를 꽃뱀, B를 보슬, C를 일반적 여성, D를 깨어있는 여성 정도로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C" 집단이 절대 나쁜 집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C"집단은 착하고 순진하고 말 잘듣고, 선량한 훌륭한 사람입니다. 여성이 데이트시에 남자가 부담 좀 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통념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C 집단 욕하지 맙시다.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좀더 시간이 지나고, 남녀 평등이 교육,직업, 제도, 가정생활 등 사회 전반으로 일상화 된다면, 데이트시에 더치페이는 당연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여자에게 밀려서 직장세계에서 짤리는 것도 당연해질 것이며, 여자들도 밤새 야근하는 것도(혹은 남/녀 모두 야근에 반대하며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일반화 될 것입니다. 여러분, 쪼금만 기다려 봅시다. 남녀사이의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만년이 지나도 끈임없는 논쟁이 있겠지만, 몇십년 정도 지나면 데이트 비용에 관해서는 지금과 같이 논쟁 없이 조금 더 일반적인 사회적인 약속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	플라톤 철의군주라는걸 고등학교때 얼핏들었는데 [새창]	2011-07-25 18:05:54	1	삭제
		플라톤의 군주론에 따르면... 철인은 우선 철학자를 말하는거구요.. 그 담에 그 철학자가, 절대 권력과 민중의 끈임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철학자의 이상이 님과 완전히 다를것 같습니다. 플라톤은 철학자인 군주를 얘기하고 있지만, 이상적인 철학자 군주는, 남을 "잘"다스리고, "현명"하며, "어진"사람이죠. 그런데, 진짜 잘 다스리고, 현명하고, 어진놈이 어떤 철학자인지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벤담이라면, 친일파 때려죽이고, 일본에 핵폭탄같은거 날리기전에 이게 얼마나 우리나라에 이득이 될지 생각해서 결정할거고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라면 그런 일이 감성을 만족시키는건지 이성적으로 옳은건지 생각할겁니다. 칸트는 절대 안할거구요 마이클센델 같은 사람은 그게 과연 사회 하층민에게 이득인지 고민할걸요..ㅋ 결론적으로, 철인이 왕도되 그런일 안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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