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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열받을 만한 병역의무의 비밀
[새창]
2013-02-22 11:28:49
2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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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왜 낮은 강도의 훈련을 받은 정규병이 필요하죠?
전쟁시 그런 잘 못싸우는 병사를 유지하는게 전시에 인명과 돈 꼴아박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죠?
아예 중고등학생의 교련훈련을 부활시키는 것과 비슷한 논리네요.
전국민에게 국방의 의무가 있으니 청소년에게도 국방의 의무가 있고,
청소년의 신체 수준이 성인 남성보다 낮은만큼 성인에게도 남성보다 낮은 훈련을 시키면 된다는 논리와 비슷하네요
307
여자들이 열받을 만한 병역의무의 비밀
[새창]
2013-02-22 11:10: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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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등을 위해선 여자도 움직여야 되는게 맞지만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남녀평등을 빌미로
'병역을 분담해라, 우리가 하던 시다질 니도 같이 하자' 같은 식으로
사회적으로 남자들이 맡던 의무만 밀어대면 여자들도 방어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죠.
반면 남자들이 쥐고 있던 양성/음성적 특권은 전혀 양보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306
여자들이 열받을 만한 병역의무의 비밀
[새창]
2013-02-22 11:04: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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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논리가 이상한데요.
의무를 박탈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황하게 써 놓고 여성에게 권리를 박탈당했는데 화내지 않느냐고 말하는 건 이상하죠.
(본문 참고 : 병역의무를 수행해야 할 사람들을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남성으로만 한정하고 있습니다. /
-> 자신들의 권리와 기회를 빼앗긴 여성들입니다.)
병역은 의무지 권리가 아니에요. 그리고 예외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예를 들면 본문의 법령 4
④ 병역의무자로서 6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병역에 복무할 수 없으며 병적(兵籍)에서 제적된다.
전과자가 그 죄값을 다 치렀다면 차별해선 안되지만 병역법에선 전과자를 차별하고 있죠.
하지만 이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빼앗고 전과자를 일반인에 대해 무능력자로 치부하는 건 아니지요.
단지 사회적 인식, 발생할 문제 예비 등 타당한 이유가 있으므로 의무에서 배제한거죠.
여성도 마찬가지로 보호해야 할 모성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므로 병역에서 배제한거지 그걸 권리 침해로 보는 건 아무리 봐도 논리 비약입니다.
거기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에 비해서 병역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것도 분명하구요.
또한 상근이나 공익에는 지원할 수 없으므로 여성의 권리 침해라고 주장하는 것도 좀 뜬금없네요.
상근이나 공익이라는 직위 자체가 지금 폐지 및 축소가 거의 결정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폐지될 직위를 왜 여성에게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는 시도를 하나요? 앞으로 남녀 평등하게 못하게 될텐데요 어차피.
그게 행정적 시간낭비 돈낭비 말고 무슨 의미가 있죠?
거기다 유흥업과 연결하는 것은 더욱 좀 말이 이상한데요.
일단 작성자 스스로 글에서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에서는 이미 남녀를 동시에 묶는 방안을 검토, 시행하려 했으나
대통령 개인의 판단으로 보류됐다, 고 했습니다.
이 말 자체가 반대로 '대통령 이외의 소위 높으신 분들은 유흥업에서 이미 남녀를 동등한 존재로 보고 있다'는 반증이 되죠.
즉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높으신 분들은 여자를 술따르는 존재로 봐요'라는 말을 작성자 스스로 뒤엎고 있다는 말이 되네요.
305
[유머x] 일베 베스트 글에 대해서 고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창]
2013-01-27 00:10:5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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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용서라는 글쓴분의 뜻 개인적으로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힘내세요 글쓴분
304
[유머x] 일베 베스트 글에 대해서 고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창]
2013-01-27 00:07:1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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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베 굉장히 싫어하고 일베 하는 사람들 골탕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고소하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등떠미는 것도 그렇게 좋게는 안 보이는데요.
그냥 위로받고 싶어서 올린 글에 꼭 그렇게 가서 맞서 싸워서 내 속까지 시원하게 해다오, 해다오 하고 등을 떠밀어야 하나요?
그냥 아 인실좆한번 보고 싶다, 네이트판춘문예처럼 시원하게 뻥 뚫리는 뭐 그런거 하나 없나 하는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오히려 왜 고소를 안하냐느니, 너 이상하다는 듯이 위로받으려고 글 쓴 사람을 더 비난합니까.
그렇다고 이 글 쓰신분이 뭐 귀찮아서 신고를 안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자기 나름의 뜻이 있어서 그러는 건데.
특히 심한 표현까지 쓰시면서 몰아가시는 분들은 그렇게까지 부추기면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 더 힘들게 하는것밖에 더 되나요.
막말로 서류작성을 대신 해줄건가요 변호사비를 한 푼 보태줄건가요. 어차피 리플밖에 못 단다면
가뜩이나 힘든 사람한테 좀 예쁜 리플 좀 달면 안됩니까
303
[유머x] 일베 베스트 글에 대해서 고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창]
2013-01-27 00:03: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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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이팅
302
베오베간 흑석동 무한리필 돈까스집 기행문
[새창]
2013-01-03 18:3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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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
-_-; 돈까스 무한리필이라니..!
[새창]
2013-01-03 18:30: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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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베오베에 올라간 박정희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새창]
2012-11-29 12: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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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도 올라온 국회도서관 원본인증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80831&page=1&keyfield=subject&keyword=%C7%F7%BC%A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0831&member_kind=
299
베오베에 올라간 박정희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새창]
2012-11-29 11:59:34
1
삭제
정리 :
본문에도 나온 박정희 일본 만주군 혈서 기사가 풀 페이지로 실린 기사.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누구나 원본 열람 및 출력 가능.
즉 본문이 틀림.
298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2 12:3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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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데트르
◇댓글 달고 나서 전 바로 잤어요. 님이야 말로 답변 댓글 다신 시간을 보니 고생을 꽤 하셨네요 :) 늦게 잠자리에 드셨을텐데 추운 밤 잘 주무셨나요? 일어나서 이제 끄적여보는데요, 금단증님께서 또 나름대로의 지적을 해주셨네요^^. 그리고 응답 없다고 혼자서 정신승리감이란 이름의 약에 쩔어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 저는 빨지도 않은 약을 님께서 도리어 약을 빠시다니...이럴쑤가?! 약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함부로 약이나 했다고 하고 하여간 그쪽도 만만치 않네요. 참고로 제가 말한 부분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되고 님이 말씀하신 건 <>안이니 알아서 잘 읽든 말든 하세요^^ 아, 그리고 난독증이라 한 거에 하나 더 추가할께요. 난독증에다가 이건 뭔가 단기기억상실증도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왜 이렇게 기억상실이란 단어를 썼는지는 만약에 계속 읽어보신다면 똑똑하시니까 잘 이해하실 걸로 믿어요.
+아이고 하나씩 가로가 늘어나네요. 그럼 전 +로 다시 할까요?+
+응답 없다고 혼자서 정신승리감이란 이름의 약에 쩔어 있었다니요.
"무응답은 긍정이란 격언하에 제 리플에 대한 반응을 안하신다는 건 암묵적으로 제 리플을 인정하는 걸로 생각해도 되나요?
농담입니다. 그냥 이게 얼마나 약먹은 소리인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제가 단 리플입니다. 참고하세요. 혹시 님이 쓸데없는 오해하실까봐 해설까지 달았는데도 그 부분은 아예 걸러버리시고,이상하시네.
다른 리플은 시간까지 딱딱 대면서 잘 보시더니.
정말 님한테는 무슨 필터같은 거 있나봐요. 보고 싶은 것만 읽고 이해하고 싶은 것만 이해하고.
참고로 "무응답은 긍정이란 격언하에 제 리플에 대한 반응을 안하신다는 건 암묵적으로 제 리플을 인정하는 걸로 생각해도 되나요?"
라는 이 문장 전체가 님이 쓰신 문장에서 "제 리플"이라는 단어부분만 살짝 바꿔서 고대로 가져온 문장입니다. 제가 정신승리로 보였다면
이 문장의 원래 주인이신 님은 뭐가 되나요......아 슬프다 진짜.+
◇일단 바로 위의 댓글에 대한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릴께요. 일단 님께서 그렇게 바라 마시지 않는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3자냐고 질문을 넌지시 질문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댓글의 내용이 판정 내리는 사람이 제3자이길 "기대"하는 뉘앙스지 그게 무슨 질문입니까? 그리고 앞서 말씀 나누시던 간디님에 대한 리플이 왜 저에게 해당되는 건가요? 애초에 랜덤하게 찾아들어오는 제3자가 님이 기대한 조건을 만족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거지 하여간 별걸 다 유난히도 따지시네요. 애초에 제3자가 의료 관계자였으면 아주 그냥 문전박대하실 기세이십니다?? 하여간 이 한 마디로 두 가지 갈래의 웃음을 선사해주시네요. 하여간 빙 돌리셨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누구한테 말씀하실 때는 좀 적당히 돌려주세요, 혼자만 알아듣는 넋두리해도 생판 처음인 사람들끼리 알아듣거나 알아줄 사람 없거든요?? 듣는 사람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님의 화법과 스타일이 문제인거에요.
+간디님에 대한 리플이 님한테 해당되는 이유는 "처음에 님이 대화에 껴들때부터 간디님과의 대화를 보고나서 님이 판정을 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가 스타트 했기 때문이겠죠?
단기기억상실증이 뭔지 저보다 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은데, 지금 님이 보여주시는 행동은 거기에 속하는지요? 음 속할 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리플들 중에서 간디님이 '제3자는 이러저러하게 판단했다'라고 하길래 '제 3자가 진정한 의미의 제3자가 맞느냐'하고 대답했었는데,
제 3자가 님이 기대한 조건을 만족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 의미의 제 3자가 맞냐는 겁니다. 아니 박근혜랑 안철수랑 토론하는데 지나가던 민주당 지지자가 <저기 저는 제3자인데요 안철수가 옳네요 안철수 짱> 하면 그게 은근히 서포트 하는거지 제3자로서 판정하는 겁니까?
이런 일반상식까지 일일히 진짜 설명을 해야되요? 어휴. 정말 왜 이렇게 이해를 못하실까?
역시 의료 관계자는 아니시고 그냥 제3자 맞으실지도 모르겠네!+
<전 대변이란 표현 자체를 쓴 적이 이 글의 리플들에서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컨트롤 f라는 훌륭한 기능 있으니 직접 찾아보세요. 난독 난독 하시는데 일단 시력 자체가 존재는 하시죠? 난독 수준이 아니라 거의 그냥 읽지를 못하시는 수준인데요. 저보고 읽고 싶은것만 읽는다고 하시는데 님은 읽고 싶은 걸 머릿속에서 아예 창조하시는 수준이네요. 뭐라고 리플 달았는지는 스크롤바라는 또 다른 훌륭한 기능 사용하셔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애초에 의사이익단체에서 건 소송에서 소송 당사자가 주장하는 정당성을 시민단체 등에서는 비판하고 있다는 말이 왜 그리 님에게는 고깝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작성하신 내용에 대해서 그 뜻을 이해를 못하신다면 그냥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변이란 표현을 '단 한 번도'쓰지 않으셨다고 하나 "시민단체들이 추구하는 이익이 의협이 추구하는 이익보다는 시민의 이익에 맞을 가능성이 크니까 그렇지요."라는 말을 애초에 왜 하셨습니까? 이 문장이 시민단체가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지게끔 해석될 수 있다는 여지가 존재한다는 건 모르세요? 비교하기 쉬우시게끔 컨트롤 V로 옮겨드렸으니 한 두 번만 읽어보시고 되뇌어보세요, 머리도 좀 좋으신 것 같으니까. 그리고 애초에 세우지도 않은 제 입장이 고깝다는 둥 이럴수가님께서도 꽤나 창조력이 상당하신 것 같아요 :)
<이것도 굉장히 난독증인데요. 제가 직접 이 글에 단 리플 중 하나 발췌합니다.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컨트롤 f로 찾아보세요. 정말 장님이세요? 제 입으로 님들이 반대를 하던 말던 신경 안 쓴다고 써놨는데 왜 또 뇌내망상을 하세요? 성향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는 또 뜬금없이 왜 하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피해의식 있으세요?>
+어 참고로 저 전혀 머리 좋지 않아요. 정말로.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 본인이 그 뜻을 이해못할 확률이 클까요, 읽은 사람이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있을 확률이 클까요?
본인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고민해 보세요. 시민단체가 시민의 이익에 맞는다는 게 의견을 대변한다는 뜻은 아니죠.
님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시민단체의 반응이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을 대변한다? 이건 또 무슨 섣부른 일반화입니까?? 시민단체의 반응과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 간의 일치도에 대한 통계적인 관련성이 얼마나 유의하게 존재하는지 정말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라고 님이 리플 다셨습니다. 반응과 이익 대변은 전혀 틀려요.
"예를 들어서(예라고 했습니다. 이해하시리라 믿지만 뜬금없는 소리한다고 하지 마세요)
1.시민들이 대부분 쵸코우유는 맛이 없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2.A가 사실 쵸코우유는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3.시민들은 쵸코우유를 먹으라는 반응에 똥 색이라 싫어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A가 쵸코우유를 먹으라고 하는 건 시민의 '이익'에 맞죠.
이해하셨죠? 자, 그렇다면
경실련이 의협보다 시민의 이익에 맞는 주장을 할 것 같다는 제 주장을
시민단체가 언제부터 시민들의 반응을 대변했냐, 통계 있느냐라는 식으로 나오시는데,
섣부른 일반화, 어느쪽이 하고 있습니까? ...
그리고 고깝게 안 들리셨으면 왜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님은 가다가 별 남이 한 말이 고깝고 불만 없어도 그냥 틱틱 막 떤져요? 뭔가 제 주장이 맘에 안 드셨으니 리플을 다셨겠죠?
그런 의미에서 고깝게 보신다고 한 건데요. 제가 단 문장 가지고 옵니다.
"애초에 의사이익단체에서 건 소송에서 소송 당사자가 주장하는 정당성을 시민단체 등에서는 비판하고 있다는 말이 왜 그리 님에게는 고깝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님이 지적한 문장에서 님의 입장 운운했나요?
그냥 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그걸 왜 그리 고깝게 보는지 모르겠다'고 했지. 뜬금없이 님의 입장은 무슨 소리에요?
님이 정말로 필터를 끼신건지 진짜로 대충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세우지도 않은 입장' 운운 하시는데, 입장을 세우시던지 마시던지. 뜬금없네요 정말로. 제발 필터 끼고 계시면 빼세요.+
◇지적하신 내용에서 인용해오신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히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터무니 없는 수가라는 것은 이것이 실제로 얼마나 터무니 없는가에 대해선 다른 님들이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으니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협이 그 터무니 없는 수가에 대한 정상화를 추구한다는 목적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밝히셨는데, 그러시고서는 의협의 대의명분에 지적을 하는 내용이 기존의 중립적인 입장에 대해 모순이며 얼마나 스스로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논지인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드셨나요? 이거 관련해서는 이해하시기가 만약 힘드시다면 뒤에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릴께요. 쉽게 말하면, 여기서 이미 님의 이어지는 주장의 설득력이 바닥을 쳤다는 말이죠, 게임 중반 뮤짤한테 본진 SCV다 잡힌 거랑 똑같단 말이에요. 뭐, 그런 모순에 대한 자각이 없으셨으니 제가 다음에 지적해드릴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하셨겠지요. 뭐, 모순에 대한 자각이 있었어도, 제가 봤을 때도 좀 뜬금포긴 했어요.
+저 의협이란 단체에 대해서는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데요. 부정적이에요.
덧붙여서 의사 개인들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구요.
의료수가 건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해서 그냥 언급을 안 합니다.
제가 오유에서 본 건은 거의 전부 의협이라는 한쪽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이 셋을 왜 떼어놓고 생각하지를 못하죠?
예를 들어서 설명해봅시다.
"이스라엘은 싫다. 이스라엘에 사는 착한 사람은 좋다. 외국에 사는 이스라엘의 피를 이어받은 친구도 괜찮더라.
최근 이스라엘이 진행하는 평화사업이 있는데 이스라엘은 좋은거라 그런다. 그런데 다른 나라 의견도 더 들어봐야 된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은 없다.
그런데 그 평화사업을 진행하는 이스라엘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좀 알아둬라. 입으로 좋은말 하지만 나쁜짓도 많이 했다."
여기에 어떤 모순이 있어요? 이걸 왜 이해를 못하지? 그냥 막 넘겨짚으시니까 제가 중립성을 주장하면 뭐에 대해서 중립성을 주장하는지도 모르고
부정적이라고 하면 의사를 다 까는건지 의협을 까는건지 이번 건에 대해서 까는건지 확인도 안 하시고 그냥 막 던지시나요 왜.
생각없이 막 넘겨짚으신다는 게 이런 것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여긴 제가 먼저 달았던 리플의 본문입니다)결국 의료인이라는 위치에 대한 선입견과 이미지가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의료인은 그저 땅 파먹는 봉사를 하느냐(봉사활동이 가지는 행위의 의미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의도는 없으니 괜한 태클은 ㄴㄴ), 아니면 엄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직업군이냐?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의 시점에서 당연히 후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소위 남는 게 있어야 장사를 하는 것이랑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 기본적인 경제관념수준에서 조차 부정을 하신다면 더 이상 이런 주제 관련해서 이럴수가 님과 논의를 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식 시장경제에서 제가 언제 그러니까 직업이라고 안 했냐구요. 제가 봉사를 하라고 했습니까,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봉사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는 그런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이 글에 단 리플 중에선 없는데요. 정말로 무슨 망상증 있으세요?
거기다, 저는 의협이라는 단체가 했던 행위에 대해 지적하는데 님은 계속 제 성향에 대해서만 지적하시네요. 아, 지적 좋죠. 그런데 그거, 논제랑 굉장히 많이 벗어난 거 아닌가요? 저 솔직히 굉장히 뜬금없거든요. 이쯤되면 고작 이 정도 독해능력만 가지신 분이 난독증 운운하셨나 하고 좀 씁쓸해지기까지 하거든요...>
◇님께서는 의사들의 행위 자체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네, 맞아요. 말씀하셨듯이 물론 이 부문은 제가 새로이 꺼낸 말이 맞아요. 그런데 바로 위에 제가 언급한 부분에서 님께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시고서도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시니, 이건 혹시 님께서 의료 관련 경제관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 편견이나 선입관 때문에 이런 모순을 범한 것도 깨닫고 계시지 못하는가 싶어서 부족하나마 확인 차원에서 작성한 문단이었습니다. 애초에 위의 모순을 범하시고 그걸 인지하시지 못하신 시점에서 이 문단의 작성 의도는 당연히 알 수가 없으셨을 것이고 "논제랑 많이 벗어난 거 아닌가요?"같은 말씀이 나오시는거죠. 아니면 그냥 아니라고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눈이 돌아가실 정도로 흥분하시는 걸 보니 모순을 범한 것과는 별도로 기본적인 자본주의 경제관념은 갖추시고 계신 것 같군요. 똑똑하십니다ㅇㅇ인정 :) 제가 너무 님을 얕본 것 같아서 되려 쪼끔은 죄송하네요.
+위에서 설명했죠? 의료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의협'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라고.
애초에 님께서 그걸 캐치 못했으니 당연히 그 이하로 쭉 이해가 안 되시겠죠.
거기서 이해 못하고 님이 치고 들어온거에서 계속 늘어진 주장이 여기까지 묻어있는 거니
이 이상 제가 딱히 더 리플 안 달아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까지 아예 언급되지도 않았던 제 성향을 뜬금없이 지적하면서 반사적 이득을 얻으려고 하신 거던지.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낫겠군요.+
<그러니까 본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데, 그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그리고 시민단체의 반응을 인용한 건 정복왕간디님이 '헌법재판소 소송의 정당성'을 주장하니까 그걸 정당하지 않다고 본 주장도 많지 않았느냐, 검색만 해도 나오지 않느냐 라고 단 거잖아요. 논쟁의 앞뒤 문맥은 그냥 꽂힌 리플에만 정신 팔려서 들어오지도 않으세요? 꼬투리 잡을 리플 보면 눈이 막 돌아가요? 아무리 돌아가도 깜박이 키기 전에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확인은 하셔야 듣는 사람 뜬금이 좀 남죠...허허>
◇검색해보면 위헌소송 관련 여러 입장 나온다는 거 밝히신 거, 좋아요. 잘 하셨어요. 그런데 애초에 간디님께서 시민단체 관련 발언에 무게감을 두시지 않는 시점에서 시민단체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한 검색 자체는 설득력이 제로에요. 그래서 그와는 별도로 여러 주장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 자체는 그냥 그럭저럭 오케이라고 해드릴께요. 그런데 왜 뒤에 이어지는 말씀들에서는 경실련이란 시민단체만 물고 늘어지실까...검색하면 여러 입장이 나온다고 본인이 말씀을 꺼내놓으시고는 검색을 안 하시는 통에 총알이 장전되다 만 것 같아요 XD
+간디님께서 시민단체 관련 발언에 무게감을 안 두시는 건 간디님의 자유지만 양쪽이 대화를 하는데 한 쪽이 던진 화두를 그냥 슥 넘어가면
그건 화자 입장에선 '그럼 뭐 더 이상 어쩌라고?'라는 반응만 나올 뿐이죠. 설득력 제로를 떠나서 설득 거부로 보인다구요.
그리고 장전되다 만 총알 운운 하시는데,
님은 모르시겠지만 이 건강보험 건에 대해서는 이미 정복왕간디님이랑 다른 글에서 이 관련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때 이미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구요. 물론 결론은 안 났지만요.
서로 상호간에 이미 나눴던 대화라서, 그냥 그렇게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간 겁니다.
(저와 정복왕간디님이 서로간에 아이디를 알아본건 리플을 꼼꼼히 읽어봤을테니 님도 눈치채시고 있었겠죠, 아마)
뭐 님이야 전에 무슨 대화를 어떻게 했는지 그 사정까지야 모르실테니 대충 말하고 넘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죠.
(참고로, 별 상관은 없지만 그때 정복왕간디님과 함께 저를 비판하시던 다른 분께서는 검색 후
"어, 제가 검색해보니 헌재 소송 관련은 의협이 문제로 보일 소지가 충분히 있겠네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말씀에서 경실련이란 시민단체만 물고 늘어진 이유는 그 제가 여러분들께 참고하라고 던진 경실련이란 화두에 대해서
정복왕간디님께서 "님이 제시한 경실련은 이중적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먼저 던졌기 때문이죠.
물고 늘어지라고 던지니까 물고 늘어지는거에요. +
<개인적 주장과 의견이 다르면 난독증의 이유로군요? 독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쓴 건 헌법재판소에서 건보 위헌판정이 나면 그 결과로 어떤 결과가 벌어지느냐, 건보의 기능이 일단 정지하지 않느냐, 그 건보 정지라는 기능은 누가 책임질거냐, 라고 물어본거지 수가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적은 없거든요? 다시 제가 쓴 리플 퍼와요?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지금 리플 퍼오면서도 나는 뭘 위해서 이런 트집글까지 일일히 친절하게 리플 달아주고 있지? 싶음. 그리고 공리주의의 저항에 대한 결과가 의사 빼고 다 죽는 결과라는 것 역시 헌재 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서 건강보험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전부 뜯어 고쳐야 되는 상황이 오면 가장 피해를 입는건 대다수 국민들이란 걸 지적하기 위해 쓴 표현입니다. 그 정도가 흑백논리라니, 흑백논리의 기준이 굉장히 저랑 다르신듯.>
◇개인적인 주장과 다르면 난독증의 이유? 이 부분 읽다가 덜 깬 잠이 좀 깨는 것 같아서 괜히 감사하더군요. 내용을 퍼와서 자기 식으로 왜곡해서 인용하는 방식, 헛소리가 진국이시면서도 워낙 참신한 나머지 입이 안 다물어져서 턱이 빠질 뻔했어요, 에구에구. "헌법재판소에서 건보 위헌판정이 나면 그 결과로 어떤 결과가 벌어지느냐, 건보의 기능이 일단 정지하지 않느냐, 그 건보 정지라는 기능은 누가 책임질거냐, 라고 물어본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이걸 애초에 본 리플에 언급을 하셨어야죠. 왜 이제야 뒤늦은 해명을 하십니까? 제가 이걸 안 따지고 그냥 넘어갔으면 애꿎은 헌재의 입장도 님의 부적절하게 혼자 붙이신 표현에 의해서 심각하게 왜곡될 뻔했네요. 그리고 자꾸 누가 발언한 걸 내가 인용한 것이지 내가 직접 말한 게 아니다라는 식으로 구차한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해대시는데 애초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 무게감을 싣기 위해서 비슷한 주장 내지 입장을 표명하는 기관이나 영향력 있는 말을 인용하는 거잖아요? 왜 자꾸 스스로 인용해온 발언의 내용하고 님의 주장을 분리시켜서 생각을 하세요? 그럼 애초에 인용이란 걸 하질 마세요, 듣는 사람 논점 흐려져요. 하여간 그런 식으로 님의 주장에 대해서 모순점을 제공하는 “터무니없는 수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의협이 터무니없는 수가라고 생각하고 그걸 추구한다면 전 딱히 크게 반대하거나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발언을 계속 스스로 퍼다가 날라주시며 자멸해주시는 센스 참 뛰어나십니다 오오. 그리고 흑백논리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문구에서 표현되는 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시네요. 그럼 누구 아니면 나머진 다 죽는다는 식의 표현이 흑백논리의 전형적인 표현이 아니고 뭔가요? 그리고 난 또 왜 이렇게 인용의 목적과 흑백논리 표현양식도 모르는 분에게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댓글을 끄적여보고 있을까 싶네요. 제가 지금 언급하고 있는 건 흑백논리의 “표현” 부문이니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오해하실 것 같아 자신이 좀 없네요;; 후....하여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상황을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흑백논리로 멋있고 극적으로 써볼까 설레발치시다가 괜히 다음부터 이런 꼴로 역공당하지 마시고, 그냥 가지고 계신 논지를 머릿 속에 있는 문장 그대로 쓰세요. 그 좋으신 머리가 좀 아까워요;;
+왜곡이 됐다면 뭐가 어떻게 왜곡이 되었는지를 설명을 해 주셔야죠. 제가 님 이해 못하는 거 하나하나 고쳐주는 것처럼 친절하게.
이런 식으로요.
님의 리플입니다.
"A)그리고 애초에 시민단체의 반응도 참 웃기죠, 수가 올린다는 게 왜 건보붕괴 같은 것이랑 같은 연장선상에서 언급이 되는 것인가요? 시민단체가 원래 하려던 말은 "수가 올라가면 값싼 의료가 붕괴된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애꿎은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가져다쓰니 아주 진의가 화려하게 왜곡이 되네요. 수가를 올리면 오히려 건보가 유지가 되지 왜 붕괴가 됩니까? 그렇게 어떻게 해서든 건보 체제가 유지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한 대의명분하고도 당연히 일치하는 게 아닌가요? B)여기서 상식 수준의 이해력 미달에 따른 난독증 판정 이유 첫 번째 나왔습니다."
A,B는 제가 임의로 집어넣었어요.
그냥 자기 댓글조차도 이해 못하는 거에 제가 일일히 교정해주는 것도 이제 슬슬 지치지만 최대한 해볼게요.
1. 저는 시민단체가 수가 올리는 건에 대해서 님 이전에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쓴 적 자체가 없습니다. 뇌내망상 좀 제발.
난독증이라 이해를 못 하시는거면 할 수 없지만.
2. A)님의 주장. (주장의 타당성을 떠나서 일단 주장하시는거죠) "수가가 올리면 건보가 유지가 되지 왜 붕괴가 되느냐?
B)님의 결론 그러므로 난독증이다.
난독증은 상대방의 말을 이해를 못하는거지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는게 아닐텐데요. 님의 개인적인 주장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님의 개인적인 주장과 '다른'거죠. 님이야말로 난독증이라는 표현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게다가 애초에 먼저 님의 리플보다 먼저 던져진게 시민단체의 '주장'일텐데요.
만약 시민단체가 '의협의 주장'을 이해못하는 난독증이라고 주장하고 싶었으면 그 표현을 저한테 쓰시면 안되죠.
만약 제가 정복왕간디님, 또는 님의 주장을 이해 못하는 난독증이라고 주장하고 싶었으면 시민단체의 반응을 운운하지 마시고
제 이해와 주장을 지적하셨어야죠. 뭐 어쩌라는 겁니까.
애꿎은 건보붕괴라는 표현을 가져다 쓴 건 도대체 누구입니까? 난 아닌데. 용의자 X입니까? 말장난하세요?
상대방의 진의를 왜곡한다고 하시는데 님은 그냥 상대방의 리플 자체를 왜곡하시는데요.
아니면 정말로 님의 선입견이 님으로 하여금 그렇게 읽도록 시켰던가. 여기선 도대체 님의 말이 막 꼬여서 뭐라고 대답해야 될 지 자체를 모르겠어요. 지금 님이 하소연인지 주장인지 모를 걸 하고 있는 대상은 누굽니까? 접니까? 시민단체입니까? 누구랑 마주보고 계세요 지금?
뭐라고 한마디 덧붙이고 싶지만 이젠 뭐 됐어요. 서로 맘만 더 상하지. 그냥 넘어갑시다.+
<그 리플에 대해서도 지금 좀 어처구니가 없는게요, 전 계속 경실련이 이중적이라는 정복왕간디님의 주장에 대해서 '태도의 이중성'이 어떻게 성립이 되느냐, 경실련은 주40일제를 목적으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주40일제를 투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있느냐, 라는 질문을 드린건데요. 그래서 몇 번이나 준법투쟁과 유사한 행위를 하고 있는 의협에 대해서 그 준법투쟁의 목적을 비난하고 있는게 어떻게 이중성이냐, 라고 물어봤구요. 그에 대해서 뜬금없이 주40일제라는 목적의 타당성이라는 답변이 돌아오니까 다시, 아니 그러니까 목적이 아름다운것과 상관없이 그 주40일제를 준법투쟁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 준법투쟁수단의 의도에 대한 비판 아니냐,라고 답변 드린 거 아닙니까. 준법투쟁이 뭔지는 아시죠? 아실만한 분들이 왜 이 부분에 있어서 다들 주40일제라는 목적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자꾸 저한테 이해를 시키려고 하시냐구요. 듣는 사람 어처구니없게. 주40일제의 아름다움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 법적 기준행위를 수단으로 이용해서 이루려고 하는 목적을 지적하는 행위는 이중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물론 님도 마찬가지 오류를 범하고 계시구요. 이건 뭐 난독증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님의 논리전개가 떨어지는 거니까 그냥 난독증이라는표현은 아끼도록 할게요. >
<경실련의 태도의 이중성이 성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실련은 의협이 주40일제 투쟁을 주40일제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의도를 가지고 진행하는 투쟁, 즉 주40일제 운영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상대를 압박하는(제가 왜 이 기본적인 준법투쟁의 상식을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님들 역시 그렇게 보고 있지 않느냐, '비현실적 의료수가로 인해 의사협회가 주5일만 근무하기로 하는 등 정부에 대해 투쟁을 선언하기에 이르렀기에'라는 문장을 통해 유추할 수 있겠지만, 주5일만 근무하는게 주5일만 근무해야 되는게 타당해서가 아니라 비현실적 의료수가로 인한 투쟁의 수단이지 않느냐, 그렇다면 경실련의 이중성은 성립하지 않는다>
◇목적이 아름다우면 좋은 거 아니겠어요? 뭐, 아름답다고 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님께서도 이미 스스로 십분 이해하고 계시는 걸 넘어서 다른 분들이 재차 언급해오시는 것에 대해서 짜증을 내실 정도니까요. 또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 내용 자체의 취지는 참 좋아요. 그런데 여기도 흠이 있거든요? 애초에 간디님께서 부정한 시민단체의 내용을 계속 언급하시는 걸로 봐서 간디님과 앞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망각하고 계셨던 같아요. 상대방에게 이미 설득력을 잃은 소스로부터 인용을 계속해오시다니요; 거기다가 여기에애초에 인용의 취지를 헷갈리시는 분이라 이런 실수는 조그만 그냥 애교로 넘어가드릴께요. 뒤에서도 계속 경실련을 언급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기서 그만 언급하는 걸로 할께요 :)
+간디님과 앞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이 뭐였는지, 제가 정말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본인이 확인을 좀 제발 하세요.
대화 중, 정복왕간디님이 경실련이 이중적이라고 지적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중적이지 않다. 고 대답한것.
간디님께서 부정을 하셨는데, 부정하는 건 좋지만 부정의 내용에 대해서 '옳지 않은 부정이다. 제대로 된 걸로 부정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발췌 왜곡 운운하시는데, 필터 끼고 스르륵 넘겨 보면서 앞뒤 짤라먹고 꼬투리 잡을 부분만 캐치캐치 하시는 분이 지금 누구신지 한번 보세요.
그리고 뭐가 실수라는 건지. 그 경실련 부분의 주40시간 부분은 정복왕 간디님이 먼저 던지신 거라구요. 전 대답한 거구요.
제가 던진 게 아니라요. 상대방에게 설득력을 잃은 게 아니라 상대방이 주장한거에 대한 반박이거든요...
아니 진짜 왜 난독하세요. 왜 보고 싶은것만 보세요 왜.+
◇그리고 똑같은 내용 두 번 쓰시느라 두 배로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앞에 쓰신 내용을 단기기억상실증 때문에 망각하고 안 쓰신 줄로 착각하여 또 쓸데없이 길게 설명도 잘 해주신 걸로 생각할께요. 딱히 그딴 쓸데없는 친절 따윈 안 베풀어주셔도 괜찮거든요??? 읽는 사람 안구에만 민폐에요. 님께서 두 번째로 구구절절히 나열한 저 문장들에 대해서 좀 끄적일께요. 여기가 위에서 한 번 더 설명드리겠다고 한 부분이에요. 전 딱히 기억을 단기적으로 상실한 것도 아니고 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재차 쓰는 것이니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하여간 목적과 수단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 자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위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이지만 목적 자체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하신 상태에서 수단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시는 건 설득력이 떨어지거든요? 뭔가 수단이 구려서 이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는 식의 발언을 인용해오시면서 계속 거듭 밝히셨던 "아름다운" 목적에 대한 기존의 중립적인 입장을 스스로 부정하고 계시잖아요? 수단을 부정하셨으면 그에 따른 목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시는 게 응당 자연스러운 논리의 흐름이 아닌가요? 목적과는 별도로 수단만 걸고 넘어지겠다는 발상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련의 주장들에서 가장 큰 틈 중 하나란 거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이래도 이걸 못 알아들으시면 그냥 포기할께요, 전 포기가 빠르고 뒷끝이 적은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여기서 이중성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신 게 원인인 것 같아요, 단순히 "누군해도 되고 누군 안 해도 돼!"라고 경실련이 얘기한 것에 대해 의협에서 이중성이라고 얘기를 한 것을 도대체 어디까지 의협의 의도를 확대해석하실 생각인가요? 이중성의 여부를 판단하는 잣대를 혼자 너무 크게 잡으시는 바람에, 수단이 비뚤어졌으니 이중성이 없다는 식으로 있지도 않은 개연성을 추구하시니; 이건 어디서 굴러들어온 논립니까 대체?? 행여나 단어를 부적절하게 선택하신 거 같으면 제가 직접 고쳐드릴께요 : 여기서는 이중성이 아니고 정당성이란 단어가 튀어나와야하는 겁니다.
+똑같은 내용을 못 알아먹으니까 다시 쓴 거죠. '그딴 쓸데없는 친절'이 없었더니 이해를 못하고 이거 왜 이러냐 저 이러냐 따지는데.
뭐 어쩌라구요. 아니 그래서 다시 설명을 해드리니까 이해할 건 이해하고 납득 안가는 건 납득 안간다 말씀까지 하시는 분이 여기서는 또
쓸필요가 없었네 저쩌네. 쓸 필요가 없게 이해를 한방에 바로바로 좀 하세요. 두번만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이런 소리 주워담지 마시고. 아니면 애초에 처음부터 이해를 했으면 묻고 따지지를 말던가, 제대로 이해한 것처럼 똑바로 문제점을 잡고 제대로 따지던가.
한번 귀찮게 해보려고 물어본 건 아닐 거 아녜요?
다시 설명을 해달라는 겁니까 그냥 성질이 부리고 싶은 겁니까. 애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본인 스스로 이런 말 쓰면서 아 이건 좀 땡깡인데 싶지 않으세요? 상당히 좀 그렇네요.
그리고 목적과는 별도로 수단만 걸고 넘어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의협에서 목적과 수단을 달리 하고 있다구요.
그리고 그 목적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경실련은 이중적인게 아니라구요. 경실련이 이중적이라는 정복왕간디님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는 거라니까요?
이렇게 이해를 못 하시니까 리플을 두번 세번 다는거에요.
즉 그 목적과 수단 관련 한정해서 제 주장은 경실련의 주장은 이중적이지 않다, 라는 겁니다. 이 말도 벌써 몇 번... 어휴.
경실련은 누군 해도 되고 누군 안돼, 라고 말한게 아니라 너 그걸 이용해서 해서 궁극적으로 하려는게 뭐야, 라고 묻고 있는거라구요.
뉴스는 보시니까 노동계의 야근거부 준법투쟁 같은 건 알고 있을거 아닙니까. 그걸 누가 근로시간 준수를 최종 목적으로 봅니까.
본인들 스스로조차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보지.
그럼 경실련에서 그 목적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는걸 왜 자꾸 수단의 차원으로 끌어내려서 이중적이라고 하고 있느냐 이겁니다.
예를 들어,
애가 장난감 안 사줬더니 삐져서 밥을 안 먹는다고 합시다.
애가 '뭐 왜 나 밥 안 먹을자유 있어 민주주의 국가 아냐? 헌법 가져와' 하면
그게 누가 진짜 애가 헌법을 지킬라고 헌법 운운하는 걸로 보냐구요. 장난감을 탐낸다고 보지.
그리고 그 장난감을 원하는 게 정당한지 부당한지를 떠나서,
A라는 사람이 그거에 대해 '야 장난감은 아직 일러,' 하고
부당하다는 지적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헐 A 저사람 평소에 헌법은 소중해 운운했는데 이중적이네,' 라는 지적이 타당합니까?
정복왕간디님은 이 부분에서 'A 저사람 평소에 헌법은 소중해 운운했는데 이중적이네'라고 한거고
전 'A가 하고 싶은 말은 헌법에 관련된 게 아니라 장난감이라는 목적에 관련된거죠. 이중적이라고 보는 건 부당합니다'라고 대답한거구요.+
◇사견에 대해서는 대답 안 해주셔도 되요, 아니요 그렇게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제 리플에 대해서 거의 유일하고도 마지막으로 현명하게 대처를 하신 부분이라 이건 좀 많이 칭찬해드릴께요. 참 잘했어요 짝짝짝 도장 꽝~입니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평소에 이쪽에서 꾸준히 활동하시고 댓글 토론 같은 것도 하시나봐요. 저는 평소에 그냥 눈팅만 하고 나가서 제 할 일을 하는데 평소에 이런 토론 열심히 하신 걸로 봐서 그 쪽이야말로 시간이 넘쳐흐르시나봐요. 오랜만에 신나긴 했어요, 흑백논리의 표현양식에 대한 새로운 신개념을 보기도 했고, 애초에 설득력을 잃어버린 입장 견지하기 위해 애써 목적과 수단을 따로 생각해서 꼬투리를 잡는 등등....아 딱히 애쓰시진 않은 것 같네요, 이럴수가님께서는 똑똑하신 분이니 이 정도의 망논리 하나 지어내는데에 수고로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은 감히 들진 않네요. 꼬투리 잡는 것 실력 하나는 제가 보장해드릴께요라고 하고 싶지만 제가 네임밸류가 없으니 알아서 잘 받아들이세요^^.
+그건 진짜 님이 술 먹은것 처럼 막 써서 어디부터 리플을 달아야될지 막막해서 그런건데요.
지금 당장 하나만 예를 들어봅시다.
제가 평소에 이쪽에 꾸준히 활동을 했다구요? 오유에 리플 자체를 단게 거의 3개월만인데요?
만약 3개월만에 리플단게 꾸준한거면 님은 뭐 거의 리플 찍어내는 기계겠네요.
그거 하나 실수한거 가지고 왜 그러냐, 하나 더 집어봐라 하실까봐 하나 더 집어봐요?
"그 쪽이야말로 시간이 넘쳐흐르시나봐요."
님이 하신 말인데요.
제가 언제 님한테 시간이 넘쳐 흐른다고 했나요...진짜.
<이야말로>가 무슨 뜻인지를 모르거나,
정말로 님은 지금 '제가 님한테 시간이 넘쳐 흐른다고 했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지금 님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고 계신데 전 님이 시간 넘쳐 흐른다고 생각한적 조차 없단 말이죠.
님 리플은 대부분 이런 식이에요. 저에 대한 일종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이미 만들어놓고 거기다 저를 쑤셔 박는 거 같아요.
진짜 제발 필터 빼라구요.(이 말을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에 대해서 뭔 생각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님이야말로 저라는 캐릭터를 님 멋대로 규정하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왜 저 사람이 자꾸 나랑은 상관도 없는 헛소리를 하지...?싶은 거구요. 어휴.
저한테 말씀하셨던 난독증, 단기기억상실증, 왜곡 등등 지금 누가 보여주고 있습니까?
님은 신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 리플 한 줄 한줄이 스트레스였어요.
'이 사람 도대체 뭘 어떻게 잘못 이해하면 이 정도까지 잘못 읽을수가 있나.'
'뭐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싶어서요.
애도 썼어요. 이해 좀 시켜볼라고. 이해 못하시면 할 수 없지만.+
◇마지막으로 다신 댓글이 새벽 2시 06분에 달렸네요. 제가 1시 30분 쯤에 다른 곳 좀 더 눈팅하다가 잠들었는데 제가 잠들고도 무려 30분 가량이나 더 제 답변을 기다려주신거네요. 상대는 생각도 않고 그냥 잠들었는데 김칫국을 배부르게 마셨으니, 추운 날씨에 언 발에 오줌 누시는 순서가 남았군요~ 뜨뜻하시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누군가가 기다려주는 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GRD ASKY이지만요.
스스로 이미 붕괴한 논리 속에서 혼자 되도 안되는 발악을 하시느라 님이야말로 약 꽤 하신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 남용해버린 약은 해독제 같은 게 있으려나요...음, 시간만이 답이겠죠....라고도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렇다고해서 약을 빤 논리를 계속 전개하시는 바람에 약쟁이 되셔가지고 막 움짤 만드시고 그러시면 안돼요;; 아, 그리고구요 딱히 둘 만의 비밀로 할 필요 없거든요ㅋㅋ? 하여간 갑자기 둘 만의 비밀로 하자시는 둥 소심하게 나오시니 좀 우습네요. 딱히 제가 아니어도 님께서 그런 뭐 같이 앞뒤 안 맞는 논리로 무장하고 계시면서 이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이상 다른 분들이 얼마든지 저 대신에 이 리플들에서는 금단증님을 포함하여 다른 분들이 논리 상으로 지적을 해드릴테니까요. 아픈 만큼 성장하는 법이라고들 하잖아요? 아 이건 격언이 아니라 주변 어르신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럴쑤가님께서도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빌께요 :)
아, 위에서도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제 리플은 이걸 마지막으로 할께요. 제가 포기가 빠른 것도 있지만 약물 남용자랑 어울려주다가 약에 취해서 저도 어떻게 되어버릴 거 같거든요.
+본인은 눈팅을 하고 저는 님의 리플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또...음. 뭐라 그러나요. 나르시스트? 자아도취? 어 잘 모르겠네요 전문용어는.
애초에 뭐 리플로 서로 이야기 하는 정도로 정답이네 마네 짝짝짝 하시는 거 보면 나르뭐시기 뭐 그런 끼가 없으시진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안타깝게도 기다리지는 않았어요...아쉽네요. 그냥 자러 가려다 혹시 리플 미친듯이 치고 계시면 어쩌나,
대답 치고 있으면 주무시고 하시라고 단 건데요.
그런 생각도 안했는데 저한테 김칫국을 배부르게 마셨다니, 김칫국을 뱃속에 붓고 있는 건 어느쪽이죠...
애잔하네요.
스스로 이미 붕괴한 논리가 아니라 그냥 님의 이해가 붕괴했음에 대해서는 설명을 구구절절히 길게 했으니까 더 할 필요도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절 유일하게 아프게 하는 건 님이에요. 님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해요. 왜 아픈지는 그냥...됐어요.
이런 아픔으로는 성장은 못할 것 같네요.
일종의 뒷통수에 난 여드름같은 아픔이라서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297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2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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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 /
ex1)제가 맨 처음에 달았던 리플 먼저 보세요. 전 처음부터 이 투쟁을 진행하는 의협에 대해서 다른 시각도 보이고 싶어서 리플 달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반발에 대해 하나씩 대답하고 있었구요. 어떻게 그게 논제 이탈인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제가 리플에서 제시한 논제인데.
ex2)그냥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그러니까 처음 이 주당40시간 주제가 나오게 된 경실련으로 돌아가 봅시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봅시다.
간디님께서
'경실련은 왜 다른 사람 주당 40시간은 인정하면서 의협껀 인정하지 않느냐, 이율배반 아니냐'하고 먼저 말하셔서,
제가
'경실련의 입장에서 보자면,이번 투쟁은 목적 그 자체가 주당 40시간이 아니라
법정근무준수투쟁을 통해 다른 목적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목적에 대해 경실련은 지적하고 있는 거다. 주당 40시간 자체를 지적하는 게 아니므로 이율배반적이지 않다.'
라고 대답한 겁니다.
참고로 이런 방식의 투쟁은 노동 현장같은데서 (물론 주당 40시간 준수같은 방법보다 훨씬 열악한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는 '수단'입니다.
<야근 몇 시간 중 몇 시간 덜 하고 집에 간다 생산량 작업 법대로 한다
'그게 싫으면 이걸 해다오'>
그건 진짜로 근로시간준수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거죠. 그 목적이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서, 그 목적에 대해 지적하는게
법대로 야근하라고 지적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들이 지금 하는 행위를 통해 이루려는 목적이 옳다 그르다'에 대한 논의인거죠.
거기에 대해서 찬성하는게 주당40시간 자체를 찬성하는 건 아니죠. 반대한다고 주당40시간 자체를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싫으면 해달라는 댓가'에 대한 논의인거죠.
지금 이 글이나 제목에서 나온 의협 역시 이런 태도이지 않습니까. 갑자기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대로 주당 40시간 하겠다.
'그게 싫으면 이걸 해다오'
경실련이 말하는 건 그 '그게 싫으면 이걸 해다오'라는 목적에 대한 비판이지 주당 40시간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걸 간디님처럼 '경실련은 평소에 주당 40시간제를 말했으면서 이중적' 운운하면서 이중성으로 비판하는 건 잘못된 거라는 거죠.
ex3)리플들을 다시 읽어보세요. 애초에 주당40시간제 투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배경 자체가 간디님의 '경실련은 왜 주당 40시간...'
리플에서부터 시작된겁니다.
처음 따지고 든 부분 자체가 주당 40시간제에 대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실련이 이중적이지 않느냐, 라고 물어서
왜 이중적이냐, 라고 대답한건데.
만약 저의 왜 이중적이냐, 는 대답이 지엽적으로 보이신다면 애초에 경실련 이중적인데, 라는 간디님의 항의가 지엽적 항의었기 때문이겠죠.
ex4)그러니까 지금 주당 40시간을 따내려고 나서는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그 말이 맞다면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이라는 이 글의 내용이 의료수가에 대한 내용으로 꽉 차 있진 않겠죠. 제목, 본문 글 보세요. 이 긴 본문 글 전체를 통틀어서 주 5일제에 대한 언급은 <비현실적 의료수가로 인해 의사협회가 주5일만 근무하기로 하는 등 정부에 대해 투쟁을 선언하기에 이르렀기에>이거 하납니다. (이것조차 주5일근무제투쟁을 통해 다른 수단을 얻어내려 한다는 직접적 언급이죠) 주40시간이라는 단어는 아예 단 한 번도 등장하지조차 않아요. 그걸 이제와서 주5일 40시간근무제 하려는데 왜 말리느냐 하는 식으로 말하는건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죠.
대의명분에 대한 지적은 비단 주당 40시간투쟁에 국한되어서 한 말은 아닙니다.
p.s 적대감이라는 거창한 말까진 쓸 거 없지만
전 의협이 건강보험에 대한 헌재소송 등 여러가지 행보 등등 때문에 부정적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의 이익과 일치한다고 국민의 건강에 대해서까지는 반대 안 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애초에 의사 개개인에 대해선 지적하지도 않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296
[전의총 성명서] 경실련은 모든 의료인을 노예로 생각하는가?<펌
[새창]
2012-11-22 02:24: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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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도 참여연대 출신이지만 박원순시장이 좌빨은 아니잖아요.
295
[전의총 성명서] 경실련은 모든 의료인을 노예로 생각하는가?<펌
[새창]
2012-11-22 02:18: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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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참여연대가 좌빨이거나 경실련이 친구좌빨이라는 윗 리플의 주장에는 동의 안함.
294
[전의총 성명서] 경실련은 모든 의료인을 노예로 생각하는가?<펌
[새창]
2012-11-22 02:15:5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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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이에 대해 리플 달았는데. 자러 가기 전에 하나 답니다.
경실련은 주40시간 근무제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주40시간 근무제를 수단으로 한 의협의 '목적'에 반대하는 겁니다.
'경실련이 의료인의 주40시간 근무제에 반대한다'는 건 어폐가 있는 표현입니다.
의협의 주40시간 근무투쟁의 목적에 반대하는 거죠.
http://www.ccej.or.kr/index.php?document_srl=346464
경실련 홈페이지에서 링크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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