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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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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8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6:22:38 1 삭제
    이모키드/
    몇 명의 개인적 자유를 지키기 위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인신매매같은 개인적+신체적 자유를 침해당하는 상황을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죠.
    "돌을 사람을 노리고 던지지 않았다고 해도" 지나가는 사람이 맞을 수 있다면 허공에 돌을 뿌릴 자유는 자제해야죠.

    아 제가 링크단 챗방은 시게챗방 아닙니다. 옛날 시사게시판 검색해서 빈 채팅방 하나 링크 달았습니다. 한번 눌러보세요.
    397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6:16:20 0 삭제
    덧붙여 채팅은 안 하실 건지요 안 할거면 저도 그냥 끄고 자게요 기다리기 지루하네요
    396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6:15:45 1 삭제
    이모키드 / 네 님이 마약은 찬성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약에 대해 묻는게 아니라
    개인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모든 결과를 무조건 국가가 감수해야 하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왜 자기 건강 즐기면서 자기가 깎아먹을 자유는 예외로 해야 하냐는 겁니다.
    덧붙여서, 그런 몇몇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
    (성매매의 경우에는 조직범죄/인신매매, 도박의 경우에는 조직범죄)가 나오는 상황이,
    그리고 그걸 잡아낼 보장조차 없는 상황이 바람직하냐는 겁니다.
    거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개인을 목록에 올리고 국가에서 통제한다는
    모순이 나오는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적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거구요.
    395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6:09:45 0 삭제
    이모키드 // 마약을 합법화하고, 마약 치료시설 및 담당 의사를 무한정 늘리면 그것도 '마약을 즐길 개인의 자유에 대한 투자'입니까?
    사회적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바람직한 결과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의 자유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많은 사항'에 대해 과도한 자원을 투자한다면
    정작 지킬수 있는 자원조차도 지킬 수 없습니다.

    거기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투자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나 덧붙일까요, 님은 아까 '합법화를 한다고 해도 국가의 관리는 오히려 님이 생각하는 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하셨죠.
    그럼, 등록된 이름조차 없는데 '자발'인지 '타발'인지를 대체 뭘로 가려내죠?
    즉 국가에서 '노동자-님의 논리에 따르면-'를 명단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는 상황을 낳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개인을 통제하는 모순이 오는거죠.
    어떤 노동자가 자기 명단을 국가에 관리 대상으로 관리하면서 노동합니까? 공무원/군인/경찰같은 정부와 직접 연관된 곳이 아니고서야.
    394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6:04:20 1 삭제
    이모키드 / 그것에 대해 따로 조사팀을 꾸리는 것 자체가 사회적 자원의 낭비죠. 더군다나 없어도 되었을 피해자를 양산한 결과가 됐구요.
    게다가 개인의 증언에만 의지해야 되는데, 조사팀을 꾸린다고 해결이 될 상황인가 아닌가도 의문이고요.
    '자발'인지 '아닌지'를 조사로 어떻게 다 잡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러한 성매매의 합법화로 인한 사회적 범죄의 증가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성매매의 합법화'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결과'입니다. 이걸 '성매매'와 따로 떼놓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358610&s_no=358610&kind=search&search_table_name=sisa&page=5&keyfield=subject&keyword=%C3%A4%C6%C3

    채팅방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5분 정도 더 기다리지요.
    393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57:42 0 삭제
    혹시라도 채팅 생각 있으시면 시게 찾아보니까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358610&s_no=358610&kind=search&search_table_name=sisa&page=5&keyfield=subject&keyword=%C3%A4%C6%C3
    노는 채팅방이 있네요 잠깐 이야기라도 나누실까요
    392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55:50 1 삭제
    그리고 다문화정책에 대한 반대라고 하셨는데,
    님이 든 '조선족이 들어와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예시야말로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증적인 예시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391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53:22 2 삭제
    이모키드 /
    그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성매매 합법화같은 경우는 뽀로리야아님이 지적하시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인신매마 같은 경우는 님은 지금 인신매매와 성매매를 따로 떼어놓고 보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성매매 합법화로 인해서 인신매매를 통제할 수단이 없어졌다는고 독일 당국에서는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개개인이 일으키는 범죄가 아니라 막말로 납치해와서는 잡아와서 '자발적으로 했다 그래' 할 경우 막을 수단이 없다는거죠.

    오히려 '개인의 자유'의 문제이니 아편이나 바다이야기와 예시를 연결하는게 낫겠군요.

    바다이야기 같은 경우, 그런 도박적 기계를 땡기면서 자기 돈을 쓰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그러한 행위들이 모여서 사회적으로 조직범죄등 강력범죄를 낳았고 수많은 개인파산자를 낳는 등
    사회적으로는 해가 되는 행위가 되었죠.
    그렇다면 이러한 바다이야기는 사회적으로 금지 혹은 제재되어야 할까요?

    합법적 성매매 같은 경우는 더욱 심각한게, 실제로 성매매 종사자가 '정말 자의적인지' '협박에 의해 자의라고 하는 건지' 구별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졸려서 자러 가려 했는데... 그냥 채팅이라도 잠깐 하실까요
    390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32:39 1 삭제
    이모키드 /
    제가 링크 거는 것보다도 님이 직접 검색하시는게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좋겠지요.
    구글에서 독일 슈피겔 합법화 등으로 검색하시면 아마 금방 나올겁니다.
    389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23:57 1 삭제
    이모키드 /
    기사는 단순히 병에 대해서만 논하고 있지 않습니다. 합법화를 하게 된 후 일어난 여러가지 복합적인 혼란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죠.
    이야기 하시는 걸로 보아 검색으로 찾으신 것 같으니,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면 어떨지요?
    388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16:44 2 삭제
    이럴수가 /
    그 독일 주간지의 기사에서는 독일의 합법적 성매매를 실패로 규정하고, 오히려 스웨덴의 성매매 금지를 성공적이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즉 국가가 관리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님이 말한 것처럼 바람직한 상황은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387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13:38 0 삭제
    이모키드 /
    덧글로 몇가지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지만 덧글만 길어지고 밤이 늦었네요. 채팅이라도 되면 짧게라도 이야기를 더 하겠습니다만
    리플로는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이만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묻고 싶는게 있는데 님의 리플을 읽다보면 님은 뭔가 국가관리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계신데요.
    며칠 전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에서 나온 국가관리제도에 대한 기사에 대해 우리나라 신문에도 언급이 되었었는데, 혹시 보셨는지요?
    386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08:41 0 삭제
    이모키드 / 네 괜찮습니다 착각하실수도 있죠
    385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5:05:38 1 삭제
    이모키드 / 일단 제가 언제 흑백논리를 썼는지 묻고 싶구요.
    반대로 제가 묻고 싶네요.
    '가정을 가진 사람이 성매매를 한다고 해도 차별을 받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을 가진 사람이 성매매를 한다고 해도 차별을 받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이 중간에 어떤 중간지점이 존재하죠?

    님이 말한대로 '가정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 누구라도' 성매매가 가능한 것이 개인의 자유라면,
    지금처럼 '가정을 가진 사람은 성매매를 못하는 상황'은
    님의 주장에 따르면 '개인의 자유 중 하나를 억압받는 상황'이니
    님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죠.
    그리고 이것이 해결되는 상황이 '님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하'구요.

    여기에 어떤 흑백논리가 있다는 건가요?
    일부러 문장을 풀어쓴다고 썼는데도 놓치신 것 같네요.
    384 왜 매춘을 몸을 판다고 생각합니까? 서비스 제공입니다. [새창] 2013-06-23 04:58:31 1 삭제
    이모키드 /
    님은 가정이 있는 사람도 성매매를 해도 '전혀 문제없는 사회'를 바람직하게 보시는군요.
    즉, 마치 동성애처럼 '사회가 뒤쳐져서 용인되지 않는 것'으로 여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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