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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수박귀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2
    방문 : 2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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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귀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51 둘째 보내주고 왔습니다. [새창] 2021-07-27 16:07:49 10 삭제
    위로의 댓을 쓰고 싶어서 로그인은 했는데… 뭐라고 써야 할 지 …
    ㅠㅠㅠㅠ
    아가와 남은 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듬뿍 받고 있기를…
    2948 잔여백신에 관하여~ [새창] 2021-06-16 11:24:38 0 삭제
    먼저 고맙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는 몇몇 더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 나와도 그냥 병원측에서 폐기하고 없다 해버리면 누구도 모르지 않나 싶은데도, 그래도 잔여백신 소소하게 남았다고 수고스럽게 등록해주시는 병원에 대한 감사요.
    저도 너무 급하게 누르느라 기억도 잘 안 나지만 4-7개 정도로 숫자가 뜬 거 운좋게 성공했어요. 저 숫자 그냥 병원에서 귀찮으니 등록 안해야지 하면 안 떴을 건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얀센 잔여백신 맞고 주말 약간 힘들었지만 잘 보내고, 곧 이케아 놀러갈 생각에 들 떠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 여전히 끼고요.
    의료진분들, 병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근데 여잔데 급하게 신청하고보니 비뇨기과였어서, 백신 인증서 볼 때마다 비뇨기과 이름이 뜹니다. ㅋㅋ
    2947 얀센 맞고왔는데 부작용 심각하네요 [새창] 2021-06-13 18:26:15 0 삭제
    전 떡볶이 부작용이 심각하게 왔어요. 이거이거 심각한 탄수화물 부작용….
    2946 아줌마 얀센 백신 후기 [새창] 2021-06-13 18:22:35 1 삭제
    참!!
    병원에서 접종 후에 물 많이 먹으라고 했거든요.
    마침 집에 수박 한 통 잘라서 쟁여둔 게 있어서, 입이 심심할 때마다 무조건 수박 꺼내서 먹었어요.
    수분 충전도 되고, 몸도 시원해지고 진짜 큰 덕 봤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저 반 통, 신랑(저보다 하루 늦은 토요일에 접종) 반 통, 이렇게 나눠 먹었어요. ㅋㅋ
    2945 아줌마 얀센 백신 후기 [새창] 2021-06-13 18:15:28 1 삭제
    저도 금요일 오후 4시 쯤 잔여백신 얀센 맞았어요.
    제 개인적인 부작용 일지도 써보겠습니다.

    접종 후 약 8시간 후부터 반응이 온다고 했는데, 정작 그 날 자정이 되어도 별 반응이 없어서 일단 잤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17시간 후) 일어나니 슬슬 앞머리쪽이 쎄한 통증이 올라오고, 팔다리에 약간 근육통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두통이 그리 심하진 않고, 팔다리는 손가락으로 피부를 쓱 쓸면 촉감이 약간 따갑게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같은 날 오후 4시(24시간 후)부터 앞머리가 좀 더 쏴~~~ 한 느낌으로 열감이 올라오는데 힘들진 않아서 그냥 수건에 물 적셔서 대충 올려놓고 누워서 티비나 봤어요.
    그 상태로 쭉 있다가 잠들고, 오늘 일요일 아침 10시(42시간 후)에 일어보니 모든 몸살 기운이 싹 사라졌습니다.

    전 30대 여자라 주변에서 걱정 했어요. 30대 여자가 부작용 쎄게 온다고.
    근데 사실 부작용이 오긴 했지만 힘들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 정도는 견뎌보고 좀 더 아파지면 타이레놀 먹어야지 했는데, 딱 거기까지만 아프고 다 사라졌네요.

    대신 주사 맞은 팔의 통증은 꽤 거슬리게 아팠어요. 급하게 팔을 훅 들어올리면 악! 소리는 날 정도로 아팠습니다.
    팔을 천천히 사용하면 무거운 물건 드는 것도 가능은 했어요. 급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좀 힘들었습니다.
    사실 그것도 어제까지였고 일요일 오늘은 그냥 약간 욱씬거리는 느낌만 남았어요.

    몸 컨디션도 돌아왔고 코로나 걱정도 좀 덜었고, 기분이 정말 상쾌합니다.
    아직 못 맞으신 분들도 잔여백신 꼭 성공하시길!
    2944 너 누구냥 [새창] 2021-06-05 02:37:03 0 삭제
    와 저 시바견은 꼬리도냥이로 치면 레알 빡친 의미의 꼬리랑 똑같네. ㅋㅋ
    2943 사진보고 단어 말하면 고향 어딘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새창] 2021-06-02 00:23:32 0 삭제
    쪽자
    퐁퐁
    실림없다 말없다 울으면 돼야(?)~ 되는대로 먹자~ 성내기 없다~
    2942 고래가난다요 [새창] 2021-05-25 11:24:29 10 삭제
    제가 신행을 알레스카 크루즈 여행으로 가면서 유일하게 추가금내고 신청한 프로그램이 고래 구경이었거든요.
    고래 못 보면 전액환불이라고 홍보하길래 와 얼마나 자신 있으면 이렇게까지 하나 싶어서 신청했는데....
    레알 개쩔........ 혹등고래 와 진짜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덤으로 범고래까지.
    진짜 신기한 건 자기들끼리 돌아다니다가 사람탄 배가 슬그머니 가면 마치 어이 왔냐 하듯이 점프쇼를 하더라고요.
    기회가 생기면 진짜 강추요. 크루즈 자체가 좀 큰 맘 먹기 전엔 힘든 여행이긴 하지만(근데 생각보다 쌈)
    2941 만 38세 및 여러가지 상황, 아기 낳기 늦었을까요? [새창] 2021-05-21 10:48:55 0 삭제
    오타가 너무 많네욤 ㅜㅜ 폰으로 쓰다 보니 이해 부탁해요.
    2940 만 38세 및 여러가지 상황, 아기 낳기 늦었을까요? [새창] 2021-05-21 10:48:16 0 삭제
    제가 젊었을 때는 댓쓴님 같은 말을 들으면 약간 냉소했었어요.
    아이가 았어서 힘들지면 아이가 주는 행복이 더 커서 살만하다 같은 말이요.
    근데 이제는 아직 완전히 공감을 못하더라도 어떤 방향과 의미로 저런 말씀을 하시는 지 알 거 같거, 그게 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의외로 늦은 나이에 낳은 분들이 많음에 좀 위안을 얻게 되었고 또 다른 종류의 행복을 위해서 한 번 도전은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사함다 ㅎㅎ
    2939 만 38세 및 여러가지 상황, 아기 낳기 늦었을까요? [새창] 2021-05-21 10:44:48 0 삭제
    낳고 싶어도 쉽지가 않네요. 고민의 시기가 너무 늦은 거 아닌가 후회도 심합니다. ㅜㅜ
    어쨌든 시도는 해보자고 했어요. 끝까지 낳기위해 모든 것을 다하자 보다는 그냥 덮고 포기를 해버리진 말자의 마인드로 늦은 만큼 오히려 심적인 여유를 가지규 출발하기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감사해요~
    2938 만 38세 및 여러가지 상황, 아기 낳기 늦었을까요? [새창] 2021-05-14 09:31:06 0 삭제
    날 잡아서 같이 병원 함 가보자고 말해봐여겠네요.
    허리같은 경우는 원래 자세가 좀 안 좋아서 뼈가 점점 펴지던 중에 사고 충격으로 통증이 좀 생겨버린 거 같아요. 정작 사고로 다쳤던 부분은 가슴뼈랑 갈비뼈였는데 어떻게 등허리에 통증이 남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0- 병원에서도 그냥 사고 후유증인듯하니 물리치료라도 받으라는 말뿐 정확한 원인을 말씀을 못하더라구요. 첩첩산중이네요.
    만약 준비를 하게 되면 정형외과 산부인과 둘다 한 번 가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2937 만 38세 및 여러가지 상황, 아기 낳기 늦었을까요? [새창] 2021-05-14 09:26:27 0 삭제
    감사합니다. 남편도 인품 하나는 자타공인이라 아이가 생기면 정말 다정하고 너그러운 아빠가 될거 같습니다. 다른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은 하고 있지만, 꼬마랑 같이 네식구(냥이포함ㅋ) 사는 상상을 해보자면 저도 기분은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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