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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수박귀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2
    방문 : 2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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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귀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93 소개팅 상대방 말투 호불호 [새창] 2023-05-09 08:08:57 1 삭제
    친구 중에 저런 친구 있는데 같은 성별이라서 그런가 좀 많이 힘들고 하나도 안 귀엽게 느껴져요.
    저 사람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 친구는 백치미 컨셉 어필이 너무 심해서 아 이건 진짜 너무 일부러인거 티나고 에반데 싶은 것도 대놓고 좀 하지 말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나는 약간 늘상 신나서 날뛰는 자신을 진정시키는 집사처럼 되고. 좀 많이 기 빨림;;;
    2992 성평등 캠페인 공모 속 부자연스러운 손가락 [새창] 2023-05-07 12:20:15 2 삭제
    나는야 쥬스될거야 케찹될거야 하는 잔인한 토마토 노래가 더 급해 보이는데...... ㅋㅋ
    2991 "내가 태어나서 이런거구나......" [새창] 2023-04-19 16:40:40 5 삭제
    내가 저런 말 듣고 컸는데. ㅎ 결혼하고 몇달 뒤에 태어났고.
    아빠도 참 엄마 힘들게 했지만 그럴 때마다 엄마한테 들었던 ‘니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렇게는 안 사는데!’ 소리.
    제가 경험자로써 확신하는디 애기가 하는 다른 남자 어쩌고 멘트는 백퍼 엄마가 입에 달고 사는 소리에요. 그게 애한테 쏘아붙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잣말로 지나가듯이 한 소리였다 하더라도 아이는 다 듣고 죄책감을 가짐. 내가 그랬듯이. ㅜㅜ
    전 지금 돌도 안 된 애기 키우고 있는데,어느 순간 살다보면 울컥 후회되는 날이 있을 거지만 절대 아이한테 들리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너무나도 큰 상처임. ㅜㅜ 불혹이 다 된 지금까지도.....
    2990 한번 사용하면 평균 15년정도 효과있는 우울증 치료제 [새창] 2023-04-17 09:56:06 4 삭제
    큰 맘 먹고 산 비스포크 냉장고.
    기어코 싱크대에서 점프해서 올라가겠다고 뛰었는데 거리 계산 잘못 됐는지 중간 쯤에 걸려서 안 떨어지려고 뒷발로 패널 딛고 차고 지*발광하더니 냉장고 문짝 패널에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ㅜㅜ
    문짝 패널 유리 재질로 선택을 안 한 집사 잘못......
    2989 차 얻어 타고 갈때 준비하면 칭찬 받는 간식 [새창] 2023-03-21 12:25:37 0 삭제
    무더운 여름날 니 차에서 에어컨 틀고 아이스크림 먹자 하길래 그래 시원한데서 먹으니까 늦게 녹겠지 싶어서 오케이 나는 설레임! 하고 에어컨 겁나 빵빵하게 틀어놓고 기다렸는데 그 친구가 사온 지 아이스크림은 돼지바. ㅡㅡ
    2988 우유 알러지가 있는 아이에게 치즈를 먹인 엄마.jpg [새창] 2023-03-09 01:51:32 6 삭제
    웃대도 그렇고 ‘테스트’ 라는 단어 하나에 버튼 눌린 사람 많던데 ‘테스트’ 하는 게 정확한 정답입니다.
    ‘테스트’ 한다고 해서 애를 무슨 실험체 다루듯이 가지고 논다는 거 아니구요.
    보통 이유식 시작하는 6개월부터 앞으로 아기가 먹게될 식재료들은 과민반응 혹은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인 ‘테스트’ 원래 당연히 하고 이유식 먹여요.
    2987 암환자가 되고 말았어요 [새창] 2023-03-04 15:32:02 6 삭제
    기도할게요. 잘 챙겨드세요.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29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2-26 09:25:12 8 삭제
    나도 9개월짜리 애 키우고 있는데 애기 있을 때 들어가는 돈은 절대 계산 딱딱해서 떨어지는 그런 개념이 아님.
    이쯤이면 한참 이유식과 수유 병행할 시기라 식비 면에서도 부담이 장난 아님. 요즘 시판도 잘 나오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도 싸진 않음. 그냥 딱 분유 기저귀 이유식만 사도 한달 30은 우습게 찍음.
    그리고 아기도 슬슬 주변 인식하고 대근육소근육 쓰며 뇌 발달시키는 단계라 우리집은 돈 없으니 장난감 안 사준다고 넘길 수도 없음. 요즘은 장난감 대여라는게 있긴 해도 그래도 아기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건 일단 비쌈. ㅡㅡ 장난감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필요한 필수 용품들 자체가 너무 많음. 진짜 너무 많아서 적는 걸 생략하겠음.
    그리고 난방비 전기 수도 등은 아낀다 할 수도 없음. 매일매일 온갖 아기 관련된 빨래가 나오니 세탁기는 쉬지도 못하고 응가를 하루에 몇번을 싸는데 그 때마다 온수 틀어서 엉덩이 씻겨야 함. 우리집은 밤에 1시간 난방 작동하는 것 외 죄다 아기 씻기고 설거지하고 하는데 쓰는 온수만 틀었지만 이번달 가스비 20만원 찍힘. 특히 올해부터 급작스럽게 오른 공과금과 물가는 저 엄마한텐 거의 목에 칼이 들어온 수준이었을 거임.
    아플 때 병원 가고 약 짓는 돈은 설명하기도 귀찮.
    저 엄마에 대한 진실은 저 기사 하나가지고 알 순 없지만 한달 저 돈이면 대충 생활 가능하니 저건 무조건 방치다 라고 확정지을 순 없다고 생각함. 기사에도 일단 지인에게 부탁도 했다 그러고 아기 밥을 주려고 쿠션을 썼다는 거 보니 배가 불러서 그나마 아기가 덜 보챌 시간에 못 움직이게만 해놓고 후딱 성매매하고 들어오려고 한 듯한데 저 내용만 보자면 무작정 죽으라고 방치했다는 느낌은 못 받겠음.
    정말 너무 아쉬운 건 저 시기 아기들 깨있으면 데굴데굴 구르든 기든 혼자 두면 뭔 짓 할 지 몰라서 절대 혼자 두면 안 되는데 그걸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단 거랑 아주 영아라도 어린이집 맡길 수 있는데 어린이집 맡기고 정상적인 직업 활동을 하는 그 쪽으론 전혀 방법이 없었는지에 대한 아쉬움. ㅜㅜ
    내 옆에 드러우워서 발로 장난감 피아노 치고 있는 딸램 얼굴을 보자니 하늘로 간 저 아기가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네요.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2983 가슴이 웅장해지게 만드는 미국인의 댕청함 [새창] 2023-02-19 19:44:21 2 삭제
    미국인이 멍청한데 내 가슴 웅장이 뭔 상관? 하며 들어왔으나 정말로 내 가슴이 웅장해졌네...
    29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2-10 21:50:15 1 삭제
    그 후로 전 제가 운전할 때 단 한명이라도 벨트 안 매면 출발 안 합니다. 그리고 잔소리해요. 내가 벨트를 매서 죽을 걸 산 사람이라고. 겪어보고 하는 소리니까 안 매면 출발 안 한다고.
    29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2-10 21:47:46 1 삭제
    전 실제로 뒷자석에서 안전벨트 맨 채로 사고가 났었어요. 딱 안전벨트 지나간 자리, 가운데 가슴뼈랑 왼쪽 갈비뼈 주르륵 골절. 사실 그 사고는 풀악셀 밟고 벽을 들이받아 본넷이거 뭐고 아주 다 찌그러진 큰 사고였어요. 의사쌤도 아마 벨트 안 했으면 아마 얼굴이 사라졌을 수도 있었다고 메길 잘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앞좌석에는 남편이 타고 있었고 척추 압박 골절이었는데 아마 제가 안 맸으면 제가 남편을...
    29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1-31 03:55:18 1 삭제
    오! 자세한 설명에 사진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침대가 진짜 이쁘네요.
    저도 나중에 딸이랑 같이 가서 구경하면서 골라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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