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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수박귀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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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귀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56 어렸을 때 믿었던 가장 터무니없는 것은?.jpg [새창] 2024-08-26 14:28:22 1 삭제
    @두마리스
    비슷한 옵션 있어요! ㅎㅎ 깜박이 안 켜고 차선 넘어가려고 하면 핸들이 좀 무거워지는 거요. 핸들이 약간 힘 빡 주고 은드은드그즈마 하는 느낌인데 뭐 그거도 더 힘줘서 돌려버리면 넘어가지긴 하지만. ㅎㅎ
    3055 [익명]오래된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된 사람 있나요? [새창] 2024-08-19 17:46:11 0 삭제
    전디유~~ 만나서 잘 맞고 잘 진행되면 평생의 친구를 얻을 수 있어요
    사실 사귀다 헤어지면 친구를 잃을까봐 라는 걱정은 큰 문제가 아닌게 어차피 계속 친구로 지내도 둘 다 각각 다른 가정 꾸리게 되면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소원해집니다
    결국에는 배우자가 제일 베프가 되더라구요
    3054 스압) 원작보다 호평이 많았던 영화판 데스노트 결말.jpg [새창] 2024-08-19 11:08:18 2 삭제
    뭔지 알거 같음.
    고함을 친다는 느낌이 안 나고 목구멍 딱 막고 목 아랫부분 긁듯이 소리 내지르는 느낌... 뭔가 땍땍 거리는 느낌이라 넘 답답;; ㅋㅋ
    3053 삐약이랑 동메달 두고 다퉜던 일본선수 근황 [새창] 2024-08-15 22:08:23 34 삭제
    '생명 존중 생각하는 계기 됐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맥힌다 진짴ㅋㅋㅋㅋㅋ
    3052 오늘 엄마를 이겼다.txt [새창] 2024-08-03 09:12:25 34 삭제
    글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밥 먹다가 실수로 물컵이 손이 미끄러져 밥상에 물을 쏟는 것 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짜증과 몇분을 가는 저에 대한 한탄같은 비난을 듣고 자랐던 저는 내 자식에게 만큼은 불가항력적인 실수조차 비난하는 엄마가 되지 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에 다짐에 다짐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쑥불쑥 짜증이 솟구쳐 올라옴을 느낄 때면 역시 내가 그렇게 키워져 생긴 내면의 비틀림이란게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완전히 교정되진 못하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일년 전 쯤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다같이 모여 제사 모시는 것등 의견을 나눌 때 비로소 전 우리 외가에 걸린 저주를 두 눈으로 보았네요. 다른 집안에서 와 연결된 숙모, 이모부, 사촌형부 등등을 제외한 모든 친척들이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옆에서 보기에도 질릴 정도로 짜증에 짜증에 짜증을 내고 있었어요.
    저는 간절하게 저를 마지막으로 짜증의 굴레를 끊고 싶어요. 내 딸에게 조차 저 저주를 씌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ㅜㅜ 현재진행형이에요. 저는 매일매일매일을 제 안의 짜증악마와 싸우며 아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넌 아무 잘못하지 않았다고 웃어주려 노력합니다.
    엄마가 최선을 다할게!
    3051 일본 가서 느낀 점 [새창] 2024-07-27 23:22:39 2 삭제
    전 너무 번화가 아닌 이상 바닥 깨끗한 거요. 쓰레기 이런게 아니라 침.....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바닥에 침이 보이는데... 일본은 외국인들 많을 번화가 아닌 이상 거의 못 봤어요.
    3050 의외로 간에 진짜 안 좋은 음식 [새창] 2024-07-27 23:17:23 0 삭제
    갠적으로 진심 궁금한게 있어요.
    아기들 배도라지즙이 면역력 키우는데 그렇게 좋다고 거의 필수도 먹이는 거 같던데...
    저는 즙이 간손상 일으킨다 정도는 미리 알고 있어서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멘붕이 왔거든요.
    간에 좋은 도라지라 즙이라도 상관 없나? vs 그래도 즙이니까 일단 안 좋지 않을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그냥 안 먹이고 있긴한데...;
    근데 저 어렸을 때도 감기 걸리면 엄마가 배 속을 파서 꿀 넣고 고아서 나온 물을 자주 줬고 그거 먹고 감기 쉽게 넘긴 기억도 있고.
    아직도 모르겠는데 누가 좀 알려줬으면. ㅋㅋ
    3048 41살 혼전 임신 아빠한테 얘기했다 [새창] 2024-06-29 00:38:21 1 삭제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그래서 제 딸이 너무 늦지 않게, 사실 이왕이면 좀 빨리(ㅋㅋ)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3047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요 [새창] 2024-06-28 23:11:04 6 삭제
    그리고 힘 준다는 건 자궁문 다 열리고 애 내보내기 하는 과정 중이라는 건데, 그 시간은 진통 시간에 비하면 거의 찰나 수준이죠.
    그 때는 이미 의사쌤 간호사쌤 다 있고 그 현장 분위기 자체가 너무 긴박해서 진짜 그 상황에서 휴대폰 꺼냈으면 의료진이 걍 내보냈을 거.
    그 때까지도 옆에 같이 있는 다는 건 탯줄을 자르려고 대기하는 중일 확률이 높은 건데 휴대폰 만지작한 손으로 탯줄 자르게 해줄 거 같냐고............... 아...ㅋㅋ
    진심 그 상황 자체를 못 겪어본 티가 나서 좀 웃김... ㅋㅋ
    3046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요 [새창] 2024-06-28 22:57:21 8 삭제
    애 낳아본 아줌마가 봐도 개주작... ㅋㅋ
    진짜로 진통하는데 옆에 있어본 남자들은 알 거임... 지루함?, 자기 도파민 찾을 겨를 절대 없다는 거. 내 남편은 내 손 잡고 거의 울고 있었음.
    3045 [익명]이래도 설마 에어프라이어 용량 크기가 큰게 좋겠죠? [새창] 2024-05-20 11:36:38 1 삭제
    저 작은 바게스형 샀는데 후회막급........ ㅜㅡ
    저도 무조건 큰거 추천.... ㅜㅜ
    3044 산후조리원 미국에 수출됐다고 욕 하던 사람들이 모르는 것 [새창] 2024-05-20 10:43:29 1 삭제
    인터넷에 사고 터질 때 나오는 기사, 몇몇 산모들의 퇴실 이야기를 일반화하면서 뇌피셜 붙인 글로 보이네요. 경험자의 글은 절대 아님;;; 조기퇴소? 거의 없음. 있기야 하지만 절대 엄청 많다고 표현할 수는 아님. 내 주위엔 단 한 명도 없었네요.
    비용대비 해주는게 너무 없다뇨.
    차리고 설거지할 필요 없는 세끼 식사에 중간중간 간식만 해도 엄청난 겁니다. 퇴실 후에는 애보면서 밥먹기? 호사생활되요. 허겁지겁 싱크대에 서서 국에 말은 밥 밀어넣다가 애 울면 숟가락 던져야 됩니다. 그 설거지는 또 누가 다 하구요.
    애 십수명에 사람 한명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오히려 애기 이상 있을 때 즉각 확인 후 조치 가능한 전문가가 있습니다. 산후도우미와는 결이 달라요. 전염병이요? 굳이 따지자면 출퇴근하는 산후도우미가 위험이 더 커요. 아기 다쳐서 쉬쉬하고 어쩌고 기사가 뜨는 이유는요. 있어서는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뜨는 겁니다. 극대다수 아기들 안전하게 있다가 퇴소합니다.
    병 징조가 보여도 말도 안 하는 부모라는 건 더 말도 안돼요. 부모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조리원 측에서 먼저 애기랑 산모를 더 면밀히 체크함. 실제로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최소 다섯번 이상 내 체온 체크해갔네요.
    그 외에 아기 다루는 방법, 위험 대처 방법, 모유수유나 유축 도와주는 것, 산모 멘탈 케어, 경혈 마사지 같은 상후 몸 조리, 애든 엄마든 이상 있을 경우 빠른 병원 연계 등등 이점이 너무나도 큼. 거기에 남편의 마지막(ㅋㅋ) 휴가까지...
    안에서 못하는 것이 천지라면 애기 대리고 퇴소 후에 못하는 건 진심 천지만지임...
    3043 산후조리원 미국에 수출됐다고 욕 하던 사람들이 모르는 것 [새창] 2024-05-19 23:32:06 2 삭제
    산후조리원 2주 정도 있었는데 애기 낳고 호르몬 때문에 우울감 오지고 하필 코로나 시기라 남편조차 입실 불가능... 혼자 매일 눈물바다 만들면서 나 그냥 조기퇴소하고 싶다고 하니까 주변이 정말 극구극구 말림... 거기가 천국이니 의심하지 말라고. -0-
    그리고 퇴원 후 알게되었습니다.
    애 밥 멕이는데 30분, 트림 시키는데 한 시간, 게우게 되면 그거 뒤처리에 기저귀 갈고 젖병 씻고 하다 보면 한 시간... 그렇게 이제 눈 좀 붙여볼까... 하다가 한 30분 지나면 다시 밥 달라고 애가 삐액삐액... 그걸 자리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뼈마디가 쑤시고 배가 땡기고 늘 허기진 몸으로 ㅜㅜ
    세시간 텀으로 30분도 채 못 자는 생활을 백일간 하고나니... 아... 산후조리원은 천국이 확실하다는 인생 선배들의 조언은 찐으로 날 사랑해서 해줬다는 걸 깨달았음요. ㅋㅋ
    3042 저 안면 인식 장애가 살짝 있어요. [새창] 2024-05-18 11:18:23 3 삭제
    혹시 그림같은 거 못 그리시지 않나요?
    저도 사람 얼굴 기억 잘 못하는 편인데 이게 얼굴 뿐만 아니라 그냥 물체의 모양 이런 걸 안 보고 있을 때 생각해보면 모양이 생각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림을 더럽게 못 그려요. ㅋㅋ 뭔가를 그리라고 하면 그걸 어떻게 그려야 할지 감도 못 잡고.
    수학 이런 쪽은 좀 명쾌하고 쉽게 느껴지는데 미술은 진짜 거의 고문 수준...

    저 같은 경우는 남친이랑 데이트하려고 버스 타고 가다가 내리는데 정류장에 와 저 사람 좀 내 스타일인 듯? 하는 남자가 있어서 슬쩍 보고 지나갔거든요. 근데 그 남자가 갑자기 제 팔을 덥석 잡아서 뭐야 이 미친너미? 했는데 그게 남친이었던 적도 있어요.
    와... 얼굴을 못 알아봐도 내 스타일이네? 생각이 띵하고 들어서 얘랑 결혼해야지 맘 먹었었네요. ㅋㅋ(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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