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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08 02:31:57	1	삭제
		스몰웨딩이라는 단어가 좀 애매한 의미에 정착해버린 거 같아요. 애초에 스몰웨딩이라는 말이 일반인들보다 엄청나게 호화스럽고 비싸게 결혼하는 문화였던 연예인들이 그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게 치른다고 유명세를 타면서 생겨났다고 알고 있는데. 이효리가 한 번 이야기한 적이 있듯이, 연예인 결혼 문화 기준으로는 아무리 스몰하게 진행해도 일반인들이 그냥 식장잡고 거기서 스드메 패키지하는 것보다는 빅웨딩임;; 그리고 기존의 정형화된 결혼식에 질려하던 일반인들이 그런 독특한 결혼식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스몰웨딩이라는 단어도 따라 사용하게 되고 그대로 의미가 정해져버린 느낌이에요. 결국 정형화된 결혼식에 비해 들이는 시간도, 돈도, 노력도 더 많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스몰웨딩이라는 단어 때문에 간단/깔끔하게 모든 것이 진행되어졌다라는 이미지로 변모되는?. 글쓴님의 결혼식도 따지고 보면 절대 스몰웨딩 아니고, 그냥 다른 형태의 결혼식일 뿐 아닌가요. 저도 곧 결혼하는데, 전 애초에 결혼식이라는 의미 자체가 크지 않아서 그냥 결혼 예식에 반드시 필요한 의(드레스)식(음식)주(장소) 정도만 하고, 나머지 폐백이나 스냅이나 영상이나 뭐 그런 것들 다 빼버리면서 가격 엄청나게 다운 시켰네요. 물론 시간도, 제 노력도 스몰스몰초스몰이 될 거고요. 이런 제가 하는 결혼식은 그냥 평범한 결혼식이고, 글쓴님의 결혼식은 특별한 결혼식이다라고 하면 납득이 바로 되는데. 모르겠네요. 이런 제 결혼식은 빅웨딩이고, 글쓴님의 결혼식은 스몰웨딩이다라고 하면 왤케 와닿지가 않는 건지요..
	2870	빌라에서 고양이 80마리 키우는 사람이 있어요 [새창]	2019-06-05 10:57:52	46	삭제
		애니멀호더네요 ㄷㄷ 저런 상태는 고양이 애호가들도 쉴드 쳐주기 싫어하죠. 네이버 유명한 고양이 카페에서도 한 때 난리난 사건이 있었는데 한 애니멀호더가 집에 온갖 냥이들 다 불쌍하다고 데리고 와서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바람에 나중에는 똥오줌조차도 관리가 안 되고 엉망으로 그렇게 살다가 자기만 쏙 도망가버려서 ㅡㅡ; 그 카페 회원들이 자원봉사식으로 고양이 구조해오고 그랬죠. 그 냥이들은 그 이 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 카페에서도 저런 건 정신병이라고 혀를 차댔었어요. 병원 가야댐 진짜로 ;;;
	2867	만져봐요. 뜨거워요.gif [새창]	2019-05-30 13:06:18	0	삭제
		남매에요?
	2865	아주 간단한 질문을 해봤다 [새창]	2019-05-24 16:47:08	0	삭제
		중간에 순간, 내 동공이 풀려버린 줄 알았네....
	2864	게임중독 엄마 [새창]	2019-05-24 10:59:51	6	삭제
		저도 현재 와우 자칭 진성 폐인인 (아직은) 와가씨인데, 회사 다닐 거 다 다니고, 사회 친목 관계 다 하고, 할 거 다 하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게임에 아주 집중을 합니다. 그리고 겜친 중에서도 저 본문 분보다 더 나이 많은 와주머니 계신데, 그 분도 집안일 할 거 다 하시면서 게임에 아주 열정적이시고 심지어 컨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좋아서 아주 그냥 딜미터기를 뚫으세요. 전 진심 그 분이 내 인생 롤모델. 현재 결혼 직전이고, 남친과도 난 맞벌이도 할 거고 가정일도 등한시하지 않을 거니까, 그 남는 시간에 게임 좀 하는 거 죄는 아니지 않냐고 그 부분 확실하게 동의와 합의도 했어요. 매일매일 미친듯이는 바라지도 않고 짬나면 한두시간씩, 하지만 한 주에 한 번은 레이드 올인 데잌ㅋ 제 친구 중 한 명은 아직도 자기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발견 못 해서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돈을 엄청 날리면서도 우울증까지 왔는데. 일찌감치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 와방 날아가는 제 취향을 발견한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건강에 심하게 무리가지 않는 이상, 계속 할 수 있는대로 즐기면서 살고 싶어요.
	2863	산이 염산 테러 악플러 기소 중지 [새창]	2019-05-21 10:04:32	18	삭제
		사이다 기대합니다.. ㅋㅋ
	2861	시리즈 다 못본 사람의 엔드게임 질문 [새창]	2019-05-16 14:40:00	0	삭제
		1번 감독 오피셜... 캡아는 이미 에이지오브울트론 때 약간 움직였던 그 당시에도 충분히 들 수 있었고 그 때 자신도 자각을 했으나, 그 겸손함으로 토르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들지 않았던 것이라고 하네요.
	2860	예비 신랑의 예기치 못한 사고.jpg [새창]	2019-05-12 13:05:21	0	삭제
		나도 결혼 앞둔 예비신부라... 저 모자이크 된 여자분이 얼마나 슬플지... 나도 같이 눈물이 터저버리네요...
	2859	여잔데 굵직한 남자 팔뚝이 너무 좋아요 [새창]	2019-05-08 23:13:42	0	삭제
		저랑 똑같으시네 다른 근육 다 제치고 오로지 팔뚝 하나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ㅋㅋ 아주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도 남자 팔뚝 좋아하는 애들 되게 많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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