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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01	전봇대가 살린 목숨 [새창]	2019-12-14 09:40:04	2	삭제
		엌ㅋㅋ 저도요. ㅋㅋ 차 오는 방향 마주보는 사이에 전봇대 두고 각도 잘 재서 한 3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요. ㅋㅋ
	2900	이 영화 보신분들?.gif [새창]	2019-12-13 13:33:20	1	삭제
		아 내 어릴적 최애 영화.... ㅋㅋ 저 도둑들(?) 어렸을 때 잘 챙겨준 경찰 양아빠랑 같이 밥 먹는 씬에서, 밥 위에 반찬 가득 쌓아놓고 먹는데 경찰 아빠가 그 위에 반찬 더 올려주는 거 보고는 나도 왠지 따라해보고 싶어서;; 밥 먹을 때 반찬마다 한번씩 베어 먹고 밥 위에 쌓아가면서 먹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꽤나 당했었음.....ㅋㅋㅋ
	2899	차에서 내릴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이유.gif [새창]	2019-12-11 09:08:48	28	삭제
		우리 아빠는 차의 왼쪽은 항상 다른 차들이 오고갈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뒷자석 왼쪽 문은 아예 안에서 열리지도 않게 해놓고 다니셨음. 그리고 오른쪽에서 내리더라도 오토바이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문 바로 확 열지 말고 살짝 열어서 뒤에 보고 밀라고 하셨음. 그렇게 20년 습관이 들었더니, 이젠 차 내릴 때 무의식적으로 주변 레이더를 킵니다. 아빠 고마와요~~~
	2898	맞벌이부부 집안일문제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새창]	2019-12-06 09:43:42	6	삭제
		저도 신혼부부고 맞벌인데요. 집안일 분배하는 거, 경제력이 아니라 여유있는 시간과 직장에서 쓴 체력 강도를 기준으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냥 그날그날 일찍 도착한 사람이 먼저 하고 있으면 나중에 도착한 사람이 합류하는 식으로 해요. 요리는 누구, 빨래는 누구 이런 거 정해놓지도 않고, 그냥 할 게 있을 때 일단 집에 있으면 혼자든 같이든 달려드는 식으로요. 그날그날 직장 때문에 피곤한 사람이 있으면 넌 좀 쉬라고 말리고, 당사자는 그래도 혼자 시키기 미안하니까 작은 일이라도 도우려고 하고요. 그러면 집안일 마무리 되는 시간도 빨라져서 쉴 수 있는 시간도 더 늘어나요. 경제력이 제일 말도 안 되는 기준이죠. 몸에 무리가는 일 하고 조금 버는 사람과 몸이 편하고 많이 버는 사람이 결혼하면, 몸이 피곤한 전자가 곧 죽더라도 돈을 못 버니 집안일까지 하다가 쓰러지는 게 맞는 건가요? 이게 부부지간의 마인드로 옳은 건가요? 무슨 부부지간에 그렇게 계산기 철저히 뚜드리고... 친구 사이도 이렇게는 안 하겠네요.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아 보여서 그게 제일 너무 소름이 돋네요... 그리고 제 경험상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누가 무슨 말을 하던 절대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더라구요. 전 님이 아무리 논리적으로 맞는 말로 반박해도 남편은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라 예상합니다........;;
	2895	대놓고 바람피는 남편 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9-11-05 10:03:56	0	삭제
		빙페 아가씨?
	2893	덜 빡센 부대 [새창]	2019-10-25 16:37:22	8	삭제
		나 군대 안 다녀!!
	2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0-16 15:22:00	19	삭제
		맞아요. 저런식으로 다른 사람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사람들은 그 다른 사람이 그거 때문에 아프던지 큰일을 당해도 그 사람이 약한탓을 하더라구요. 소시오패스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2890	홍콩시위 근황 [새창]	2019-10-07 10:51:44	6	삭제
		홍콩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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