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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생은콩자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22
    방문 :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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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콩자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현직 택시기사입니다. [새창] 2018-12-21 09:52:56 0 삭제
    평소에 로그인 잘 안하는데 정말 오랫만에 댓글이라는걸 남기고 싶어서...
    글 잘 읽었습니다.
    언론에 나오는 얘기에만 집중하다보니 이면에 있다 택시기사분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네요
    다른 분들도 나름의 이유와 생각이 있겠습니다만 너무 편엽한 생각이 아니었나 부끄럽습니다.
    이번 시위의 방법이나 내용에 공감하지는 않습니다만 비판을 하려면 그 이면의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씀에는 공감이 됩니다.
    3 발 225 여자분 ㄴ ㄴ나눔 [새창] 2016-02-04 15:06:23 0 삭제
    저 와이프 발이 225인데요...저도 나눔을 ^^
    와이프한테 이쁨받는 신랑이 되고 싶어요..~~~
    [email protected]
    2 어느 30대의, 등록금 투쟁의 기억 [새창] 2011-05-19 16:28:53 7 삭제
    항상 눈팅만 하다가..너무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글이라 댓글을 남겼는데..이왕 남긴김에 더 써보지요..
    96년 3월 수석이..
    96년 8월 연대..
    그리고 그날 이후 집회에 나간다는건..
    또 데모를 한다는건 무척이나 어려운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96년 8월 이후 집회 자체가 허가되는 경우도 없었고..
    만약 집회에 나가서 잡히면 구속을 각오해야 하는..
    그 전까지만 해도 고학번이나 직책이 있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체로 훈방이나 벌금 정도였지만
    그날 이후에는 1학년이라고해도 잡히면 무조건 구속이었습니다.
    구속!
    어쩌면 젊은날 남은 인생에 전과자라는 낙인을 달아야 하는 선택!
    그때 참 많은 선후배들이 힘들어 했고..
    많은 선후배들이 떠나갔습니다.
    그때 저도 생각했었죠..
    직접 겪어본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에 부정적인 댓글을 다신 분들이 말하시는 생각..
    왜...나는 데모를 하고..집회를 참가하고..선전전을 하고..대자보를 만들고..문선을 준비하는 걸까..
    혹시라도 감성에 취한 소영웅주의는 아닐까..
    이런다고 달라질까..
    내가 말해온 것들이 정말 맞는 것일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 많은 고민이 모두 풀리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건 부끄럽지 않았고..
    항상 진심이었습니다.
    96년 8월 이후...
    1년이 지나 찾아온..
    또 다시 찾아온 97년 8월...
    모르시겠지만...그날도 우리는 범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잡히면 구속이란 걸 알면서..
    10시간을 관악산을 해매고 서울대로 진입하던 그날 저녁..
    그리고 헬기까지 떠서 최루액을 뿌리고..
    금방이라도 경찰이 들이 닥쳐서 잡혀갈 듯 한 긴장감 속에..
    혹시모를 불상사 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그 비오는 날 저녁에 춤을 추면서..
    내가 생각했던 진심과 내가 생각했던 부끄럽지 않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나고..
    99년 8월...
    이제는 김대중정부 시절...
    그 때 참 많이 뛰었죠..
    그래도 그때는 옛날처럼 삼엄한 경찰병력이 즐비했지만..
    그래도 96년 그때 처럼 그렇게 전과자를 만들기 위해 발악하는 그런 날은 아니었지요..
    저는 그렇게 대학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평범한 가정의 애 둘 딸린 유부남이 되었지만..
    인정하시던 인정하시지 않던...
    80년 군사독재와 비견될 수는 없더라도..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것이 무조건 빨갱이 용공세력이라고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그 시절 그런 외침 때문에 조금이나마 민주주의가 발전한 건 아닌지 그걸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하긴 2011년 현실은 96년 그때와 다름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시절 저와 같은 사람이..
    무지한 폭력 용공세력 정도로만 얘기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젊은 날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구속을 각오하고 나가던 집회 떨림이..
    한번쯤 목숨을 걸었다 정도는 아닐지라도..
    그래도 고민했던 사람들입니다.
    1 어느 30대의, 등록금 투쟁의 기억 [새창] 2011-05-19 15:12:08 8 삭제
    1996년 3월 29일 수석이 죽음을 듣고..
    4월 1일 병원에서 운구가 세브란스로 오던날..태어나서 최루탄을 가장 많이 먹어본 날..
    그날 입고간 청바지가..
    분홍색 최루가루로 분홍바지가 되었던 날..
    수석이가 열사던 아니던 간에..
    사람의 생명이 꺼져간 날..
    시신을 탈취를 막으려고 인간바리케이트로 지키고..
    연대로 운구를 옮겨오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날..
    그리고 그해 8월..
    매년 열리던 범민족대회에 이상하게 검문을 안하던..
    그리도 너무 쉽고 자유롭게 연대로 들어갈 수 있었던 그때..
    아르바이트 땜에 8월 14일 밖으로 나올때도 전혀 문제가 없었던 그때..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저녁이 되어서 누구도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다는 걸 알았다..
    며칠이면 풀어 주겠지 하던게..
    2일 3일 일주일..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어떻게던 나오려고 담을 넘고..
    쇠파이프를 들고..
    화염병을 던지고..
    정당화하자는 건 아니지만..
    그때는 나갈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큰 두려움이었다..
    그러다 결국...
    모두들 끌려가고..
    모두들 구속되고..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있기에 그날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겠지만..
    매년 열려왔던 행사가..
    96년 8월에는..
    좌공 용공세력..
    김정일 화염병부대..
    김일성 쇠파이프부대..
    그렇게 보도되곤 했다..
    그때 잡혀간 후배놈 면회를 구로경찰서로 가서..
    쑥스럽게 웃는 후배놈을 보면서..
    돌아오는 길에 참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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