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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4 05:05:53	0	삭제
		저기 제가 오유얼굴마담님 팬인데 혹시 인스타주소 알 수 있을까요? 요즘 데일리를 안올리셔서요.
	79	안경쓴 사람 공감 [새창]	2016-07-13 15:55:25	3	삭제
		저 그래서 안경이 두 개예요. 하도 벗으면 못찾아서.ㅠ 문제는 어떤 날은 두개 다 못찾는 경우도 있어요. 주저앉아서 누가 숨겨놓는 게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ㅠ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6 23:48:30	15	삭제
		음 저도 경험했던 일인데, 아버지가 원래는 에쿠스를 타시다가 퇴직 후엔 소나타로 바꾸셨거든요. 에쿠스를 타고 로비앞에 세우면 (롯데호텔기준) 입구에 있는 직원이 와서 1층 지상주차장으로 안내하거나 직접 운전해서 주차해줬었는데, 소나타를 세우니 바로 빼라고 하더라고요. 당시 아버지는 약간 불쾌해하셨고, 이후엔 예전처럼 자주가지 않게되고 가더라도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가곤했어요. 한참뒤에 든 생각은 로비앞은 호텔에 온 사람이 내리고 타는 곳이지 주차하는 공간은 아니었고, 결국 아버지가 이전에 필요이상의 대우를 받은 거더라고요. 에쿠스건 소나타건 같은 대우를 받는 게 박시장님의 취지일테고, 원칙적으로 주차할 수 없는 곳이라면 시장님도 빼는 게 맞겠죠. (한 편으로는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민으로서 행복하네요.)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6 20:21:46	13	삭제
		저기 근데 박시장님 관점에서 보면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선) 좋은차건 나쁜차건, 시장이건 시민이건 빼는 게 맞는 것 아닐까요? 좋은차는 안 빼고 놔두는 호텔이 이상한거지, 시장차를 빼라고 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닌 것같습니다.
	76	1억8천짜리 흉물.jpg [새창]	2016-02-03 00:36:40	15	삭제
		맞아요. 이러면 스토리가 생기죠. 다리 한쪽없는 오징어도 팔고.
	75	솔직히 왕따 당하는 애도 문제 있는거 아냐? [새창]	2015-12-12 05:12:35	3	삭제
		브리다 이 분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작품 자체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아이가 겪고 있는 내적 고통이 얼마나 클 지 공감하고 가슴아파하는 반면 브리다님은 그 공감은 빠지고 '쟤도 똑같은 가해자'라는 것만 이야기하죠. 가해자인 거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 가해자가 되는 과정이 아픈거고 그게 글을 읽는 사람도 같이 아프게 하는 겁니다. 문학이건 영화건 꼭 올바른 결론으로 끝나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 글을 읽고 결론이 이러니까 왕따는 정당해. 혹은 내 잘못도 정당화 될거야.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마 있다면 이 글에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브리다님만큼 소수일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이 왕따가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 생각하고 가슴 아파하며 주위 사람을 돌아볼 겁니다. 그게 공감의 힘이고요.
	74	아는 것이 힘이고 프랑스는 베이컨이다. [새창]	2015-12-12 04:14:57	61	삭제
		저는 뇌섹남이요. 한번은 여자사람친구랑 얘기하다는 갑자기 "야 너 보기랑 다르게 뇌섹남인데?" 이러길래 완전 당황해서 얼굴 빨개지고 "아니 그냥 뭐 좀 좋아하는거지..." 하고 넘겼어요. 전 그 말이 뇌에 섹스만 가득찼다는 건 줄 알고 애가 도대체 어떻게 알았지? 했습니다.
	73	방금격은실화에요 [새창]	2015-09-02 01:52:02	1	삭제
		이럴 땐 정말 비호감 버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72	야간자율학습 [새창]	2015-06-14 06:32:55	174	삭제
		역대급 창작글이네요. 높은 언덕, 매미, 방송실 등 계속 다른 것에 시선을 돌리게 하고, 아이들을 보호해줄거라 믿었던 대상이 완벽히 가해자로 반전. 일끝내고 너희랑 교실에서 놀아야지가 그 의미였을 줄이야.ㅎㄷㄷ 아 수위아저씨가 교문 잠그게 한 설정도 대박. 전 중간까지 수위가 범인일줄 알았어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0 03:17:06	1	삭제
		http://sports.news.naver.com/sochi2014/video/index.nhn?id=71293 윗분들 덧글 읽고 다시 보니 제가 예민하게 받아드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뉴뉴뉴님 말씀처럼 기자라면 제대로 언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이제 막 경기 끝낸 연아에게 말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계속 드네요. 봉자/인터뷰 다시 보니 님 생각이 맞는 듯 해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0 02:47:09	4/6	삭제
		인터뷰 보는데 가슴 아팠어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데 연습한 것만 믿고 나왔다니. 고맙고 찡하고 하네요. 근데 방금 경기 마친 선수에게 다짜고짜 점수가 짜지 않았냐고 묻는 건 실례아닌가요? 바꿔말하면 점수가 좀 부족하지 않느냐도 되는데 정말 저 기자 매너 없네요.
	69	노홍철 친목질 다 집어치우고 제일 맛탱이갔던거.jpg [새창]	2013-12-30 00:31:21	6	삭제
		지니어스 게임에서 배신이 허용되는 범위차이같습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인정하는 범위는 게임에서의 '승리'와 '생존'을 위한 배신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콩이 이야기한 배신이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노홍철의 배신인데 경계가 애매합니다. (조유영은 이야기할 가치가 없으니 제외하고) 오늘 게임만 보면 사적인 관계의 영향으로 은지원편을 들어준 걸로 보이지만 앞으로 계속될 게임을 생각하면 3인 연합을 위한 전초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레드용님이 말씀은 아마도 크게보면 노홍철의 배신도 게임을 위한 배신인데 너무 까는 것 아니냔 뜻으로 보이고요. 저와는 생각이 다르지만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오늘 한 노홍철의 배신은 그 애매한 경계때문에 (판단은 시청자 몫이니) 게임상의 배신자가 아니라 실제 그런 성격인가 오해를 사는거고 마지막으로 조유영은 노답.
	67	영화관 매너가 똥이돼가고있어요... [새창]	2013-06-04 00:44:03	11	삭제
		그냥 얘기하시는 게 가장 속편한 방법입니다. 한 번 문자 확인한 사람은 이 후에도 계속 확인할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전화까지 합니다. 그때마다 신경쓰이는 건 근처에 앉은 본인이고요. 전 이 일로 싸운 적도 있습니다. 극장에 7.000원을 내고 들어가는 순간, 이미 관객으로서 권리를 가진 것이고 정숙한 극장환경이건 영화건 7.000원에 대한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합니다. 한 예로 만약 영사사고가 일어나 10초라도 상영이 중지된다면 CGV건 메가박스건 환불 혹은 초대권을 줍니다. 단 10초라할지라도 관람에 방해가 된거니까요. 하물며 휴대폰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영화 시작 전 휴대폰을 꺼달라는 멘트는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면 # 그냥 휴대폰 좀 꺼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보다 영화보는데 (빛, 소리)가 방해가 되니 휴대폰을 꺼주세요. 가 조금 더 잘먹힙니다. # 주위 관객이 들을 수 있을만큼의 목소리로 "거기 휴대폰 꺼주세요" 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고 효과도 좋습니다. 다만 다른 관객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당사자가 몹시 불쾌해합니다. 아주 열받을 때 사용하세요. 행여 싸움이 일어나도 나머지 관객은 당신 편입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직원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겁니다. 5분 놓치고 남은 시간을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직원이 들어와 그 관객에게 직접 이야기하니 싸울 일도 없고요. 다만 처음부터 사용하면 고자질한 반장포스가 풍기니 몇 번 이야기한 후 최후통첩처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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