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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상큼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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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3 아내를 보내고 왔습니다 [새창] 2017-09-16 17:42:26 1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클릭하였다가 마음이 쿵 떨어지는 것 같네요.
    아기 정말 건강하고 맘 예쁘고 착하고 지혜롭게 클 거에요. 아내분께서도 늘 힘 보태주실 겁니다. 큰일 치루고 막막하실 텐데 몸과 마음 기운 차리시길 바랍니다.
    922 결혼하신 여자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스압주의) [새창] 2017-09-16 07:39:34 12 삭제
    뭔가 판이나 막장시댁글을 즐겨 보시나? 와이프 분이 의문의 피해 의식이 심하시네요. 게다가 완전 내로남불.

    우선 결혼 전이나 초창기에 디테일하게 각자의 행사에 대해 정해 두고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엔 바로바로 대화했어야 했던 것 같아요.

    1. 우선 서로의 감정이 좀 가라앉은 뒤, 지금까지 행사의 경우 표로 비교 정리해서 서로가 원하는 바를 말해 규칙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2. 그리고 그냥 시가가 불편해~ 가 아니라 무엇이 불편한지 들어보고 그 때 남편에게 원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들어봐야 할 듯.
    저의 경우는 내가 시가에서 설거지를 하면, 남편도 해야 하고. 내가 과일을 준비하면 남편도 같이 해야 하거든요.

    3. 암튼 와이프분! 이건 넘나 내로남불이에요. 어찌보면 시가, 처가 모두 한 곳에 있어 효율적으로(?) 양가를 잘 챙길 수 있는데 넘 본인 감정이 하고픈대로 하시는 것 같아요.
    감정을 폭발하는 대신 차분히 대화로 풀길 바랍니다.
    921 내가 일순위이길 바랬다. [새창] 2017-09-15 15:02:52 5 삭제
    제게도 그런 남자친구가 있었지요. 그래서 그 사람이랑 다른 성향의 남편을 만났어요. 예전 그 친구와 결혼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명 욱씬욱씬 머리부터 아파 옵니다.
    예전 그 친구에게 그나마 먹혔던 방법은 나도 그 친구처럼 똑같이 행동하기였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거짓말처럼 내 맘 속에 남아있던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더라고요.

    글쓴님도 더 늦기 전에 진지하게 대화 나누세요.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겠지하는 낙관적 사고 대신 피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문제는 아이 낳기 전에 해결 봐야 해요. 힘내세요.
    9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3 15:33:22 3 삭제
    전 결혼식에 로망 자체가 없어서 그냥 아빠가 추천해주는 컨벤션홀로 결정하고 거기에서 스드메 패키지 끊고. 아빠가 청첩장도 찍고. 주례 없는 결혼식인데 아빠가 함께 찬송가라도 불렀음 한다 해서 제가 찬송가 영상도 만들고 했지요 ㅎㅎ

    남의 결혼식, 생각해 보면 딱히 기억나지도 않아요. 그래서 내 결혼식도 맘편히 아무렇게나 흐르는대로 두었지요.

    사실 전 시어머님이 개사해서 노래 해 주신다 하면 신선하고 좋을 것 같아요. 손님 입장에서 생각치 마시고 하나의 집안 축제 입장에서는 어떤지 생각해 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시면 피로연에서 해 주십사 부탁드리세요.

    근데 정말 남의 결혼식 암 것두 기억 안 나요. 결혼식장 고를 때 다른 친구들 보면 버진로드가 길으면 좋겠다, 계단에서 내려오면 좋겠다, 조명이 밝았으면/또는 어두웠으면 좋겠다 등등의 기준으로 까다롭게 고르더라고요. 웨딩 드레스 고를 때도 뒷모습 예쁨 거, 빛 받아 화사한 것 등등. 근데 남에 보기엔 다 그게 그거에요.
    넘 스트레스 받지 않고 결혼 막바지 마무리 예쁘게 하시길 바랍니다. ^^ 결혼 축하드려요.
    9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15:49:11 1 삭제
    지난글 보니 아직 사귀신지 삼개월 남짓 되셨나 보네요 가장 햄볶을 때죠 ㅎㅎ
    다정하고 온화하게 예쁘게 사귀시길 바랍니다.
    9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9:39:43 23 삭제
    그 글의 경우는 여성분의 상황(어린 나이, 띠동갑 나이차, 온실 속 화초, 부유한 집안)이 겹쳐 많은 사람들이 더욱 냉정하게 댓글을 달았을 거에요. 과거의 저도 지금의 남편이 아닌, 예전의 남친과의 결혼에 대한 글을 썼다 호된 질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얼굴도 모르는 그 분들에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쓴님은 같은 30대 중반 남성이라는 것 때문에 남자측에 감정이입하신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다른 것 같아요. 글쓴님께는 과한 지출도, 분수에 맞지 않는 허세도 없으세요. 그리고 현재 공무원이란 결과가 알려주듯 그만한 스토리가 있으셨던 것이죠.

    단, 결혼에 대해서 축의금과 양가 지원을 애시당초 염두에 두고 준비하시기보다는 우선 여유자금이 없는 것을 전제로 결혼 자금을 더 모으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916 2PM 옥택연, 오늘(4일) 조용히 현역 입대 [새창] 2017-09-04 15:53:52 32 삭제
    옥택연은 휴가 기간엔 혼자서 패키지 끊어서 일반인들이랑 같이 여행도 감 ㅋㅋㅋ 요즘 케이블에서 김느안느등이 일반인들이랑 나이아가라 패키지 가는 방송 하던데 이미 그걸 나름 뜬 연예인이 혼자 함 ㅋㅋㅋ
    옥택연은 자기 프라이드가 강하고 나름대로의 신념이 강해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쭉 밀고 나가는 데가 있더라고요. 황찬성도 그렇고 2PM이 참 건실합니다.
    915 행복합니다 [새창] 2017-09-03 08:44:49 0 삭제
    결혼 준비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9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2 20:18:22 2 삭제
    요괴시리즈도 참 좋아했는데, 이런 인간 심리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참 좋네요! 마지막 교수의 말에 머리를 댕~하고 맞은 것 같네요.
    913 엄마와..남편 [새창] 2017-09-02 19:05:49 120 삭제
    객관적으로 사랑을 줬다 해도 그 사랑이 상대적으로 차별적인 것이라면 무심한 것보다 더 나쁘다 생각해요.
    살다보니 굳이 싫은 사람 챙길 필요 없더라고요. 어머니랑 전화 통화도 줄이고 왕래도 거의 끊고 좋은 사람들만 보고 사세요.
    912 내 삶을 바꿔주신 시댁 [새창] 2017-08-28 23:20:21 2 삭제
    이런 훈훈한 사연은 내 마음에 저장~☆
    911 제 남편은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핑크팬더에요 [새창] 2017-08-25 18:43:23 56 삭제
    전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덕! 이라고 봅니다. 꼭 아이돌을 빨아야만 덕후인가요. 낚시도! 서핑도! 스킨스쿠버도! 다 빠지면 다 덕후입지요!

    전 오히려 빠질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 봐요. 인생의 즐거움이 늘어나는 거잖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날 이렇게 행복해만드는 것이 있다는 것! 축복입지요! 물론 일상이 매몰될 정도의 덕질은 비추지만..

    - 이상 구남돌 덕후이자 현 여돌 소프트덕
    910 현타오는 요즘 세대차이 ㄷㄷㄷ [새창] 2017-08-22 15:53:59 2 삭제
    와일드바니로 최초이자 최후(?)로 아이돌에 입덕함. 그저 타채널에서 미드 시작하기 전 10분 가량만 보려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보게 됨.
    와일드 바니랑 떴다 그녀 짱 잼있었음 ㅜㅜ (추억팔이)
    909 극장가서 본 영화 중에 최악의 영화를 꼽으라면 .. ? [새창] 2017-08-17 00:37:40 4 삭제
    비오는 밤, 심란해서 후배와 심야영화로 본
    손님!!!

    쥐 트라우마만 안겨 주고 비 맞으며 후배와 말 없이 집으로 퇴장. 원래는 술 한잔하려 했으나 영화보고 둘 다 말이 없어짐.
    슬픈 건 천우희, 이준 등 연기는 짱임. 연기만 짱임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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