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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상큼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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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53 남자분들께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7-11-06 17:30:18 15 삭제
    예전 남친 20명 단톡방에 누가 저런 말을 계속 꾸준히 하나 싶었는데 죄송하지만 글쓴님 남편분 같은 분이였군요! 근데 그게 드립으로 끝나지 않던데요. 원래 그 단톡방에 성매매 함께 하는 끼리끼리 멤버가 있고 다른 사람 더 끌어들이려고 하는 거더라고요. 그리고 그 끼리끼리 멤버들끼리는 단톡방이 아니라 따로 접선하더라고요.
    952 로드샵 vs 백화점, 여러분 의견이 궁금해요! [새창] 2017-11-05 18:00:51 6 삭제
    화알못이라 화장품에도 관심 없고 해외여행 갈 때 면세품 1도 안 샀는데 2년 전부터 급 면세 화장품들을 구입을 하게 되며 백화점 화장품들을 사게 되었는데요. 기초를 제외한 세럼, 에센스류와 색조류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근데 가격 대비로는 잘 모르겠음. 선물 받은 백화점 화장품들 잘 모를 땐 좀 좋다곤 생각했지만, 이젠 내가 가격 알고 사니 그 정도 가격 만큼 좋진 않은 듯.

    근데 또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쓰다가 다 떨어져서 길거리 지나다 세일하는 미샤에서 시그네처 파운데이션 샀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음...
    951 감기때문에 물을 평소보다 많이마셨더니 피부가 하얘졌어요 [새창] 2017-11-04 11:50:00 26 삭제
    꿀잠 비타민 물
    피부에 좋은 건 다 하셨네요 ㅎㅎ
    감기 빨리 나으세요~
    950 자기야~~~ 나 칭찬 받을 일 있어~~ [새창] 2017-11-04 08:21:49 12 삭제
    진짜 말만 예쁘게 말해줘도 좋음
    949 우리세대 화이팅...ㅠㅠ [새창] 2017-11-03 17:44:20 1 삭제
    맞아요. 끼인 세대이지요. 하지만 조금씩은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남한테는 세상 있는 친절, 없는 친절 베풀지만 엄마에게만은 퉁명하기만 하던 아버지는 딸내미 결혼 이후 엄마 미역국도 끓여주고 세상 어색한 다정가감 존댓말도 하십니다.
    딸내미의 폭풍 남편 자랑에 아부지도 다정다감 남편 역할을 해 보고 싶은 겐지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948 자몽 덕후들은 들어옵니다 [새창] 2017-11-01 21:52:53 1 삭제
    오호!
    947 할아버지 장례식.. 남편한테 섭섭해요. [새창] 2017-10-25 20:00:35 9 삭제
    우와 젊은 꼰대다!!!
    어린 아이둘이면 그리 나이도 많지 않을 텐데 조선시대에 태어나신줄! 유교적 도리~ 출가외인~ 아주 쓰시는 단어도 깨알같이 꼰대냄새 나네요.

    정말 내로남불이고, 굳이 그 때 그장소에서 그렇게
    했어야 싶네요. 가족 애사에도 저런 인식이면 평상시에도 남편이 본인과 본인 원가족 중심으로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946 구피 지능이 얼마나 되나요? [새창] 2017-10-24 16:55:42 0 삭제
    우와 신기하네요.
    역시 애정을 갖고 키우면 더 똘똘해지나 봅니다.
    945 ----@#고양이 얼망대회 개최#@---- [새창] 2017-10-22 21:22:42 26 삭제
    왜 이런건 항상 첫 판에 보스가..
    9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5 18:25:17 41 삭제
    단언할 수 있습니다! 남편분 절대 저 여사친 동생 못 끊습니다.
    서로 남녀 친구에 대한 개념이 달라서 타이트하게 관리하면 남편은 "내가 바람이라도 폈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올 거에요. 그리고 숨기고 만나고 연락할 거에요. 거짓말해 놓고 왜 거짓말했냐고 하면 네가 싫어하니까 그렇지!"라고 책임전가할 겁니다. 그리고 여사친 동생에게 난리쳐도 또 다른 여사친 동생이 생긴다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 겁니다.
    그나마 상대에게 먹힐 방법은 나도 똑같은 행동을 남사친과 하는 거죠. 내로남불이어서 그건 또 싫어할 겁니다.

    그나저나 남편분 참 어리네요. 연게에서나 볼 법한 내용을 결혼 이후에 하고 있으니 거 참. 그렇게 친한 여사친이면 결혼 전에 진작 봤겠다!
    저도 친한 남사친 동생이 있지만 결혼 전에만 남편이랑 함께 네다섯번을 봤어요. 제가 여후배 소개도 해줘서 커플끼리도 여러 번 보고요.

    남편분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돌도 안 된 아기 키우는 와이프 도와주진 못할 망정 스트레스까지 주다니...!
    943 학교 스강 때문에 멘붕(일반 회사엔 막무가내로 일 안하는 사람 없겠죠?) [새창] 2017-10-15 08:23:05 7 삭제
    스강(스포츠강사)과 영전강(영어전문강사)는 좀 복불복이에요.
    스강은 3명 겪어 봤는데 2명은 좋은 분이셨고 1명은 참 .... 이었지요. 지금 학교 스강분은 올해가 처음 지도하시는 거라고 하던데, 아이들을 참 좋아하고 열정을 갖고 임하셔서 좋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스강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생각해요. 제가 체육 직접 하는 게 더 좋거든요. 교육과정에 나온 주제 중심으로 하되, 변형 게임으로 단계적 지도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해요. 또 놀이도 다양하게 하고요.
    그렇지만 확실히 체육을 기피하는 선생님들도 계시기에 스강 체제는 계속 갈 것 같네요. ㅜ.ㅜ 본문 속 스강 같은 사람은 교육 외적으로도 참 실망스럽네요.
    942 불펜 펌) 여교사들의 육아휴직 악용 갑질 실태.txt [새창] 2017-10-14 16:50:22 2 삭제
    아무래도 초등의 경우는 주로 담임 체제이고,
    담임이 중요하니까 저런 경우는 잘 못 본 것 같아요.
    만일 저런 식으로 하면 괜히 담임이 바뀌거나
    잘못하면 1년에 3번 담임이 바뀌니까요.

    지난 학교에는 한 선생님께서 병가를 내실 계획이었는데 교감 쌤이 그 쌤을 부르셔서 추석까지 쭉 병가 쓰라고, 그래야 기간제 선생님이 애쓰신 만큼 명절 상여금 가져가신다고 설득하셔서 그렇게 하기도 했지요. 주변에 육휴 쓴 친구들도 한 학기 또는 1년 단위로 내고 학기 시작할 때 복직했고요.

    딱 한 경우, 친구네 학교 후배 하나가 휴직 시기 관련해서 좀 얌체짓해서 그 학교에서도 두고두고 씹히고 소문 나더라고요. 근데 그 후배는 임신 전에는
    대학원 다닌다고 학년일도 다 빠지려고 해서 원래 성정이 그런 애 같더라고요.
    9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5:22:36 0 삭제
    연애 때야 꽃바구니, 티파니 목걸이, 스카이뷰 레스토랑이 좋았죠. 그런데 결혼 하기 전에 세어 보니 각종 기념일이 너무 많더라고요. 각자 생일, 화이트 데이, 발렌타인 데이,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그래서 각자 생일은 서로에게 필요한 걸 미리 말하고, 아침엔 서로 미역국을 끓여주자! 케이크는 둘이 먹기엔 질리니 맛있는 조각 케이크를 사거나 사지 말자! 단, 요구 사항은 명확히 사전에 말하자!
    결혼기념일은 지혼식, 면혼식 뭐 이런 순서대로 소소히 교환하자(케이크 및 꽃다발 생략!) 그외의 기념일은 생략하되, 갖고 싶은 게 있음 미리 말하자!

    이렇게 미리 정하고 결혼하니 기념일로 속상할 일도 없고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으니 남편도 편하고 저도 좋아요. 초기부터 실행해 둬서 앞으로도 반복 처리할 것 같고요. (남편이 공대생...)

    그런데 작성자님은 12년차라서 초기 설정이 어려우시겠어요. 바라시는 부분을 스스로 정리해 보시고 남편이랑 차분히 대화해 보세요.
    결혼기념일날 꽃다발을 받고 싶으시면, 미리 인터넷에서 꽃집 보시고 딱 지정해서 주문하세요. 결제 및 당일날 받아 전달은 남편 몫.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다면, "생일날 탑클라우드 창가석 예약해줘. 근데 한 이주 전엔 예약해야해."라고 한달 전 쯤 말씀하시고 이주 전에 한 번 더 체크.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보여줍니다. "나 이번에 티파니 리턴 투 팔찌 갖고 싶어. 생일 전 날 사러 가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으시겠지만, 기념일 프로세스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처음엔 공들여 설정해야죠. 그리고 다중 입력일 경우 서로 오류 날 수 있으니 입력 사항은 한 번에 한 가지씩만.
    결과물이 맘에 안 들어도 우선 처리된 결과물에 대해서는 폭풍 칭찬!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다음 실행 시기 즈음에 짚어주기.

    비록 남편님이 자발적 로맨스 코드 생성기는 없으시지만 두 분이 지금껏 살아오시며 참 괜찮다, 무난하다 싶으신 부분이 많을 거에요. 사실 이벤트를 알아서 스스로 많이 하는 남자는 밖에서도 불특정다수를 알아서 잘 챙기는 스탈일 가능성이 있어서 그것도 별로더라고요.
    너무 속상하하지 마시고 남편에게 기념일 프로세스 잘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아마 남편도 은근히 바라던 게 있을지 몰라요. 자유시간이라거나 자유시간 또는 자유시간 같은 거요....
    940 내가 좋아하는 일본 영화 7편의 리스트 [새창] 2017-10-08 21:44:21 2 삭제
    일본 만화는 좋아했어도 그 특유의 과장된 감정 표현이 너무 싫어서 일드와 일본 영화는 안 맞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그런 편견이 부숴졌죠. 이후 본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다시 한번 반하면서 이 감독 영화는 다 보겠단 맘이 생겼어요.
    댓글로 추천해주신 작품들도 봐야겠어요.
    9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6 08:54:34 5 삭제
    1번의 '니네 엄마'라는 표현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다른 사연들은 자잘한데 그 표현은 참 싫네요. 그 표현은 사돈댁을 지칭하는 것에도, 아내가 남편에게 시어머니를 지칭하는 것에도, 하다 못해 친구 사이에서 지칭하는 것에도 적합하지 않은 싸구려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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