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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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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3 결혼하면 평생 한 여자랑만 섹스해야 하잖아요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 [새창] 2016-08-03 11:39:30 1 삭제
    이 분의 댓글 리스트를 쭉 읽어본 결과 어그로꾼이거나 피해의식이 있거나 둘 중 하나. . 그리고 다양한 여자와의 성관계를 원한다는 측면 외에도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결혼에 부적합.
    개인의 가치관으로선 존중하나 그다지 본인과 맞지 않는 결게에 꾸준히 나타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7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2 07:38:52 0 삭제
    성매수 및 유흥의 범위와 그 시작점을 무엇으로 봐야 할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남초 사이트와 유흥 사이트의 정보 취합 결과 전 토킹바가 그 시작점이라고 결론 내렸죠. 꼭 신체적 터치와 섹스가 없다고 해도 여자라는 성을 샀다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시작점이 노래방 도우미라고 생각했어요. 웃음과 어깨나 허리 가벼운 터치 팔이인 거죠.
    사실 이 범위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 다를 거에요. 그래서 애인이 있음에도 호빠 다니는 지인들도 있어요. 그냥 귀여운 애들이랑 농담 따먹고 같이 노는 게 재미있어서. 욱체적 관계는 그들 말로는 안 한다 하는데 알게 뭡니까. 저와 그 언니들은 서로를 이해 못하겠죠. 그 부분 말곤 수다도 함께 잘 떨지만 그 부분은 서로 끝까지 이해 못 할 겁니다.
    741 이기적이고, 냉철하고, 원래 이랬냐고 물어보네요. (스압ㅠ) [새창] 2016-08-01 20:30:34 31 삭제
    전 이런 글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나요. 사실 시댁과 며느리와의 관계도 인간 관계 중 하나인데 왜 이렇게 사람 간의 기본 예의도 안 지키는 사람이 많은 건지.
    난 남편과 결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만든 거지, 그 집 식구로 들어간 게 아닌데. 사실 이혼하면 바로 남이 되고, 어찌 보면 시댁과 며느리 그리고 친정과 사위는 원래부터 쭉 남인 건데 왜 그 기본을 안 지키냐고요.
    서로 어려워해야 하는 관계가 맞고 서로 예의 차려야하는 관계가 맞은데 너무 며느리를 쉽게 생각함. 남의 사업장에 가서 저런 행동 하는 거 솔직히 영업방해고 침입이죠. 그리고 주말 되면 애를 키즈카페나 도서관, 어린이 박물관에나 데려가지 왜 남의 사업장인 학원에 데려감? 글구 왜 남편은 시댁에 저딴 식으로 말을 하고... 어휴 남편이 중간 역할을 너무 못해서 왕짜증!!!!!!
    7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1 09:01:44 2 삭제
    맞아요. 반대의 경우도 있죠. 전 전남친과의 연애 이전 그동안의 남친들에 대해 방목 주의였습니다. 저녁 술 약속이 있다고 해도 누구랑 만나냐, 어디서 만나냐, 언제 들어가냐 등도 안 물었죠.
    그런데 여자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전남친 놈을 만나 그 놈의 반복된 거짓말에 예민해지고 집착하게 됐었죠. 낌새가 이상해 추궁하면 집에 있는 인증샷 찍어 보내주고 화를 내고 잠적하던 전남친놈, 알고보니 약속 시간은 저녁 시간. 전에 사귀던 여자와의 술 자리. 우연히 친구가 그 술자리를 보게 되어 발각. 그리고 어떤 날은 미용실 간다더니 연락이 안 되어 늦은 저녁 집으로 가니 그 때서야 귀가해서 직장 여동생 만났다고 함. 그런데 그 때 울리는 전여친의 잘 들어갔어? 란 카톡. 헐 이중 거짓말 ㅋㅋㅋ 그리고 피곤하다며 데이트를 거부했던 어느 날. 친구들과 그 근처에서 만났다 차 한잔 하러 잠시 남친 놈 만났더니 알고 보니 그 날 여자애들과 술 약속 잡음. 피곤하다던 놈이 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새벽에 여자애 집으로 데려옴. 뭐, 짝 맞춰 여행 가기, 나 속이고 밤사 가기, 나한텐 돈 없다 하고 그 아낀 돈으로 여자애들에게 쓰고 다니기 등등 자잘한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패스ㅋㅋㅋㅋ
    반복되는 거짓말에 전 엄청 예민해지고 의심하고 짜증냈죠. 자존감도 엄청 떨어져서 날 상처주는 상대를 놓지 못하고 제가 반대로 매달렸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의 신랑을 만나던 초기. 전 그 전남친 놈이 물려준 유산으로 의심하고 짜증냈어요. 하지만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니 신뢰가 생기고 원래의 저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해요. 그 전 남친 놈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 거리고 그 폭풍을 내가 어떻게 견뎠나 상상도 안 가요. 그리고 현 신랑 만나 정말 좋고요.
    여러분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나쁜 놈도 원래 초기엔 잘해 줘요. 제 전남친도 1년은 잘해줬어요. 그러니까 나한테 잘하는 걸 보지 말고 이 사람의 주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이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나, 가치관은 어떤가 등을 보세요.
    739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07:17:26 34 삭제
    가정을 회복해야 사회가 회복되는데 국가와 회사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 같아요. 사실 늦게 퇴근시킨다고 더 효율적인 게 아닌데 답답합니다.
    그리고 남편 분이 늦게 퇴근함에도 한두시간 더 오유하는 건 심리적 박탈감 땜에 그럴 거에요. 직장 집 직장으로 계속 이어지는 순환고리 속에서 잠시라도 여가를 하지 않으면 밤 늦게까지 돈 버는 사람이 되니까요.
    남편과 대화를 하세요. 주중엔 아무것도 터치하지 않겠다, 단 나도 하루는 휴일로 쉬고 싶다. 하루는 애를 봐 달라. 하고 협상해서 주말 하루는 예쁘게 화장하고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도 만나세요. 만일 애 보는 게 힘들면 의무적 나들이를 정해서 같이 바람 쐬러 나가세요.
    산후 우울증 그거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활발비타민이었던 아는 언니가 너무 우울해서 신생아 혼자 두고 심야영화보러 간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그 때 퇴근 전이었고요.... 사실 신생아는 혼자 두면 위험할 수 있는데 그토록 밝던 언니가 그런 걸 보면 산후 우울증은 참 무거운 것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7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1 07:06:38 257 삭제
    같이 가기로 한 모임에 화 내고 자기는 따로 놀고.
    자기는 6시에 들어와 놓고 4시에 들어온 사람에게 화낸다?
    그저 늦게 왔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무엇일까요? 작성자님의 다른 부분에 불만이 있다거나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거나... 아무튼 남편 붙잡지 말고 냉정하게 상황 탐색을 해 보셔야겠습니다.
    저런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였던 사람과 만난 적이 있거든요. 그 사람은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었어요.
    7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9 11:26:26 2 삭제
    아아아아ㅏㅇ아 ㅜㅜㅜ 우리 유정인 저렇지 않거든요! ㅜ
    736 닉넴 그려드립니다. [새창] 2016-07-29 11:17:04 0 삭제
    으ㅏ하핳 다 맘에 들지만
    고양이와만두랑 너하트 이거 최고네요 넘나 귀여운것
    735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장면(개인 의견 주의) [새창] 2016-07-29 10:30:45 26 삭제
    성인된 이후 내 첫 남자친구와 저 드라마 초반 부분을 같이 봤었다. 위기의 주부들도 함께 봤었지. 그리고 손예진과 감우성이 헤어질 때 우리도 헤어졌다. 그리고 극에서 그들이 다시 만날 때 우리도 다시 만날 줄 알았다.
    서로를 잊지 못해 그 후에도 5년 넘게 연락하던 우리는 이젠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였다. 그 때의 감정과 추억은 모두 지워졌지만 저 드라마처럼 기억의 단서와 만나면 빛바래고 타버린 기억 조각이 나타난다.
    734 신혼집 마련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ㅠ [새창] 2016-07-28 23:33:46 1 삭제
    아내 분과의 대화가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이 곳에 글 올리신 이유는 신축아파트에 더 글쓴님 맘이 있기 때문일 거에요. 설사 이 쪽 댓글이 3억 아파트쪽일지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아내와의 대화입니다.
    그리고 어느 한쪽을 택하면 향후 다른 대안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물론 물질주의자인 저로선 3억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시댁 1억 5천 나 1억 5천 합쳐 장만할 겁니다.
    7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23:26:48 20 삭제
    으아어너어어어어어어어어러얼 고구마 백개 천개!!!!!!!!!
    전 내 본래 성질은 더럽다! 내 낯가림은 친절하고 명랑한 것으로 나타난다란 걸 알고 나선 불평 불만쟁이 태끌 쟁이가 되었거든요.
    신랑도 시부모님도 아가씨도 구찌지갑타령하는 형님네도 이해 무! 그 중에 제일은 신랑이라.....
    뭔가 시댁 식구들이 글쓴님을 넘 편히 생각하시네요 뭔가 피해를 입었을 땐 불만 표시도 하고 남편 님에게도 시댁과의 선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야겠어요
    느어어어어 댓글 쓰는 도중에도 고구마 켁켁 막혀서 힘드네요 ㅜㅜ
    732 정말궁금해서 그러는데여.. [새창] 2016-07-28 16:48:14 1 삭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을 사겨본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무엇이든지(직업 외모 집안 경제적 능력 성격 취미 등) 평균치는 달성한 이후 뛰어난 외모와 경제적 능력이 부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평균치 및 부가효과가 있다는 가정 하에서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품과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인 것 같아요.
    결국은 이래저래 눈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발언이네요 오호홍;;;
    731 베오베 글 보고 [새창] 2016-07-27 14:21:19 1 삭제
    예비신랑 회사는 점심에 회식하더라고요.
    그리고 주변 지인들도 믿음직한 사람들이라 저녁에 술 먹고 늦게 들어가도 속상하지도 염려되지도 않더라고요. 전 새카맣게 까 먹고 겜하느라 잊는 새에도 예랑인 중간중간이나 귀가 후 연락을 꼭 하구요.
    그 전 남친이 술 먹는 것 관련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데 예랑이라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니 서운한 것도 속상한 것도 1도 없어요.
    7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14:12:44 1 삭제
    오 게시판 미아다!!
    729 남자들은 못푸는 문제 [새창] 2016-07-27 13:54:12 26 삭제
    이 수법을 지능적으로 이용한 놈이 있었어욬ㅋㅋㅋ
    갑자기 막 화내고 연락 안 돼. 알고 보니 그 날 여자애들이랑 술 퍼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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