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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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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28 이게 뭐라고 행복하네요 ㅎㅎ [새창] 2019-04-25 21:50:56 1 삭제
    맞아요 무슨 일이든 즐겁게 시작해야 오래 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그 경험을 깊이 있게 나누면 그게 참공부가 되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1027 결혼전 미리 다이아 반지 못다는게 그렇게 비참한 일인가요? [새창] 2019-04-11 10:11:33 6 삭제
    전 예물 예단 없이 결혼했고 집 매매를 우선으로 하되, 결혼반지와 신혼여행을 각 천만원으로 했어요. 가끔 남편이 예물썰 보면 저한테 샤넬백이나 1캐럿 반지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는데 왜 미안한지도 모르겠어요.
    돈에 엄청 여유가 있어 집도 대출 없이 자가로 사고 돈이 남아 예물 사는 거면 모르겠는데, 왜 서로 부담이 되는 아이템-1년에 몇 번이나 사용할지 모르는 것을 무리해서 사야 하죠?

    게다가 앞으로도 가시밭길인 게 아기 낳으면 모든 육아용품도 남들과 비교해서 최고로 비싼 거 하자고 우길 것 같은데, 남들 다 보내는 영유 못 보낸다고 울 거 같은데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정 결혼하고 싶으시면 어머니 반지 미리주시고 입막음하세요.
    1026 그땐 좋았는데.. [새창] 2019-04-08 21:18:22 0 삭제
    맞아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참 아까운 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참 아름다워요.
    10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8 21:16:20 1 삭제
    덧붙이자면. 공부 4회 하면 만들기타임 1회 식으로 공부도 계속 챙겨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공부의 끝은 그걸 응용한 놀이로 해 주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3학년 수학에서 수세기가 나오는데 10씩 뛰어세기, 100씩 뛰어세기, 1000씩 뛰어세기가 나와요. 그러면 쌤이랑 아이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어떤 숫자 빨리 만들기를 하는 거예요. 10씩 뛰어세기를 하는제 5부터 시작해서 105 빨리 만들기를 하는 거예요. 가위로 이기면 1칸, 바위로 이기면 3칸, 보로 이기면 5칸 쓸 수 있어요. 보통 아이들이 95 다음에 105 만드는 걸 어려워해요. 그런데 놀이로 하다 보면 저절로 익히더라고요.
    아무튼 짧은 시간이겠지만 아이와 쓴이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0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8 21:10:39 0 삭제
    청바지로 바느질이라니 절대 안됩니다. 바느질이 교육과정에 나오는 게 5학년 실과예요. 아이들 바느질을 안 접해 봐서 잘 못해요. 그래도 고학년은 알려주면 얼추 하는데 10살 아가는 안 돼요. 3~4학년 아이들이랑 크리스마스 맞이로 부직포로 바느질해서 양말 만들기는 몇번 해 봤는데 그건 좀 얼추 만들어요.

    10살이라면 액체괴물 만들기 같은 거 좋아할 거예요. 플레이도우나 점토로 만들기세트도 잘 나와 있고요. 인터넷에서 초등 저학년 내지 중학년 만들기 세트 찾아 보세요. 다양하게 잘 나와 있어요. 그리고 어려운 것보단 좀 쉬운 걸 선택해서 활동 자체보다는 활동 하면서 아이랑 대화를 많이 나눠 주세요. 칭찬도 많이 해 주시고요.

    그리고 간식 만들기도 좋을 거 같아요. 뽑기 만들기나 솜사탕 만들기. 또는 불 안 쓰는 간식 만들기(샌드위치나 더워지면 팥빙수)도 좋을 거 같아요.
    1023 이혼소송 종료됐습니다. [새창] 2019-03-08 09:55:56 4 삭제
    그 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사람은 정말 안 바뀌더라고요. 그때 한번 참아 주셨으면 아마 한번 참은 후에 똑같은 일이 발생 했을 거예요
    힘들게 고생하셨으니 좋은날이 올 거예요
    1022 식사교육 이렇게하는거 맞나요? 애가 하루종일 안먹어요 [새창] 2019-02-21 20:53:40 3 삭제
    오구오구 미식가네요. 엄마맘은 짠하실 텐데 댓글로 보는 전 아이가 넘넘 귀엽네요. 전생에 왕이셨나 봐요. 그래도 잘 먹는 품목이 있어 다행이네요.
    10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21 20:43:56 2 삭제
    첫째는 벌써 고등학생이겠어요. 전 아직 아기 키우거든요. 글쓴이가 결혼은 엄청 선배님이시지만 연배로는 5살 안짝 차이라 무거운 글에 감히 댓글 달아 봅니다.
    이미 떠난 배는 놓고 본인의 인생을 사셨으면 해요. 저도 질기면서 모진 연애 하며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다시 돌아가곤 하던 인연 혹은 악연이 있었거든요. 서로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 서로를 좋아하니까 놓을 순 없고 그러다보니 서로 지치고.

    글쓴님 부부도 별거도 해 보고 화해도 해 보고 하며 그 긴 시간을 나름 계속 노력해온 거예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으셨어요. 남자가 있었다거나 없었다거나 지금의 결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진 않았을 거예요.

    아직 젊으십니다. 그리고 첫째랑 둘째도 있으시고요. 힘내십시오.
    1020 오징어가 아빠가 되었네요..^^ [새창] 2019-02-15 21:57:37 2 삭제
    축하해요 이름 예쁘네요^^
    10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19 22:21:39 0 삭제
    반대로 전 세상 순한 아기였는데 엄청 까탈쟁이 아가 만나 고생 중입니다 ㅋㅋㅋ
    전 완전 아기 때부터 9시 취침 6시 기상하고 정말 안 울었대요. 너무 안 울어서 엄마가 저 바보일까 봐 걱정했을 정도였대요.
    그래서 울 아가도 그럴 줄 알았는데 ㅋㅋㅋ 조리원에서부터 힘들다 힘들다 소리 듣고 백일 넘게 산후도우미 썼는데 오시는 분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심.

    울음끝도 엄청 길고 신경질도 잘 부리고 또 웃기도 엄청 잘 웃고 호불호가 강한 아기입니다. 그나마 50일차부턴 10시간 통잠 자서 그게 한 가지 위안이예요.
    1018 1938_010 [새창] 2018-10-23 15:46:12 1 삭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담담한 문체가 현대 소설 속 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네요.
    1017 한번만 도와주십시요. 분만중에 아기가 사망하였습니다. [새창] 2018-10-11 20:26:19 1 삭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출산 후 그 병원에서 산모가 입원해 있는 동안 아기 울음소리 들릴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똑같이 내 몸 찢어 출산하였는데 내 아가가 없다니 너무나 청천벽력 같은 일일 것 같아요.
    부디 진상 규명 되길 바랍니다.
    10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5 09:51:40 14 삭제
    저라면 절대 결혼 안 합니다. 애 안 낳고 그냥 양가 부모님 챙기고 애 없이 둘이서만 알콩달콩 살아보자가 아닌 이상 저 상황에서의 결혼은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돈 문제만 해결되어도 둘이 살면서 다툴 일이 크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돈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결혼준비때부터 갈등 생기고 결혼 후엔 점점 더 다툴 일이 생기죠.
    대출이 능력이고 권리가 되는 건 시가 30~50억 대지나 건물 두고 대출 받아 다른 곳에 투자해서 부가 창출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고요. 무슨 3억 집에 2억 5천 대출을 껴서 산답니까.

    경제적 여유란 건 살면서 생길 여러 문제에 숨통을 트여주는 거예요. 애 낳고 몸이 아프고 힘들면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 쓰면 되는 거고, 울 애기 철마다 꼬까옷 입혀주고 연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가끔 밥하기 싫을 때면 기분 좋게 외식이나 배달도 하고 애기 용품 사고픈 것도 큰 고민 없이 살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 또 아이 커 나가며 집과 차와 환경이 더 나아지리란 기대감.
    하지만 양가 중 한쪽 상황이 기울면 그런 여유와 기대감을 가지기 어렵게 되고 상대에게 책임 전가를 하거나 상대를 비난하게 되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죠.

    전 그런 것을 품고 인내할 그릇이 못 되기에 절대 이 상황에서의 결혼은 하지 않을 것 같지만 글쓴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구체적인 상황을 그려 보시고 결정하세요. 친정엔 매달 용돈을 드리지 않아도 되지만 시가엔 매달 드려야 하고, 시부모님 연로해지시면 병원비 등을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체적인 상황과 매달 대출금이 빠진 후 생활과 저축이 가능할지 구체적인 재무 계획를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1015 다이아 목걸이 귀걸이 셋트 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새창] 2018-08-07 13:43:23 1 삭제
    프로포즈용이면 티파니나 까르티에에서 예쁜 디자인의 목걸이로 하시죠.
    쓸만한 아이템 하나가 최고죠.
    1014 부산] 웨딩준비 부터 결혼식 까지 망했네요...사회자 멘트확인 꼭하세요. [새창] 2018-07-30 15:18:38 1 삭제
    전 플래너부터 사회자까지 진짜 별로인 업체네요.
    누군가에겐 돈벌이에 지나칠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인생에 단 한번뿐인 축복 받을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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