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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상큼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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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8 나도 모범이 될 수 있는 결혼생활을 해야겠다 [새창] 2016-09-21 20:51:53 0 삭제
    아유 훈훈하여라♥

    훈내만 풍기지 말고 백년해로나 해 버렷~!
    8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20:42:46 7 삭제
    뭔가 글만 읽었는데도 숨막혀요. 뇌구조에 나만 가득한 사람이라니 뭔가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꿈꾸는 것들, 흥미있어 하는 것들이 없어서 그 사람과 있음 참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뭔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 아기가 엄마만 쳐다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8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20:35:52 5 삭제
    25살에 150일 만난 커플이라면 현재 빚도 있는 상황에서 너무 급히 가지 않는 게 좋겠어요.
    제가 25살일 때와 지금을 생각하면 사람 보는 눈도 다르고 무엇보다 만난 기간 자체가 길지 않으니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대출을 갚을 구체적 계획을 세워 빚 털고 깔끔하게 시작하세요. 물론 집 구하며 또 대출이 생기겠지만 혼자 만든 대출과 둘이 살 집 대출은 다르니까요.

    급히 가지 마세요. 결혼 인연은 급히 가지 않아도 흐르는대로 이뤄집니다.

    그동안 서로의 가치관, 인생관, 재무계획, 노후 계획, 자녀 계획, 명절맞이 등에 대해 얘기 많이 나눠 보시고 구체화해보세요. 나름 잼있음
    8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0 18:45:39 0 삭제
    남편은 35만원 전 20만원. 핸폰비랑 교통비 포함된 금액이에요. 전 점심이 이미 월급에서 까진 채로 나오고 남편은 점심을 사먹어야 해서 달라요.
    대신 1년에 재미로 복지포인트 100만 책정. 취미나 옷 등을 쓰는 거에요. 그리고 남은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 가능 ㅎㅎ
    그리고 성과급의 20퍼센트(최대 100만)는 본인 용돈. 요렇게 사전 합의를 했었쥬 ㅎ
    8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0 09:10:27 0 삭제
    결혼의 긍정적사례도 보지 못했고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현재 전 넘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아욤♥♥♥
    8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20:17:24 11 삭제
    앞으로도 시댁 자랑 많이 해 주세요 ㅎㅎ
    두 분이 알콩달콩한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고요
    812 예비신랑입니다. 예비신부와 시댁 관계에 대해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6-09-18 12:57:17 237 삭제
    현 여친과 헤어져도 누굴 만나든 문제가 생길 불씨 집안이에요.

    차라리 큰 그림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현 여친과 계속 만나든 헤어지든 집에는 여친과 헤어졌다고 하세요. 그리고 결혼에 관심 없어졌다, 이렇게 집에서 압박 받으며 결혼 준비하고 다투지 않고 살 자신이 없다고 하세요. 우리집 분위기론 나 결혼해도 이혼하게 만들 거 같다. 내 스스로가 답답해서 결혼 생각이 완전히 없어졌다. 나에게 결혼 얘기하지 마라.

    이 상태로 최소 1년을 보내야 합니다. 무조건 결혼에 넌더리 치는 포지션을 잡으세요.
    오히려 집안 어른들이 제발 결혼해라라고 할 때 유리한 협상조건울 내세우고 결혼할 사람이 생겼을 때 집에 툭 말하세요. 요즘 괜찮은 여자가 있던데 난 결혼 생각이 없어 대시도 안 해 봤다.

    그러면 또 집안 어른들이 제발 해라해라 하면 제사 안 지내는 조건이라든가 누나들 연락 받지 않겠단 조건이라든지를 받고 결혼 진행하세요. 이 때의 포인트는 난 이 사람이 내 인생 마지막 여자라고, 이 결혼 엎어지면 엄마 아들은 평생 독신 노인네라고 세뇌하기임돠

    그리고 지금 현재 얘기를 해 보자면...
    현여친은 이미 글쓴님 집에 상처를 받았고 집안 분위기도 단시간 내 개선되지 않을 겁니다. 충분한 대화와 위로 끝에 헤어지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작성자분도 집안분위기가 개선되지 않는 한 결혼에 대해 냉철히 따져야 합니다.
    811 답답합니다 ㅠㅠ [새창] 2016-09-18 09:11:29 143 삭제
    몇 일 전엔 성묘에 따라나서지 않은 사촌형수님에 대해 한 마디 하려다 참았단 미혼 사촌조카님 글에 깜짝 놀랐는데
    요번엔 이미 시어르신들 충분히 찾아뵙고 설명드린 동생 내외에게 미혼 누나가 폭탄 던진 이야기네요.

    친척과 직계 가족이란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피를 나눈 형제일지라도 이건 경우 없는 참견 같네요. 또 요런 식으로 손윗시누이가 시댁에도 여론 조장했을테니 참 골치아프시겠어요. 우선 온 여행 데이터 둘 다 꺼두시고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그리고 와이프 집에 데려다주고 부모님께 가서 여행 중에 누나가 이런 카톡을 보냈는데 난 부모님과 이야기를 잘 마쳤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이런 연락을 받게 되어 정말 기분 나빴고 와이프는 손윗사람에게 이런 뜻하지 않은 질책을 받고 밤에 잠을 못 자다가 감기 몸살에 걸렸다. 부모님도 이렇게 서운했었냐고 여쭈어보고 서운하셨다면 다음엔 꼭 나에게 직접 말해달라 이런 간접적 의사표현은 오해만 만든다고 하시고. 누나의 독단적 행동이었다면 누나가 자기 앞가림이나 하게 해달라 본인 가정 만들진 못할 망정 왜 내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하고 누나 연락 받지 않겠다 하새요. 와이프랑 작성자님 핸폰에서 누나 차단하고요.

    작은 일 같지만 요번 일 스무스하게 넘기면 누나의 잘못된 간섭은 더 커질 거에요.
    810 어느며느리의 추석일기 [새창] 2016-09-17 10:35:12 9 삭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갈등 사안이 없는데도 글만 읽어도 내 몸이 힘들고 지치네요.
    친정에 다녀오실 여유는 있었을지도 궁금하네요.

    남편님 심야약속은 자유지만 낮엔 서로 분담해서 전도 붙이고 아이도 보셔야 할텐데.. 암튼 고생 많으셨어요
    809 자식의 복을 비는 부모vs 저주하는 부모 [새창] 2016-09-17 09:20:59 1 삭제
    시어머니의 그 마음씀씀이가 너무 흉하시네요
    생판 남이래도 안쓰러운 건 이심전심하기 마련인데...
    그댁 따님들이 안쓰럽..
    작성자님도 알게모르게 상처 많으시겠어요. 화이팅하세요
    8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6 23:09:12 3 삭제
    맞아요. 시댁과의 관계에서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잘 보이려고 할 필욘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의 최선인 거지, 힘든 걸 무리하게 참아내서까지 억지로 하며 맘에 꽁한 게 생기고 그럴 필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댁에서도 며느리를 어려운 남으로 생각하고 인간관계에서의 기본을 지켜야지, 너무 만만하게 대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명절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고생하셨어요 푹 쉬세요
    8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6 11:30:13 40 삭제
    어르신들이 얘야 넌 안 와도 된다 피곤할텐데 쉬어라 라고 하셨을 수도 있고 임신 초기일 수도 있고요.. 시부모님이신 큰 아버지댁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굳이 사촌 동생이 뭐라고 하는 건 웃긴 거죠.
    이거야말로 오지랖 아닙니까.
    넌 왜 결혼 안하니 너 취직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되니류의 오지랖...
    8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6 11:26:51 1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이 코미디를 하시넼ㅋㅋㅋㅋ
    8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5 20:46:52 1/19 삭제
    글구 작은 삼촌 내외분의 경운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지금껏 오다보니 가족적인 가치관이 아닌 물질 중심의 가치관을 가지신 것 같아요... 그분들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들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래요 ㅜㅜ
    글구 같은 30대 여성으로서 착샷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용~~(소곤소곤)
    8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5 20:40:00 10 삭제
    가족은... 남들보다도 보편적인 원칙이 안 통하는 관계 같아요.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행하라는 황금률의 법칙과 인간으로서 내가 받은 것을 최소한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거요.

    남들 간의 관계는 평판과 대외적 이미지 관리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상대를 최소한으론 존중하잖아요. 근데 가족 간 관계는 그런 대외적 관리란 게 없음.

    그렇기에 뭔가 서로에 대한 불만사항이 생겼을 경우 따뜻한 대화로 해결해야 하는데 또 그런 대화를 할 만한 래포가 가족임에도 없는 경우가 있고 또 오랜 시간 가족과 지내며 서로 간에 알게 모르게 서운함이 쌓여 현재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문제에 집착해서 대화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음.....

    대화가 안 통하는 가족 관계 사이에선 차라리 일종의 룰을 정해서 적용하는 게 차라리 서로 맘이 편함. 예를 들어 명절 때 미참석 시 벌금을 정해 두고 걷어서 가족 회비에 보태기. 한달에 얼마씩 가족 회비를 걷어 가족 경조사때 회비에서 일괄적으로 주기 등. 어차피 말해서 고쳐질 게 아니라면 서로 조금의 기대도 하지 않는 이런 사무적 관계가 나음.
    그리고 할머니께 그 가족회비에서 일부를 생활비로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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