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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상큼자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1-10
    방문 : 28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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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자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3 결혼준비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7-06-26 17:35:02 2 삭제
    우선 예물, 예단 없는 결혼을 강추합니다.
    자금력이 넉넉해도 예물, 예단은 금전 부담이 되고 신경써야 해서 귀찮은 문제인데 빚잔치로 시작하는 결혼에 예물, 예단이 왠 말이랍니까.

    게다가 두 분이 모아 놓은 돈도 없고 예신은 월 백씩 갚을 돈이 있는 상황에서 빚 내서 집을 굳이 매매했어야 하는지 염려스럽네요. 금전적인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예신, 예랑, 양가 어르신들 모두 진지한 고민과 계산 없이 집 사고 예물, 예단 바라시는 답답한 상황이네요.

    만일 저라면 결혼 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양가 모두 안정적인 상황이 아닌데 양가 용돈 문제라든지, 어버이날이나 생신 등의 기념일에는 양가에 얼마나 지출할 건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셨나 궁금하네요.
    892 [단편] 애인을 위해 배우자를 속이는 방법 [새창] 2017-06-23 21:15:33 1 삭제
    정말 축하드립니다. 공게에서 늘 믿고 보는 두 작가님 중의 한 분께 이토록 기쁜 일이라니!!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작품 즐겁게 보겠습니다.
    891 근데 그알 논조가 커뮤문제라는 거였나요?? [새창] 2017-06-18 01:20:22 10 삭제
    가해자의 트위터를 보며. 엄청난 또 의미 없이 주절거리는 트위터의 양을 보며 그 트위터의 양인 23.4k 만큼 외로웠던 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본 외로움이 넘치던 아이들의 공통점이 미친 듯이sns에서 떠드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그 외로움은 자신을 병들게 하기도 하고 뭔가 집착하고 발산하는 무언가 창구를 갖게 하더라구요. 뭐, 그 캐릭터 커뮤니티인가도 그런 창구일뿐이죠.
    아직 청소년인 가해자가 살인 및 훼손 유기를 한 건 사회와 부모가 그 아이를 방치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커뮤니티내에서도 함께 후려치기 당해 억울하다란 입장보다는 자정의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890 아버님들 힘내십쇼.. [새창] 2017-06-17 13:53:25 43 삭제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군요
    889 투피엠 마지막 콘서트를 갔다오고 끄적이는 글과 사진 [새창] 2017-06-13 20:40:52 3 삭제
    투펨은 뇐네팬들이 많아 콘 때마다 앵콜도 오래 못 부르곤 했었는데 이번엔 10분 넘게 앵콜 불렀군요... 한동안 완전체 못 보는 건데 안 간 게 새삼 속상하네요.
    영상이나 좀 찾아봐야겠어요
    888 JYP 매출 1위는 투피엠....!!!!!!!!!! [새창] 2017-05-31 17:40:28 6 삭제
    투피엠이 벌써 이리 장수돌이 되다니!!
    감개무량감개무량! 안 그래두 트와이스 덕분에 신사옥 옮긴다는 글에 매출은 투피엠!! 을 외치고 싶었지요!!

    이제 좀만 더 시간 흐르면 데뷔 10주년인데 데뷔 10주년 콘서트나 팬밋은 오랫만에 가 보고 싶네요.
    8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07:51:34 2 삭제
    결혼해서 살아갈 터전은 정말 중요한 문제죠.
    하물며 서울에서 집 구해도 어느 동네로 할지도 중요하고, 그 동네 중에서도 어떤 곳으로 할지 참 중요한 문제잖아요.

    생활 터전이 섬이기에 생길 문제는 차후의 문제이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 터전을 정하는 중요한 부분을 대화 없이 스스로 결정한 남친 분인 것 같네요. 그건 철저히 싱글 마인드죠.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요. 굳이 배려가 부족한 상대에게 배려해주려고 할 필욘 없습니다.
    8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06:53:24 184 삭제
    결혼 전 느낀 작은 결점 또는 불편한 점은
    결혼 후 눈덩이가 되죠.

    결혼 준비하며, 결혼하며, 또 결혼 이후
    하실 마음 고생이 눈에 선하네요.
    남친 분이 합동 주말 데이트를 자르셨어야 하는데
    어머님 모시고 하는 데이트를 내심 뿌듯해하시는 것 같네요.

    남친분이 추후 결혼할 경우 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도 그저 수용하고, 글쓴님이 거부하면 내심 서운해하며 글쓴님 몰래 들어드릴 것 같네요.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 보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아요. 이 사람이 전부인 것 같다 싶어도 좋은 사람은 또 있기 마련이에요.
    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17:36:01 71 삭제
    절대 친정에서 돈 빌리지 마세요. 애 병원비 못 낼 형편이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호소하고 왜 돈이 없냐 물으시면 상황 설명하세요.
    아내분, 남편분 용돈 똑같이 받으시고
    용돈 남으면 남편분 몰래 돈 저축해 나가며 모으되 생활비 빈다고 거기에서 손대지 마세요.

    우선 기본 급여를 바탕으로 생활비, 용돈, 경조사비, 육아비, 문화비 명목과 한도를 정해 쓰시고 통장과 카드를 구분해서 쓰세요.
    체계적인 금전 계획과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혼자 짜는 게 아니라 남편과 대화하며 세우세요. 또, 장기적 플랜(아이 대학비, 교육비, 노후자금, 재테크를 위한 뭉칫돈)에 따른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세분화해나가세요.
    884 결혼식 장소 고민(긴글) [새창] 2017-04-17 07:21:37 5 삭제
    남편과 전 고향은 다르나 직장 생활은 서울에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각자 지역에서 결혼식 전 피로연을 하고
    결혼은 서울에서 했어요.
    덕분에 웨딩촬영 포함해서 신부 화장을 4번이나 했네요. ㅡ.ㅡ

    고향에서 좋은 곳에서 아버지 손님분들 식사 대접하고 신랑신부는 한복이나 정장 입으면 되지 않을까요?
    883 결혼식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드나요? [새창] 2017-03-31 17:48:43 5 삭제
    우선 예물, 예단은 참으로 소모적인 경비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참된 이해 속에 안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입으로는 하지 말라면서 은근 바라시는 분들이 있기에 꼭 양가 부모님들의 의중을 거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예식장 비용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스드메 포함하여 1000만원 초반에 할 수 있습니다.

    단, 신랑과 신부의 로망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더 포인트를 주는 결혼 준비가 될 수 있죠. 전 개인적으로 집과 결혼반지, 신혼여행을 중시하여 그 세 항목에 지출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혼수의 경우는 로봇 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 세척기를 포함하여 구입하였음에도 가구 포함 1200만원 들었습니다. 지금 모으신 경비가 8천이므로 결혼식 자체에 큰 욕심 부리시지 마시고 주택 부분에 중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결혼식은 정말 소모성 행사입니다. 식장을 저렴히 구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전에 서로의 경제 상황을 다 오픈하여 진솔히 대화 나누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양가 용돈 문제라든지, 서로의 지출 계획이라든지.
    8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9 06:26:34 0 삭제
    오 이거 맞는 거 같아요.
    술과 여자 문제 등으로 속 썩게 했던 전남친이랑은 유독 전남친이 바람피는 꿈 많이 꿨어요.

    그런데 짐 신랑이랑은 연애할 시절에 그런 꿈 한번 꾼 적 없고 결혼 후 사소한 불만 생겼을 때 한번 꾼 적 있네요 ㅎㅎ
    8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6 15:29:38 3 삭제
    남편과 저 둘 다 고향은 지방이나 대딩 때부터 쭉 서울 거주했어요.
    우리 둘 보러 양가 부모님께서 번갈아 서울 상경하셨었는데(상견례도 설에서 함) 남편과 저 둘다 빈손으로 뵈었어요. 결혼 후 집 방문드릴 때는 선물 준비했지만요.

    집 방문드리는 것이 아닌 이상 편히 식사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앞으로 둘이 예쁘게 살 모습이 중요하지, 첫 만남에 점수 따러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880 날짜 별로 안좋다는 날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새창] 2017-03-23 22:34:18 0 삭제
    둘다 기독교 집안이라..(물론 우리집 쪽은 날탱이 신자) 날이 좋은지 아닌지도 모르고 결혼했어요.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남편 친척 쪽은 엄청 신경 쓰더라구요.

    처음부터 신경 쓰지 않았다면 모를까, 날짜까지 받아 오신 거라면 이른바 나쁜 날에 결혼 강행하시면 엄마의 그 지인분들께서 어머니께 엄청 푸쉬할 겁니다.
    879 시댁과 처가의 궁금증 [새창] 2017-03-23 22:11:57 35 삭제
    이미 쓰신 단어에 약간의 힌트가 있다고나 할까요. 시댁과 처가란 말 자체를 생각해 보세요. 시댁과 처갓댁이거나 시가와 처가여야 하는데 우리 말에 붙은 건 시댁과 처가이지요.
    사위에 대해선 보통 장인, 장모가 은근히 강요하는 부분이 많지 않죠. 그러나 며느리는 명절 풍경도가 봐도 알 수 있듯이 강요되어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이 있습니다. 이 때 남편이 적절하게 처신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내 아내의 시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울 엄마로서만 생각하다 보니 적절히 조정치 못하죠.

    현명하신 시어르신과 현명한 남편이라면 대부분 시댁 옆에서 사랑 받으며 살고 싶지 않을까요? ㅎㅎ

    전 이미 그러한 분들과 남편을 만났지만, 전 울 엄빠의 사랑도 딱히 절실해하진 않는 타입인지라 적절히 남처럼 잘 지내고 있습지요 ㅎ 시가와 처가 모두 멀고 남편도 저 같은 타입인지라 전 아직 자잘한 분쟁도 겪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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