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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upi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09
    방문 : 17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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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pi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펌] 한글의 위엄!!!.swf [새창] 2010-11-13 00:43:26 1 삭제
    한국어와 한글은 다르죠.

    한국어는 말하는 '언어'이고, 한글은 '문자'입니다.

    한국어는 우월한 언어라고 하기 어렵지만,

    한글이 우월한 문자라는 것은 거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미 학술적으로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죠.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12 13:58:49 0 삭제
    원글만 읽었을 땐 남친분이 좀 오바라고 생각했었는데, 작성자님이 남긴 댓글을 보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강제로 키스했는데 다음에 만나서는 또 웃으면서 맞아주었다라..

    강제로 그럴 수 있는 그사람의 성향과 그 후의 님의 반응으로 미루어 볼 때

    100프로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남친 말씀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보입니다.

    강제 키스면 엄연히 성추행인데, 그런 사람을 손님 대우하며 웃는 것이 직업의식입니까?

    일자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대처를 했어야지요.

    제가 볼 땐 남자친구가 충분히 열받을만 하네요.

    글쓴이 개념이 부족한 게 아니라면, 그 강제남에게 이미 반쯤 넘어간 거라고 보여집니다.
    20 G20이 존나 웃긴게 [새창] 2010-11-12 03:09:21 2 삭제
    집에 손님 오면 여느때와 달리 열심히 청소하고 깨끗한 모습 보여주는 것은 맞는데,

    다른 건 몰라도 대학 토론 금지나 음식물 쓰레기 내놓지 말라는 것은

    마치 손님이 오니 장애가 있는 동생을 장농에 숨기라는 말을 듣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19 (안톤)템팜여 [새창] 2010-11-12 02:58:01 1 삭제
    아오 ㅋㅋㅋㅋ

    본격 첫리플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글.. 베오베를 오다니
    18 아들팔아 베스트 가보고싶습니다 [새창] 2010-11-12 02:52:55 7 삭제
    헐.. 정말 아드님을 파신 것 맞나요?

    추천을 하면서 뭔가 미묘하게 속고 있는 듯한 기분은 뭐지..
    17 꼴좋다 ㅋㅋ [새창] 2010-11-12 02:43:41 0 삭제
    ㅁㄴㅇㄹ /

    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았어요. 제 리플을 보시고 쓰신 것 같아 몇 줄 쓰겠습니다.

    우선 논점을 명확히 하도록 하죠. '체벌'이든 '상벌점 제도'든, 본질적인 문제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학생들로 하여금 책임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행동을 통제하겠는가 하는 것이지, 양자 택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은 이 두 가지 중 어느 쪽이 보다 목적에 부합하느냐를 놓고 논쟁을 하는 것이죠. 특히 '문제아에 대한 처벌의 강도는 어디까지가 적합한가', '공교육은 어느 정도의 문제아까지 포섭해야 하는가', '체벌과 상벌점 제도는 이러한 기준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가'가 주요 쟁점입니다.

    체벌이 고통을 통해 직관적으로 책임의식을 학습시키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고통에 대한 공포심을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체벌의 이유와 강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고, 그때문에 아이들은 '왜 맞는지'를 몰라서,'이렇게까지 맞아야 하는지'를 납득할 수 없어서 불만이 쌓였죠. 또한 특히 여선생님과 같이 공포스러운 고통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경우, 체벌은 통제의 도구가 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하다고 여길 만 한 '비인간적 체벌 현장'들이 공개되면서 근본적으로 체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었고, 아무리 일부였다 하더라도 문제의식을 가질만 했죠. 사회적 인식은 물론이고, 아이들 스스로도 정당성 여부를 떠나 체벌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적 효과에 비해 부작용이 심해진 것이죠. 이미 체벌제도는 대안을 필요로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상벌점 제도를 찬성하는 것은 그것이 보다 '인간적'이어서가 아닙니다. '인간적'과 '비인간적'의 기준은 한마디로 할 수가 없거니와, 주요 논점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퇴학 제도는 아시다시피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거의 논외였지만, 아주 사용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퇴학 제도를 만든 목적이 문제 학생들을 퇴학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학교에 퇴학이라는 제도가 있다고 해서 학교를 '애들 내쫒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퇴학이라는 극단적인 조치의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그에 대한 공포심을 통해 문제 학생들의 행동을 제어하려는 목적인 것을 알기 때문이죠. 마치 사형 제도를 만들어놓고 거의 쓰지 않는 것처럼. 슬픈 사실이지만, 아이든 성인이든 공포에 반응합니다.

    따라서 퇴학제도의 존재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시행 기준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체벌제도 하에서는 퇴학당하지 않을 학생이 상벌점 제도 하에서 퇴학당할 가능성' 말입니다. 어떤 제도 하에서든 퇴학당할 학생만 퇴학당한다면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죠.

    상벌점제도가 과연 퇴학생들을 양산할 것인가, 즉 퇴학의 기준을 현실적으로 낮출 것인가 하는 것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제도를 얼핏 보면 그런 결과를 가져올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다가가 보죠. 더불어 제가 생각하는 보완책을 조금 언급하겠습니다.

    상벌점 제도가 노골적으로 정학과 퇴학의 징계를 제시한 이상, 벌점은 교사 개인이 마구 날릴 수 있도록 허락되지 않을 것입니다. 벌점의 이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남겨놓아야 하죠. 당사자 학생 또는 주위 학생들의 인증 절차도 필요하구요. 학생이 벌점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체벌에 비해 교사 개인의 판단에 의거하여 남용될 수 있는 소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체벌(제가 여기서 말하는 체벌은 '정당한' 체벌을 의미합니다)을 할 때 교사들은 보통 말로 학생을 회유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벌점은 사실상 체벌보다 강력한 징계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당연히 거쳐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벌점 사유가 '수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와 같은 형태가 되는 것이죠. 평소에 열심히 하던 학생이 수업시간에 한번 졸았다고 벌점을 얻어맞는 사태는 쉽게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평소 모범적인 학생이 체벌받을 사유가 있어도 선생님이 봐주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잠을 자거나 지각을 하는 등의 비교적 작은 잘못들은 자연스레 상습적인 경우에 한해 벌점이 시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벌점을 만회할 수 있는 상점도 있어야 하죠. 님께서 말씀하셨듯, 아이들이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정한 벌점,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어떠한 기회를 통해 그것을 만회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점을 얻는 것은 조금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입니다. 어떤 행동에 벌점을 몇점 줄 것이며, 정학과 퇴학은 벌점 몇점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이 문제는 제가 답을 제시하긴 어렵고, 현장에서 합리적으로 운용되는 과정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시행착오가 아주 없진 않겠지만, 최대한 줄여야겠죠.

    제가 보기엔 상벌점 제도의 핵심은 '퇴학'이 아니라, 퇴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벌점에 대한 '공포'에 있습니다. "너 자꾸 그러면 벌점 준다"라는 말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정말로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벌점 누적으로 진짜 퇴학당하는 멍청한 시범케이스가 나타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p.s. 공교육이 문제아를 포섭할 의무가 전혀 없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전인교육을 표방하는 만큼 불량학생의 교화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님의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대한'이지, '무제한'은 아니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공교육의 책임을 무제한으로 물을 수 없으며, 한도 초과인 학생에 대한 퇴학 조치는 불가피하다는 의미였습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려나 ㅠㅠ
    16 아 짜증나서요. 부모님이랑 맨날싸우는데 누가더 잘못한거 같습니까 [새창] 2010-11-11 06:03:06 1 삭제
    "윗물이 고와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 이부분 눈살 찌푸려지네요.

    자기 부모님을 대상으로 이런 말을 하는 걸로 미루어

    님의 행실이 절대 부모님 맘에 들지 않을 겁니다.

    성대 공대 2학년 공부가 얼마나 빡시길래 알바할 시간이 전혀 안 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비싼 차비 들여 학교 도서관 가지 마시고

    걍 집에서 공부하세요. 주말 차비랑 식대만 아껴도 10만원 가까이 될텐데.

    1월에 군대 가신다니 그전에 좀 놀고싶은 마음에 그런 거라 생각하는데요

    한달만 있으면 기말고사 볼거고, 그 후엔 학교 매일 왔다갔다 할 일 없잖음?
    15 콘돔녀 [새창] 2010-11-11 05:23:02 16 삭제
    저도 콘돔에 얽힌 추억(?) 하나... 100프로 실화임.

    고3때... 수능도 끝나고 겨울 방학식날..
    평소에도 지각을 자주ㅜㅜ 하던 나는 그날도 어김없이 지각을 했다가
    몸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맡은 담임이 소지품을 몽땅 교탁에 올려놓으라 함.
    참고로 나는 고2때부터 담배를 폈지만 (자랑은 아님.. ㅠㅠ 레알 후회됨..)
    학교 성적도 좋았고, 수업 태도도 좋았고,
    암튼 지각과 담배때문에 많이 맞긴 했어도 미움받지는 않았던 순진한 학생이었음.
    가방에 있던 모든 것 - 만화책 6권, 무스(;;;), 담배 1갑, 라이타 4개(다 여기 있었군..), 성냥 한갑
    그리고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꺼내놓으면서 교복 마이 속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작은 상자가 잡힘.
    어라 이게 뭐지 하고 아무생각 없이 꺼냈는데, 꺼내서 보고 나서야 기억이 남.
    아뿔사... 며칠전에 친구들하고 놀러가다가 공중 화장실 콘돔 자판기에서 호기심에 사봤던 그놈이었음..
    (친구놈이 뽑길래 "뭐할라고?" "응 쓸데가 있어서" "웃기고 있네ㅋㅋ 그럼 나도 쓸데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늘이 노래지고 아무것도 안들림..
    다행히 담임은 그걸 성냥으로 착각하고 날 혼내기 시작함... 뭐라고 혼냈는지는 기억안남.
    그렇게 정신없이 혼나면서도 머릿속엔 온통 '저걸 어쩌지'라는 생각 뿐..
    한참 혼나는데 1교시 종이 침. 1,2교시는 자율학습, 3교시에 방학식이었기 때문에
    1교시 국사 선생님이 들어옴.. 우리반에 들어오는 유일한 여선생님이었음.
    아직 반에 담임이 있는 걸 보고 문앞에서 머뭇, 울 담임이 국사샘에게 '잠시면 됩니다'라고 하시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번개같이 교탁위의 콘돔을 낚아챔
    하지만 담임역시 번개같이 그순간을 목격함..
    내놓으라.. 안됩니다!.. (퍼퍼퍽) 뒤에 숨긴거 내놓으라.. 선생님 이것만은 제발.. (퍼퍼퍽)
    폭력에 굴복하여 내놓았음... 반 아이들은 이미 키득거리기 시작했는데
    담임은 그게 뭔지 몰랐던 듯, 까서 내용물을 꺼냄.
    반이 뒤집어졌음.(불행인지 다행인지 남학교임) 옆에서 보시던 국사샘은 얼굴 빨개져서 돌아갔음.
    옆반에서 선생님이고 애들이고 다 뭔일인가 보러옴.
    한동안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다가 조금 사그라들 무렵,
    담임이 뜻밖의 말을 했음. (이미 1교시는 조회의 연장, 즉 담임의 시간이 되었음)
    콘돔을 소지하는 것은 선진국 시민의 자세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 맞는다고..
    니가 진짜 그러려고 샀겠냐, 호기심에 한번 사봤겠지 하면서..(다시 말하지만 난 모범생 쪽이었음 ㅋㅋ)
    그렇게 몇마디를 하시더니, 만화책과 담배 등은 압수해가시면서
    콘돔과 무스는 돌려줌.


    으잉?
    정말 뜻밖이었음.
    난 고3 마지막 날에 퇴학당하는건가 생각했었는데..(다시 말하지만 난 순진했음)

    그 사건으로 그해 졸업생 중 날 모르는 사람이 없음. ㅠㅠㅠㅠ
    14 신이내린 군번 ㅋㅋㅋㅋ [새창] 2010-11-11 01:56:21 0 삭제
    난 의무병이었음.

    혹한기? 의무실에서 히터 틀어놓고 대기...

    유격? 가긴 했으나 한켠에 들것 펴놓고 구경...

    원해서 의무병이 된 것은 아니었지만... 같은 현역들한테 뭔가 미안함 ㅋㅋㅋㅋㅋㅋㅋ
    13 세계가 지켜보고있습니다 [새창] 2010-11-11 01:28:58 1 삭제
    오~ 301동 ㅋㅋㅋ

    하지만 가본적은 거의 없음... 거기 너무 높아...
    12 꼴좋다 ㅋㅋ [새창] 2010-11-11 01:26:33 1 삭제
    1
    덧붙이겠습니다.

    개그지같은 아이를 사람 만드는 것이 공교육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은, 원천적인 책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져야 할 책임을 공교육이 나누어 짊어지고 있는 것이죠.
    11 꼴좋다 ㅋㅋ [새창] 2010-11-11 01:13:50 8 삭제
    ㅁㄴㄹㅇ//

    상벌점 제도가 아이들을 퇴학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자의식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 책임의식을 요구하는 것이 온당하냐고 하셨는데,

    학교는 바로 그 책임의식을 길러주는 곳이지요.

    중고등 학생의 나이는 판단력이 제로인 나이는 아닙니다.

    사회에 성인들이 지켜야 할 룰이 있고, 그것을 어기면 벌을 받듯이

    학교에는 교사와 학생이 지켜야 할 룰이 있고, 그것을 어기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 벌의 방식이 바뀌는 것 뿐이지요.

    벌점 누적 시 퇴학이라는 조치가 그렇게 마구 사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모든 판단력이 갓난아이 시절도 돌아가나요?

    아무리 질풍노도의 시기라 해도 퇴학이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의미도 모르고 욕설을 하고, 자신의 행동의 무게도 모르고 비행을 저지르는 그런 시기에

    그 욕설과 비행의 댓가를 모르고 지나간다면 그것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상벌점 제도는 체벌을 대신하여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교육의 목적을 말씀하셨는데,

    공교육의 목적은 님이 말씀하신대로 모든 이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지,

    개그지같은 불량아들까지도 어떻게든 끌고나가 사람 만드는 것은 공교육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건 가정의 책임이죠.

    다른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경우, 그 학생의 교육권리는 박탈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권리가 박탈될 가능성과 그 후에 자신이 책임져야할 무게를 전혀 깨닫지 못할만큼

    중고등학생은 멍청할 나이가 아닙니다.
    10 창작유머 갤러리 드립모음 [새창] 2010-11-09 22:52:20 0 삭제
    ↓ '서있는 오리의 여왕'을 네글자로?
    9 창작유머 갤러리 드립모음 [새창] 2010-11-09 22:52:20 2 삭제
    ↓ '서있는 오리의 여왕'을 네글자로?
    8 창작유머 갤러리 드립모음 [새창] 2010-11-09 22:50:08 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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