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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뭣 같다.....내가 왜그랬을까.....
[새창]
2013-01-09 12:54: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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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건 어떻건 일단 발자국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21 15:57: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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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공부해야겠어요.
35
잊지 않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BGM]
[새창]
2012-12-20 21:56: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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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그런 대한민국.
내 살아있는 동안에 반드시 보고 말겠다.
눈물은 떨어졌지만, 마음은 안 떨어졌다.
34
국사 근현대 정치 편에 나온 이명박
[새창]
2011-04-28 03:5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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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 뒤에 '하지만'으로 시작하는 졸라 긴 문장이 추가될 듯
33
전기충격기 쓴다고해서 급기절안해요
[새창]
2011-02-18 01:36:2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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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ㅋㅋㅋ 클났네 난 너무 웃으면 기ㅈ
32
이젠 입장이 다른가??
[새창]
2010-12-10 02:4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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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더욱 유심히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선거 다가오면 그 그지같은 것들을 감추기 때문에.
우리가 일단 해야 할 것은.
'기억'이지 싶습니다.
31
이젠 입장이 다른가??
[새창]
2010-12-10 0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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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더욱 유심히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
선거 다가오면 그 그지같은 것들을 감추기 때문에.
우리가 일단 해야 할 것은.
'기억'이지 싶습니다.
30
포탄을 발견했어요. jpg
[새창]
2010-11-30 16:46:3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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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내 이름도 상수인데....
아오... 쪽팔려...
이글도 쪽팔리네요... 검댕이 만들어주삼... ㅠㅠ
29
포탄을 발견했어요. jpg
[새창]
2010-11-30 16:46:30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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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내 이름도 상수인데....
아오... 쪽팔려...
이글도 쪽팔리네요... 검댕이 만들어주삼... ㅠㅠ
28
웃대에서 퍼온 문제
[새창]
2010-11-22 21:43:5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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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문제
1=5
2=17
3=33
4=77 이다.
그럼 5는 무엇일까.
[5=1]
2번문제
A,B,C,D 상자가있다.
여기엔 사과 1, 2 ,3 ,4 개가 잇는대 어느상자에 몇개가 들엇는지 모른다.
2번만 상자를 열어봐서 사과 7개를 얻어야한다.
하나의 힌트를 주자면, C>D 이다.(갯수가)
어떤상자를 열어봐야할까.
[A와 B]
3번문제
18 = 1 이라는 공식이있다.
여기에 선 하나만 그어서 이공식을 성립시켜라. ( = 에 그으면 안됨)
[18의 가운데에 가로선을 그어 10/10 = 1]
4번문제
5 + 4 + 3 = 547 이라는 공식이있다.
여기에 선 하나만 그어서 이공식을 성립시켜라 ( = 에 그으면안됨)
[5 4 4 + 3 = 547]
5번문제
A,B 상자가 있다.
여기엔 구슬이 한군데에만 들어있다.
그런대 어느상자에 구술이 있는지 아는 두사람이있다.
이 사람들을 1,2 라 칭하자.
이 두사람중 한명은 진실만 말하고 한명은 거짓말만 한다.
당신은 두사람을 합쳐 한질문을 해서 구슬이 잇는 상자를 골라야한다.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가.
[(다른 한명을 가리키며) 저사람은 구슬이 어디있다고 대답할까요?]
(두 사람은 같은 곳을 가리킬 것이며, 구슬은 그 반대쪽에 있다.)
6번문제
옛날 김포수가 살았다.
김포수는 매우 유명했다, 하지만 그 도 못한 한가지 일이있엇으니 바로 총알 한발로 새 백마리 잡기이다.
김포수는 고민 고민을 하다 그만 병을 얻어 죽을때가 되었다.
그리고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아들아, 넌 꼭 총알 한발로 새 백마리를 잡으렴 '
아들은 그러겟다고 대답하엿으나, 도저히 죽일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이 김포수의 방을 청소하던 도중, 유언장을 발견했다.
그 유언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새 백마리를 잡아라 '
아들은 이 글을 읽자마자 바로 총알 한발로 새백마리를 잡았다.
어떻게 잡았을까.
[새 이름이 '백마리'] (이건 답이 확실치 않음)
7번문제
두사람이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했다.
하지만 아무리 달려도 결승점에 도달 할 수가 없었다.
어떤 현명한 사람이 선 한개를 그어주자 두사람은 결승점에 도달 할 수 있었다.
어떻게 선을 그엇고 운동장의 모양은 무엇일까.
[운동장은 원형, 그은 선은 결승선]
8번문제
I is ___________
_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적어라.
[one of alphabet] (이건 답이 여러가지가 될 수 있을 듯)
9번문제
1분에 두배가 되는 세균이있다.
1분에 2개
2분에 4개
3분에 8개
이런식이다.
어떤 과학자가 실험을 위해 어떤 유리병안에 이 세균을 넣었다.
정확히 1시간후, 유리병은 세균으로 꽉찼다.
그럼 유리병의 50%가 차는대 걸리는 시간은?
[59분]
10번문제
첫 번째 힌트 : 남자는 있다. 여자는 없다.
두 번째 힌트 : 삼촌은 두 개 달렸다. 이모는 한 개도 없다.
세 번째 힌트 : 벽시계는 있다. 초시계는 없다.
네 번째 힌트 : 할머니는 있다. 아버지는 없다.
다섯 번째 힌트 : 청량리에서 쉽게 발견한다. 그러나 미아리에서는 찾을 수 없다.
[받침]
11번 문제
4 4 4 4 가있다.
여기서 부호를 2개만 너어서
(44 - 4) / 4 = 10
4^(4 / 4) + 4 = 8
44 / 4 - 4 = 7
4 - 4^(4 - 4) = 3
을 만족시켜라.
(^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12번문제
성냥개비 11개로 숫자 9를 만들어라.
[NINE]
13번문제
1
11
12
1121
1321
다음에 올 숫자는?
[122131]
14번문제
이것은
악마보다 사악하고, 신보다 우월하다.
부자에게는 이것이 부족하며, 가난한 사람에게는 이것이 많다.
만약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는다. 이것은 무엇일까
[Nothing(無)](영어 문제를 번역한 거라 어색한듯요. '이호'님 리플 참고)
15번문제
성냥개비 6개로 정삼각형 4개를 만들어라.
[(입체도형) 정사면체]
16번문제
환타에는 없다, 칠성사이다에는 있다.
촉나라에는 없다, 오나라에는 있다
동네 슈퍼 마켓에는 없다 , 이마트에는 있다
우정에는 없다, 사랑에는 있다
다리에는없다, 팔에는 있다
바람에는 없다, 구름에는 있다
[숫자] ('칠'성'사''이'다, '오'나라, '이'마트, '사'랑, '팔', '구'름)
17번문제
사과나무에 사과가 100개 열렸다.
어떤 돼지가 올라가면서 반, 내려오면서 반을 먹었다.
남은 사과의 갯수는?
[25개]
18번문제
A와 B마을이 있다.
어떤 비행기가 추락을 했는대, 공교롭게도 A와 B마을 경계선에 추락을 했다.
그렇다면 생존자를 어디에 묻어야할까
[생존자는 묻으면 안된다]
19번문제.
과자가게주인이 불투명상자 3개를 받았다.
하나에는 "박하사탕", 하나에는 "아니스사탕", 나머지 하나에는 "박하사탕과 아니스사탕"이 섞여있다.
각 상자에는 박하사탕, 아니스사탕, 혼합이라고 라벨이 붙어있다.
과자가게주인은 라벨이 모두 잘못 붙여져 있다고 한다.
상자속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 최소한 몇번 사탕을 확인해 봐야 하는가?
['혼합' 라벨이 붙은 상자 한 번. 열었을 때 박하사탕이 있으면 '박하'라벨이 붙어있던 상자가 아니스 사탕, '아니스' 라벨이 붙어있던 상자가 혼합 사탕이다. 열었을 때 아니스 사탕이 있으면 그 반대이다.]
20번문제
밀폐된 방 안에 전등이 하나있다.
방 밖에는 3개의 스위치가 있다.
스위치 셋 중에 하나만이 전등을 켤 수 있다.
문이 닫혀있는 동안에는 스위치를 마음대로 누를 수 있지만,
문을 열었을 때는 스위치 셋중에 어느것이 전등을 켜는가 말을 해야한다
[스위치를 각각 A, B, C라 하자. A를 오래 켜두었다가 끈 후, 나머지 두개 중 하나인 B를 켜고 방문을 연다. 불이 켜져있으면 B가 정답. 꺼져 있을 경우 전구를 만져봐서 뜨거우면 A, 차가우면 C가 정답.]
21번 문제
한 학생이 선생님께 물었다.
따님 세분의 나이가 몇살인가요?
선생님이 대답하길
"곱하기를 하면 36이고, 더하기를 하면 너희 집 주소다."
설명이 빠졌다고 학생이 되묻자 선생님은
"그렇구나, 제일 큰 딸은 피아노를 친다"고 대답했다.
딸 세명의 나이는 몇살인가?
[2살, 2살, 9살]
22번문제
9분의 시간을 재야할 때 4분과 7분의 모래시계로 재는 방법은 무엇인가?
[두 모래시계를 동시에 세워두고, 4분 경과 후 4분짜리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7분짜리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는 순간부터, 즉 4분짜리 모래시계에 1분이 남은 시점부터 시간을 재기 시작한다. 4분짜리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뒤집는 것을 두번 반복하면 9분이 된다.]
23번 문제
성냥개비 11개로 3을 만들어라
[參(석 삼)]
27
20대가 문제다 라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할게요
[새창]
2010-11-21 16:26:3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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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생각이 짧군요.
당신은 학벌과 취직, 승진을 왜 추구합니까? 해서 뭐하려구요?
먹고 살 돈 벌려구요? 아니면 사회적 지위나 권력?
그런 것들을 얻는 것에서 인생의 목표가 완료된다고 보나요?
아니면 이렇게 얻어진 것으로 무언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어리석어보이나요?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꿈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나요?
'서울대 가는 것' 또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이런 것 자체가 진짜 꿈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서울대 의대를 가서 돈 잘 벌고 명예로운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사람과
훌륭한 의사가 되어 인간의 고통을 어루만지기 위해 서울대를 가려고 하는 사람은 다른 겁니다.
전자는 직업을 추구하고 있고, 후자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죠.
이 둘의 표면적인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전자는 성적 올리기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후자는 현 의료제도의 현실과 개선방향 등 사회에 대한 고민을 병행한다는 겁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대체로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스스로 가치를 추구한다면 스펙쌓기가 강요로만 들리지는 않을테고, 사회 전반에 대해 이렇게까지 무관심할 리가 없습니다.
26
20대가 문제다 라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할게요
[새창]
2010-11-21 07:08:40
6
삭제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기성세대가 사회 환경을 요꼬라지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 젊은이들은 그 환경의 영향을 받아 스펙쌓기에 전념하느라 사회에 관심가질 수가 없다?
그러니 환경에 대한 책임이 있는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에게 기대하거나 비판하지 말라?
이 무슨 병신같은 글인가요.
스펙쌓기에 대한 무언의 강요라구요? 입시지옥과 취업전선의 스트레스라구요?
제가 볼땐 진짜 문제는 그러한 스펙쌓기를 '왜' 하는지조차 고민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입시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토익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얻고, 그래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거죠?
그 궁극적인 목표가 불분명하니까 그것들이 단지 지옥이고 스트레스인 것입니다.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가치가 소외받고 있는지 또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지가 분명하다면, 입시공부와 스펙쌓기는 그 과정일 뿐입니다.
일생에 걸쳐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 이런 고민도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수 있습니까?
진정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혹은 찾고 싶다면, 어려운 공부의 고통을 견뎌냄으로써 그 마음을 증명하십시오.
입시공부가 '그저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이고
토익공부가 '그저 취직을 위한 스펙쌓기를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그저 꿈없는 청춘에 불과합니다. 더불어 이 공부들은 온전히 의미없는 고통으로 느껴지겠지요.
이런 글과 같은 징징거림과 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본질적인 원인이 같다고 봅니다.
'인생의 목적'이 어떤 가치를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겁니다. 피상적으로만 머물러 있죠.
게다가 자기 인생의 목표로 삼을 가치를 찾을 생각은 안하고, 환경 탓만 하고 있네요.
기성세대들이 자각을 촉구하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 32살이고, 제 말은 저 자신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 중 사람의 인생은 오로지 환경에 의해 결정되고, 자기 인생의 의미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장담컨대 이런 류의 사람들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놓아도 제 갈길을 못찾고 남탓만 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5
20대가 문제다 라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할게요
[새창]
2010-11-21 07:08:4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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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약하자면,
기성세대가 사회 환경을 요꼬라지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 젊은이들은 그 환경의 영향을 받아 스펙쌓기에 전념하느라 사회에 관심가질 수가 없다?
그러니 환경에 대한 책임이 있는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에게 기대하거나 비판하지 말라?
이 무슨 병신같은 글인가요.
스펙쌓기에 대한 무언의 강요라구요? 입시지옥과 취업전선의 스트레스라구요?
제가 볼땐 진짜 문제는 그러한 스펙쌓기를 '왜' 하는지조차 고민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입시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토익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얻고, 그래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거죠?
그 궁극적인 목표가 불분명하니까 그것들이 단지 지옥이고 스트레스인 것입니다.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가치가 소외받고 있는지 또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지가 분명하다면, 입시공부와 스펙쌓기는 그 과정일 뿐입니다.
일생에 걸쳐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 이런 고민도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수 있습니까?
진정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혹은 찾고 싶다면, 어려운 공부의 고통을 견뎌냄으로써 그 마음을 증명하십시오.
입시공부가 '그저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이고
토익공부가 '그저 취직을 위한 스펙쌓기를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그저 꿈없는 청춘에 불과합니다. 더불어 이 공부들은 온전히 의미없는 고통으로 느껴지겠지요.
이런 글과 같은 징징거림과 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본질적인 원인이 같다고 봅니다.
'인생의 목적'이 어떤 가치를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겁니다. 피상적으로만 머물러 있죠.
게다가 자기 인생의 목표로 삼을 가치를 찾을 생각은 안하고, 환경 탓만 하고 있네요.
기성세대들이 자각을 촉구하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 32살이고, 제 말은 저 자신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 중 사람의 인생은 오로지 환경에 의해 결정되고, 자기 인생의 의미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장담컨대 이런 류의 사람들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놓아도 제 갈길을 못찾고 남탓만 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4
내가 존니스트 눈깔병신이라 공익나왔는데
[새창]
2010-11-19 03:29: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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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
저는 사범대 출신입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죠. 교사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배운 것이 이것이기도 하고, 교사자격증도 있으니 실현 가능하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할 때 못하진 않을 것이라는 판단도 있구요, 지금 와서 다른 일을 찾을 만한 현실적인 여유가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아주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지만, 그게 뭔지는 제 글을 읽고 짐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용고시 날 언론에서 취재가 와서 우연히 제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고 가정하죠. 아니면 학교 교실에서 제가 아이들에게 교사가 되려고 했던 이유를 이야기해 준다고 생각해봐요.
제가 그냥 '솔직하게'
"뭐, 다른 할 일도 없고.. 먹고는 살아야겠고.. 이 일을 못할 것 같지는 않아서"라고 말한다면, 님은 그것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 것 같나요. 제 개인의 생각이므로 존중해주실 건가요? 님의 아이를 저에게 마음놓고 맡기실 수 있으신지요.
분명히 말하지만, 저러한 '이유'는 잘못된 것이 아니나 저러한 '발언'은 잘못된 것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져야 할 [책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은연중에, 아니 거의 대놓고 저에게 배울 학생들을 저의 생계유지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낸 겁니다.
어떤 직업이든 '돈', '명예', '경력' 등이 목적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자신이 어떤 가치를 창출해내고 그 돈을 버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됩니다. 교사는 '교육'의 가치를 수행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므로 좋든 싫든 아이들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대외적으로 내걸어야 할 본질적인 가치이죠. 이것이 위선이라고 보이나요?
'돈을 많이 벌고싶어서' 했다고 말하는 의사... '예쁜 마누라를 얻기 위해서' 됐다고 말하는 판사...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쌓기 위해' 선택한 군 장교... 그런 이유'도' 있다는 것은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할 수 있지만, 그 직업을 택한 이유를 물었을 때 저런 말만 한다면 그들이 져야할 커다란 책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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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0-11-13 15:19: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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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죠.
자기에게 필요한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놀 땐 열심히 놀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해야지,
가장 미련한 것이 놀면서 공부 걱정하고, 공부하면서 놀고싶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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