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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16	선풍기 틀고 자면 죽어요! [새창]	2021-05-27 01:37:34	2	삭제
		애들이 장난치다 벽걸이 선풍기를 후려쳤는데 모르고 선풍기 돌렸다가 선풍기에서 요란한 소리 나면서 철망 팍 열리면서 선풍기 날개가 우다다닥 뿌셔지면서 사방으로 날라감요. 진짜 무서웠어요. 날개조각이 사람한테 날라갔더라면 많이 다쳤을지도.. 자매품으로 아들이 애기때 선반에 놓인 작은 테레비를 떨어뜨렸는데 멀쩡해보여서 켜더니 브라운관 뒤에서 펑하면서 연기가 펑펑..얼른 코드빼서 내다버림. 또있네..10년된 식기세척기에서 어느날 갑자기 연기나서 내다버렸어요. 이러고보니 가전제품 무섭네..
	5615	민식이 놀이 근황 [새창]	2021-05-22 09:11:59	6	삭제
		옛날에 오빠가 면허 딴지 얼마 안되었을때 골목을 지나는데 앞에 길 가장자리로 가던 초딩이 차가 오니 휙 돌아보다 가까워지니 길 가운데로 휙 뛰어들었어요. 오빠가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자 초딩이 깔깔거리며 뛰어가더군요. 오빠가 화나서 차문 열고 소리 지르면서 아이 쫒아가고 초딩은도망가고... 민식이법이 아니라 오래전에도 그런애들이 존재 했어요. 그 초딩이 지금은 40대겠네요. 어떤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칠까..
	5614	한국행 근무 선호하는 스페인 승무원 [새창]	2021-05-20 16:52:25	14	삭제
		스페인 공항에서 직원이 완전 초보인지 바보인지 우리가족 탑승수속만 30분 걸려서 자리도 다 나가고 좌석도 온가족 뿔뿔히 흩어놓고 화가 잔뜩났는데 그나마 준 탑승권이 하나가 모르는 사람이름 써있음. 한국이름이 다 비슷해서 헷깔렸다나.딸에게 남자 어른표 줌. 이래놓고 사과 한마디 없음. 다른직원이 도와준답시고 옆에 붙어서 뭐라하길래 스페인어 하는 딸이 들어보니 일 못하는 직원 위로해주고 있었데요. 어이가 없어서..우리나라같으면 난리 났을텐데
	5613	터키에서 발견된 지하도시.jpg [새창]	2021-05-10 10:11:23	17	삭제
		예전에 저기 가봤는데 가이드 잘 따라다녀야지 놓치면 영영 발견되지 못할 것 같고..캄캄하고 끝없는 동굴로 이어져있어서 무서워요. 저기 살았던 사람들 정신병 걸렷을 듯. 그런데 은근 환기는 잘되는 듯
	5612	(스압)학창시절 국룰ㅋㅋㅋㅋ [새창]	2021-05-02 10:36:15	12	삭제
		요즘도 대사가 저래요? 80년대에 유행하던 선생님 말투인데...
	5611	먹기가 아까운 남편에게 싸주는 도시락 [새창]	2021-04-21 16:36:02	1	삭제
		양들의 침묵보니 얇은 쌀종이위에 식용색소로 그린것 같네요.
	5610	남자가 운동해야되는 이유 +_+ [새창]	2021-04-18 23:15:52	1	삭제
		남편 운동안했는데 저 가볍게 들었어요. 20년간 20킬로 찐 절 지금도 들긴 듭니다. 잠깐이지만.. 남자들은 원래 그정도는 하는줄 알았는데 친구 남편은 결혼식날 신부 업다가 꼬꾸러졌다네요.
	5609	당근마켓 강아지 분실후기 [새창]	2021-04-06 20:54:27	20	삭제
		제 아들 그때 스무살이었어요..남들같으면 지나쳤을텐데 다 큰 남자가 길에서 울고있는걸 눈여겨보신 여자분이 도와주신거였어요..^^;
	5608	담배 못사게 했더니 나보고 아줌마라 했다 ㅠㅠ [새창]	2021-04-06 19:28:05	0	삭제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애들이 덩치커도 어린애들이라 그렇게 말할수도 있죠. 대학교1학년때 초딩들이 아줌마라고해서 충격받았는데 큰애가 중3일때는 저한테 학생이냐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냥 나이 가늠이 안되는 사람들 인 듯...
	5607	당근마켓 강아지 분실후기 [새창]	2021-04-06 11:21:26	42	삭제
		갑자기 내아들 생각나네.. 장애있는 아들 선생님과 면담중에 혼자 밖에 나가 잃어버려서 찾아헤매는데 목걸이에 전화번호보고 연락와서 찾으러가보니 kfc에서 치킨 얻어먹고 있던.. 치킨도 사주시고 아들도 찾아주신 그여자분 평생 복 받으소서..
	5606	지하철에서 있었던 소설같은 일 [새창]	2021-04-05 10:40:58	0	삭제
		읽으면서 여자가 여자보고 쓴 내용인가 했는데 남자였나? 아니면 여자끼리? 글쓴이는 여자인가 남자인가.. 동성사랑이야기인가?
	5605	노잼 리얼결혼생활36(임신후 달라지는것)manhwa [새창]	2021-04-02 12:09:08	0	삭제
		달려갔는데. 그게 참 고맙더군요. 그 아이가 지금 서른살이네요.
	5604	노잼 리얼결혼생활36(임신후 달라지는것)manhwa [새창]	2021-04-02 12:07:57	5	삭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임신중에 먹고싶은걸 못먹으면 그렇게 서러워요. 그 기억은 평생갑니다. 반면에 남편이 잘해주면 그 기억도 평생가요. 그래서 후에 안좋은일이 있어도 그 기억으로 버틸수 있게 됩니다. 임신중에 남편 민방위훈련? 갈때 치킨먹고싶다고 했더니 점심시간에 밥 안먹고 치킨사다 넣어주고 다시
	5603	낚시꾼들이 반성해야 하는 일 [새창]	2021-03-31 11:03:58	25	삭제
		예전에 한강가 강아지랑 산책하는데 개가 자꾸 넘어져서 봤더니 끊어진 낚시줄에 바늘 여러개 달린 줄에 걸려서 빼주려고 봤더니 여기저기 낚시바늘에 찔려얽혀 있었어요. 취미로 낚시하고 가면서 봉돌이니 낚시바늘, 저런 위험한 것들을 남기고 가면서 양심에 찔리진 않는걸까요? 관련 법은 없는지..
	5602	국내 매출1위였던 호화백화점 [새창]	2021-03-27 14:34:56	43	삭제
		몇번 가봤는데 고급스러운 느낌도 없고 그냥 롯데월드같이 번잡하고 넓은 공간만 생각나는데..구경만하고 뭘 산적은 없는데.. 시누이는 거기서 된장샀다가 유통기한 지났길래 바꾸러 갔는데 깜빡하고 된장을 안가져가서 되돌아왔는데 그날 무너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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