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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말로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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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1 가슴아픈짝사랑 캐릭터는 망한캐릭터인가? [새창] 2016-01-17 20:02:01 5 삭제
    참고로 저도 30대 중반.. 입니다;
    그리고 또 참고로 울 엄마께(50대 중반) 요새 응팔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엄마는 응4 응7은 한 두편 보시고 바로 접으셨거든요. 재미없다고.
    지금 응8은 6회까지 보셨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걔, 그 바둑두는 애랑 결혼하는 거 아니니?" 라고요.
    이유를 묻자. 바둑두는 애가 더 성격이 덕선이 말 잘 들을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더 말 잘 들을것 같다'는 말이 말 그대로 순종적일 것 같다는 건 아닐겁니다. 원래 엄마 화법이신데..
    결국 둘이 성격적으로 더 맞을 것 같다는 이야기였고요.
    원래 응답시리즈를 안 보신 엄마는 츤데레가 남편이라는 생각, 그리고 어남류라는 말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보신거잖아요.
    충분히 택이를 초반에 남편감으로 찍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잊지 않아주셨음 좋겠어요.
    230 가슴아픈짝사랑 캐릭터는 망한캐릭터인가? [새창] 2016-01-17 19:57:45 4 삭제
    저는 응답시리즈를 모두 봤는데, 이번에는 일주일 전에 몰아보기를 했습니다.
    내용도 몰랐지만 어남류라는 말은 어디선가 들어본 정도였고, 주인공이 혜리인 것만 아는 상태였죠.

    그리고 한 번에 쭉 보면서 중반까지는 응답하라 전 시리즈처럼(그리고 귀동냥으로 들은 어남류라는 말에 맞게) 츤데레 캐릭인 정팔이가 덕선이랑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택이가 자꾸 밟히는(성격은 더 덕선이랑 맞는 것 같은데, 덕선이와 택이는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도롱뇽의 ''네가 좋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그러고보니 정팔이나 선우를 좋아할 때의 덕선이는 비슷하더라고요.
    둘다 친구들이 '쟤가 너 좋아함' 소리에 시작했고, 그때부터 관심을 가진거였죠.
    반면 택이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들은 적 없었는데, 꾸준히 스킨십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요. 전화통화도 맨날 택이랑만 했지 다른 쌍문동 아이들과는 통화하는 장면이 없었죠. 선우커플이나 정봉커플도 맨날 통화하는 거 나오는데..

    그렇게 갈팡질팡하다가 18회를 보고나서는 '아하, 택이구나'라는 걸 알고, 정팔이 입장에서 가슴도 아팠지만... 사실 정팔이가 너무 답답하게 굴어서 그럴만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야 정팔이가 괴로워하고 뒤에서 덕선이 좋아하는 걸 알았지만, 덕선이 입장에서는 친구들이 첨에 부추겨서 그런가 싶어 마음이 가고. 그래서 좋아했는데 철벽치기 시작한 친구였을 뿐이잖아요.
    또 정팔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장면이 없으니 둘은 서로 좋아한 시점에도(수여니라고 불리던 시간) 그냥 따로 짝사랑이지 교감을 하지 못합니다.

    둘의 관계는 그렇다고 치고,
    중요한 건 윗분 말씀처럼, 응팔의 주인공은 쌍문동의 모두였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편이 아닌 정팔이를 그렇게 자세히 다뤘냐고요? 오래전 추억 속 '짝사랑'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정팔이였으니까요. 드라마 내내 그때의 망설임과 그때의 추억이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고' 그렇게 이적씨의 목소리로 노래했잖아요. 그런데 왜 짝사랑으로 끝나는 사람이 주연급 분량이면 안되는 건가요?
    그 자체로는, 정팔의 짝사랑은 의미가 없어지는 건가요?
    전 정팔의 짝사랑은 정팔을 성장시켰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8회에서 내내 정팔이의 성장과 깨달음을 그려주기도 했고요.
    229 오빠 둘, 남동생 하나33- 소년들은 겨울도 봄이다 [새창] 2016-01-07 22:21:05 1 삭제
    아.. 죄송합니다만 이건 너무 친목 분위기인데요. 이 글에서는 이 글 이야기만 하는걸로(찡긋*_-)
    228 무도가 위기온이유는 광희때문에 절때아님.. [새창] 2016-01-03 03:09:12 14 삭제
    Darish/다른 댓글들 봤는데.. 이러지 좀 마시죠.
    무도충이라니느 광빠라느니 욕설도 하시는 거 다른 글에서 봤는데..
    참 뻔뻔도 하십니다.
    227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히말라야] 후기 (스포쪼오오오오끔) [새창] 2016-01-02 23:30:21 15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글 좋아요.
    어차피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데 이 글을 읽으니 영화가 어떤 취향인 지 알 것 같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226 오늘은 콜로세움보다 광희 칭찬해줘요 [새창] 2016-01-02 22:36:24 15 삭제
    .. 다른 글에도 똑같은 댓글 복붙하시네요. 맘에 안 드시면 새로 글을 파시지 않고 굳이 불편함을 무릅쓰고 광희 글일 거 뻔히 알면서 이런 불편글 남기시니 정말 그게 불편함일까? 이런 댓글 여기저기 붙여넣기 하는 개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른 글에 남긴 댓글에는 그냥 의견 다를 수도 있지 하고 댓글 안 남겼는데..
    굳이 글 따라 다니면서 이러시는 건 좀 의도가 있게 느껴집니다.

    옷 갈아입은 분.. 광희가 벗긴것도 아니고 싫음 싫다고 해도 문제 없는 상황이었어요. 운전한 분도 안태웠어도 되고요. 남의 불편함까지 걱정하시는 척... 하면서 팬이 긍정적으로 남긴 게 분명한 글에서 불편해하시는 거 정말 불편하네요.


    ..?? 혹시 닉값을 위한 콘셉트라면 죄송. 근데 콘셉트라고 하기엔 너무 꼬였어요^^
    225 사과문의 정석 전현무 [새창] 2016-01-01 01:07:59 40 삭제
    오늘 시상식에서도 욕 많이 드시던데.
    김혜자 씨한테 되게 무례한 말투로 얘기하고 그래서..
    사과문은 참 잘 쓰셨지만.. 뭐가 문제인지 지적받기 전에는 몰랐다는 게.. 변명없는 잘못 인정이란 면에선 멋지지만, 진짜 잘못을 모르니 계속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단 소리기도 해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00:52:50 0 삭제
    계속 공동수상 없다더니 무슨..
    223 이경규 아저씨 술드셨어요?;; [새창] 2015-12-31 00:48:50 0 삭제
    술취한 느낌인데.. 약 때문일 수 있겠네요.
    222 지성씨 축하합니다! [새창] 2015-12-31 00:31:38 0 삭제
    저도 이 장면을 보기 위해 2월부터 기다렸어요. 축하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엠비씨는 정말 시스템을 바꿔야 할 듯.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00:12:40 0 삭제
    그 돈은 정말 어디로 가는 걸까요. 30만명이 넘었다네요.
    220 아.... 엠본부 ㅠㅠ연기대상ㅠㅠ [새창] 2015-12-30 23:58:03 0 삭제
    그러니까요. 사실 대상을 문자로 주는 건 정말 책임회피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그냥 인기투표 같은데.
    여튼 저도 이번에 첨 문자투표 해봤네요 ㅎㅎ
    219 최우수상 황정음 지성이면 대상누구에요..... [새창] 2015-12-30 23:52:03 0 삭제
    문자투표입니다.
    218 아.... 엠본부 ㅠㅠ연기대상ㅠㅠ [새창] 2015-12-30 23:50:37 0 삭제
    네. 지금 문자 보내세용 ㅎㅎㅎ
    그나저나 이번 시상식은 킬힐이 다 해먹었네요.
    217 아.... 엠본부 ㅠㅠ연기대상ㅠㅠ [새창] 2015-12-30 23:46:31 1 삭제
    대상은 어차피 문자투표니까 또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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