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려고 거의 10년만에 로그인하네요. 패쓰워드를 외우기 어렵게 변경했다가 그간 귀찮아서 로그인 없이 보기만 했었어요. 본 글이 정답이에요. 저는 내일모래 50입니다. ㅎㅎ 본 글은 회사일에 게을리 하라는 얘기가 절대 아니에요. 절대. 본인의 인생과 가족의 경영자로서 주업은 본인이라는 거져. 본인부터 챙기시고, 회사에 크게 기대지 말라는 조언으로 봅니다. 물론 부업도 본인의 경영 중 하나입니다. 스쳐가는 회사라도 본인의 네트워크인거구요. 자기개발 열심히 하시고, 할 수 있으면 자기사업도 병행하시는 경험도 중요하구요. 마인드를 이렇게 변경하시면 나태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각오도 항상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나의 가치관에서 '은퇴'라는 개념도 달라질겁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꼰대로서 두가지 조언을 추가하자면, 일정관리, 가계부(복식부기 장부) 이 두가지는 꼭 하세요. 건승하세요^^
흠.. 도박장안에서 돈이 돌고 도는것 같져.. 돌고 돌아 승자가 먹을것 같아도.. 사실 버는건 도박장 중개인이지요.. (도박장 안에서) 서로 서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 비싸게 사주고 팔아주고 하는거에 별 관심은 없습니다. 암호화폐는 그 보증주체가 없다는 사실로 이미 제 관심 밖이니까요.. 물론, 진짜 똑똑한.. 머리 잘 굴리는 사람들은 인간 심리.. 탐욕.. 그런거 간파해서 먹고 빠지기를 정말 잘한다는거 압니다.. 가치관이랄것도 없이 그냥 돈이 목적일때 그런 똑똑한 사람들의 혜안을 따라가기 힘들지요. (그리고 모두들 자기가 그런 똑똑한 사람인줄 압니다.)
전 뭐 별 관심 없는 분야라 상관없지만.. 글쓰신게.. 좀 독을 품으신거 같아 염려되어 글 남겨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풀어재낀 현금을 회수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요? 금리인상일까요? 저는 자산증발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특히나 암호화폐는 의심하게 되네요.
사람들이 화폐로 인정하면 화폐가 되는것이고.. 사람들이 외면한다면 몰락이 올수도 있는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이 믿어의심치 않게 화폐로 인정하게 하려면 강력한 보증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 점에서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과 사실 통화당국별 마음먹으면 언제라도 만들 수 있는 화폐이기 때문에..(배타적인 기술이 아니므로..) 큰 메리트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불법적인범죄등의 거래용 화폐로는 유용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범죄인들 사이에 인정된 화폐라면, 화폐로 볼 수 있겠군요.. 단, 진짜 화폐와 교환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Nonaging ㅎㅎ 제가 잘못알고있었나보네요. 제가 알아본 도쿄 주요부의 일반적인 집값(7~8억 내외)과 서울 강남,서초,송파의 일반적인 아파트값으로 생각한게 잘못됬나봅니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의 경우도 연립주택등의 다세대주택과 함께 평균을 내서 비교해야 할텐데요.. 도쿄도 어떤형태의 집값 평균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7~8억가량은 일본 도쿄 주요부의 부동산 매물자료로 평균낸 가격입니다.) 근래 올림픽 특수로 도쿄 일부 집값이 많이 올라 우려하는 일본 언론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서울 참 대단한 도시에요. 도쿄와 비교되는 도시라니.. 우리나라가 일본만큼 잘사는 나라인가봅니다.. 일본은 오사카밖에 안가봐서 잘 모릅니다. 자료와 기사에 의존하다보니 견해가 다른 부분이 크네요.^^ 서울이 그리 대단한 도시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ㅎㅎ
/Nonaging 단편적으로 보면 안될것 같아요.. 일본은 내수시장이 큽니다.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차이가 있구요. 일부지역은 오르지만 많은 지역은 심하게 내렸습니다. 빈집문제도 크구요. 상속을 거부하는경우도 있을정도입니다. 우리나라와 단순비교는 힘들것 같네요. 주택의 형태도 많이 다르구요.. 서울과 각 거점도시도 미래에 어떻다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여타 군소지방보다는 나을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근데 그 일본의 오른 집값이 우리나라집값보다 싼편..(서울주요부, 도쿄 주요부 비교시) 일본의 소득은 우리나라의 약 1.8배입니다.)
분당 야탑동 연립 추천해요.. 연립이지만 4층짜리 아파트와 같습니다. 층수가 낮다는거 빼고 전부 아파트와 동일해요. 지하주차장, 관리실 등등.. 전용 59형이 3억 중반대가량 할거에요. 야탑역에서 1km정도 거리지만.. 제 걸음으로 10여분정도 거리, 야탑역에서 교대역까지 그리 안멀겁니다. 90년대 개발된 도시라 인프라 좋구요.. 학군 안정됬습니다. 낮은 아파트라 보수가 용이하고, 무엇보다 대지지분이 커서 건물은 낡았지만, 미래가치..(리모델링 등)로 볼 때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노후에 갈 후보지 중 하나입니다.^^ 남양주시 가운동도 한번 알아보세요. 아마 원하시는 가격대 비교적 새아파트(10년전후)가 많은 곳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