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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남자친구랑 종편얘기하다가 싸웠어요 ㅡㅡ [새창]	2011-12-03 22:55:49	9	삭제
		헐.. 깨어있는 민주시민이라고 해서 연애를 늘 아름답게 하는 재주를 가지는 것도 아니고 수꼴이라 해서 꼼수가득찬 파탄의 연애만 하는것도 아닙니다. 건전한 생각을 공유하는 운동권커플이 지구종말이 올것 같이 비이성적으로 싸우기도 하고 성향이 극과극이였지만 연애는 이쁘게 하는이들도 많아요. 2년씩이나 연애하면서 알아채지 못한 정치성향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본인 스스로 우스운 일이지요. 정치성향 차이는 연애에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만. 조리있게 푸는 사람도 있답니다. 연애 잘하고 못하고는 진보 보수 없습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길..
	44	디자인 서울의 허세[BGM] [새창]	2011-10-07 22:34:41	7	삭제
		헐.. 한옥은 서민 다수가 지키고 가꾸어가야할 전통이 되기 힘듭니다 저는 2006년부터 2년간 가회동 한옥에 임대로 살았습니다. 25평 정도 되는 독채였는데, 입지조건이 별로라 아주저렴하게 1억/50만원에 살았지요(여러명이서) 집주인은 압구정 현대.. 한옥살면 특히 정서적인 면에서 아주 좋았구요, 잠도 개운하게 잔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미음자 구조였는데 한옥특성상 우풍 작살나서 겨울 가스비 아파트와 비교할수 없이 많이 들어요 여름에는 방들이 독립적이라 에어컨 놓기도 애매하구요, 전통한옥은 부엌이 밖에 있어 상차려 내오는 풍경이 연출됩니다 ㅋㅋ 집을 손을 자주 봐줘야 하는데, 대목(한옥기술자)아저씨 부르면 돈도 많이 들고,일도 늦고,불러도 잘안오고 특유의 장인정신때문인지 방맹이 깎던노인처럼 고압적인면도 있습니다.;; 물론 한옥장점+ 양식장점으로 지어서 보완하면 되지만, 그렇게 지은집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ㅋㅋ 막 공사할수 있는게 아니라 한옥기술자들 불러서 하면 이래저래 하면 집하나 짓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밤에 마당에 비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차한잔하면 죽이구요, 대청에 걸터서 달보는 것도 호사지요. 그러나 ㅋㅋ서울에 한옥촌의 집값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당시 5년전 북촌도 평당2천은 넘었습니다. 땅값싼 지방으로 가도 공사비가 압박으로 전통을 지키시려면 쩐이 쫌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쩐이 되면 저는 꼭 다시 살고 싶습니다. 어찌보면 옛날에도 한옥은 노비부려 가며 썼던 고급주택이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서민은 초가집 ㅋㅋㅋ 전통도 좋고 한옥도 좋지만, 그것은 서민이 지켜나가기는 힘든 구조입니다.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줘도 못지키니까. 한옥주인분들도 전통의 수호자도 꽤 계시지만, 지극히 자본주의적 마인드로 구매하신분도 많으니까 슬퍼하지마세요.
	43	아씨발 오늘 경남창원 113번 타고있던 여자고삐리 두마리보아라 [새창]	2011-09-09 00:56:44	4	삭제
		헐.. 맘 가라앉히세요.. 사실 26살이 고삐리한테 속에 열불나게 된 것 자체가 패배입니다. 엄마나 친구가 "너 왜 이렇게 열받아서 안절부절 못하니.." 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실꺼에요;; 설명하다보면 본인이 지칠듯 싶어요 그나마 본전이라도 찾아야 했다면, 현장에서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잡아 혼내고 자기 마음에 데미지는 없었어야 합니다. 응징을 위해 향후 애들 뒤져서 찾아내 사과 받는 손치더라고 그 과정에 소진되는 에너지 손실이 너무 큽니다. 잡아봐야 코흘리개한테 겉치레 사과 받는거지, 분노의 크기만큼의 강력한 응징은 할수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본인의 귀한 시간 귀한 에너지 뜻깊은데 쓰시구요, 혹 응징을 하실맘이시라면, 본인 감정 소진하지 말고, 쿨하게 효율적으로 타격하세요! 화이팅!
	42	홍대생들은 무슨죄?.jpg [새창]	2011-07-01 13:52:05	5/7	삭제
		헐.. 학생이 사람이 물건이냐 불매운동하게.. 이명박을 멍청한일 한일 하면 그를 선출한 국민다수는 불이익 봐야되나? 그를 뽑지 않은 나도 이명박을 못 끌어낸다고 니네가 뽑은 탓이라고 욕먹어야 하나? 연좌제가 따로 있는줄 아시나 안타까운 감정은 지지하는데, 말을 좀 조리있게 해야 하지 않나 내가 다닌 중앙대도 홍대 못지 않게 희한한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그걸 해결하려면 RT요청해서 학내부조리가 해결될때까지 중대출신자들 서류 보류시켜 주십시오. 이런식으로 해결해야 하남? 진보성향사람이라도 악당들이 썼던 논리를 너무 당연하게 갖다 쓰는게 참 불만이네요.
	41	홍대생들은 무슨죄?.jpg [새창]	2011-07-01 13:52:05	10	삭제
		헐.. 학생이 사람이 물건이냐 불매운동하게.. 이명박을 멍청한일 한일 하면 그를 선출한 국민다수는 불이익 봐야되나? 그를 뽑지 않은 나도 이명박을 못 끌어낸다고 니네가 뽑은 탓이라고 욕먹어야 하나? 연좌제가 따로 있는줄 아시나 안타까운 감정은 지지하는데, 말을 좀 조리있게 해야 하지 않나 내가 다닌 중앙대도 홍대 못지 않게 희한한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그걸 해결하려면 RT요청해서 학내부조리가 해결될때까지 중대출신자들 서류 보류시켜 주십시오. 이런식으로 해결해야 하남? 진보성향사람이라도 악당들이 썼던 논리를 너무 당연하게 갖다 쓰는게 참 불만이네요.
	40	내동생 따먹은 못된냔한테 제대로 테러를 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1-06-30 10:38:04	10	삭제
		헐.. 먼저 상대방 여자입장에서 말을 들어보고, 동생이 호된년에게 진짜 당한건지, 호된년과 피해보는 연애를 한건지 판단해보세요. 학력위조만으로도 그 여자가 호된년이란것은 증명할 수 있지만, 동생은 귀엽고 바위같은 아이인데, 본인의지없이 일방적으로 관계맺고, 일방적으로 스토커 같이 문자 온다까지 증명하셔야합니다. 증명과정에서 동생말이 100%맞아 귀여운 동생으로 계속 남길 기원합니다.
	39	브금]흔한 반도의 나라망신 시키기.jpg [새창]	2011-06-23 23:47:42	16	삭제
		헐.. 저런 행동들이 매너있는 행동들은 아닌데요 국제공항에 가보면 국적불문하고 아주 아주 흔한 풍경입니다. 주로 환승을 이용하여 대기시간이 긴 배낭여행객들이 벤치에서 잠자기도 하고 편하게 지냅니다. 여행말미에 이른 사람들은 상거지 수준으로 공항에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서양 백인 여행객들 중심으로 만든 '노숙하기 좋은 공항'사이트도 존재하구요.. 많은수의 국제공항은 저런 시각으로 보면 개판입니다.
	38	니가 아무리 술집다니는애라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새창]	2011-06-23 16:00:48	33	삭제
		헐.. 술집여자인거 알고 만났으면 할말없지 않나.. 헤어지니까 2년전 이미 알고 있었던 '술집 여자' 페러다임으로 몰아가는 건 오류임. 2년 만나다 헤어졌음, 상대가 도덕교사라도 상놈 상년 되기 십상 상대가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에 공개도 아닌 것이 비공개도 아닌것처럼 망신주는 것도 참... 이별후에 상대의 부박함을 탓하는 건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생각함.
	37	베오베 문보살과 맏먹는 멘탈 甲.swf [새창]	2011-06-11 22:48:09	3	삭제
		헐.. 오유에선 다수입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3-25 16:22:18	3	삭제
		헐.. 뭐든 야한거로 엮어볼려고 했는데 ㅅ ㅂ 으로 생각 나는게 없네.. ㅠㅠ 슬프다..
	35	(BMW) 흑형의 종특 [새창]	2011-01-20 18:54:00	38	삭제
		헐.. 피부색을 가지고, 인종을 가지고 작은 농담을 할때도 주의 할 필요가 있어. 다른나라에서 말이야.. '종특'이라는 단어를 쓰고 '유머'라는 늬앙스로 저런 사진 올리고, "보이지 않아~~~" 브금 깔고, 낄낄대면 인종차별법으로 잡혀 들어가... 검은걸.. 웃기는걸.. 어떻하냐고? 눈이 정말 찢어진 아시안을 보고 눈찢는 시늉하는 것은 어떨까? 나의 선비정신이 아니라.. 인종을 가지고 웃고 떠드는게 세계적으로 가장 금기로 취급되는 것 중 하나라서 그래..
	34	군대아직 안간 어린 아해들이 알까.. [새창]	2010-11-25 16:14:22	1	삭제
		헐.. 나도 예비군 4년차 인데 말이야.. 글쓴이님, 나도 20살 미필때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는 예비역 싫었어요.
	33	군대아직 안간 어린 아해들이 알까.. [새창]	2010-11-25 16:14:22	0	삭제
		헐.. 나도 예비군 4년차 인데 말이야.. 글쓴이님, 나도 20살 미필때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는 예비역 싫었어요.
	32	처음 보는 외국인한테 위로받았어요~ㅎㅎ [새창]	2010-11-16 22:34:29	13	삭제
		헐.. 백인여성이였구나. 글 딱 보는 순간, BGM으로 유 스핀미 라잇라운드 베이비 라잇라운드 깔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16 21:56:24	26	삭제
		헐.. 나 백일휴가(2004년)때 이런 유머가 유행 했었는데. 백일휴가때 먹고 싶은것. 엄마밥(50.1%), 이성친구(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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