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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배고프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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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프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2 인간 악(惡)에 대하여 [새창] 2011-02-05 12:07:57 0 삭제
    어떤 행위나 물질의 본질 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거짓이 무조건적으로 악하다거나 또한 사랑과 진실이 꼭 선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만,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했지요.
    선과 악이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라면, 그 기준 또한 우리가 처한 환경에 따라 바뀌지 않을까요
    541 전 ‮.다니입로솔 안동 년 [새창] 2011-02-04 22:18:54 0 삭제
    잠깐. 그럼 댓글이 300개가 달리면 이분은 적어도 300년은 살 수 있다는 얘기?
    540 DragonDunk....... [새창] 2011-02-04 21:54:45 0 삭제
    계왕 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계왕권을 개발했을 때였나요?
    난..... 난 지금입니다.

    그리고 셀 폭발

    아, 고퀄 패러디를 보고 해외 아이피라 추천조차 할 수 없는 서러움에
    첫 댓글이라도 재밌게 달아보자고 했건만 안될 것 같아.
    게다가 이거 생각하는 사이에 누군가 이미 댓글을 달았을 것만 같은 이 느낌
    539 DragonDunk....... [새창] 2011-02-04 21:54:45 7 삭제
    계왕 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계왕권을 개발했을 때였나요?
    난..... 난 지금입니다.

    그리고 셀 폭발

    아, 고퀄 패러디를 보고 해외 아이피라 추천조차 할 수 없는 서러움에
    첫 댓글이라도 재밌게 달아보자고 했건만 안될 것 같아.
    게다가 이거 생각하는 사이에 누군가 이미 댓글을 달았을 것만 같은 이 느낌
    538 나남자임 [새창] 2011-02-04 21:32:25 0 삭제
    이건 뭘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 거지..
    537 공대생들 보십시오잉 [새창] 2011-02-04 21:22:24 0 삭제
    나 어렸을 땐 공대 가서 건담 만드는게 꿈이었는데..
    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요일날여친만나는데 [새창] 2011-02-04 21:16:36 0 삭제
    나대지 마라. 글쓴이가 남자라곤 안했...응?
    535 아프리카의 세뱃돈 [새창] 2011-02-04 19:13:27 5 삭제
    남 돈 버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딱히 별 일 하는 것 같지도 않은 방송으로 남들의 두세배 씩 번다니,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534 [BMW]반대에 신고를 무릅쓰고 요세 아이돌에 관해 [새창] 2011-02-04 19:00:17 2 삭제
    물론 이런 것도 다 개인의 의견이니 정답이란 건 없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저 또한 아이돌이라면 질색하지만, 아이돌 문화가 가요계를 말 그대로 정복한 것에는
    대중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건 지금의 20대 초중반 이상의 세대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야 90년대 초반에 음악이 다채로웠던 때를 알고 있으니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아이돌 음악 외의 것을 찾을 수 있겠지만,
    아직 어린 친구들이나, 이제 10대 중반 쯤 되는 학생들은 얘기가 다를 겁니다.

    서태지 이후 1세대 아이돌들이 붐을 일으킨 다음,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아이돌들이
    기획사의 강력한 서포트를 등에 없고 티비를 장악했지요. 덕분에 이젠 7080이나
    EBS 같은 곳을 보지 않는 한, 옛 가수들을 찾기란 힘들어졌습니다. 그건 인디도 마찬가지지요.
    국카스텐을 비롯한 몇몇은 정말 손에 꼽을만한 예입니다. 인디 밴드들 보고 너희들은
    왜 국카스텐처럼 되지 못하냐고 하는 건, 회사원 보고 당신은 왜 이건희 처럼 되지 못하냐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만 해도 그런데, 아이돌들은 심지어 연기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진 않습니다. 도전의 권리는 누구나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사 전달도 제대로 안되는 미숙한 아이돌들이 갑자기 주인공을 꿰차는 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어쨌든 덕분에 이젠 티비를 키면 뉴스 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프로에서 아이돌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가요 방송에서부터 드라마에 예능까지. 거의 세뇌 수준이 아닌가 싶군요.
    앞서 말헀듯이, 아이돌이 주류가 아니었던 가요계를 경험한 세대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세대들이 非아이돌 류의 음악을 들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직접 찾아나서지 않는 이상은요.

    그리고 김범수나 박정현 같은 레벨과 비교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다른 의미에서지만요. 노래란 음률 붙은 시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와 춤이 메인인 아이돌 노래를 그렇게 높게 평가해줄 수 없습니다. 그건 마이클 잭슨이나 비욘세의 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댄스 음악이라고 뭉뚱그려 말하기엔 수준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이클 잭슨의 팬으로써, 그 분 노래를 제대로 들어보시긴 했는지 여쭙고 싶을 정도입니다.

    긴 글을 횡설수설 하며 썼지만, 결론은 아이돌 일색이 되버린 지금의 가요계가 실력파 가수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게 없다고 생각하진 않다는 겁니다. 어쨌든 덕분에 非아이돌 가수들이 설 자리가 좁아진 건 사실이니까요
    533 [브금]본격 학교에 꼭있는놈 [새창] 2011-02-04 11:32:42 2 삭제

    여기가 아닌가..
    532 오유님들 저 오늘 처음인데요. [새창] 2011-02-04 07:48:16 0 삭제
    이곳은 행복 총량 불변의 법칙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우린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니까요
    531 이런여자 어떤여자? [새창] 2011-02-04 01:25:18 0 삭제
    당신 여자
    530 이런여자 어떤여자? [새창] 2011-02-04 01:25:18 0 삭제
    당신 여자
    529 재수...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새창] 2011-02-04 01:23:43 1 삭제

    은 재수생들을 대신해서 올리는 짤
    528 버스인질극 [새창] 2011-02-04 01:10:38 1 삭제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만...

    저라도 무서워서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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