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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신나지않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9-28
    방문 : 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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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지않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8 15:53:36 0 삭제
    .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9 12:52:42 1 삭제
    광주광역시에 있는 성요한병원 꼭 한 번 가보세요.
    거기서 약과 바르는연고를 처방해주는데
    2주정도 지나면 여드름이 얼굴에서 거의 사라집니다.

    작성자분을 너무 오랫동안 괴롭혀온 여드름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었던 그동안의 경험을 미루어보아
    제 말이 믿기 힘드실거라 생각되지만 한 번 속는셈 치고 광주까지 오셔서 한달 분만 지어가세요.

    금액은 진료비 포함 약 3만원 미만입니다.
    한달분 기준으로 먹는약 5천원정도
    바르는약 2만원 정도
    효과를 크게 보는 원인은 먹는약입니다
    바르는 약은 그동안의 여드름 염증들을 빨리 가라앉게 해주는 역할이고
    먹는약은 여드름이 더이상 안나게 해줍니다.


    여기서부턴 제 경험담...
    전 여드름이 작성자 님보다 다 심했어요
    극심한 대인기피증,
    내 얼굴을 거울로 보는게 싫고
    모든 사람을 만나면 내 얼굴만 쳐다보는것 같고
    속으로 징그럽다 생각할 것 같고...
    이를 악물고 정신적인 부분을 버텨보려 많이 노력했지만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보면 자신감이 사라지고
    되돌릴 수 없을것 같고...
    그러대 잠들고 다시 일어나면 몇 개씩 더 나있는 여드름...
    지금 하나 둘 씩 없어져도 모자랄 판에 더 나있는 제 얼굴을 보면
    왜 나한테 이런 저주같은게 내려졌나...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몸에 좋다는거 많이 해봤어요
    산도 타면서 꾸준히 운동도 해보고
    한약도 지어보고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여러종류의 팩들..
    병원에서 약도 지어보고 발라도 보고..

    아무것도 듣지 않더라구요.
    병원에 대해선 특히 불신감을 갖고 있었어요
    가격은 비싸게 지불해도 나아지지 않았으니까요.


    하루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님을 불러 집으로 가는데
    대리기사님이 제 얼굴을 보고 가여우신지 성요한병원을 가보라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믿지 않았죠 병원이란곳을..
    그리고 누가 뭘해서 얼굴이 깨끗해졌다..여드름이 싹 없어지더라..
    너도 해봐라 라는 근거없는 사이비 처방들이 난무했기 때문에 그런 말들에는 불신이 커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그 분이 정말 자기말 듣고 꼭 가보란 말이..
    왠지 모르겠지만 결국 그 병원을 가게되었고 진찰을 받았죠.

    진찰의사는 제 얼굴을 스윽 훑어보곤 몇가지 질문만을 한 뒤에
    너무나도 쉽게 약 처방해드릴게요 하고 진료를 끝내버리더군요.
    전 이것때문에 10년을 고생받고 있는데...
    '이곳도 역시 효과 없겠구나'
    어쨋든 약국에서 약 받아오고 2주가 지나는 동안
    전 하루하루 일어나서 거울을 보는게 즐거움이 됐습니다.
    어쩜 세상에... 별 짓을 다 해왔어도 효과가 없었는데
    단 돈 3만원 미만으로 처방한 약이 이렇게 놀라운 효과를 가져가 주다니.. 허무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ㅋ

    2주가 지나면 그동안 나 있던 여드름은 손으로 건드려도 안난 부위를 만지는 것처럼 여드름이 나아지는 상황이고
    단지 여드름 발생으로 인한 피부톤이 살짝 빨갛게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이런 것도 여드름이 얼굴에서 없어지니까 느껴지는.거더군요)
    피부는 자연재생이 되니 여드름만 안나면 그 붉은 기는 한달안에 얼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전 여드름을.치료했습니다.
    그 후로 그 약을 먹는양을 즐여가며 3년 가까이.먹었고
    현재는.아예 먹지.않습니다.

    약을 완전히 끊은 건 1년정도 되었는데
    가끔씩 얼굴에 한 두개 올라오는 것 빼곤 아무 문제없네요.


    광주라면 넘 먼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것 같아
    일부러 이렇게 저의 경험담을 털어놉니다.
    이건 너무 부끄러운 얘기라.익명으로 하고 싶지만
    작성자님께서 꼭 한 번 방문했으면 하는 마음에 본 아이디 까놓고 작성합니다.

    속는셈 치고 터미널로 가셔서 광주로 가는.버스.티켓 끊고 진찰 받아보세요.
    그동안 투자한 금액에 비해 병원 진료비 약값 포함 3만원 정도면 투자할만 하잖아요?

    좋은 결과 바라겠습니다.
    26 친구가게 이름좀 지어주세요 [새창] 2013-08-22 02:12:18 0 삭제
    돈꿔줘
    25 글 쓰다가 백스페이스 [새창] 2013-08-22 02:09:16 0 삭제
    앞으로가기
    24 32살.. 1억넘김 ㅋㅋㅋ [새창] 2013-08-22 02:07:53 0 삭제
    깨알같은 맞춤법 교정
    23 라스 정말 재미없다.. [새창] 2013-08-22 02:06:27 0 삭제
    유세윤 있을때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한번씩 예상 못하는 드립치면 아주 그냥 빵~~!
    22 [익명]웨딩홀 알바 경험자로써 웨딩홀에서 결혼하지마세요;; [새창] 2013-03-11 05:35:02 0 삭제
    눈물이 납니다.
    21 연애도 예의가 있다, [새창] 2013-03-11 05:33:06 0 삭제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 대 부분이라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 쪽에서 일방적이 되어갈수록 상대방은 오히려 그걸 알고 이용하려 하고 우위에 서려하고..
    어쩔 수 없는 서열이 갈라지는 것 같아요.
    아낌없이 퍼주는 것보단 기엔테이크가 오히려 장기연애에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20 전쟁나면 도망간다고 말하는 예비군들. [새창] 2013-03-11 05:25:09 0 삭제
    이런글 올라올때나 가끔 예비군 가서 교육 받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지뢰는 어떻게 설치하는지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그래요 저 공익입니다.
    할 줄 모르지만.. 무슨말 하는지도 질 모르지만
    공익인거 티 날까봐 몰라도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11 05:21:52 0 삭제
    제가 가지고 있던 상식을 깬 글이네요.
    전 런닝머신과 줄넘기가 굉장히 몸에 돟은 운동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18 K팝스타 악동뮤지션 크레센도 [새창] 2013-03-11 05:19:02 4 삭제
    가요계의 김성모 느낌입니다.
    자작곡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물론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전혀 아니구요!
    정말 가사를 잘 쓰는것 같습니다.
    17 지름신을 자극하는 신기방기 아이템 모음! [새창] 2013-02-15 17:42:07 0 삭제
    지퍼이어폰은 홈플러스 가전매장에서 판매합니다.
    16 남자가 가장 섹시하게 느껴질 때.jpg [새창] 2013-02-14 16:14:12 0 삭제
    진정한 섹시가이는 계선에 의해 나오지 않는다
    존재 자체가 섹시한 남자 그런 진정한 섹스가이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4 16:11:28 0 삭제
    눈에서 나온 즙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다.
    14 여자분들 제가 엄청난 기술을 알아냄요 [새창] 2013-02-14 16:07:51 0 삭제
    신선한데요.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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