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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축하해 주세요 [새창]	2011-05-28 12:43:55	0	삭제
		정말 현역때 저렇게 쐈으면 군생활이 행복했을텐데 지금에 와서 저렇게 쏘니 씁쓸하네요 ^^;;
	3	밤마다 옆집에서 랩하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네요 ㅠㅠ [새창]	2010-09-12 10:29:05	0	삭제
		1 제가 미루어 짐작한것에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개신교라고 무조건 피해를 준다는 의도로 적은게 아닙니다. 예전부터 각 세 종교에 대한 인식이 달라서 개신교라고 추측한거죠. 저는 불교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불을 드리고 교리와 어떻게 기도를 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또 중,고등학교를 가톨릭재단을 나와서 그 동안 미사에도 참석하고 친구들 따라서 가톨릭 행사에도 몇번 동원되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우연하게 친구한테 끌려서 서빙고동에 있는 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큰 교회더군요. 예배를 드리는 동안 여러 악기들의 합주소리와 각자 자신의 맡은 율동파트를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예배에 참석한건데 예배가 무슨 콘서트처럼 흥겹고 신나더라구요. 갑자기 어떤 한분이 마이크를 잡으실때 부터 입니다. 무대위에 있던 사람들 부터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까지 모두 일어나서 각자의 기도문인지는 몰라도 그때부터 저는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대다수는 한손을 가슴에 한손은 머리위로 올리거나 양손을 머리위에 올리는데(친구에게 물어보니깐 하나님을 받아들인다고했나 아무튼 그렇다고 하더군요) 어떤 분은 뛰어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은 몸을 사시나무처럼 벌벌 떠는 분도 있고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중 갑자기 뒤에 있던 분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구사하는겁니다. 방언이 터졌다고 하죠. 그 분들은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당연한것인데 불교 가톨릭 두 종교만 알고 있다가 새로운 종교의 행태를 보고나서 문화충격에 빠졌습니다. 저는 그 자리가 너무 불편했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당장 친구손을 붙잡고 그 자리를 빠져나왔죠. 친구가 또 가자고 해도 다시는 안 갑니다. 이렇듯 두 종교는 제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에 경험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 때 그 예배밖에 없습니다.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 하는것은 잘못이지만 지하철에서 찬송가를 부르면서 예수를 믿으라 하시는 분이나 길에서 전도를 하시는 분, 또한 제가 본 기도 행태에 대해서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개신교가 참 이기적이지 않냐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피곤한데 잠도 못자고 너무 화가나서 예전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두서없이 단정짓는 글을 쓰게 되었네요.
	2	밤마다 옆집에서 랩하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네요 ㅠㅠ [새창]	2010-09-12 03:33:25	1	삭제
		불교나 가톨릭은 기도할때 남에게 피해주고 그러진 않던데 아마 옆건물에서 기도하시는 분은 개신교겠죠??
	1	밤마다 옆집에서 랩하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네요 ㅠㅠ [새창]	2010-09-12 03:30:36	0	삭제
		반야심경을 크게 틀어버리면 또 다른 집에서 민원넣을거 같고, 제가 민원넣으면 기도의 대상께서 제게 큰 저주를 내리실까 걱정되네요ㅜㅜ 다른 집에서 대신 민원 넣으면 좋으련만 주변 집들은 전부 리모델링중이라서 사람이 안살아요 ㅠㅠㅠ 아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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