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불공평한거라는건 납득하고 사람마다 재능도 다르게 관심사도 다르게 성격도 다르게 태어나는거는 인정하면서 왜 외모만은 차별적으로 보는거에 반발이 그렇게 심한지 진짜 이해가 안됨 머리 좋은 사람은 매일매일 공익 발전에 기여해서(머리 좋은 MB 같은 사람은 이럴땐 예시도 안나옴) 예쁜 사람은 아니 여자는 매일매일 공익 발전을 저해해서 외모지상주의는 없어져야하나? 그럼 솔직히 거품 겁나끼고 생산성 1도 없어 보이는 엔터테이너 종사자들은 왜 그런 큰 돈을 버나? 생산만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거면 세상사람 모두가 공업 농업 같은 생산업에만 종사해야지 왜 즐거움을 안겨주는 엔터테이너 쪽이 산업이 되는지부터 돌아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평균연봉 얼마얼마하면 그건 최상위권까지 합해서 통계치가 현실반영 안한다!!! 이러면서 의사들 평균 임금에 대해선 그런말이 없네요? 그냥 의사면 죄다 훔쳐먹는 놈이고? 지금은 불법이라 그런거 못하지만 예를들어 교통사고 전문 병원 뭐 이런 무슨 무슨 전문 병원 이런거 영업하러 다니던게 의사에요. 정확히는 영업하시는 분은 따로 있긴하지만 본인 PR안하면 의사도 굶어죽고 개원한다고 해서 100% 다 벌어먹는 직업 아니에요.
남의 집 자식교육에 참견하는건 아닌줄 알지만 부모입장에서 적재적소에 투자하는건 부모입장이지 자식입장에서는 평생 기대도 안했던 무언가를 부모는 때가 됐다고 딱딱 하라고 해주면 자식은 이런거 부모님이 해주는거 '내 부모는 강하게 키우는 척하는거지 막상 해야하는건 다 해주는구나 그리고 충분히 여력이 되는구나'하고 착각할 수 있어요. 많은 말 안하니 반박하실 여지는 많겠지만 그렇게 착각하고 살았던 자식새끼도 있고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놈들도 많이 보는데 미래라고해서 본인 뜻처럼 흘러가는 일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0년 11년 2년 연속 강릉 100년만의 폭설 겪어본 사람입니다. 당시 자취할떄 였는데 하루만에 적설량160cm였나 180cm이었나 그리고 2일동안 2m왔을떄. 애석하게도 두번다 집에 박혀서 밖에 안나가는 날이었는데. 눈 다내리고 라면사러 편의점 가려는데. 빌라 1층 정문이 눈에 파묻혀서 제설할때까지 감금됐던 기억이 납니다.
껍질의파괴//요즘 방식은 조금 달라졌어요. 내가 알 정도면 늦은거다라는건 사이즈가 양심적이던 과거 세대 이야기고 요즘에는 사람들 욕망에 욕심까지 끌어들여서 더 많은 거품 끌어들이는게 트렌드에요. 주식하시면 그날그날 거래량보면 오늘은 어디 주가조작한다 감오는것들 있어요. 그리고 그런곳 주식게시판 들어가보시면 이 회사 잘될꺼야! 이런게 아니라 여기 주포는 돈이 많니 적니 동호회 수준이니 이런 이야기합니다. 합리적인 이성판단으로 돈벌기는 글러먹었어요.
야구장 가보면 야구선수들보다 더 운동량 많은게 치어리더인것 같더라구요. 경기시작전에는 홈팀 관중들 입장할때 인사해주지 경기시작하면 계속 춤추지 게다가 보면 최신 안무까지 다 하는거보면 경기끝나고도 또 연습할텐데. 야구경기만 치어하는거 아니고하니 진짜 3D 직업이겠구나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