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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흰함박꽃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8-04
    방문 : 3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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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함박꽃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9 영화관에 애기 좀 안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4-08-09 17:33:34 9 삭제
    드래곤 길들이기 2 4d 자막이 없어서 더빙으로 보러갔는데
    애들이ㅠㅠ 진짜 장난아니게 떠듬ㅠㅠㅠㅠ
    의자 움직이면 움직인다고 떠들고
    바람나오면 바람나왔다고 떠들고ㅠㅠㅠㅠㅠ
    더 큰 문제는 애들만 있음ㅠㅠㅠ
    애들 엄마는 시작하기전에 애들만 앉혀두고 나가는데
    거기다 더 짜증나는건 애들 사진찍는다고
    아무리 광고중이라지만 어두운 영화관에서 플래시 키고 막 사진을 찍는데
    애들 뒤에 앉아있다가 플래시 세례받고옴...
    제발 자기 자식은 얌전할꺼라고 생각하고 애들만 두고 가는 민폐 부모님들 좀 없었으면....ㅠ
    608 BL의 새로운 정의.bgm [새창] 2014-08-08 22:37:59 23 삭제

    으헐... 위에 올린 짤방 웃으라고 올린가였는데 ㄸㄹㄹ...
    콜로세움이 벌어져서 BL혐오자로 보였나ㅠㅠㅠ... 아닌데...ㅠㅠ
    이게 더 나았으려나..ㅠ
    605 현재 과학계에서 일 하나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새창] 2014-08-04 17:18:56 2 삭제
    쉽게 설명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고 하는데,
    기존에는 부산까지 갈 기름을 차에 한번에 실었어야 했다면
    이제는 중간중간에 있는 것들을 기름을 대신해 쓸 수 있는 기술을 발견했기 때문에
    굳이 연료를 채우지 않고도 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603 모든 고체는 용해도 곡선의 기울이가 양인가요? [새창] 2014-08-04 17:07:35 0 삭제
    이미 찾아보셨겠지만
    http://webassign.net/info/solubil.html
    여기 들어가보시면 고체의 모든 용해도곡선이 양의 기울기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Na2SO4 가 반례)

    제 생각에는 보기가 확실히 틀린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고체의 용해도는 용매의 온도가 높을 수록 높아진다.(O)
    모든 고체의 용해도는 용매의 온도가 높을 수록 높아진다.(X)
    고체의 용해도는 용매의 온도가 높을 수록 높아진다.(△ 100점짜리 답은 아니더라도 한 90점은 되는 문장)

    입니다.

    혹시 생략하신 지문내용중에
    대체로 고체의 용해는 흡열반응이라는 내용이 나오거나
    문제가 "가장" 틀린것을 고르는 내용은 아닌가요??
    602 현재 과학계에서 일 하나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새창] 2014-08-04 10:25:08 10 삭제
    제가 쓴 글에 태양풍 추진 얘기가 나와서
    그것과 같은 맥락인 실외기 발전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며 공기의 존재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공기는 매우 가볍기때문에
    질량이 무시할만한 것이지
    질량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선풍기 앞에서면 왜 시원할까요?
    선풍기 날개가 공기입자들을 밀어내고
    그 밀어낸 공기입자가 피부에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기가 매우 가볍다 해서
    선풍기가 제자리에 서서 공기를 밀어낼 수는 없습니다.
    공기를 밀어낸만큼 선풍기도 뒤로 밀려납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

    그럼에도 우리는 어떻게 선풍기를 제자리에 놓고 쓸 수 있을까요?
    -> 그 밀려나는 거리(정확히는 가속도)가 질량에 반비례하기 때문입니다.

    공기를 1g, 선풍기를 1kg 이라 생각하면
    공기가 10cm 를 움직일때 선풍기는 0.01cm를 움직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공기의 무게는 선풍기에 비해 위의 예보다도 훨씬 더 가볍고
    선풍기도 바닥과의 마찰이 있기 때문에 뒤로 안밀리는 것도 있지만

    요점은
    아예 움직이지 않는게 아니라
    그 움직임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라는 점입니다.

    0.0000001은 실생활에서 거의 0이지만
    그건 편의상 그런 것이지
    실제의 0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뜻입니다.

    ----------

    이제 여기까지 이해가 되었다면
    실외기 앞에 발전기를 설치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발전기는 공짜로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발전기의 날개를 돌리기 위해서는
    그 만큼 공기가 부딫혀서 날개를 뒤로 밀어내야합니다.

    발전기의 날개를 밀어낸 만큼 공기도 뒤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그 밀려난 공기 입자들은 결국 실외기까지 전달됩니다.

    (여기가 앞에서 제가 장황히 설명한 이유가 되는 부분입니다.
    공기는 0에 가까울 뿐, 0이 아닙니다.
    공기를 이동시키는데도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실외기 입장에서는 밖으로 공기를 뿜어내야하는데
    공기가 밖으로 잘 안나가는 것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마치 주사기의 피스톤을
    1) 그냥 눌렀을때
    2) 손으로 살짝 막은 뒤에 눌렀을때
    를 비교해보면, 2)의 경우가 힘이 더 들것입니다.
    이유는?
    공기가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1)에 비해서 2)에 추가적으로 힘이 들어가겠죠?
    바로 그 힘이 실외기에도 똑같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공기라는 무시할만한 존재이기 때문에
    마치 우리가 공짜로 발전기를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전기가 없을때에 비해
    실외기 앞에 발전기를 설치하면
    실외기에 그에 상응하는 전기가 반드시 들어갑니다.

    태양풍으로 추진력을 얻는 로켓도
    아주아주 작은 거리이지만
    작용-반작용에 의해 태양을 뒤로 밀어냅니다.

    다만 태양의 질량과 인공위성의 질량 차이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의" 무한하게 동력을 얻어낼 수 있을 뿐이지
    그냥 쌩으로 무한하게 동력을 얻어낼수 있다? 하면 틀린 말이 됩니다.

    ==========================

    요약하자면,

    물리학의 모든 법칙들은 제각각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뿐이지
    궁극적으로는
    "공짜는 없다."는 자연의 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기술(technology)은
    한번에 +1 / -1을 만들어내던 것을
    한번에 +100 / -100 을 만들도록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지
    -100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100을 여기저기로 잘 분산시켜서
    우리가 그 존재를 공기처럼 잘 알지 못하게 만들뿐이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절대로 +100을 만드는데 그 비용을 -99로 줄일 수는 없습니다.
    601 현재 과학계에서 일 하나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새창] 2014-08-04 09:25:20 29 삭제
    태양광 콘센트에 이어서 "열역학 법칙은 무너자는가?"에 대한
    콜로세움 조짐이 보이길래 글을 씁니다.

    저도 물리는 취미로 공부하는 입장이라 글쓰는게 조심스럽지만 한번 써보겠습니다.
    (읽어보시고 틀린점을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겠습니다.)

    ============================

    이 글에서 말하는 추진기는
    연료를 분사해서 추진력을 얻어내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물질-반물질의 쌍생성-쌍소멸을 활용해 추진력을 얻어내는 방식인듯 합니다.
    (구체적인 원래는 NASA에서 밝히지 않았으므로 추정)

    우주 어디에서나 발생하고있는 쌍생성-쌍소멸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로켓처럼 대규모 연료통을 따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연료를 빠로 싣을 필요가 없기때문에

    1) 그 만큼 로켓을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가벼워진만큼 엄청난 속도로 로켓을 가속할 수 있습니다.
    (마치 경차에다가 트럭의 엔진을 붙여놓은 것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2) 더 큰 추진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료를 싣어야하는 무한루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태양풍으로 추진력을 얻어내는 로켓의 업그레이드버전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하지만 분명 ,
    그 추진력을 얻은것에 상응하는 "에너지 소실"이
    현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어디에선가는 발생했을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1을 얻은만큼 어디선가는 -1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다만 -1이 어디에서 어떤방식으로 발생했는가만 아직 못찾아냈다는 것이지
    궁극적으로 과학자들이 -1의 행방을 찾아낼 것입니다.

    -1의 행방을 알게되면 열역학 법칙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저건 +1을 +100으로 만든 것 같이 효율을 엄청나게 상승시킨 "기술의 발전"이지
    "+ 가 있으면 어딘가에는 - 가 있다."라는 열역학 법칙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한동력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을 만들어냈는데, -1이 안생기던데?" 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600 서울시 딥디쉬 [새창] 2014-08-03 21:01:14 0 삭제
    쿠콰콰콰캉!!!!!
    저기요!!!! 오빠!!!! 아니 언니...? 아니 오빠!!!!!
    저에요 저!!!!
    20여년전에 잃어버린 이 집 막내딸!!!!ㅠㅠ
    문 좀 열어주세요!!!!!
    5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3 00:59:01 48 삭제
    여기에 흑역사라면서 시 홍보하러 나오신 문학청년이 있다고해서 찾아와봤습니다.
    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3 00:18:13 16 삭제
    으아... 다들 개독학교를 가셨네요...

    저도 경기도의 S고를 나왔는데,
    개신교 사립고였어요.
    우리학교는 다른 개독교 학교와는 달리 예배참여도 자율이었고
    예배에 안가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습을 하게했습니다.
    물론 학교에 목사님도 계셨고 사립의 폐단인 이사장 일가 출신 선생님들도 많았지만 단 한번도 종교 강요를 받아본적은 없습니다.

    혹시나 개신교 학교를 간다고 어떻하냐고 하시는 학생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 마세요.
    다 케바케에요.
    저런 학교가 개 쓰뤠기 종교 강요하는 개독학교인거지
    개신교 학교가 모두 그런건 아니에요.

    다만 학교 목사님이 뉴라이트 교과서 를 좋아요 하신 이후론 그 목사님 페친이고 뭐고 다 끊었지만요..ㅠㅠ
    정치적인것 모두 다 떠나 종교적인면에서는 존경할만한 분이셨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전 개신교는 아니고 천주교입니다ㅋㅋ
    595 고양이 낸시 만화 [새창] 2014-08-03 00:09:40 1 삭제

    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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