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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4	일본처자의 한국 견문록.Manga [새창]	2019-02-23 08:26:53	10	삭제
		오사카 거주중 이번 겨울 단 한번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이 넘 추워요ㅠㅠㅠ
	863	급식 : 어른들은 저 처럼 힘들어봤어요? .jpg [새창]	2018-12-23 10:27:46	4	삭제
		나에게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네가 힘들다고 얘기하는 것을 항상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너는 항상 ‘당신은 겪어보지 않았잖아요’ ‘겪어보지 않으면 내 아픔을 몰라요’라고 단정지어버린다. 치졸하게도 나는 속좁은 인간이라 그런 말을 들으면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너를 철없는 아직 어린 사람으로 취급하는 태도가 되어버린다. 미안하다. 나도 너보다 빨리 성인이 되었을뿐, 아직은 어른이 되지 못했다.
	861	천사같은 강아지들 [새창]	2018-12-12 11:26:16	28	삭제

	860	생각보다 실망한 일본 음식 甲 [새창]	2018-12-04 01:55:06	0	삭제
		어떤 화과자를 드신건지 모르겠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ㅜㅜㅜ 화과자는 보통 앙금으로 만든게 많아서 달기 때문에 한입에 왕 하고 넣으시는 것보다 조금씩 잘라서 따뜻한 차랑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모나카, 부드러운 물양갱(미즈요우캉), 일본 찹쌀떡 다이후쿠, 이런 저런 모양들이 너무 이쁜 생과자(나마가시), 핫케이크 사이에 팥을 샌드한 도라야키 등등 맛있는 것두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화과자도 좋아하기 때문에 화과자가 맛없다는 기억만 가지고 가신다고 생각하면 넘모 슬픔ㅠㅠㅠㅠ +일본 여행 선물로 많이 사가시는 히요코만쥬도 화과자의 일종이에용ㅋㅋ ++ 간사이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야츠하시 라고 삼각형의 얇은 떡으로 앙금을 싼 간식을 파는데, 수속 밟기전에 사시려면 큰 것 밖에 없지만 수속 밟고 터미널로 들어가시면서 안쪽에 있는 작은 면세점에 맛보기용이나 선물용으로 줄 만한 작은 사이즈도 팝니다. (얼마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한 300~400엔이었던듯) 그걸루 한번 드셔보시는 것두 추천드려요!
	859	생각보다 실망한 일본 음식 甲 [새창]	2018-12-03 20:40:21	3	삭제
		오사카 유학 중 메론빵 기본 빵 위에 쿠키반죽 덮어서 구운거라 그런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은 아니고, 좀 더 가벼운 소보로빵 느낌 윗분 사진의 아이스크림 샌드한 메론빵 푸드트럭은 최근 보이질 않음ㅠㅠㅠㅠ 가성비 갑이었는데ㅠㅠㅜㅜ 돈코츠라멘 진심 먹다 느끼해서 이게 뭐지ㅠㅠ하고 국물 다 남김ㅠㅠ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라멘 중 ㅇㅊㄹ 라멘을 추천하는게 여긴 매운소스로 느끼함 ㅆ커버 가능 진한 국물류 중에 돈코츠(돼지육수)보다는 차라리 토이파이탄(닭육수)을 더 추천 (오사카 신사이바시 쪽 자ㄱ 강추ㅠㅠㅠㅠ) 오코노미야끼 진짜 무슨맛으로 먹는거야 했는데 모던야끼(야끼소바가 같이 들어감)으로 먹으면 괜찮아짐 + 파 토핑추가 추천 도쿄의 몬자야끼도 모양새가 좀 그래서 그렇지, 개인적으론 오코노미야끼보다 더 맛있당 타코야끼 가게마다 맛이 다 다른데, 도톤보리에 한국 관광객 분들이 매일 줄서서 드시는 앗ㅊㅊ 혼포라는 데는 개인적으론 비추 (생강향이 많이 나서 별루..) 차라리 바로 그 옆집에 쿠ㄹㄹ가 더 맛있는덧 특히 오사카식은 속을 덜 익혀서 반숙 타코야끼를 먹는 느낌이라 암 생각없이 한입에 다 넣었다가 입 천장 다 벗겨지는 참상이ㅠㅠㅠ + 텐노지역 근처 야마ㅉ이라는 가게가 오사카에서 먹었던 타코야끼 중 젤 맛있었ㅠㅠ 아베노 하루카스 가시는 분들 꼭 드셔보세요ㅠㅠ 스시는 어딜가나 평타는 치는 듯 배고프고 지갑도 배고픈 학생이라 100엔짜리 회전스시집 자주 가는데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배부르고 가격도 적당함 (체인점 ㅋㄹ스시(일본어 가능하신 분은 미리 어플받아서 예약하고 가시면 바로 입장가능)) 쿠시카츠 튀기면 다 맛있어의 환상을 깨부숴줌 튀김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베니쇼가(홍생강) 너는 도덕책....ㅜㅜ 특히 가격대비크기의 가성비가 확 떨어지고 소식하는 분들이시면 모를까 양으로 채우는 분들은 비추ㅠㅠㅠ 야끼토리 ㅌㄹ기조쿠 이 가게 하나로 턴을 끝낸다 (세금포함 320엔의 균일가의 압도적 가성비, 맛, 종류)
	858	나사가 공개한 슈퍼태풍 '짜미' [새창]	2018-09-28 10:35:18	14	삭제
		오사카 거주중인 유학생입니다. 일본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 돈 아깝다 생각마시고 빠른 취소를ㅠㅠㅠ 이미 온 상태도 아니고 갈까말까 하시는 상태라면 더더욱ㅠㅠㅠ 지난번 제비때 전기, 수도, 가스 끊긴 집도 있고 고층 사는 사람들은 집 자체가 흔들렸다는 사람도 있음ㅜㅜ
	857	댕댕멍치vs냥냥펀치 [새창]	2018-09-26 10:39:32	1	삭제
		말티즈인거 같기두하고 푸들+말티즈 말티푸인거 같기도 하네요 걍 너무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
	856	귀신이 보이는 여고생 만화 [새창]	2018-09-25 11:01:06	31	삭제
		막컷에 고양이 영혼이 같이 있는거에 괜히 눈물ㅜㅜ 3년전에 멍멍이별로 떠난 우리 멈머도 내 옆에 있어주고 있을까ㅠㅠㅠ
	855	착한 남자가 인기 없는 진짜 이유 [새창]	2018-08-31 18:30:40	18	삭제
		공감 왜냐면 내가 그 만만한 사람이기 때문 그리고 상대방이 그렇게 다가올때 얘가 나를 만만하게 봐서 그렇구나가 느껴짐
	8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5 03:37:31	15	삭제
		탈출 전문가라 그런지 사진도 탈출한듯..ㅜ 빠삐용같은 외모는 대체 뭐지ㅠㅠ
	853	졸귀 냥이 점프 >< [새창]	2018-01-26 00:40:32	29	삭제
		굳이 저걸 올라가서 밟고 지나가는 것마저 고양이과의 특성인가요ㅋㅋㅋㅋ
	852	마트 빵집에서 멘붕.... [새창]	2017-05-28 21:51:27	8	삭제
		공감ㅜㅜ 윈도우 베이커리라 빵 나오는데 쪽에 따뜻한 빵들 진열해놓는데 빵 따뜻하냐면서 손으로 만져봄 거기다 꼭 자기가 만져본건 안삼ㅜㅜ 샘플인줄 아나봄;;;;
	851	송강호 "광주, 아픈 역사"..'택시운전사' 첫 공개 [새창]	2017-05-24 18:26:02	1	삭제
		화려한 휴가 가 생각이 나네요 중학생때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영화관 가서 본 영환데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눈물 콧물 펑펑 흘리고 나왔던 인생 영화... 처음엔 옆자리에 왠 곰같은 아저씨가 앉아서 긴장했었는데 그 아저씨랑 같이 훌쩍훌쩍거리다 오열하고 나왔습니다 10년이 지나 또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 이번엔 생수랑 휴지랑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오겠습니다 벌써 눈물이 나올라 그러네ㅠ
	850	카페 알바하며 만난 진상 손님들,, [새창]	2017-01-11 12:44:19	3	삭제
		빵집 근무중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아침에 빵 사가심 -> 2시간쯤 후에 아들이 이거 싫어하는거 모르나며 바꿔오라고 했다고 함 -> 따뜻할때 사가신 빵이라 포장지 안에 김 서려있음 -> 죄송하지만 식품인지라 환불 및 교환은 안됩니다 -> 아침에 사간건데 왜 안됨? & 원래 빵도 잘 안먹는데 그럼 이 남은 빵들은 어떻게 해? & 다른데서는 다 해주는데 왜 안돼? -> 결국 마감보시느라 늦게 출근하시는 매장 담당자분께 연락드려서 교환해드림 -> 물론 교환한 빵은 폐기했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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