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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0	일베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2-11-18 00:22:46	10	삭제
		저기 위엣분 말씀처럼 블라인드, ip신고 제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블라인드나 ip신고 등의 제재를 받는다고 해도 운영자에게 항의할 수 있고 댓글 작성또한 여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비 주류적인 의견을 내세울 때는 그에 따르는 비난, 비판은 감수해야 하는 겁니다.(상대방이 예의만 갖추면 비난은 하지도 않습니다.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고요.) 정말 표현의 자유를 안준다는건 아예 말할 자격을 없애서 그 의견이 주류의견조차 되지 못하게 하는 거겠죠. 그리고 블라인드 당하시는 분들 보면 추천/반대에 너무 집착하시는데 조회수 당 추천/반대 비율을 보시면, 겨우 추천/반대 몇개 달렸다고 모든 사람이 당신의 의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항상 기권표가 압도적이죠.
	568	근데 주식은 진짜 운입니다 [새창]	2012-11-04 04:49:00	1	삭제
		아무 지식없이 아무데나 찔러넣어서 대박 터질 수도 있는건 맞는데.. 그렇게 할 경우, 복권처럼 흥미로 할 수는 있어도 워렌 버핏처럼 지속적인 돈벌이는 불가능. 다른 도박도 다 마찬가지죠.. 한두번은 몰라도 그런식으로 열번 백번 성공하는건 수학적으로 확률이 0에 가까움. 어떤 투자자도 모든 투자에서 다 성공할 수는 없음.. 성공률이 높은 사람이 진짜 고수.
	567	(뒷북)[스압]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 1위가 중국사이트 [새창]	2012-11-03 23:37:53	16	삭제
		이런글 볼 때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은 점점 안 믿게 됨.. 읽으면서 뭔가 신빙성 있다, 그럴 듯 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댓글보면 터무니 없는 글.. 이런 식으로 선동당할까봐 평소에 책많이 읽고 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나보다 더 어린 애들이나 정보에 취약한 사람들이 이런 글들에 수도 없이 노출되면 뭐가 옳은 지 선택할 자유를 뺏기게 될 듯.
	566	교사와 초등생 서로 폭행.avi [새창]	2012-11-02 18:46:00	0	삭제
		대부분의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일반교사까지 맡아서 하는데 개인적으로 담임교사와 일반교사는 분리해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함. 일반교사는 인강 강사처럼 그 과목에 대한 지식만 가르치는 사람이고, 학생에 대해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약간 동등하고 형식적인 관계. 담임교사는 특정 과목에 대한 지식은 가르치지 않지만 지원 자격에 인성 검사나 면접을 추가하고 아동 심리학이나 지속적인 도덕, 윤리 교육을 통해 철저히 아이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면서 올바른 양육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됨. 현재 교사들은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인강 강사보다도 질적으로 떨어지고 (지식이 떨어진다는게 아님. 교수법이 떨어진다는거..)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애들하고 별반 다를 게 없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고 봄.
	565	귀귀의 ㅎㄷㄷ한 복선 [새창]	2012-11-02 18:00:12	0	삭제
		제 댓글의 요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는데.. 말하자면, 제가 위에 올린 지식사전에서 퍼온 글에서 '도랑'이라는 요소가 작성자님이 퍼오신 웹툰의 '흑인'과 굉장히 유사하지 않나요?
	564	귀귀의 ㅎㄷㄷ한 복선 [새창]	2012-11-02 17:57:01	0	삭제
		솔직히 말하면 저도 좀 헷갈려서 위키백과, 지식사전 등 여러군데에서 여러모로 알아봤지만 ... 댓글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지 몰라도.. - 복선은 한 차원 높은 암시 기법이야. 암시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측면이 강해. 반면에 복선은 나중에 일어날 사건의 실마리를 앞쪽에 미리 설정해 두는 이야기 장치야. 〈소나기〉의 경우를 보면, 전개 단계에 '논이 끝난 곳에 도랑이 하나 있었다.'는 표현이 나와. 이때의 '도랑'이 바로 복선이야. 여기에 '도랑'을 미리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위기 단계에서 소년이 소녀를 업고 소나기로 물이 불은 '도랑'을 건너는 행위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고, 독자들도 아무 거부감 없이 이 장면을 받아들이게 돼. 또한 〈소나기〉의 절정 부분에는 '소녀의 입술이 파랗게 질렸다. 어깨를 자꾸 떨었다.'는 표현이 있어. 이 부분은 '소녀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야. 이런 복선은 긴장감을 주고,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독자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효과가 있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9980&mobile&categoryId=3062 - 이 글도 그렇고 지식사전 등에도 복선을 '뒤에 나올 특정한 에피소드가 일어날 때를 대비하여 사건을 매끄럽게 진행시키기 위해 깔아두는 작업' 정도로 규정하는데, 그럼 저것도 충분히 복선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위 글에 드러난 상황과 작성자가 가져온 웹툰이 연출하는 상황이 매우 유사해 보이기도 하고.. 여러 글들을 봐도 절대적으로 '저건 복선이 아니다!!' 라고 말할 근거가 없어보이는데요.. 위에 댓글에서 주장하는 글들을 추려보면 1. 작성자는 복선에 대해서 잘못 규정했다.(그럼 뭐 ~~도 복선이게?) 2. 복선은 재등장한다는 암시가 있어야 한다.(재등장을 넌지시 알리는 사건이 있어야 복선) 약간 주관적인 해석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 지도.. '저건 ~~라 하더라' 말고 공신력있는 자료로 반박해 주실 분 없나요? 문학과 교수님한테라도 물어봐야 될듯;
	560	언어를 취급하는 방법 (독해 포함) [새창]	2012-11-01 08:34:22	0	삭제
		1 죄송합니다;; 실수로 반대 눌렀습니다ㅜ
	559	언어를 취급하는 방법 (독해 포함) [새창]	2012-11-01 08:19:45	0	삭제
		사실을 전달하는 글을 독해할 때는 매우 도움되는 글이라 생각... 그러나 문학이나 잡담 등의 비생산적이지만 그럼에도 의미있는 타입의 글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또한.. 뭐랄까.. 배경지식이 충분한 독자에겐 효율적이겠지만 그 글을 읽고 근본적인 이해를 하려는 독자에겐 독약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타인에 의한 이해를 부정해버린다면 모를까..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558	가족 모두를 잃었어요. 혼자 사는분께 조언을 구해요.. [새창]	2012-10-31 16:24:47	1	삭제
		천만원은 일단 수중에 간직하시구요. 동사무소나 금감원 통해서 급한 불부터 끄셔야 할 것 같아요..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세요. 더 열심히 하시면 장학금도 타실 수 있구요. 부득이하게 대학을 못 가시게 된다면 공무원이나 ROTC 알아보세요.. 제가 보기엔 돈 몇푼보다 님이 지금 겪고 계실 정신적인 혼란이 훨씬 염려됩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하셔야 되요.. 늦으면 늦을수록 상처가 곪아서 손댈 수가 없습니다. 알바하시면서 나오는 돈으로 근처 정신과나 상담센터 가셔서 치료받으시구요.. 약물 복용도 필요합니다. 안 좋은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무너지는거 한순간입니다.. 담배,술 몸에 안 좋지만 하시는 거 있으면 뭐라도 하세요; 맨정신으로 못 버팁니다. 그리고 뭐든 취미활동을 만드세요. 클럽이든 동아리든 꼭 가입하시고 지금 님에겐 사회 활동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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