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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요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7-08
    방문 : 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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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9 나름 연애 빡쎄게 하지않나 싶습니다. [새창] 2022-03-15 13:55:04 0 삭제
    힘드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 그 인고의 시간들이 쓰니님을 강하게 만들고 사람 보는 법을 알게 해주지 않았을까요!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소소한 행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238 남친 관계 고민(약19) [새창] 2021-12-13 13:58:26 0 삭제
    여기는 전남친 작품이라느니 이런 댓글은 없으니 다행이군요.
    글쓰니님께서 이상하게 보여질까봐 혹은 거부당하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식욕이나 성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기본적인 욕구 아니겠습니까.

    나는 애들입맛이라 치킨이나 피자같은거 좋아해 그래서 회는 못 먹지만 연어는 괜찮더라구.
    이런 말들은 별로 부담감이 없죠? 자기 취향이나 내가 이렇다 하는 얘기를 할 뿐인걸요.
    그리고 2년 사귀셨고 결혼 직전이시니 이런 이야기도 충분히 얘기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홍어를 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홍어를 같이 먹으러 가줬음 좋겠다...가서 홍어전도 먹고 탕도 먹고싶다 난 홍어의 싄내가 너무 짜릿하고 맛있다.
    다른 단어를 넣어서 생각해보세요.

    저는 성 관계도 대화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충분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얘기하지 못하고 숨기고 감추고 눈치만 보고 있고... 홍어가 호불호가 있어서 홍어로 비유했지만, 맛집 찾아가듯이 편하게 터놓고 얘기해보심 어떨까요?

    혹시 얘기해보니 오히려 남자친구분이 성적 판타지를 참고 있으셨다던가...아닐지는... 뭐 얘기해봐야 알지 않을까요... 난 이거 아니면 죽는다 안된다 할수 없다.... 강하게 말하시면 강요같기도 하고 부담이 될수도 있으니, 나는 이런것도 해보고 싶은데 너는 어때? 이런식으로 얘기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237 9살 나이차 나는 커플입니다. 나이때문에 고민이 되요.. [새창] 2021-12-13 13:39:23 0 삭제
    연애 = 결혼? 나이가 차서?
    라는 말은 공감이 잘 안되네요.
    물론 나이가 차면 찰수록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자라는 말이 조금더 진지하게 만나보겠다는 느낌은 있을수 있지만요.

    글쓴이님이 친구처럼 지낼 생각으로 편히 만나셨는데 연애로 바뀌었다고 1달도 안되었는데 결혼...까지 생각해야할까요? 그건 차차 만나보시면서 고민해보셔야할 부분 같구요.

    출산여부, 딩크족으로 살겠다...든지. 아직 결혼을 하기전에 충분히 대화하면서 나올 주제들은 전혀 안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댓글중에서 애 때문이면 고민해보라는 글도 있는데;;

    결혼은 두 사람을 위해서 하는거고
    출산은 아이를 위해서 하는겁니다.

    출산도 물론 두 사람과 환경이 되는 원가족들과 여건들도 봐야하겠지만요.

    아직 연애 시작하신지 1달도 안되셨는데 너무 나이만 생각하시면서
    하고싶은 것은 안보시고 해야할 것만 보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글쓰니님이고, 결혼을 몇 살까지 해야한다! 같은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연애 하기전처럼 편하게 만날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해야겠다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신다면 그때는 글 올리시기 전에 만나시는 분과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236 헤어질때 이런말 하는거 다 하는말이죠??? [새창] 2021-12-13 13:30:21 0 삭제
    무슨 상황 때문에 이별했는지 모르기때문에... 뭐라 말할게 없네요
    235 미래가 걱정입니다.. [새창] 2021-12-13 12:41:16 1 삭제
    글쓴이님께서 책임에 대한 부담이 크셔서 마음 고생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
    여자친구와 나이차이가 많아서 내가 더 뭔가 준비해야하고 내가 더 책임져야하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은 한 사람이 감당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출, 출산, 육아, 가사일, 그리고 직장까지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겠지만 결혼하여 부부가 되면 나이를 떠나서 가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하는 동등한 입장이 되시는 겁니다. 누가 더 나이 많고 사회경험이 많고는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혼자서 감당하고 짊어지라고 하는 사람도 없구요. 그런 부담을 가지신게 보이니까 여자친구분도 따로 모아두신게 있다고 너무 부담 가지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분들 반대도 예상하신다고 하셨는데, 서로의 원가족에 대한 부분은 두 분이 각각 다리역할을 잘 해주시고, 서로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주위 환경이나 여건을 충분히 바꿔나갈 수 있다고 밉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두분이 서로 진솔한 대화 나누셔서 불협화음이 없도록 시간을 자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여자친구 부모님들을 만나뵈셨는데,
    제가 따님을 너무 사랑하고 없으면 못 살만큼 너무 소중합니다. 제가 이 한몸 바쳐 장인 장모님께서 해주신 것 보다는 못하겠지만 애지중지 모시며 살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어필을 하셔야지. 제가 모아둔돈도 없고 집도 없고 가진 것은 없지만 이런식으로 하시진 않을 것 아닙니까. 목표를 잡았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꼭 해야하는 말이나 상황 시뮬레이션도 해보시고, 세상에 못할일은 없습니다. 진심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기내시고 좋은 결실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34 여친에게 뽀뽀 그이상을 못하겠어요 [새창] 2021-12-06 14:57:38 0 삭제
    피부캐어하고 관리합시닷! ㅎㅎ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2-06 14:39:49 1 삭제
    연애할때만 이상하게 연락오고 밥먹자하고 그런건 공감이 되는데
    그렇다고 환승할지 말지 고민한다는 말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깔끔히 이별하고 갈아타신다면 몰라도 환승하려는 생각이시면;;;

    다른 사람의 호의와 관심을 자기과시의 척도로 삼으시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232 여친 몰래 헌팅술집은 좀 그렇죠?(19금 본문)미성년자는 가라 [새창] 2021-12-06 14:18:19 0 삭제
    생각은 하고 글 올리셨는지....
    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2-06 14:16:52 0 삭제
    그 시간에 뭘하고 노는지 알길이 없으니.... 원래는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거나 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같은데.... 시간대가 너무 안 맞는군요 ㅎㅎ 그런데 시간만 빼고 보면 드라이브나 겜방이나 저 같은 경우는 수다수다 하면서 놀다오는데 술도 안드신다고 하면.... 크게 문제되는 걸까요... 진짜 드라이브와 겜방만 간다면 문제될거 없을거같은데...
    230 확실히 스킨십이 전혀 없으니까 먼가 편합니다.. [새창] 2021-12-06 14:05:53 0 삭제
    안해도 충분히 좋은 연애도 있죠. 나이 들수록 정서적인 안정이 더 좋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게 좋아서 ㅎㅎ
    반어법처럼 들려서 ㅎㅎㅎ 오히려 관리를 조금하셔서 신경쓰고 데이트해보시면 어떨까요?ㅎㅎ
    229 남자분들 일반적으로 이러시나요? (feat. 판도라?) [새창] 2021-12-06 14:02:44 1 삭제
    1. 환승이별에 대해서 별다른 이견이 없는걸 보니 신기하군요. 가족들끼리 친목이 좋은건지... 많이 개방되어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보통 진짜 오래사귀거나 결혼 고민하는 사람 아니면 잘 오픈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판단 안하고 가족들한테 물어보는 느낌...

    2. 가족들에게 내가 어떻게 지내고 누구랑 만나 회사에선 이래 이런 식으로 대화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네요. 아들 입장에서의 일방적인 정보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생각하고 판단할지는 모르겠군요.

    3. 딴 여자 만나서 차였다는 소리를 쿨하게 할 수 있...군요 (여기서 노답느낌인데)

    4. 몰카는 범죄입니다만.

    내가 이성을 만나고 좋은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일지 궁금하네요.
    딴 여자 만나서 차였다는 것도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알면 굳이 꺼낼 이야기가 아닌데 쿨하다는 느낌이다기보다는 이게 문제 인지 아닌지가 구분이 안 되어있다는 느낌. 지하철에서 다른 여자를 몰카 찍는 것에도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구분이 없는 것 같아요.

    이성적인 매력이 있고 끌림은 연애할 때 중요합니다. 외모나 여러 조건들도 중요하지만,
    가치기준이나 성향이나 상식수준에서 잘 안 맞는 사람을 만나면 개고생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바람피고 차인 것과 지하철 몰카에서 아무런 문제를 인지 못 한다는건...

    판단은 쓰니님이 하셔야겠지만 헤어지시는걸 추천드려요.
    228 데이트를 위해서 결국 깔창 샀습니다 [새창] 2021-12-02 12:46:31 0 삭제
    남자들이 키높이를 신는 목적이 단순히 키를 높이는 것이라면
    여자들은 이뻐보이려고 신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어요.

    5cm라는 높이도 남자들은 높다고 느낄수 있지만 비교적 여자분들은 높은 굽이라고 생각안하실꺼같아요. 사귀기전부터 나보다 키가 작다 라는걸 충분히 알고 사귀셨을꺼같고,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쓰니님 글을 읽으면 뭔가 남자가 더 커야하고 깔창까는게 자존심과 연관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저는 두 분다 서로에게 더 멋져보이고 이뻐보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서 더 나아지려고 변하려고 하는게 멋져보여요.

    쓰니님이 이번 기회에 상대방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인지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인지 한번 고민해보심 좋겠어요.
    227 원래 소개팅 전에 연락 어느정도 하나요?? [새창] 2021-12-02 11:41:29 0 삭제
    적극적인 사람이 불편하고 안 맞으신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 알아가는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소극적인 분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ㅎㅎ
    만나보면 또 다를수도 있으니깐요. 있는그대로 보셔요 ㅎㅎ
    225 전남친이 친구랑 사귀어요 [새창] 2021-11-26 12:42:38 0 삭제
    딱 봐도 환승이네요. 분명히 헤어지기 전에 꽁냥꽁냥 했을 듯....
    3번이나 손절할 정도면 친구(였던 것)이라는 표현도 과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친구라는게 여러 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그 당시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주어진 환경에서 그저 가깝고 자주 접한다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들고 사회경험도 사람경험도 쌓이고 보는 눈이 생기다보면, 내가 지금 그대로 돌아가면 친하게 안 지냈을 것 같은 부류도 있고 말이죠.

    2번을 선택하신다고 성숙한 사람이 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저는 남의 불행위에 세워진 행복의 끝은 불행이라고 믿는 사람이거든요.
    끼리끼리 논다고 잘 만났다치고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정리했다손 치고,
    내 인생에 1도 도움 안되는 사람들 신경끄고 사는게 좀 더 건설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차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시겠네요.

    저는 그럴때는 무엇이든 몰두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책을 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와 커피한잔 술 한잔 하기도 하구요.
    그냥 흘려버리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여러 감정들을 잘 해소하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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