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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S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25 태권도 품세가 이렇게 쓰이는 거였군요;; [새창] 2015-05-18 17:41:19 4 삭제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 초등학교 때만이라도 태권도는 초등학교때와 군대에서 무조건 배워야 할 종목이었죠.
    (육군도 태권도 1단은 따야 했었죠.)
    태극 1장만 보더라도 [중상단 막고 정권 지르기 ~ 180도 뒤로 돌아서 ~ 중하단 막기] 품세가 있는데,
    실전에서는 이 품세만큼 수비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품세도 또 없을 겁니다.
    가라데에서도 180도 돌아서 중하단 막고 지르기가 있지만,
    몸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뒤돌아 스위치 스탠스로 신속하게 가는 품세이죠.

    그리고, 태권도의 기본 자세가 스노보드를 타듯이 몸의 각도가 반신으로 너무 틀어져 있습니다.
    이는 백스텝 밟기에는 좋지만 수비후 카운터나 연타 콤비네이션 치기 최악의 타격자세 입니다.
    1224 태권도 품세가 이렇게 쓰이는 거였군요;; [새창] 2015-05-18 17:19:09 49 삭제
    합기도, 종합 격투기, 복싱등을 10년 가까이 수련했었습니다.
    어떤 격기 종목이던, 남자의 로망인 [1 : 1 무력 싸움의 우월성]으로 따져보면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종목을 열거하자면, (동남아나 중동의 전투무술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격투기는 제외 입니다.)
    1. 레슬링
    2. 킥복싱/무에타이
    3. 복싱
    4. 주짓수
    5. 가라데
    순위 입니다.
    지금 영상처럼 태권도 유단자 vs 다른 종목 유단자들이 실전으로 붙는다면???
    모든 다른 종목의 유단자들이 저런 거리를 주고 맞고만 있을 까요?

    1. 레슬링 (UFC 선수들이 훈련하는 프리스타일 레슬링)
    - 저 거리를 주기도 전에 허리와 하체를 잡고 테클이 들어올 겁니다.
    일단 레슬러가 저렇게 테이크 다운한 뒤에는 태권도 유단자가 불R을 잡기 전엔 아무것도 아지 못할 겁니다.
    게다가 목이 잘 단련 되어있어서 맷집도 동급 격투가들에 비해 가장 강한 편입니다.

    2. 킥복싱/무에타이
    킥복싱이나 타이복싱 유단자들 또한 일단 저 거리에서 정권을 허용할 정도로 거리를 절대 안내줄 겁니다.
    저정도 거리라면 반드시 무에타이 클린치가 들어와 상대방이 막던 말던 니킥 콤보를 날릴 것입니다.

    3. 복싱만 하더라도,
    저 태권도의 정권 지르기가 먹힐 만한 거리와 타이밍을 절대 주지 않을 것이거든요.
    물론 저렇게 붙어도 클린치나 더킹으로 저렇게 정면으로 맞을 상황에 안놓일 것이고.
    거리가 좁아도 서클링을 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훅을 관자놀이에 꽂을 것입니다.

    4. 주짓수.
    태권도 선수들이 도복을 많이 입죠.
    주짓수나 유도 유단자에게 누워있던, 앉아있던 태권도 도복의 깃을 한손으라도 잡히면,
    악어가 임팔라를 물어서 호수로 끌고가는 것처럼 질질질 끌려가다 어디 부러지거나 기절 할 것입니다.
    유도보다는 주짓수가 무서운 것이 바로 그것이죠.

    5. 태권도와 가장 조건이 비슷하다는 가라데.
    태권도에는 없고 가라데에는 있는 것이.
    가라데는 태권도보다는 좀더 신속한 원거리 펀치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거리 싸움은 태권도 보다는 가라데가 좀더 빠르고,
    료토 마치다만 봐도 가라데의 자세는 상체가 뒷발보다 약간 더 뒤로 빠져 있어서
    태권도의 돌려차기가 안면에 적중 시키기 만만치않을 겁니다.
    즉, 발을 중시하는 태권도 보다는 가라데는 선수비 후공격이죠.
    특히 이러한 공격은 아주 빠르지만 매섭게 안면정타에 유효합니다.
    가드가 항상 내려간 태권도에게 그런 공격은 참 쉽게 들어갈 확율이 높죠.

    국내 태권도 선수들이 K-1 무대에서 승율이 아주 저조한 것도 태권도는 실전 무술이 아니라는 증거 입니다.
    12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8 15:29:47 2 삭제
    아몰랑 성형외과 이군뇽
    1222 보드 타는 꿈꿨네요... [새창] 2015-05-18 15:27:34 0 삭제

    웰팍에서 타시는 군요~~~반갑습니다.

    저도 3월 9일인가에 웰팍 로컬컵 시합을 끝으로 시즌 접었드랬죠.

    바로 엊그제인것 같은데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지난 시즌은 제가 설계한 Alloy 스노보드 샘플 데크들 타보고,

    이리저리 시승해주느라 바쁜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1221 복싱하는 난민입니다. [새창] 2015-05-15 15:20:27 0 삭제
    방갑습니다.
    저도 복싱과 종합 몇년 했었습니다.

    레프트 스트레이트가 날카롭네요~~~
    1220 스티붕 유에 대한 이재명 시장님 생각 [새창] 2015-05-15 11:36:45 1 삭제
    오인용을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ㅎㅎㅎ
    1219 만화- 오월의 신부 [새창] 2015-05-15 09:49:07 0 삭제
    이승만의 망령,
    박정희의 유신,
    전두환의 살육.

    이 세명이 새누리당에 의해 위인들로 추앙되고,
    당하고도 추앙하는 무뇌한 늙은이들.
    그리고, 내년 부터 근현대사 교육을 등한시 해서, 후세들에게 그들이 했던짓을 지워버리려는 속셈.

    매국정부의 통치는 계속 될겁니다.

    우리가 갈아엎어야죠.
    1218 겨울엔 보드타는 아재입니다. [새창] 2015-05-13 18:28:05 0 삭제
    ㄴ 비시즌에는 스케이트 보드, 롱보드, 서핑, 웨이크보드 등등 판떼기 서브컬쳐는 무궁무진 합니다.
    스노보드도 1969년에 암으로 고인이 되신 심스 스노보드의 사장님인 Tom Sims 라는 분이 스케이트보드 + 서핑에
    착안을 해서 설계한 것이 스노보드이거든요.
    1217 겨울엔 보드타는 아재입니다. [새창] 2015-05-13 17:35:32 2 삭제
    보드가 너무 좋아서, Alloy 스노보드라는 제 브랜드를 부업으로 하고 있구요.^^

    보드 게시판이 따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216 겨울엔 보드타는 아재입니다. [새창] 2015-05-13 17:33:37 1 삭제

    환영합니다.

    저도 겨울에 스노보드 탑니다.

    20년 째네요.^^
    1215 스케이트보드를 한번 타보았습니다. [새창] 2015-05-13 16:31:52 0 삭제
    와~ 잘타네요.

    전 스노보드는 20년 탔고, 어렸을 땐 알리 높이가 가슴 정도 였는데
    스케이트 보드는 알리 1cm 도 못하겠던데....^^
    1214 제 취미는요 .. [새창] 2015-05-13 15:33:31 0 삭제
    스케이트 보드는 하드 메이플 우드로 만들었는데,

    롱보드도 하드 메이플 우드로 만들었겠죠?^^

    전 스노보드 경력 21년차이고,

    Alloy 스노보드라는 브랜드로 스노보드를 설계하는 아저씨 입니다.^^
    1213 연대 농구 동아리 선수 고의적 반칙에 벌금 500만원 선고.gisa [새창] 2015-05-13 09:11:54 0 삭제
    농구를 해야지 격투기를 하고 있네. 병신 같은 녀석..............
    1212 숟가락 자랑하는 김진태 [새창] 2015-05-12 11:53:35 0 삭제
    데쓰 노트가 필요해.
    1211 소이씨 만났어요!! [새창] 2015-05-06 20:05:58 2 삭제
    친한 친구도 아침드라마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인데, 그닥 유명하진 않음.
    종종 만나서 술을 먹으면, 팬들이 어느 드라마의 누구누구? 알아봐 주면,
    웃으며 인사해주고, 사진찍고 사인해주고.
    나중에 이야기 하길, 인기가 많진 안더라도 팬들의 관심때문에 자신은 연기를 한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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