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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SB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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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S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0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58:12 0 삭제
    요즘 군경이 점점 선진병영이 되는게 참 바람직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공이 역사였는지 몰라도, 악습과 썩은 물은 시대에 따라 정화가 되어야지 사람 살맛 나거든요.

    제가 근무했을 00~02년 동안 저도 짬밥 안될땐 정말 힘들었지만
    전역한 고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이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90년도 이야기죠.)
    제가 입대하기 1년전에 전역한 유도전공자 의경은 제 아버지뻘 고참을 라면 함께 안먹었다고, 부탄가스로 머리를 찍어서.....
    피가 쇽쇽쇽 나오니까.....계단으로 끌고가서 굴려버렸다네요. 그리고, 전경관리반에 뛰어가서 자기 하참녀석이 계단에서 굴렀다고
    신고했었답니다.

    제가 자대배치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외식비 (당시 월 30만원 정도)를 아버지뻘 고참들에게 모두 상납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참들이 전역할때 금반지, 컴퓨터 등등을 돈을 각출해서 선물해줘야 했었지요.

    그러다, 저도 짬밥을 먹고 챙을 거처 투고, 왕고가 되면서 제 윗고참과 함께
    하참들 외식비 삥뜯는거, 전역할 고참들 선물 해주는거....모두 없앴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저 전역한다고 화장품이랑 을굴 팩 사줄땐...눈물이 찡 했습니다.

    군이건 경이건 젊은 이들이 2년 동안 국가에 활용되면서 살아가야 할 곳인데.......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419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49:20 23 삭제
    개인적인 견해로....
    [아몰랑] 김여사는 가장 어처구니가 없고,
    [다비켜] 막장 트럭 운전사는 가장 위험하고,
    [만능 비상등]을 무기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택시나 버스들은 구타 유발자고,
    [나의 나이와 위신이 곧 법]인 막장년 아저씨(할아버지)은 개념을 똥구멍으로 다시 주입시키고 싶고,
    [풋쳐 핸졉]이 곧 횡단 보도인 노인 무단횡단자들 보면, 너무 위험하고 안타깝고,
    [고라니] 같은 젊은 무단횡단자들 보면 빡이 칩니다.

    결국, 독일 처럼 운전면허 취득 시험을 강화하고,
    유소년 시절 부터 교통예절과 법규 교육등을 강화해야 합니다.
    1418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43:05 25 삭제
    복숭아와 멜론의 중간 이었습니다. 근데, 초여름 백도처럼 참으로 실하고 싱그러웠죠.
    그리고, 그녀의 피부톤은 어두컴컴한 가로등 아래, 새벽의 공기를 우유내음을 느끼게 해줄 정도로
    참으로 뽀얬습니다.
    그 오빠? 가 경찰서에 서류작성 하러 갈때, 그녀는 저에게 뛰어와서 "경찰 아저씨, 택시좀 잡아주세요.~"하고 뛰어왔었죠.
    흔들리는 쌍둥이 새끼돼지들의 핑크빛 배꼽들을 차마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순진한 24살때라.....
    1417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38:12 4 삭제
    아. 최고로 뻔뻔한 음주운전자는.....
    제가 짬밥 ㅈ도 안되었을 때.....새벽 4시에 차버리고 뛰어가는 30대 초중반 아재.......
    후다닥 뛰어가서 잡았는데, 갑자기 저기 앞에 허공에 데고..."경찰 아저씨 저기앞에 대리 기사 도망가잔아요. 운전 저 아저씨가 했어요."
    하고 빠닥빠닥 우기는거.........................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 데려오고 단속을 했는데,
    경찰서에서 당직중인 청문 감사관에게 꼰지름.......
    근데, 그때 증인 두명이 모두 저와 같은 의경 나무랭이들 (저랑 바로 위고참)
    청문 감사관에게 억울하게 새벽까지 함께 취조? 당하다가 그날 밤 꼴딱 세고, 다음날도 24시간 풀타임 근무했음.
    근데, T.O가 부족한 교통의경에게 비일비재한 일이었죠.
    씻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60시간 근무한적도 있었죠.
    1416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31:14 1 삭제
    아하핫. 베오베~~~~^^
    풀썰이 더 많습니다.
    1415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28:58 0 삭제
    그당시 얼마나 쪽팔렸는데요.
    화랑대 사거리에서 고참에게 맞는 것보다 더 쪽팔렸습니다.
    1414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28:27 2 삭제
    화랑대 검문소였군요. 헌명 아재랑 함께 근무하지 않았나요?^^ 수고 하셨습니다.
    1413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27:53 18 삭제
    의경 출신인 저희 직원분 한명이 도주차량을 곡예운전끝에 잡았는데, 수치 미달이더라구요.
    그래서, 중침(벌점 30점) 몇번 신호위반(벌점15점) 몇번 총 다섯장 정도 스티커를 선물해줘서 면허를 취소 시키더라구요.
    그 운전자는 현직 카레이서였구요.
    1412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19:25:54 1 삭제
    더 화끈한 경험담이 있고, 사회에서 만난 김여사 경험담도 있고....ㅎㅎㅎ
    의경생활의 꽃은 내무 생활이죠. Feat. 가혹행위. with. 차라리 몇대 때리고 넘어가줘~
    1411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회피하는 이유요? [새창] 2016-05-17 12:09:00 0 삭제
    대기업 부터 중소기업들까지 120개의 고객사에게 비철 압연제를 공급하는 영업직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1차에서도 개쓰레기 회사가 있고 2-3차인데도 직원들이 임원진과 협심해서
    꾸준히 협심하며 성장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만든 알고리즘이 있는데,
    그 썰을 풀면......ㅠ,ㅠ
    1410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회피하는 이유요? [새창] 2016-05-17 12:06:51 2 삭제
    항상 국정조사때 대두되는 문제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입니다.
    대기업 - 1차 중소기업 까지 대부분의 여건은 좋습니다.
    근데, 2차 부터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마인드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2-3차 협력업체라도 직원들을 잘 챙겨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삼성 협력 보다는 자동차 쪽의 여건이 좀더 좋습니다.
    저도 썰 풀어보고 싶은게 엄청 많은데............여파가 두렵습니다.
    1409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회피하는 이유요? [새창] 2016-05-17 12:02:21 14 삭제
    국내 최대의 비철 압연제 회사에서 12년째 근무 하고 있습니다.
    영업부 이구요.........저희들이 출고하는 제품들이 모두 컨넥터나 반도체 리드프레임, LED, 단자, 인테나 등의 업체로
    대부분 프레스 금형 업체로 납품 됩니다.
    최대 거래처는 LG 전자부터 4차 협력업체들까지 거래처가 120개가 될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저도 많은 담당자 분들을 만나오고 있기에, 글쓴님의 심정 전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자동차쪽 협력회사, 전자전기쪽 협력회사, 반도체쪽 협력회사.....다 특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롱런을 하려면 전자전기 쪽 보다는 자동차나 반도체 쪽이 비젼이 더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길 빌겠습니다.
    1408 [쇼미5] 많이 빡친 것 같은 길.jpg [새창] 2016-05-17 11:41:08 2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8NxfZyvHtWs

    길이 97년 엑스틴으로 데뷔했을 때 'Kill" 이었습니다.
    엄청 험악했죠. 근데, 소속사 사장이 훨씬 험악했답니다.
    14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6 20:34:23 55 삭제
    교통의경으로 전역했습니다. (서울 노원서)
    단속 하면 김여사의 특징들.
    1. 신호위반 하셨습니다. - "어머~ 전 앞차만 보고 따라갔는데요?"
    2. 중앙선 침범 하셨습니다. - "어머~ 깜빡이 켰는데요?" (와이퍼를 작동하며)
    3. 안전띠 미착용 하셨습니다. - "어머~ 멨는데요?" (급하게 메면서)
    4. 끼어들기 위반 하셨습니다. - "어머~ 깜빡이 했는데요? 양보 안한차 잘못 아닌가요?"
    5. 음주단속 중입니다. 후~ 하고 불어주십시오. - "어머~ 아까 오다가도 음주단속 하던데 또 불어야 하나요? 안불면 안되요?아~ 진짜 귀찬아"
    6. 접촉사고 내셨군요. - "어머~ 저는 깜빡이 켰는데, 저쪽에서 와서 밖은거라구욧~ 빼액~"
    7. 운전중 핸드폰 사용 위반 하셨습니다. - (폴더를 접으며)"어머~언제요? 증거있어요?"
    8. 일방통행 도로 진입 위반 하셨습니다. - "어머~ 애들 타고 있는 찬데, 좀 비켜주면 안되요?"
    가짜인것 같죠?
    제가 직접 격은 트루 스토리들입니다.

    복무하다 보니
    자잘한 교통 사고들이나 접촉 사고들은 김여사들이 많이 냅니다.
    근데, 음주사고 및 음주운전 단속율은 30~50대 아재들이 가장 많구요.
    인사사고는 트럭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냈습니다. 희생자들은 아무데서나 손들고 무당횡단하는 노인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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