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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SBY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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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S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34 곡성 - 미끼를 문 관객들을 위한 안내서. (영화본사람만 보세요.) [새창] 2016-05-24 10:43:34 2 삭제
    다른 부분은 대부분 공감이 되지만, 예수 = 외지인은 절대 공감이 안됩니다.
    제생각에는 외지인은 대대로 밀교를 믿는 신봉자이고(옛날 일본인들 사진) 목적은 인간을 초월하는
    열반의 경지를 이루는 것인데, 그 것을 사회의 구속력이 없고 서로 경계를 하면서 상관을 안하는
    한국의 곡성지방에서 이룩하려는 것이죠.
    그리고, 영화의 끝에 인간을 초월한 단계에 이루는데 아무래도 밀교와 일본에서 이야기 하는 '텐구' ; 얼굴이 뻘겋고, 코가높고
    오만하며 자부심이 강한 요괴. 불도를 공부하여 지옥에 가지않지만 악행을 하여 극락에도 가지 못하는 존재.
    가 되었습니다. 목표하는 바는 텐구를 능가하는 신이 되려는 것이 목표이고. 이미 무명은 그 완성형중에 하나이구요.
    모든 퇴마물 오컬트 소설,만화,영화는 만화책 공작왕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작왕에서는 공작왕 스스로가 본디 파괴의 신이었다가 수호의 신이되고, 인간과 요괴도 먹어치우는 신인귀와 인간의 하이브리드
    반신반인이 결국 인간을 도와줍니다. 타락한 천사 루시퍼도 등장을 하면서....선->악, 악->선의 경계가 없는 것이 신의 정체인것을
    보여주는데요. 곡성에서도 신에 대한 오컬트의 해석을 '신은 절대 선이 아니다.'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1433 (스포) 곡성, 아직 정리가 안되니까 의심 하나만 투척하기 [새창] 2016-05-24 09:25:01 2 삭제
    오성국에 관련된 부분은 영화를 2번은 더 봐야지 단서가 잡힐 듯 합니다.
    근데, 일본 외지인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저와 비슷 합니다.
    일본 외지인은 조상 대대로 밀교를 신봉하던 승려/무당. (만화책 공작왕에서 보면, 밀교 승려도 굿 비슷한 것을 하죠.)
    이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선이 되었던 악이 되었던 인간을 초월한 존재를 위한 수련을 한국에 와서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공작왕에서만 봐도, 처음엔 파괴의 화신이었다가 정의의 수호자가 되기도 하고, 대천사 였다가 죄를 짓고 타락천사가 된 루시퍼도 언급을 하구요.
    (사실 모든 퇴마 오컬트 문학과 영화는 이 공작왕 만화에서 비롯되었기도 하였죠.)

    영화의 막바지에 일본외지인이 인간육체의 한계를 초월한 무엇인가가 되었을 때, 사제가 아쿠마(악마)냐고 묻자 대답을 자신이 악마라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도를 닦는 인간이 일부러 악마가 되진 않겠지만, 인간의 생명과 영혼을 희생량으로 무엇인가가 막 되었을 때는
    분명 텐구 (일본의 요괴, 얼구이 붉고, 코가높은 요괴. 사악한 술수를 써서 극락에 가지못하고 불법을 배워서 지옥에도 떨어지지 못하는 존재)
    로 승화되었을 것입니다. 아마, 일본 외지인이 목표하는 바는 인간-텐구-신의 영역(무명처럼 최소한 토착신이 되는 것)으로 열반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1432 곡성에서 나온 장명...질문입니다. [새창] 2016-05-23 18:32:44 0 삭제
    아무래도, 일본 외지인은 일본 밀교의 승려이자 무당인 듯 합니다.
    그리고, 조상 대대로 믿던 신앙이 밀교였겠지요.

    그 외지인은 대대로 밀교 신봉자로써 조상님이 뜻을 이루지 못한 것,
    즉,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존재가 되는 것이었을 거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화책 공작왕에서도 나타나듯이 밀교에서는 악마인지 신령인지 애매모호한 신을 섬기거나 추종하는 이들이 있고,
    공작왕에서도 공작왕은 애초에 파괴의 대왕이었죠. (그러다 수호신이 되고)
    그리고, 인간의 육체를 초월한 존재가 되었을 때 카톨릭 사제에게 성흔을 보여주며 비웃습니다.
    아마도 자신은 이미 인간을 초월했고 악마가 될지, 신이 될지.........내가 맘먹은 대로 보여줄것이다....라고 할 것인데..
    눈이 시뻘개진 상황은 일단 악의 면모를 보여줄 듯 합니다.
    14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3 16:24:04 5 삭제
    로우킥 차는거,
    타이밍 잡고 찼네요. 디딤발이 왼발일때 맞으면 도가니에 충격 오는데....
    1430 [곡성 메타포] 왜 이건 아무도 모를까요?, 스포X [새창] 2016-05-22 13:59:23 0 삭제
    의경으로 전역 했는데요.
    만약 진짜 파출소에서 촬영했다면,
    파출소에 만화책이 굴러다니면 그 소장은 징계 안먹을까요?
    그리고, 나홍진 감독이 엄청 철저하고 치밀한 감독인데, 소품으로 그 만화책 하나 신경 안쓰진 않았을 것입니다.
    1429 (야갤펌) 강남역 집단 린치 영상 [새창] 2016-05-22 13:40:54 1 삭제
    논리도 없이 빼애액~~~~~~~~~~
    1428 곡성후기.현실성 없고 개연성 없는 설정에 불쾌하고 짜증난다(스포ㅇ) [새창] 2016-05-22 10:49:24 1 삭제
    모든 영화 리뷰어들이 놓친 복선이 있습니다. 그 복선의 장면에서 "아~ 이렇게 전개가 되겠구나." 하는 예측이 가능 합니다.
    그것은 감독이 보일듯 말듯 초점도 일부러 흐리게 해서 표현했습니다. 바로, 곽도원이 초반에 만화책 읽는 신이었죠.

    그리고, 쇄골 (Color bone)은 가장 쉽게 부러지는 뼈준네 하나 입니다.
    농구 하다가, 스노보드 타다가, 그네에서 잘못 넘어지는 뼈가 쇄골입니다.
    근데, 기브스 없이도 빠르게 붙는 뼈이기도 하구요.
    1427 성폭행범들을 출소 시키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6-05-20 17:35:47 1 삭제
    https://youtu.be/m_4L5ksNp_o
    제랄드 버틀러 주연의 모범시민이 다시 보고싶군요........
    1426 김여사 논란에 관하여 반대하는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새창] 2016-05-20 10:21:11 0 삭제
    누구나 초보인 시절은 있습니다.
    하지만 김여사는 운전미숙이 아니라 형편없는 운전방법에 대해 인정을 안하는 것입니다.
    14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8 14:14:36 0 삭제
    오다주웠다./
    제가 교통의경 전역 했습니다.
    특기가 음주단속과 교통지도 였습니다. (전역하기 이틀전까지도 불려나가서 활용당했죠.)
    채혈을 하던, 음주 측정을 거부를 하던 남자든 여자든 음주관자에게 더욱 불리 합니다.
    이유는 채혈을 하면 음주 수치가 20%는 더 나오구요. 그만큼 벌금도 쎄지고 측정거부는 바로 면허 취소 및
    벌금도 취소기준 보다 2배정도 쎕니다. 영국 라이온 사에서 수입한 음주측정기는 일단 켜두면 10분후에 알람소리와 꺼지는데,
    그게 3번까지 측정을 안하면 바로 측정 거부 면허 자동 취소 입니다.
    음주운전자 비율은 남성들이 여성의 5배 이상입니다. 하지만, 음주든 일반 교통법규 위반이던 막상 안그랬다고 우기고 보는 것은
    김여사들이 남자들에 비해 5배 이상입니다.

    김여사라는 이슈가 운전 스킬때문에 이루어진것이 아닙니다.
    1. 비합리적이고 융통성 없는 운전행태.
    2. 단속이나 사고유발, 발생시 절대적으로 인정 안하는 것.
    3. 교통사고 가해자 일시, 절대 먼저 죄송하다고 안하는 것 (제 경험상 김여사 측이 한번도 먼저 죄송하다고 안하더군요.)
    4. 사고후 처신 미흡. 특히 사망사고 가해자인 김여사의 처신. 3년전인가, 운전면허 간소화에 대한 폐혜를 KBS에서 다큐로
    방영한적이 있는데, 그때 다룬 사건이 11살 아이를 신호위반으로 30미터 정도 밀어버렸고, 아이는 4-5일 후에 사망했습니다.
    김여사는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나레이션이 말하더군요. 그럼 여자들은 KBS를 고발해야겠네요.
    14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8 13:11:40 1 삭제
    김여사라는 단어를 만든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아몰랑" 입니다.
    사고를 냈건, 단속을 당했건 오직 김여사들만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궤변을 늘여놓습니다.
    교통의경 시절, 주정차, 끼어들기, 신호위반, 안전띠 단속하면 나중에 김여사들은 꼭 경찰서로 찾아와서
    딱지를 없애던지 저를 징계해달라고 청문감사관에 가서 들들 볶습니다.
    물론, 한번도 징계먹은적은 없지만.........본문처럼, 피혜사례의 근거들의 집약체가 바로 김여사라는 단어로
    태어나게 된 배경이지요.

    면허 딸때 교육 철저히 하고, 시험도 빡시게 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중국에서도 면허따러 한국에 올까요?
    1423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8 01:20:51 12 삭제
    헐~베오베 갔네요.
    김여사도 욕먹어야 하고, 무개념 트럭, 택시 , 버스 운전자들도 욕먹어야 합니다.
    근데, 경험상.......김여사가 유난히 이슈가 되는 이유는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인식을 못하고 인정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아몰랑~ 그것입니다.

    특히 가장 많이 하는 위반 사례가 바로 앞차만 보고 따라 가다 신호위반인줄도 모르고 진행하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직진좌회전 터져서 차들이 달려나오면, 김여사의 행동이 어떤지 아시나요?
    핸들을 놔버리고 어머머~ 하면서 브레이크나 엑셀을 밟습니다.

    택시든, 아재건, 김사장이건, 운수업이건....남자분들은 도교법 위반에 대해 고시를 하면,
    처음엔 욕이 나올지 몰라도, 도교법 무슨 위반이라고 그 위반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면 바로 꼬리내립니다.
    근데, 유난히 김여사 분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고 기어이 딱지 들고 경찰서 청문감사관으로 찾아옵니다.
    안전띠 위반 부터, 주정차 단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위반 다양 합니다. 논리가 절대로 안먹힙니다.

    솔직히, 가족이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하거나, 급한일이 생겨서 죄송하다고 하면 지도장이나 보행자 위반
    같은 스티커를 발부 해줄 수 있지만...제 기억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논리가 안먹히는 여성 운전자"들은
    절대 봐주지 않았고, 스티커를 FM대로 발부 했습니다.

    또, 전역하고 나서는 경험적으로
    1. 저희집 가족 상가집 가다가 저녁에 88고속 도로에서 김여사가 야기한 3중추돌 사고에
    온가족 밥숫가락 놓을 뻔 했구요. 그 김여사는 사고 야기하고 잽싸게 튀셨구요.
    2. 한남대교 남단에서 안전지대 삐집고 들어와 제차를 접촉사고 내놓고, 끼어들은것은 자기가 맞는데 박은 것은 제차다라고 3모녀가
    빠닥빠닥 우겨서 강남경찰서 까지 갔다오면서 말만 잘하면 그냥 보내줄거 55만원 빅엿 먹인적 있구요.
    3. 교회가느라 쳐바쁜 김여사가 만삭인 제 와이프 횡단보도 건너는데 빼앵~ 하고 클라션 울려서
    뭐라 했더니 오히려 저희 부부에게 바쁜데 길 빨린 안건넌다고 뭐라 합니다. (분명 보행신호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김여사 이슈가 이렇게 까지 오게 된 이유는 수많은 운전자들의 경험론들과 블박등의 근거등으로 인해
    운전면허 간소화에 대한 사회적 불만이, 과반수가 남성운전자인 사회적 통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운전자들은 성별이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운전하는 방법의 추세가 다른것은 확실 합니다.
    운동신경과 경험의 차이 그리고 뇌구조가 다르니까요.
    근데, 차에는 성별이 없습니다. 김여사가 굴리건 김사장이 굴리건 자동차는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몇톤짜리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운송운임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얼마전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안타까운 4명의 목숨이 사라졌구요.
    트럭운전사의 부주의로 저희 할아버지는 저도 못보고 돌아가셨습니다.
    김여사의 아몰랑 운전방법 때문에 돌아가신분 많습니다. 몇년전 KBS에서 방영한 운전면허 간소화 폐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 있는데 11살 아이가 김여사의 신호위반에 죽었는데, 김여사는 단 한번도 사죄하러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김여사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아몰랑" 입니다.

    트럭 운전사들의 가장 많이 저지르는 악해이 바로 대낮 음주운전 입니다. 화성공단, 인천청라, 충남 등지의 기사식당이나 한식부페집 대낮에 가면
    50~60 트럭 운전사들 음주운전 하는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작년에도 대낮에 음주운전하던 트럭운전사가 사고를 내서 30대 여성과 아이들 2이 죽었습니다. 솔직히 김여사들 보다 더 욕처먹어야 할 존재죠. 음주운전하는 트럭운전 기사들.
    1421 교통의경 출신이 쓰는 김여사 vs 개막장 운전자 썰 외~ [새창] 2016-05-17 20:00:25 0 삭제
    의느님/ 그리고, 제 불알 친구는 99년 여름~ 02년 초까지 군산기지 공군으로 근무했었는데......공군은 다른 군이나 경에 비해 악폐습이
    적었다고 합니다. 고참들이 대체적으로 선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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