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노트북은 오래된 것입니다. 오래되지 않았더라고 랜카드가 꼬진 겁니다! 남쪽을 향해 세 번 절을 하고, 집에 있는 데스크 탑을 켭니다. 서쪽을 향해 세 번 절을 하고 인터넷 익스플로어 창을 열면서 "아수라발발타"라고 주문을 외웁니다. 주소창에 192.168.0.1 이라고 치면 공유기 세팅 창이 뜰겁니다.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왼쪽 손으로 따봉을 하고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습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 기준으로 무선설정에 보면 채널이 있을건데 지금 현 채널은 11ch 이상의 채널일 겁니다. 그걸 1~10ch로 설정해주면 노트북에서도 무선신호를 인식은 할텐데.... 공유기에서 자동채널 설정을 11이상으로 했다는 건 그 이하 채널의 전파혼잡도가 높아서이니 아마 잦은 끊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법을 글로만 배워서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형사-민사 콤보가 더 쉽지 않나요?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일단 형사 판결 나오고 나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보상 걸면 99% 민소는 승리. 이후에 강제집행할 때까지 법정이자까지 보장 받으며, 연 1회 내용증명으로 추심하기만 하면 고리대금업자가 따로 없을 정도라 알고 있는데요.
제 생각엔 아마도 성기의 삽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명백한 사실관계 속에서,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기소로 몰고 가기 위한 법리적해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모텔에 함께 들어간 것만으로 성행위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된다면,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자기결정권은 결정권자가 언제든지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삽입 직전이 됐건, 아니면 삽입 후가 되었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강압적인 행위는 강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사이에도 강간이 성립한다는 학설도 있구요.
제 생각엔 강제추행이라기엔 신체적접촉을 증명할 만한 방법이 없고, 피해자의 증언이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어서 기소는 해야겠고, 다만, 삽입이 이루어진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삽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라고 기소한 것같은데... 재판이 진행되면서 사실관계가 밝혀질테니 지켜봐야겠지요.
그리고 너무 분노치 마소서. 검사는 재판에 소를 재기할 수 있을 뿐이지, 법의 적용은 법원에서 합니다. 유상무가 대단한 정치인도 아니고, 피해자가 재벌가의 딸도 아닐테니, 아마도 비교적 공명정대한 판결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진짜 개인적으로는 첫 뉴스 터지자마자 꽃뱀한태 물렸겠구나 속으로 생각했는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사실은 차차 밝혀지겠지요. 아무튼, 옹달샘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정확하게는 "단순 유통업자(출판사)"가 "생산품(작품)"에 대하여 "2차 생산자(i유)"에게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상황을 비판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도식화는 약간 핀트가 안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히려 표현의 자유라는 부분에서 출판사의 표현의 자유는 없냐고 진중권에게 역설하여 자가당착의 모순으로 유도하는 편이.....
운동을 한 참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도 몸이 굳어 킥이 높이 올라가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몸매가 참 좋으시네요 :)
요약하면 1. 워밍업 2. 서서 상체 숙이기 15회 (정면-좌-우-정면) 3. 무릎이 닿지않는 런지 1초 버티기 각 다리 당 5회 4. 쇳덩어리에 발 올리고 종아리 스트레칭 5. 2, 3, 4 반복 6. 다리 크게 벌리고 좌측으로 상체 숙여서 5초 버티고 반대편으로 기어다니며 또 5초 버티기. 7. 적당히 다리 찢고 앞다리 20회 폈다 접어주기. 8. 무릎대고 런지 20회 후 10초 버티기. 9 7, 8 반복. 이로군요! 운동 갈 때 손바닥에 적어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여쭈어볼게 하나 있는데요. 양반다리고 앉아서 발바닥 마주대고 무릎을 땅에 닿게하는 스트레칭은 효과가 별로 없는 건가요?
소니의 a6000은 역광에서 밴딩이 생기는 심각한 결함이 있기 때문에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캐논의 미러리스 라인업인 M시리즈는 캐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지 않으면서도 새 바디가 계속 나오는 묘한 위치입니다. 일단 전용 렌즈가 4종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어뎁터를 이용하여 캐논의 EF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EF 렌즈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서브로 들일만 하지만, 첫 카메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캐논 특유의 고운 인물 피부감과 색표현력은 다른 캐논 바디들과 바를 바 없이 훌륭합니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같은 마운트를 공유합니다. 서로 렌즈를 바꿔끼우는 데에 전혀 제약이 없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미러리스로서 어마어마한 양의 렌즈가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러리스 중에 가장 빠른 AF를 자랑합니다만, 센서크기가 작습니다. 풀프레임의 절반 크기입니다. 센서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같은 화소수에서 비교적 고감도에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