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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larit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6-13
    방문 :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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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rit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 컴퓨터 초보입니다. 견적을 짜보았는데요..체크 해주실수 있을까요? [새창] 2016-07-25 00:39:21 0 삭제
    말씀하신 것들 꼭 새겨들어서 좋게 맞추도록 노력할게요
    74 컴퓨터 초보입니다. 견적을 짜보았는데요..체크 해주실수 있을까요? [새창] 2016-07-25 00:36:13 0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73 컴퓨터 초보입니다. 견적을 짜보았는데요..체크 해주실수 있을까요? [새창] 2016-07-24 23:32:39 0 삭제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ㅠㅠ 차근차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2 ★ 오징어검색기 시즌2, 채팅방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새창] 2016-02-12 20:46:07 0 삭제
    dry5527765
    71 ★ 오징어검색기 시즌2, 채팅방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새창] 2016-02-12 20:44:26 0 삭제
    ou55277472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0 12:43:25 0 삭제
    추억의 명지령 빽치기! 같은 대대 선배님을 보니 반갑네요
    68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 [새창] 2015-02-03 01:33:40 0 삭제


    67 Gs 편의점 음악 [새창] 2015-01-18 10:13:53 0 삭제
    다른데도 그래요
    66 ]새왕비님과임금님과공주님이야기] 팅커벨과 쿠크선장님 [새창] 2014-08-24 15:57:53 0 삭제
    으우워어어억
    65 무속인되기전이야기 [새창] 2014-08-13 23:49:18 41 삭제
    지금 나는 짧다면 짧은 동안에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며 글을 씁니다 참 스펙타클한 인생이지요
    지금은 무속인이 되어 산으로 바다로 돌아다니며 기도하며 좋은 인연들 만들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요
    지금 현재 나는 영가가 눈에 보이고 들리고 합니다 넘 심하게 귀와 눈이 열려서 우리 할아버지가 조절을 해 놓으실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법당에 손님이 오시며 같이 들어온 영가는 다 보고 듣고 하며 손님께 전달을 하지요
    처음에 들리고 보일 때는 내가 정신이상자인가 할정도로 놀래고 심각했지만
    이 생활을 접하고 난 뒤로는 훨씬 더 정확한 점사를 뽑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제가 이십대 초반에 외국에서 사업하신 삼촌이 그쪽으로 와서 사업을 도와달라 하시더라고요 부모님도 찬성을 하고해서 언니랑 외국으로 떠났지요
    생소한 외국생활이였지만 언니랑 삼촌이 있어서 정말로 즐거운 일상을 보냈지요 외국인 노동자들과 정도 들고했지요
    거기서도 나의 기쁨조의발산을하며 즐겁게 생활을 했어요 외국으로 출장도 다니고 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지요 일도 확실히 노는것도 확실히가 내신조답게 ㅎㅎㅎ
    어느 날 오후에 삼촌혼자 출장을 가시고 휴일인지라 저와 언니는 홍콩여행도가고 구경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랫지요
    집에와서 갈비찜을 둘이서 맛있게 해먹은 오후 날 언니가 피곤하다며 먼저 잠이 들었어요 울 언니잠을자면 잠꼬대 대박이거든요
    항상 저는 관람객이구요 이불을 차고 난리가아니거든요 소리지르고 ㅎㅎㅎ 그날은 짧게 하더라고요
    좀 있다 이불을 덮어주려는데 다른 때에는 이불덮어주면 뒤척이는데 그 날은 왠지 움직임이 없더라고요
    불현듯 이상해서 손가락으로 언니 코에대고 숨결을 느꼈는데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부리나께 삼촌이 출장가신지라 거래처사장님이자 삼촌친구께 연락을 드려 바로 병원으로달려갔어요
    가자마자 언니는 모든 응급장비를 다꽂고 난리가아니더라고요 그 순간너무 무서웠어요 언니가 잘못될까봐
    울면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지요
    새벽 두시까지 갖은노력을 했는데 언니는 가는목소리로 울지마라는 한마디와 내 손을 잡고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어요
    저는 눈물이 뒤범벅이 되고 정신이 없었어요 나만 두고 떠나고 타국에 나홀로 어찌살라고 언니가 왜가 하면서 언니를 흔들고 붙들고
    사정을 해도 일어나질않더라고요 모든것을 다잃은듯한 느낌 어떻게 감당이 안됐어요 어떤 누가 무슨 말을 할지언정 들리지도 않았어요
    보이는건 우리언니뿐ㅠㅠㅠ 정말 받아드리고 싶지않은 현실이였거든요
    병원에서는 손님밀려서 자리 빼주라고 하더라고요
    나는 이리 슬퍼죽겠는데 언니 따라가고플정도로 힘든데 넘 원망스러웠어요
    아침이 되서야 어른들 친구친척 지인 모두 다 오시더라고요 저는 울고만있었지요
    장례식장으로 언니를 옮겨서도 저는 언니곁을떠날수없었어요 아니 언니를 보내고 싶지않 았어요
    그런데도 시간은 무심히 흘러 장례절차는 진행되더라고요 관을 덮어야 할 순간이 왔어요
    언니를 염하는 모습은 더 이상 못보겠어서 엎드려 울고만 있는데 언니가 관뚜껑을 밀며 저를 찾으며 벌떡 앉더라고요
    거기계신 모든분들 다놀라서 소리지르고 난리였지요 여기까지 보러왔냐며 친구하나하나 어른들하나하나까지 감사인사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내동생소라야 울지마 울지마 이제그만울어 하면서 언니 마지막가는길에 이쁘게 너가 화장좀시켜주라 하더라고요
    나는 알았다하면서 쓸데없는소리하지말고 너 자리 거기아니니까 빨리와밥먹어 언니야나랑밥먹자 심하게장난그만치고하면서
    저는 언니한테 욕을 하며 언니를안았어요 언니는 웃으며 물좀 달라 하더라고요 작은 피트병물을주니 그 한병을 다마시며
    니가보고싶고 목도마르고해서 왔다하면서 또한번 울지마 하더니 그대로 눕더니 영영 눈을 감더라고요
    저는혹시나 또 깨워날까봐 관뚜껑 못덮게하고 그랫지만 그게 마지막이였어요
    삼일 밤낮을 안가리고 얼마나 울었던지 어른들은 저도 잘못될까봐 걱정많이하셨더라고요
    그 우여곡절끝에 언니보내고 나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도저히 못견디겠기에 이사를 해봐도 언니 생각밖에 안났어요
    그러고 몇일 지나니 언니가 처음에는 꿈에 찾아왔어요 저는 너무좋아 난리였죠
    그 이후로 이상하게 귀한쪽이 왱ㅡㅡ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나는 이명이생겼나 내가 충격이 커서 그런가 하고
    병원을 가봐도 아무 이상없다 하더라고요 왱 소리가
    언니 목소리가 작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크게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날이 갈수록 언니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이해가 안되고 언니 모습이보고싶어서 내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지요
    시간이흘러서 제가 언니를 옆에 두고 엑소시스트를 보면 미친년 내가옆에있는디 그런걸 보냐하구 ㅎㅎㅎ 그랫지요
    남들이 들으면 저한테 미쳤다 하지요 그래서 부모님과 삼촌께만 말씀드렸지요
    처음에는 다 믿지 못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언니가 내 몸에 들어와 말을하며 어렷을때 이야기를 하니 믿더라고요
    저도 언니가 옆에 있어서 예전처럼 활기를 찾아 열심히 일을 하며 지냈지요
    그러면서 날짜는 지나가고 하다가 또 불행이시작됐지요 오빠가 교통사고로 제 곁을 떠나고 삼촌 숙모도 출장길에 역주행 하는차에 사망하시고
    저 가까이서 챙겨주신분들이 다 떠나셨어요 언니처럼 돌아가셨다가 되돌아와서 미안하다 하시고 떠나시더라고요
    남들은 한번 겪기도 힘든상황을 저는 이년동안 일곱번이나 겪었어요 넘 힘들고 죽고싶었어요 나때문인가하는 자괴감마저들고 정말 너무힘이들었어요
    그 슬픔에 헤어니오지를 정말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눈 앞에보이는 영가는 더 많아지고 죽을만큼 힘이 들었지요
    그래도 언니가 제옆에서 항상 지켜주고 힘을주었어요 그나마 언니때문에라도 견딜 수 있었어요
    이제는 타국이 너무 싫어졌어요 정말 이년동안 평생흘릴눈물 다흘리고 감당을 할수없는 사건들이 생기고
    납치 감금 탈출 칼부림 아주 그런악제는 따로 없었지요 지금도 상상도하기싫은 아픔이예요
    남들은 팔십 평생살아도 안 겪을일을 저는 다겪었거든요 외국에일을 다정리하고나니 돌아올 비행기삯이 없을정도였으니까요
    삼촌 친구분이 비행기표를 끈어주어서 한국을 나왔으니까요 그분과는 지금도연락하고살아요 제가 감당하기 힘들때 옆에서 지켜보며 힘을주셨으니까요
    한국에와서도 마음을 정리하고 있는중에도 무슨 영가분들이 그리만이보이고 그리 할말이많은지
    티비에 주군의태양 그 프로에 공효진씨와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할머니영가부터 분냄새풍기는 갓난쟁이아가가와서 머리만지고놀고 그만하라하면 내가보이는것에 애기 영가가놀라고
    언니는 그 영가들한테 어지간히 오라고 난리고 그 생활이 지속하던 어느날부턴가 언니만 보이고 다른영가는 안보이더니
    선녀옷에 금관을쓰시고 큰 부채를 들고오신분이 보이고 도사복을 입은 할아버지 막 어른들이보이시더라고요
    꿈을 꾸면 제가 구름 위에있는 기와집을 찾아가면
    할아버지께서 어서오라하시며 저에게 평생구경한번 해보지않는 음식도주시고 과자도 주셔서 먹고 할아버지존함도 말씀해 주시고하시더라고요
    부르면 또 오라하시며 잠에서 깨 부모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외증조 할아버지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어느날은 굿하는것 굿할때쓰는 용품다루는법 지금 생각해보면 무속인으로서 하는 일을 가르쳐 주신것같아요
    그런일이 밤마다가서 새로운것을 배우고 그런일상이 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우리엄마께 했더니 이상하다면서 생전 안가신 우리 고모할머니가 만신으로도 유명하신분인데 저를 그쪽으로 데리고가더라고요
    저도 처음 가본데라 넘 생소했어요
    할머니께서 저를 보시더니 막 우시면서 조상신이 다내려와계신다 하시더라고요 너무 센줄이여서 이제 어쩔수없다며 울더라고요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갔어요 그래서 다른곳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가보았지요
    가는곳마다 조상신이 너무 센줄로 내려오셨다며 무속인이 앉는 자리에 저를 앉히고 절을 넙죽하고 무릎을 끓고 계시질않나
    여기저기 가보았지만 다 거기서 거기였어요 제앞에서 쩔쩔매는 무속인이 더 많았으니까요
    안 받으면 여태받은 고통보다 더 힘든 고통 이온다고 하시고 생활고에 찌들리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이제 내눈에 눈물도 다말라 더 이상 흘러내릴 눈물도 없는데 이보다 더 힘들다면 저는 더 이상 살 자신이 없었어요
    부모님이나 친구들 언니 이제 받아드려라 여지껏 넘 힘들었는데 무속인생활이 이보다 힘들겠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신을받았어요
    처음에는 무속인이라하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볼까 봐 걱정도많 이했는데
    지금은 애둥이지만 우리 조상님들과 기도다니며 좋은 인연도 맺으며 하루하루 사는게 넘 행복하답니다
    언제그랫냐듯이 슬픔도 걷어주시고 행복한 일 하루하루 만들어주셔서 저는 행복하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특별한 삶일지몰라도 저는 우리언니와 한평생 계속 같이있고 우리어른들 부족한 저에게 가르침주시고 보듬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일이든 마음먹기 나름인거같아요 힘든일이든 슬픈일이든 이겨내다보면 꼭 좋은일이 생기더라고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힘내십시요
    64 [설문조사]제가 겪은 버그의 보상으로 2800골드가 충분한가요? [새창] 2014-08-06 09:48:27 0 삭제
    지금 이 상황 내에서는 윗분들 말씀대로 게임 내 골드 이상의 보상은 힘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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