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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삼선쓰레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6-05
    방문 : 23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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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쓰레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4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40 (完) [새창] 2024-06-07 11:16:09 1 삭제
    잘보고 갑니다
    어떤면에서 사회생활의 치열한면을 나와 비교해보기도 했고
    프로그래머를 꿈꾸다 포기한 상태에서
    인마핱님이 프로그램에 대해 기초만 아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밟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도 느끼고

    나라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까 나였으면 이때 어떤 선택을 할까 곱씹으면서도 보고

    한편으로는 주변 빌런들에게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모를때 내모습이 보이면서 감정 이입도 하게되고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결혼하시고 애가 있으시고 대충 보이니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거 같은데
    저의 친한 친구였으면 같이 욕하면서 술한잔 할수도 있었겠네요 ㅎㅎㅎ

    매주 아침 9시반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PS. 운동장 부셔진 이야기 당장 내놓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8 [새창] 2024-06-05 11:02:44 3 삭제
    오늘은 좀 꼼꼼하게 읽었네요
    역시 회사를 그만둘때 가장 마음이 쓰이는 부분이
    윗대가리들이 아닌
    저를 믿고 따라와준 부하직원 내지는 같은 동료와 마음맞는 타부서 사람들인데
    많은 고민을 하고 사직 결정 하였을때 대부분의 저를 믿는 동료들은 한번 말류하고나선
    그래도 절 응원해주는데
    박쥐 같은 놈들은 무조건 같이 해야된다 너 나가면 나 나갈꺼다 이런 식으로 발목 붙잡는 인원이 몇몇 있더라구요
    그런 인원들은 대부분 몇 년이 지나도 그 회사에 계속 남아있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고
    새로 들어가게 될 회사의 스토리도 궁금하지만
    왠지 거기는 지금 현업이실꺼같으시니 마음속에 묻어두겠습니다 ㅎㅎㅎ
    114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7 [새창] 2024-06-04 10:48:43 3 삭제
    머릿수에는 장사없다고 아무리 내가 맞는 말을 하지만
    머릿수로 밀어 부치면 제가 처 맞는 말이 되기 쉽상이죠
    나는 한마디에 대한 반박을 한마디 준비하지만 한마디 하는 동안 두세마디가 파파팍 꽂히니 일당백이라도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답이 없죠
    내일은 더 큰 사이다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114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7 [새창] 2024-06-04 10:12:30 1 삭제
    역시....
    사람은 실력으로 죽여놓고 시작해야 맘이 편하죠
    k이사의 패착은 그나마 프로그램을 곁다리로도 알꺼라 판단하고
    망나니로 투투를 데려온게 가장 큰 실수 인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봐야 뭐합니까 실력으로 까부수고 말빨로 조져버리면 할말이 없는데 ㅋㅋㅋㅋ
    1142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7 [새창] 2024-06-04 09:45:54 1 삭제
    2빠!!!
    안보고 댓글부터 남깁니다 ㅋㅋㅋㅋ
    1141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6 [새창] 2024-06-03 09:59:54 1 삭제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한사람을 ㅄ만들어놓고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다가
    이젠 배랑 감도 없는 놈으로 만들고 있네요

    저러다가 원기옥 모아서 한방에 터지면 여럿사람 죽겠군요

    원기옥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14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4 [새창] 2024-05-31 14:56:43 2 삭제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ㅜㅜ
    멀티형 인재까진 못되더라도
    같이 일하는 다른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어느정도 이해한다던지 아니면 그 업무을 어느정도 이해하면 더 잘 할수 있을텐데...
    처음에는 오지랍이었지만 결국 파국에 치닫게 되는군요
    1139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4 [새창] 2024-05-31 13:21:41 1 삭제
    저번 이번 화의 경우 전문 지식이 많이 나와서 이해는 되지만 먼가 머리가 안 돌아가는 느낌? 을 조금 받네요 ㅎㅎㅎ
    투투 과장이 정말로 안타깝네요...
    조금의 아는 척으로써 자신의 입지와 상대 프로그래머의 고충을 알아주는 캐릭터가 되지 않고
    조금의 아는 것으로 모든 걸 아는 척을 하고 상대 프로그래머를 비하하는 캐릭터로 변질이 되어
    흑화된 모습이 안타깝네요

    어찌 보면 제 예전 모습 보는 거 같은데
    업종이 다르지만 예전 댓글부터 말씀 드렸다시피 저도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다가 제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떠났는데
    저도 조금의 아는 척과 프로그래머의 고충을 알기에 잘 다독여가면서 살살 끌어 내가며 프로그래머분은 당연할꺼라 생각한 부분에서 오류나면 멋도 모르는 제가 소뒷걸음질치다 쥐잡은 격으로 오류를 찾아낸적 있고 그래서 제가 이업계 사람이 아니기에 새로운 시선으로 봐서 알아차린거 같다라며 서로 공치사 한적있는데.....

    정말 투투과장은 제 예전모습 보는거 같아서 발암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캐릭터였는데 진짜 흑화하다 못해 미쳐가는거였군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1138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30 [새창] 2024-05-28 09:40:50 2 삭제
    회사가 거지같은거지 사람이 거지같은경우는 참 드물죠
    저도 첫회사 7년동안 완전 갈리면서 생활했는데 그때의 기억과 경험치가
    지금의 절 만들게 되었죠
    온갖것들에 능한 개잡부로....
    사실 생산,영업,안전,품질 어디가서 하라고 해도 1인분 할자신이 있죠 ㅋㅋㅋ
    물론 적응기는 필요하다만 어지간한건 다할수있어서...
    이직에는 도움되지만 연봉받기는 힘드네요 저만의 무기가 없어서 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1137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9 [새창] 2024-05-27 11:26:16 1 삭제
    역시 생각했던 그대로 흘러가네요
    이로 인해서 사장님이 칼춤을 추던
    인마핱님이 칼춤을 추다가 대거 이탈이 예상되는군요
    113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8 [새창] 2024-05-24 17:57:34 14 삭제
    와 집에갈려고 전화 대댓글 볼려고 봤는데
    새글이 똭!
    역시 우리의 햄릿이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결과론적으로 자기가 위쪽에 보고안하고 짬때리다가 자기선에서 올릴수 있는 연봉으로 할려하다가 말아먹는 시츄에이션이 나올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13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7 [새창] 2024-05-24 10:27:21 4 삭제
    추천!!
    전부터 느끼지만 투투과장 진짜 전직프로그래머부심이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컴공나오고 잠깐 발담궜다지만
    현업에 그것도 회사 NO1 한테 그렇게 코드보자고 개기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냥 헛웃음만 나오다 짜증나네요
    당장 회사 설비프로그램도 업체 프로그래머와서 설명하다가 빵꾸나면 땀뻘뻘 흘리고 수정하시면
    그 답없이 터져나오는 버그에 찾기가 얼마나 거지같은지 잠깐이라도 맛본 저도 알아서 음료수나 가져다주고
    당황하지말고 천천히 찾아보시라고 당황하면 더 안보이신다고 담배도 한대 같이 태우면서 달래주는데
    저 투투과장은 지가 뭐라고 알고리즘을 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113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6 [새창] 2024-05-23 09:22:42 7 삭제
    아무리 오지랍이었다 하더라도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했었고
    충성하고 모셨던 상사에게 팽당하면 진짜 기분이 최고로 더럽죠....
    흑콰한 투투과장이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그나마 자기 도와줬던 사람을 저렇게 흑콰해서 덤비면 뭐 어쩌자는건지....
    조만간 한번 개박살 나겠네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113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5 [새창] 2024-05-22 09:15:12 2 삭제
    자꾸자꾸 안읽은 길이 생기네요
    햄릿 성격상 분명 결말이 보이긴 하고 이걸 계기로 이소설의 끝이 보일거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132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2 [새창] 2024-05-21 08:28:03 1 삭제
    분명 다보고 퇴근했는데....
    왜 또 하나가 더있는거죠?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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