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진보인가요? 민주당 정치인들은 스스로 진보라는 말을 안하던데요. 민주당은 보수를 표방하는 정당과 상대적인 개념으로만 진보라는 말을 쓰는 줄 알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이라면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등등 아닌가요? 여러분들이 민주당이 진보정당이라면 앞으로 그런줄알겠습니다.
저 그림에는 파란색과 빨간색만 있는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색깔이 파란색, 빨간색만 있는 것 아니잖아요? 제 생각으론 저건 문재인정부와 지지자의 관점에서 보이는 그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정치적 의사를 반영할 구조가 안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국민들이 1번 아니면 2번을 찍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검정하양회색까지 다양한 가치가 법질서안에서 자유롭게 공존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언론출판결사표현집회의 자유가 있지요. 찬성할 자유도 있고 반대할 자유도 있어요.
보수정당이 집권했을 때는 국민의 자유권이 심각하게 억압받던 때가 있었죠. 그런 때에 비하면 문재인정부는 잘했고 좋았죠. 대통령을 욕해도 잡혀갈 걱정안해도 되는 나라는 좋은 나라이고 정상적인 나라입니다.
노무현정부 때만해도 집회시위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농민이 있었는데요, 이명박근혜 때는 말안해도 아실테고....문재인정부에서는 집회시위해산과정에 폭력진압이 없었다는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밀리엄 - 서울의 소리 : 응징취재라는 폭력적인 방송으로 최근 구글에서 징계줬어요. 수익중단. 가세연이랑 같은 이유입니다. - 다스뵈이다 : 김어준의 음모론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듭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세월호고의침몰설이지요. 선동은 쉽게 하고 거짓으로 밝혀져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 열린공감tv : 양모검사 노모 주거침입인터뷰, 줄리의혹, 대통령취임식 매화나무가지를 복숭아꽃가지라며 무속논란 등등.
@노쓰페이크 저는 자유, 민주, 평등, 평화 모두 사랑합니다. 여기 시사게시판에는 자유가 없는 것 같아요. 500짬밥안되면 온갖 욕설과 스토킹을 당해도 신고를 할 수도 없고,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쫓겨나는 사람도 있고요. 500짬밥되는 분들이 국정원처럼 이용자들의 사상을 검증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님 얘기처럼 자유민주국민으로 바꿀까 싶네요.
민주당은 관심이 있나요? 국회다수당인 민주당이 검찰개혁말고 장애인복지, 장기파업현장, 가습기살균제피해자문제, 4대강재자연화 같은 문제에 그렇게 열심히 했다면 지지율이 추락하지 않았을 겁니다. 180석으로 한 게 뭐냐 소리 듣지요. 새정부국정과제에 있다고 하니까, 민주당이 적극 협조하고 감시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