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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EDRRR빨간달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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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RRR빨간달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75 일뽕들이 좋아하는 일본제국 시절 일본인들의 생활 실상.jpg [새창] 2024-11-10 20:10:22 14 삭제

    여기에 하나 더 덧붙여야 하는 게, 쇼와 초기에 있었던 "쇼와 금융봉쇄" 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83113

    관동 대지진 (칸토우 대진대 = 대지진재해 関東大震災) 직후 재해 지역 특별 예산 관련으로 설왕설래하던 와중에 여당 의원이 냅다 "이러다 대형 은행 망한다" 라는 근거없는 헛소리 짖어댔다가, 이게 사방팔방 전파되면서 "쇼와 뱅크런" 을 촉발시킵니다.

    그 뱅크런을 틀어막겠다고 금융봉쇄, 즉 전 국민에 대한 금융 계좌 출납 정지를 걸어버린 것까지는 "주식 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금융 계좌 출납 정지된 전 국민의 금융 계좌 예금액의 상당 부분을 죄다 "강제 국고 귀속" 시켰다는 겁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최소 6~80% 가 기본이고 예금액의 90% 이상을 삥뜯겼다는 증언도 찾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타이쇼 로망 뿐만이 아닙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해당하는 쇼와 시대에 예금 봉쇄가 공식적으로만 2회 존재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13368

    "공식적으로" 라는 표현을 쓴 이유에는, 피해자 중에는 1차, 2차 이후에도 1960~1990년 사이까지도 종종 국가에서 돈 빼내간 거 아니냐는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보여서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증명된 건 아닙니다만, 과거의 예금봉쇄 피해를 보상 안 해주려고 발악했던 일본 "자민당 정부" 를 생각해본다면 해답이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단, 이게 공식적인 건 아니라서 위 게시물 링크에 작성한 댓글에는 포함시키지 않은 것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피해호소도 있긴 있다 라고 인식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사람들이 금융 기관, 금융 기업을 절대 신뢰하지 않으려고 하며, 집안에 현금을 보관하는 추세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403120600009

    물론 은행 예금 금리 자체가 낮은 탓도 한 몫 합니다. 아니 마이너스 금리죠.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89
    예치를 해봤자 '보관료' 격으로 돈이 줄어들기만 하는 겁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30615322557715
    오레오레 사기 (나야 나 사기) 가 횡행하고, 지금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괜히 집안에 현금을 보관하는 게 아닙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預金封鎖
    예금봉쇄 에 대한 일본 위키 서술입니다.

    간단히 말해, 지금도 저거랑 똑같은 게 가능합니다.
    참고로 닛산 카를로스 곤 사장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예금 봉쇄를 통한 재산 몰수" 를 노리고 정부 기관까지 닛산 "일본인 경영진" 과 짜고 친 게 아니냐는 말도 있을 지경입니다.

    지금도 관련 법률을 존치시켜놓은 나라에서 과연 예금을 유지하고 싶을까요?
    예금을 유지해봤자 돈이 줄어들고, 예금봉쇄 근거 법률도 아직도 유효하며, 관련 기록을 찾아보면, 가끔 정부에서 저걸 언급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일본 정부의 국채 및 채무 비율이 매년 천문학적 수준으로 악화일로를 겪고 있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재무성에서 한 번씩 튀어나오는 소리가 바로 "국민들이 갚아줘야 한다" 운운하는 겁니다.
    "현금을 집에 보관할 게 아니라 활발하게 예금해서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국가의 경제가 순환할 수 있다." 라는 식의 말까지도.

    위에 언급한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 또는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저런 말이 나올 때마다 등골이 서늘하지 않을까요?
    "예금이 활발해져야, 국가에서 급할 때 그 예금을 마음대로 꺼내 쓸 수 있게 된다." 라는 말로 보이지 않겠냐는 겁니다.

    단순히 1944년, 1946년을 경험한 노인들이 지금까지 고집을 피우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언제 터질지 모르기에 은행에 예금을 안 하려고 하는 것이죠.
    이로 인해서, 국가 재정 투명성 등등은 악화될 뿐이고, 아무리 세무 당국 (일본에서는 마루사 라고 부릅니다.) 이 뛰어다녀도 끝이 안 보이는 거죠.

    은행보다 집에 보관한다는 물적 증거가 나오는 때가 바로, '지진해일 - 쓰나미' 이후 발견되는 수많은 "소유자 불명 현금 금고" 입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2/2011041200153.html
    지진해일, 산사태, 지진 등의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수많은 개인 금고가 현장에서 굴러나옵니다.

    아예 대놓고, 저렇게 집에서 보관하는 현금의 규모가 '평상시'에도 30조~50조 '엔' 은 될 거라고 하는 수준이죠.

    이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 우리나라 또한 예전에 화폐개혁(1960년대) 과 사채제한법(1970년대)' 등을 근거로 해서 독재정권에서 비슷한 일을 저지른 것을 끌고 나와서는 양비론으로 몰고 가려는 벌레가 등판하니까 미리 틀어막자면.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2538.html
    우리나라는 해당 조치의 법적 근거인 '긴급금융조치법' 을 2005년 폐지했습니다.
    2005년이면 어느 대통령 시기인지 아시겠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616526
    이 게시물처럼, '독재정권 시절'에 하던 짓이라는 것과 2005년 긴급금융조치법 폐지는 쏙 덮어놓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게 그거다!' 라고 하는 작자들이 가끔 보인다는 거죠.

    이전에 "칠공삼민" 에 관련된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만.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68568
    - 칠공삼민, 일본 봉건 영주 시대 (카마쿠라 ~ 에도 및 메이지 시대) 의 기본 세율 70% 에 대해 쓴 글입니다.

    결론 :
    타이쇼 시대에 저렇게라도 일하면서 푼푼이 모은 예금이었는데.
    쇼와 시대가 되니까 "국가 재정이 어려우니까 좀 쓴다?" 이러면서 죄다 빼내간 겁니다.
    이에 대한 피해 보상은 사실상 안 되었습니다. 이런데 금융 기관 및 금융 기업을 신뢰할까요?

    X도 모르는 것들이 일본 역사를 두고 "로망" 운운하는데, 어디까지나 겉핥기만 하고 자/위하는 수준 그 자체일 뿐입니다.
    또는 일본의 역사를 날조 미화하기 위해서 활동하는 댓글 알바 또는 심리전단 또는 "일본 측의 정보 조작꾼" 이겠죠.
    10673 회사에 한 명쯤 있으면 좋은 사람 [새창] 2024-11-10 18:55:26 0 삭제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그 중 좆소의 현실은...
    회사 대표가 범죄 저지르면, 만만한 직원 잡아서 "니가 대신 가라. 챙겨줄께." 운운하면서 세뇌해서 집어넣고 나 몰라라 외면하는 식이죠.

    수많은 산업재해에서 "회사 책임 아님" 이라고 하기 위해서 온갖 개소리 지껄이는 패턴 보세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8653
    지들이 A/S 업체 불러놓고, 그 업체 사장이 사망하니까 "무단침입" 으로 뒤집어 씌우겠다고 발악했던 사례부터.

    아예 대놓고 허위 자백하면서 사장 대신 감옥 가려다 실패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law/2024/09/07/2024090750000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0711081992272

    중대재해 처벌법을 반대하는 이유랍시고 한다는 소리가.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0/12/10/TKTRFTJUIVE3VKRL4CO4G5P3R4/
    사장이 감옥가면 경영을 누가 하느냐 운운하는 저능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왜당이 원하는 현실입니다.

    기업 대표 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감옥 안 가도 되는 "무한 면죄부" 가 나오는 세상.
    즉, 돈 있고 권력 있으면 자동으로 감옥 안 가도 되는 세상을 원하는 것이고.

    하다못해, "바지사장" 을 쉽게 구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라도 진짜 민생은 굶어죽기 직전으로 만드는 거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11/nwtoday/article/2990747_30479.html
    취업 대신 감옥이라도 대신 가서 돈 벌겠다는 사람이 줄을 서는 세상 말입니다.
    https://v.daum.net/v/M0MvtK0qKD
    바지사장 중개 카페가 성행하는 세상 말이죠.
    10672 화딱지 주의) 눈문을 써서 자식을 서울대 치전원 합격시킨 어머니 [새창] 2024-11-10 13:36:17 0 삭제
    홍진X 이 논문 철회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퉁친 거 생각나네요.
    10671 우주에서 ㅅㅅ 를 할수 없는 이유 [새창] 2024-11-10 13:35:20 7 삭제
    왜 때려요! [통곡]
    10670 화딱지 주의) 눈문을 써서 자식을 서울대 치전원 합격시킨 어머니 [새창] 2024-11-10 12:31:08 0 삭제
    압수수색 안 들어가나요?
    10669 악마같은 학부모 pd수첩 [새창] 2024-11-10 11:29:51 0 삭제
    이런 부분이 알려지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에도, 미디어의 발달 덕분에 알려지기 시작한다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보는 게.

    윤X하 가 싸지른 애벌레가 멍석말이해서 애를 팼는데도 오히려 윤X하 측에서 겁박해서 피해자가 "가짜 피해자 - 모함한다" 라는 식으로 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힘 있고 돈 있는 것들이 찍어누르는 사례 자체는 꽤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건데,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눈에 대놓고 안 보이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을텐데" 라고 착각하고 있었을 뿐인 거죠.
    마치 "탁 하니 억 하고 죽었다" 라는 사례가 나오기 전까지는 "에이 설마" 라고 넘어가던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언급한 사건들도, 그나마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니까 진짜 죄있는 놈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기 시작한 건데.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자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는 거죠.

    또한.
    저런 것들이 학교나 어린이집 같은 곳에만 갑질을 시전할까요.
    다른 곳에서도 만만해보이면 저럴 겁니다.
    이런 것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10668 변비약 같은 의약품도 아니고 고작해봐야 편의점에서도 파는 주스 따위가 [새창] 2024-11-10 11:14:07 2 삭제
    혹시나 해서 댓글 다는 건데.
    푸룬 쥬스는 한 번에 반 컵~ 한 컵 분량 이상은 절대 마시면 안 됩니다.

    마신 직후에 바로 신호 안 온다고, 한 컵 더 마시고 이런 것도 절대 안 됩니다.

    진짜 농담 안 하고, 변기 위헤서 탈진해서 뻗는 수가 있어요.
    뒷수습 해봤던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에이 설마 하다가 일시적인 탈수 등등으로, 다른 사람이 안 도와주면 변기 위에서 뻗을 수도 있어요.
    10666 변비약 같은 의약품도 아니고 고작해봐야 편의점에서도 파는 주스 따위가 [새창] 2024-11-10 10:58:40 2 삭제
    그런 식으로 쏟아내다가 일시적으로 탈수 쇼크 증상 비슷하게 일으키는 경우를 제 근처에서도...
    화장실 들락날락 하다가 어느 순간 주저앉아 버리길래, 부랴부랴 이온음료 사와서 물에 희석해서 진짜 아주 조금씩 입에 넣어주는 식으로 한참 하니까 정신차리더라구요.

    변비 땜에 죽겠다 그러는 거, 푸룬 쥬스 말해주면서 "반컵 정도씩만 나눠마셔라. 한 컵 이상 한 번에 마시면 진짜 죽는 수가 있다." 라고 말해도 목도 마른데 그냥 원샷 할란다 이러면서 500ml 쥬스를 원샷 때리고는... [먼산]

    생각해보니.

    그 일이 있고, 볼 거 다 봤으니 책임지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작 그 여자애는 냅다 유학가버렸네요. [쓴웃음]
    10665 변비약 같은 의약품도 아니고 고작해봐야 편의점에서도 파는 주스 따위가 [새창] 2024-11-10 10:46:54 2 삭제
    푸룬 쥬스는 진짜 잘 나눠마셔야 됩니다.
    이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심코 사서 마셨다가 X 될 뻔 했다는 썰도 있는데, 실제로 그 정도거든요.

    효과에 대해서 묻는 분이 계시는데, 가끔 약발이 안 먹힌다는 분도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100명에 99명은 푸룬 쥬스 반컵~한컵 정도 마시고 나면 아무리 길어도 몇 시간 안으로 다 쏟아내는 것 같...

    그리고...
    말리는데도 푸룬 쥬스 500ml 짜리를 원샷 때리는 분에 대한 이야기 대부분이 비극이었습니다.
    심한 경우, 거의 영혼까지 쏟아낼 기세였다는 말까지...
    10664 아이파크 철거비용이 왜 150억이나 들어가? [새창] 2024-11-10 10:41:10 0 삭제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사례네요.
    10662 과태료 16억 [새창] 2024-11-10 10:35:01 19 삭제
    벌레가 사람인 척 운전대를 잡는다는 소리군요.
    10661 칠성파 조폭 간부 결혼식에 국회의원 축기 논란 [새창] 2024-11-10 10:33:16 1 삭제
    만약 민주당 관련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지금까지도 잘근잘근 물고 늘어지면서 발악했을 겁니다.
    관련 기사를 검색해봐도, 츠키야마는 보낸 게 확인이 된 것 같아 보이는 정황이 나오거든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5/06/11/1995061173107.html
    이게 해당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https://vop.co.kr/A00000454309.html
    경찰 수사까지 이루어진 적이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 때문에 수사를 해봤으나, 조용기의 주례는 빼박이고 츠키야마의 화환은 거의 확인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자당 김덕룡, 민주당 이철 의 경우는 실제 인맥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 했다는 뉘앙스고요.

    참고로, 민주당 의원들 쪽에서는 아예 스스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했을 정도입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199506230097149040

    저 기사가 나온 시점은 1995년 6월 11일, 김영삼 대통령 시절입니다.
    아무리 문민정부라고 하더라도, 저 시대는 아직도 대학교 안에 사복 경찰이 다니면서 민주화 시위 관련 인물들을 빨갱이라고 잡아갔던 시대였습니다.
    https://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26928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9358.html
    사복 체포조 백골단이 길거리부터 대학교 내부까지 돌아다니던 시절에 대한 기사입니다.

    이런 시대에 민주당이 직접 수사의뢰를 냈음에도 직접적인 인맥이 확인되지 않은 것에 반해.

    뉴라이트의 선봉이었던 조용기는 아예 주례를 섰고, 뉴라이트와 함께 움직이던 츠키야마의 명의로 보내진 화환까지 확인된 거죠.
    그리고, 츠키야마는 이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반박을 못 했습니다.

    이재명의 조폭 연루설은, 아예 조폭 연루설을 내세우던 놈이 사실상 자폭 테러를 한 게 밝혀진 지금에도 아직도 물고 늘어지는 판인데.
    츠키야마와 조용기는 아예 대놓고 저런 게 나와도 어지간해서는 입도 뻥긋 안 하는 게 현실이죠.
    https://www.google.com/search?q=양은이파+결혼식+이명박+조용기+화환+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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