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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5
"돈보다 중요한 건 신념" 배우 부부가 70억 광고를 거절한 이유
[새창]
2024-11-23 15:12:2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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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이었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70억이면 진짜...
10864
[베스트펌] 현재 블프 세일 덕분에 2배로 욕쳐먹고 있는 회사
[새창]
2024-11-23 14:2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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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출연진... 상당수가 바닥 인증한 수준인데 그냥 덮여있을 뿐인...
남자 아이돌 성추행해놓고 모른 척 때리는 것들에
합필갤 운운하면서 초상권 도용질하던 벌레 떨거지에
나혼산 컨셉 자체가 사생활 관음증을 자극하는 수준에서 시작한 건데, 그걸 만드는 제작진도 결국 사생활 팔아다 어떻게 얻어걸리는 거 기대하는 수준일 뿐.
박수홍 목에 빨대 꽂던 기생충을 가족이라고 쉴드쳐주던 것들과 동급일 뿐.
와고 - 역시 일베 멀티 , 필사적으로 왜당 이슈 외면하려고 발정 인증만 하네요.
더쿠 -
https://theqoo.net/hot/3493531729
숟가락 얹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자기가 프로듀스했다고 그래놓고 곡 설명도 어디 가서 어버버만 때리는 무능돼지새끼가 , 역시 아/가/리만 살아서 언플을 때리네요.
민희진이 잘하느냐 아니냐를 떠나, 보아 - 블핑 - 카라 등등이 일본 진출해서 일본 애니메이션 - 만화계와 콜라보하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뉴진스와 르세라핌의 현지 콜라보도 기획 못 하는 ㅆ돼지 답다는 생각만 드네요.
10861
지디가 잘하지 근데
[새창]
2024-11-23 13:56: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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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 YG 니까 일단 찬양 댓글 작업 들어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버닝썬 범죄자까지 써킹하면서 작업치는 거 보면 말도 안 나옵니다.
10860
안녕하세요
[새창]
2024-11-23 10:46:4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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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2천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라는 말이 보여서 써보고 싶어진 말.
그럼 저도 2천에서 기다릴께요~ 데헷~?
10859
로또 1등 되면
[새창]
2024-11-23 09:43:4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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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당한 중고 SUV 한 대 사서 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닐 겁니다.
...전에도 비슷한 댓글 썼는데, 40대 중반이 되도록 가족끼리 유원지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일본 여행까지는 모시고 갔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 번 사방팔방 여행 좀 다녀보고 싶...
10858
의외로 일본 찻집에서 판매하는 메뉴
[새창]
2024-11-23 09:3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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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읽어보시면, 야키소바 - 냉면 - 라멘도 있습니다.
뭐 사실...
우리나라는 카페 - 식당이 완전 별개 취급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문화 과정에서 이리 된 것이고...
서양 카페테리아 가보면 식사 메뉴 있는 경우 제법 흔하다고 알고 있...
10857
일본여행 현실.JPG
[새창]
2024-11-23 09:33:3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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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고 바로 생각했던 게.
가이드 끼고 가는 여행 or 돈이 어지간히 썩어넘치지 않는 이상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저렇게 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뭐랄까...
이전에 JLPT 1급 붙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합격 전에 제 일본어가 어디까지 먹힐런가 싶어서 혼자 일본여행 갔던 적 있거든요.
이거 관련으로, 일본 성우 라디오에 사연 + 질문 보냈더니 진짜로 뽑혔던 적도 있...
홋카이도 쪽 라디오에 실제로 나오는 건데, 이게 진짜로 나갔다는 걸...
홋카이도 현지 지인이 우연히 라디오 틀었다가 "사연 보낸 사람 닉네임 + 한국인" 이라고 소개하는 거 듣고 "너 새끼구나!?" 라면서 저한테 전화했다 그러는 걸로 사연이 진짜 나갔구나 라고 알았...;;;
그 이후 부모님 모시고 갔던 여행은 가이드 여행이었는데...
혼자 여행 갔을 떄는, 아침 6~7시 사이에 숙소 나서서 오후 10~11시 쯤 숙소로 돌아오는 식이었고, 돌아다니는 시간 중 거의 대부분은 걸어다녔습니다.
어릴 적부터 10km 언저리는 걸핏하면 걸어다녔던지라 딱히 그게 스트레스는 아니었거든요.
단, 몰골이 꾀죄죄해지는 건 좀 심각했습니다. 숙소 들어와서 씻을 떄마다 땟국이 아주 그냥...;
버스 프리패스, 노면전차 프리패스 같은 건 필요가 없다 싶었던 게.
저는 그냥 "일본인들의 진짜 모습" 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주택단지 골목을 돌아돌아가면서 구경하면서 다녔거든요.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더라구요.
쓰레기 불법 투기 , 분리수거 (가연, 불연, 플라스틱 등등) 같은 문제 때문에 회람판 든 마을 회장 (쵸나이카이) 이랑 주민이랑 싸우고 있는 거 멀찍이서 구경도 했고요.
딴 생각 하다가 무심코 도로에 진입했다가 빵빵 거리는 사람도 겪어보고, 어떤 경우는 정신 차리니까 도로 한가운데인데 저 하나 땜에 차량들이 다 서서 기다려주는 상황도 겪어봤고요.
덕분에, 지금도 구글맵으로 제가 다닌 길을 죄다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하카타 - 나가사키 등등의 골목길을 다 외우고 있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하카타편에서 제가 가본 우동집이 나오는 거에 "어!? 어!? 어?!?!?!?!?" 했던 적도 있고요.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까 다리에 알배기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시안바시 시장에서 상인들이랑 노가리 까다가 알게 된 중화면 가게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에서 "이 메뉴는 관광객 상대로 어레인지 안 하면 클나겠다" 라고 깨달은 거라던가.
이전에 글을 썼었던, "명란젓 - 멘타이코 문제" 같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던 멘타이코 판매점 직원이라던가.
하우스텐보스 기차역 직원한테 몇 가지 물어보다가 이래저래 이야기해본 것, 하카타 역에서 안내 아르바이트 하는 중이었던 "일본에 유학온 인도인" 이라던가.
대하드라마 료마전 방영 특집 나가사키 - 료마 특별 전시관에서 전시관 관장님이 나오셔서 안내해주시던 와중에 일제 강점기까지 다 읊어가며 떠들어댔던 게 지금도 기억납니다.
사카모토 료마 사망 이후 메이지 - 타이쇼를 걸쳐 군국주의로 변해가는 부분까지 슬쩍 꺼내시는데, 혹여 쵸센진이라고 욕먹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진솔하게 털고 가시는 분이라 꽤 충격을 먹었었거든요.
심지어, 갑작스런 저혈당 증상 땜에 정신 혼미한 상황에서 쳐들어간 편의점 (콤비니) 에서 삼각김밥 (오니기리) 몇 개랑 물 사서 계산하고 있으니, 자기 아들 생각난다면서 이것저것 자기가 부담한다면서 꺼내주셨던 아주머니라던가.
혼네 - 타테마에가 있을지언정, 일본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쵸센진!" 이라고 돌부터 던지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는 진실
보통 알려진 바, "일본인은 정직하고 깔끔하고 정갈하다" 라는 것 또한 그저 관광지의 이미지만 겉핥기 한 헛소리일 뿐이고, 진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에서 얻은 결론은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다" 라는 거였습니다.
이외에도, 발로 돌아다녔기에 가능했던 수많은 경험들이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거든요.
분명히 힘듭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갑작스러운 저혈당 때문에 두어번 정도는 거의 요단강, 삼도천 기슭에 발 디딜 뻔 했습니다.
다리가 냅다 꺾이면서 그대로 길바닥에 뻗을 뻔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 경험은... 그때 그렇게 제 발로 동네방네 헤매가면서 돌아다녔기에 가능했던 것들 뿐입니다.
"가이드 관광" 에서 동네 아줌마, 동네 시장 상인들과 얘기해보면서 현지 사람들을 알아볼 기회가 그렇게 잘 있을까요?
- 사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갔을 떄, 자유시간마다 동네 상인들이랑 노가리 까고 관광버스 운전수 아저씨랑 노가리 깠...
힘들 겁니다. 힘들 수 밖에 없고요.
힘들어도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얻는 경험 또한 정말 중요한 거 아닐까 싶습니다.
10856
심장병 걸린(?) 썰 manhwa
[새창]
2024-11-23 03:37:39
3
삭제
돈값 안 하는 게 다행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저렇게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게 좋은 쪽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가슴 쪽 통증 (흉통) 이 오고나서 "잠시 멀쩡한 타이밍" 에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려고 하던 도중 "본격적인 증상" 이 닥쳐온다면 , 그때는 병원이라는 공간 안에 있으니까 골든 타임 안에 대응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근처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학생 - 직장인 등을 가리지 않고 혼자 자취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이런 경우가 냅다 와버리면 그냥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상정해보면...
본문에서는 협심증을 언급할 수 있지만, 흉통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서 심장쪽만 해도 종류가 상당하거든요.
게다가 10% 미만의 심장 기형 또는 희귀 질환의 "방아쇠" 가 당겨진 것일 수도 있고요.
볼프 파킨슨 화이트 (WPW) 증후군 같은 경우 여러 설명을 종합해봐도 "랜덤으로 터져서 랜덤으로 넘어가던 것" 이 대뜸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물론 WPW 일 경우는 흉통에서 안 끝나고 , 풀썩 쓰러진 다음 의식이 날아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만...
WPW 의 경우 선천성 질환이라 태어날 때 바로 발견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워낙 미세한 상황이라 놓치는 경우가 청소년 - 성인이 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걸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겁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이니까 금방 발견되거나 태어나서 얼마 안 되어서 죽어버리니까, "성인이 된 경우" 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만.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3
https://blog.naver.com/united-hospital/222083814992
운동선수에게서 의외로 자주 발견되는 사례이기도 하며, 운동선수의 돌연사 사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인지하지 못 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되어서 사망에 이르는 건데, WPW 이외에도 "잠재되어 있다가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선천성 기형 및 질환" 이 심장 계통 이외에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산전 검사, 신생아 검사" 등등을 철저하게 하면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닌게... 조금 극단적인 사례입니다만, 얼마전 베스트 게시물에 올라왔던 글이...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357544
심장 및 사지 기형을 유발하는 에드워드 증후군을 산전 검사에서 발견 못 한 사례에 대한 게시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9-PfCa84E
https://www.youtube.com/watch?v=eYUb42lCn9Q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99382
루리웹관련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에드워드 증후군을 산전 염색체 검사에서 놓칠 확률은 극히 낮은 편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에드워드+증후군+산전+검사+위음성+위양성
그리고 실제 자료를 검색해봐도 알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잘못될 가능성조차 매우 낮아도 터질 때는 터지는 겁니다.
- 이 경우는 사실 검사 샘플 관리 프로토콜부터 제대로 돌아가는지 조사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만... -
이런 현실 떄문에라도, 혹여 모르기 때문에라도.
본문 댓글에도 나오다시피, "늑간근의 단순 근육통" 에 의한 착각으로 밝혀진다 한들 그 이후에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무조건 좋은 게 맞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심장병이 아니더라도, 부인과 질병 등등 심상찮은 통증이 있을 경우는 병원에 가는게 무조건 좋은 이유도 위에 썼던 것과 비슷합니다.
생리통은 원래 아픈 거니까... << 이런 식으로 무조건 찍어누르거나 뭉개는 것도 어리석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기까지만... 더 쓸래니까 깽판현실까지 쓸 것 같아서...
그러니까 아프거나 불편하면 하다못해 "확인" 이라도 하러 병원에 꼭 가세요.
이제 겨우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이런 지인들이 암으로 가버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라도, 강조하고 싶어서 좀 장문으로 썼습니다.
장문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10855
2찍들의 논리
[새창]
2024-11-23 02:01:5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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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도 안 되는 정박아 인증이죠.
팩트로 밟히면 "다른 사람 생각 존중 안 한다" 운운하면서 버티는 경우도 흔하고요.
2찍은 세상에서 말소시켜야 됩니다.
10854
디씨는 30분만해도 걍 열불 치밀어 오르네요
[새창]
2024-11-23 01:00: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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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자체가 범죄로 점철된 소굴이라 답이 없습니다.
초상권 논쟁에서 "그딴 거 없음" 으로 빼액질 시전하다가, 연예인 초상권 소송 시작되고 줄줄이 소송 먹은 다음에야 꼬리내린 이후에도...
"합성 필수 요소" 운운하면서 , 본인이 초상권 침해를 파악할 수 없을 만한 "먹잇감" 찾아대는 범죄자들을 "합필갤" 이랍시고 받아주는 곳입니다.
10853
책상에서 PC 켜고 끄기
[새창]
2024-11-23 00:56: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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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개선되었겠지만, 예전에 키보드의 온오프 스위치는 종종 불량이 있어서 지멋대로 켜지고 꺼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컴퓨터가 지멋대로 켜지고 그래" 운운하길래, 주섬주섬 집에 있는 여분 키보드 들고 가서 테스트해보면 괜찮았거든요.
이외에도 WOL 설정도 가끔 지멋대로 동작하는 경우가 있어서, 굳이 써야하는 경우 아니면 CMOS 설정에서 무조건 죽여놓고 보는...
10852
유퀴즈) 증거인멸 시도 및 허위진술했지만 부검으로 사인이 밝혀졌던 수련원수강생 폭행사망사건
[새창]
2024-11-23 00:52: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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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고 빽 있으면 증거인멸 해도 솜방망이로 퉁칠 수 있잖습니까.
씨랜드 참사만 해도 그랬잖습니까.
https://www.peoplepower21.org/StableLife/1167232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4126.html
아예 블랙박스 , 휴대폰 증거인멸해도 "자기가 부순 건 증거인멸 아니다" 운운해주는 것도 현실이고요.
https://sports.khan.co.kr/article/201909261055003
참 재밌더라구요.
만약 제가 죄짓고 휴대폰 부수면 "증거 인멸 아니다" 라고 해줄지 정말 궁금하더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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