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에 관하여님 말씀대로 오늘 그렇게 얘기해볼게요 남친은 제가 신경쓰여하니 여사친들이랑 앞으로 연락 안하고 연락처 삭제하고 큰 행사 있을때 그때는 친구들이 연결되있으니 마주칠수밖에 없다 그건 이해 해달라는데 여자들은 저를 신경도 안쓰는거 같아요 .저를 차단해버리고 남친에게 연락 하는걸 보니.. 남친보다 여사친들이 괘씸하고 더 싫어요ㅠ 계속 남친을 억압하는거 같아서 제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는거 같고..너무 힘드네요ㅜㅜ 여사친 그 두명이 뭐라고 저희 사이를 멀게 하는것도 싫고 이거때문에 헤어지기도 싫은데 그럴려면 아예 연이 안닿았으면 하는데,,오늘 꼭 결판을 내고 싶어요
제말이 그말이예요ㅜ 여친이 연락 자제해달라 했으면 그러냐 괜찮아지면 연락하자 이것도 아니고 여사친 둘이서 전화와서 서운하다 몇개월 만난 여친이냐 식으로 얘기 했다는데 전 여사친들 반응이 더 괘씸하고 싫더라고요 알기전에도 싫었는데 이런일이 있고나서는 더더욱.. 제 인스타 팔로우도 안하고 스토리 보다가 한명이 팔로우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답답해서 팔로우 하신이유 물어봐도 되냐고 디엠 보냈구요.. 끝은 두명에게 차단 당했어요ㅎ 그런데도 아예 연은 못 끊는다니 그부분이 참 서운하네요...몇 없는 친한 친구라는데 여친은 여러명 인가요 한명뿐인데,, 페북은 저 만나기전에 서로 여친 남친 없을때이긴 한데 그글보고 나서 찜찜하더라구요 썸씽이나 그런건 일체 없이 오로지 친구래요 남친 말로는 친구면 친구의 선으로 만났으면 하는데 유독 친하게 지내니..에휴... 제 속만 타는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 욕심대로 하자면 저도 완전 불허예요 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고 본적도 없는 여사친들의 존재도 싫구요.. 그치만 남친의 오래된 친구들이고 연을 끊기는 어렵다하니 최대한의 이해를 해주고 있었는데 저도 지친거 같아요.. 이제는 이해 안해주고 갈꺼면 가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ㅎ 그렇다고 이렇게 얘기하면 남친의 시원한 대답이 오는것도아니고 알겠어 연락 안할게 미안해 이러니 저 혼자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이예요. 남자친구가 제가 불안하지 않게 시원하게 대답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안심할거 같은데,,제 욕심이겠지요..
저도 지금의 연애가 제일 긴 연애에 속하는데요,지금의 남자친구와 큰일?이 없으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만나는 날이 갈수록 과거에는 장점만 보였는데 이제는 단점이 보이더라구요 자잘한거 다 빼고 나말고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한것. 그게 저의 고민이예요 그것만 빼면 괜찮은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데 그 그것 하나가 내 미래에 걸림돌이 된다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이여자를 놓치면 큰일나겠다 안되겠다 싶을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남자친구와 빨리 결혼 하고싶은 마음이 컸는데 다른여자들에게 친절,다정한부분이 싫어서 매번 얘기해도 반복되니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어요. 정이 들어서 헤어지기는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내 평생을 이런 기분에 맡길순 없지 않을까요? 결혼은 현실이 맞는거 같아요ㅠ 정이라는게 참..어렵죠ㅜ
남사친 여사친 있을수 있죠 그치만 애인이 생기면 조금 더 선을 지켜줬으면 하는데.. 저를 차단하는 여사친들을 저는 이해해줄수가 없어졌어요ㅎㅎ 일년동안 여사친들 땜에 받는 스트레스와 서운함에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허무에 관하여님 의 말에 백번공감합니다. 가치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다른 부분에서는 남자친구와 저는 가치관이 맞는데 이부분에서는 참 어렵네요..ㅎㅎ 울고불고 싫다고 말하니 놀래서 연락처를 삭제했는데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렇게 여자쪽에서 먼저 연락이오네요..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