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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	중국에 수출할거 미국에 수출하면 되지ㅋㅋㅋㅋㅋ [새창]	2022-03-16 09:26:00	18	삭제
		글로벌 밸류체인이나 공급망의 구성이 어떤지에 대한 감 자체가 1도 없는 분이네요. 미국에 팔 수 있는 걸 왜 중국에 팔았을까요? 기업들이 바보라서? 지금 동북아 3국은 독특한 공급망 구조로 얽혀 있습니다. 일본이 대체불가능한 압도적인 기술로 소재나 부품을 한국에 수출하면 한국은 이를 수입해서 엄청난 생산력과 중도기술로 중간재를 생산해서 중국에 수출하면 중국은 낮은 인건비와 세계에서 밀려드는 물량을 기반으로 최종 소비재를 생산하여 미국, 유럽 그리고 세계에 수출하는 겁니다. 일본이 중국에 대놓고 엇나갈 수 있는 것도 중국이 일본이 미워도 어쩔 수 없이 기술적 종속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국은 일본보다는 일단 한국을 따라잡으려고 하는 겁니다. 현재 우리 산업체계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 수출 30%(홍콩 포함)가 몰빵된 이유입니다. 지정학은 그 나라의 숙명입니다. 이사갈 수가 없잖아요. 핀란드 사람들은 러시아가 좋아서 소위 '핀란드화'를 받아들였을까요? 그 지정학적 숙명에서 나름의 유연성을 발휘하며 우크라이나꼴 안나게 살아가는 게 이상이 아닌 현실 아닐까요? 저런 미숙아적 판단을 근거로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를 호도하는 언론이 있고 이를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것도 현실이겠죠. 답답한 마음에 그냥 써봅니다.
	152	73년생 아지매입니다. 20대에게 [새창]	2022-03-13 14:02:32	7	삭제
		방금 76년생 안동출신 대구성장 경북대 출신에 삼주택자 여자분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현타가 제대로 오내요. 역사의식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인사이트를 바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성범죄자 처벌이 약한 것이 진보세력의 인권 향상 때문이고 대한민국 현대사 100년 중 85년을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발전시키는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이 훼방놓은 거라고...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이과 출신 대졸자를 사고무능력자로 만들었을까요?
	151	30대 남성 유권자입니다. [새창]	2022-03-10 16:50:20	0	삭제
		일어난 현상을 두고 누구의 잘잘못이나 도덕적 지적 우위는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누구도 절대적 진실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견해의 토대가 되어줄 정보를 필요로 할 뿐입니다. 제가 오늘 써본 글입니다.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40/50도 꿀 빨자고 작정하고 태어난 세대는 아닙니다. 20/30과 마찬가지로 태어나 보니 정황이 그랬던 겁니다. http://todayhumor.com/?sisa_1198324
	150	요즘 문구점에서 파는 것들 [새창]	2022-03-03 09:26:07	2	삭제
		저거 아무 소용없어요. 감시업무하는데 여직원이 저걸 사와서 뚱했는데 일단 가지고 나가봤는데 정말 장난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달랑 4배 줌...가지고 계신 휴대폰이 몇배 줌이시죠? ^^; 지금 10개가 어디 밖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149	안철수씨는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2-03-03 09:19:28	0	삭제
		앞으로 단지 안철수 백수로 살고 싶은 거죠.
	148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젤렌스키를 뽑은 이유 [새창]	2022-02-28 10:34:33	2	삭제
		BBC 뉴스를 계속 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같은 기조로 서양언론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젤린스키의 언행들을 국내외 언론 대부분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고 11월 선거에서도 질거라는 게 중론이었죠. 이번 러시아의 침공이 실재하니 않을 거라는 오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다만 지금은 비상시국이라서 BBC 표현에 따르면 대립과 분쟁할 시간이 아니고 뭉칠 시점이고 보고 있는 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리 좋은 평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언행도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먹히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내요. 제국주의시절 시각을 못 벗어나고 있는 권위주의 정권의 표상인 푸틴이 무한대로 비난받아야 하겠지만 젤린스키의 무능함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래는 최근 그의 언행을 자국의 언론인이 묘사한 표현입니다. "Of course, he is an actor. I don't know whether it's his true persona or not. But whatever he's doing, it's working,"
	147	전쟁을 일으킨 푸틴이 욕먹어야 할 상황에 [새창]	2022-02-25 08:46:20	0	삭제
		일단 푸틴이나 시진핑은 그냥 기대 자체가 없는 거죠. 인간백정이 디폴트값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수준이 워낙 저열해서 아쉬운 마음에 욕하는 거죠.
	146	윤석열에게 고마운점 [새창]	2022-02-25 08:36:32	7	삭제
		윤석열씨는 그냥 있으면 수사받고 비리 다 까여서 살려고 나왔을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대한민국의 숨은 기득권들의 위기감에 전적으로 투영되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적폐와 기득권들이 '어 이거 안되는데...이재명은 하는데...똥이면 어떻고 된장이면 어떻냐...일단 살고 봐야지'라는 심정으로 밀고 있는 후보라고 봅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승만 박정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수구세력의 후보들과 비교해도 윤석열은 쓰레기가 맞아요. 그런데 방법이 없는 겁니다. 이때 검찰세력이 대표로 나와서 칼춤 추는 거죠. 언론, 법원, 검찰, 사학과 기업들까지 이재명만은 막고 싶은 겁니다.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2-24 20:28:09	0	삭제
		사회문화적인 특성이라 그렇습니다. 수백년간 황제와 귀족들에게 엄청나게 뜯기고 살다가 혁명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 오나 했는데 스탈린부터 철권통치로 오히려 더 고통받으면서도 자손심 하나로 버티다 소련 무너지면서 정신승리도 실패했고 한마디로 시민의식을 키울 틈이 없었습니다. 푸틴을 왕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왕은 가끔 실수도 하고 가혹하기도 하고 그래도 왕이기에 신민들은 따른다는 거죠. 왕이라는 타이틀이 모든 것을 정당화시키는 거죠. 이런 것을 권위주의라고 하죠. 한때 우리나라도 대통령을 왕같이 대하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 그렇지 않지만...권위주의 국가의 폐해로 봅니다.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2-16 13:30:07	0	삭제
		의사문(疑思問) 즉 '의심이 나면 물어라'가 가능한 관계여야 합니다. 이혼이 흔하다고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계약인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결혼이라는 것도 사실 관계의 새로운 시작이지 종착점이 아니거든요. 즉 Start line이지 Finish line이 아닙니다. 같이 잘 달려가려면 서로의 생각이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관계여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재정상태부터 2세 계획 그리고 직장생활과 은퇴생활까지 부담 없이 물을 수 있는 수준에 올랐을 때 결혼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졌어요. 단순히 몇 세 때 무엇을 하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하고...식의 통속적인 절차에 매달리지 마세요.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서로 성격이 갈등을 피하지 않고 바로바로 말하고 푸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항상 나중엔 양쪽 다 사과하기도 하고" 이렇게 적으셨는데 저런 성향이 꼭 긍정적이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서로 바로바로 푼다고 했는데 가끔은 가슴 속에 뭔가 남을 때가 있을 겁니다. 솔직하다는 핑계로 서로에게 배려 없이 던지는 것이 있지는 않은가...하고요. 저와 연인도 비슷한 성향인데 쿨하다고 생각했지만 밀짚이라도 쌓이니까 무거워지더라고요. 조만간에 답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143	■ [단독] "관용차, 공적으로만 탔다"더니…배씨 "사모님 병원 가신다는 [새창]	2022-02-15 16:37:43	1	삭제
		B.R.(브랄?)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힘내요. 성인도 되는 것이 어렵지만 바보로 살기도 쉽지 않죠.
	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2-13 22:01:45	0	삭제
		B.R.이 혹시 그 "부...랄"의 준말인가요? 그분도 그쪽에 편집증이 있는 것 같던데.
	141	안철수 오늘 snl 출연 예정.jpg [새창]	2022-02-12 21:29:19	1	삭제
		이분 갈 수록 재미있어지네요. 정신줄 놓고 달리시는 듯요. 현실인식이 안되는 거 보면 알바가 맞나봅니다.
	140	안철수 완주 확정.jpg [새창]	2022-02-12 16:41:35	0	삭제
		그래 이렇게 오유와서 개뻘짓해대는데 이번에는 한번쯤 완주하는 꼴 좀 보자 그런데 혹시 달랑 몇 대 계약하고 약치는 거 아니지? 담당이라는 김윤이 워낙 구라가 심해서 철수도 이제 그만 철수하고 돈 좀 쓸 때 됐다.
	139	정형돈이 말하는 '부산에서 운전하는 게 힘든 이유' [새창]	2022-02-12 13:26:35	0	삭제
		저도 서울 태생인데 부산에 1년 7개월 파견가서 운전하면서 참 뭔가 싶은 상황 정말 많이 목도했습니다. 그리고 저거 말고도 주차장들이 협소한 곳이 많아서 들어가면 나올 걱정부터 하게되고 부산은 깜밖이는 옵션에서 빼나봐...라고 정말 사용을 안하시는 것같아요. 다행이 사고 없이 잘 지내도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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