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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결국 관뚜껑 닫아봐야 아는거 아냐? [새창]	2021-06-01 03:02:18	1	삭제
		결국 우리가 사는 의미가 뭘까... 내글이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꿈은 놓지 말자...
	4	결국 관뚜껑 닫아봐야 아는거 아냐? [새창]	2021-06-01 03:00:35	0	삭제
		+ 유학생 출신들은 대부분 여유가 있는 집안들이다 라는건 사실이야 나는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알바뛰면서 비행기티켓값 + 초기 정착비를 모았어 그리고 아무런 계획도 대책도 없이 워홀을 갔지 ㅋㅋ 진짜 생각이없었어 그냥 무작정 '영어'를 배우고싶었거든 근데 도착하고 나니까 내가 꿈꾸던 낭만과는 다르게 현실에 바로 부딪혀야 했지 ㅋㅋ 나는 집안이 좋지가 않아서 지원금 같은건 생각도 안했고. 당장 먹고 살아야 하지만 영어를 못하니까 3D 직종에서 하대받고 돈도 띵겨가면서 일을 했었지 영어학원은 가고싶은데 돈은 없지, 그래서 나는 노숙자 한테 배웠어. 쉬는 날 마다 찾아가서 담배 한개피 두개피 주면서 걔가 뭐라 떠드는거 계속 듣고 따라서 말하고 그랬던거 같아 물론 표준화된 언어를 배우진 못했지 ㅋㅋ 하지만 어느순간 내가 알아 듣고 대답을 할수 있다는거에 자신감을 얻어서 그때부터 길가는사람한테 말걸고 커피한잔 사먹으면서 주구장창 말걸고 그랬었지..그렇게 친구들을 하나둘 사귀니까 영어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해. 그러다 한인 유학생 친구들을 몇명 알게 됐는데, 사는 세상이 조금 다르더라. 나는 하루 일을 안하면 내 삶에 타격이 크지만, 그친구들은 용돈벌이로 일을 하는경우가 많았거든.. 나는 그렇게 매일매일 삶과의 투쟁을 겪으면서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꾸준히 생각하고 찾아보려고 노력했지 ㅎㅎ
	3	결국 관뚜껑 닫아봐야 아는거 아냐? [새창]	2021-06-01 02:49:59	0	삭제
		맞아, 말씀하신대로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은 부분들도 있는거 같아, 그부분에 좀더 진중성을 담지못한게 아쉽네 ㅎㅎ 비교를 하면 안되겠지만, 나 역시도 집안이 좋지가 않거든 그래서 이민을 계획 했었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선택의 폭이 결정되는게 맞는거같아. 하지만 나는 젊은나이에 20대에 너무 벼랑끝으로 몰려가는게 너무 아쉬운거 같아, 내가 책임질 가정 혹은 가족이 있거나 선택의 폭이 좁다면 마냥 꿈만 쫓을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20대에는 등떠밀려 직장에 잡히는것보단 자신을 먼저 알고 부딪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내가 놓친부분들을 지적해줘서 고마워! 너무 하고싶은 말만 하다 보니 빈틈 투성이네 ㅋㅋ 올해 복많이 받고 하고싶은 일 꼭 할수 있길 바라!
	2	무역업에 계신분 있으세요? [새창]	2021-05-26 00:46:01	0	삭제
		....저요?
	1	무역업에 계신분 있으세요? [새창]	2021-05-23 01:05:45	0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어느부분에서 경쟁력이 나쁘지않다고 판단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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