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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sykang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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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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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sykan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인간이 사적인 관계를 맺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새창] 2021-01-18 17:10:03 0 삭제
    와...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질문이네요
    지금 이 순간(바로 이 게시판) 같은 것 아닐까요? 이건 공적인 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어쩌다 흘러들어왔을 뿐이고, 어쩌다보니 님의글에 끌렸고, 잘난척한다고 욕먹을지도 모르는 글을 용기내어 쓰고 있어요.
    하지만, 이유는 끝도 없을 거 같아요. 이 질문에 답변을 얻기 위한 욕구가 님과 저의 사적인 관계를 만들었으니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뭐였으면, 어떤 방향이었으면 좋겠나요? 그게 답변아닐까... 그냥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1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서는 모르겠습니다. [새창] 2021-01-18 17:01:05 0 삭제
    어머니를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보시고 많이 놀라셨나봐요. 또 그런 자신에게두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조금 천천히 생각해보는게 어떨지 권하고 싶어요.
    미뤄짐작할 때, 세간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어머니가 하고 계신 것에 놀라신 것이 맞나요?
    귀리님이 평소 생각하던 어머니와는 많이 달랐다면... 어머니의 어떤 점에 더럽다거나 실망을 느끼거나 했을까요?
    천천히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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