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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IR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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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IR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민원인의 공무원호칭 논란.jpg [새창] 2021-04-08 21:45:26 19 삭제
    기사의 맥락이 없어서 여러 커뮤니티에 조리돌림 당하는 중인데.. 저 글의 핵심은 "아가씨"라는 호칭이 싫다는 겁니다. 당연히 저 말은 그렇게 불린 '젊은 여성 공무원'에게서 나왔겠죠. 페미니즘이 이슈 중 하나인 요즘 사회 분위기 생각하면 그 공무원이 왜 그런 말을 꺼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거에요. (공무원 커뮤니티에선 어느어느 시청의 누가 한 말이다, 라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다수의 공무원들은 저 기사에 같이 어이없어하고 저 기사가 다수 공무원들의 생각으로 오도되어 조리돌림 당하는 것에 억울해 합니다. 공무원들끼리도 아직 어색한 주무관이란 호칭을 민원인에게 써달라고 요구하는 공무원은 없어요.. 사실 민원대 업무보는 공무원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호칭은 "저기요"입니다. 민원인 분이 "주무관"이라는 호칭을 쓰면 프로민원러(?)일 것 같다는 생각에 긴장하게 된다는군요. 공무원들도 주무관이라고 불리길 원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분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대부분 민원인 분을 칭하는 호칭으로는 "선생님", "사장님"을 가장 많이 씁니다.
    15 아즈텍 문명 약탈하러간 스페인 [새창] 2020-10-19 20:20:45 1 삭제
    마야, 잉카와 비교해 봐도 아즈텍은 어딘가 정신 나간 나라가 맞긴 합니다.. 고대 상나라, 마야 문명, 잉카 제국 등에서 행해지던 인신공양은 관점에 따라 문화상대주의를 적용해 보겠습니다만, 아즈텍은 도를 넘었어요..
    괜히 주변 부족들이 스페인 사람들에게 적극 협력한게 아닙니다. 핍박 당한것도 있지만, 동시대 같은 지역에 살었던 다른 중남미인의 눈에도 아즈텍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거죠.
    14 유아 솔로 데뷔 오프닝 트레일러 [새창] 2020-08-28 01:15:38 1 삭제
    티저퀄을 보니 더 기대되네요
    13 부사관 마누라 인성ㄷㄷ [새창] 2020-08-19 04:47:58 0 삭제
    1/ 옛 부관참모부 사병계 출신입니다. 그 말엔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11/ 군 휴양소 같은데랑 사단사령부 영내에 있는 사단회관과 비교하면 안돼요. 사단회관은 결국 군생활 내내 식당알바하다 가는데에요. 빽 있으면 빼면 뺐지 절대 안가죠..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12 16:37:44 0 삭제
    기계화보병사단은 연대가 없고 여단이 있고 거기 여단장은 대령입니다. 그냥 기보사에선 연대대신 여단이라고 칭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준장이 여단장으로 있는 여단은 군단 직속이고 기보사 밑에 있는 여단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12 16:34:14 6 삭제
    보병사단은 사단-연대-대대-중대이고,
    기계화보병사단은 사단-여단-대대-중대입니다.
    여기 여단장은 연대장과 같이 대령입니다.
    독립여단이라고, 군단 직속으로 있는 여단이 있는데, 여기 여단장은 준장(원스타)이고 그냥 규모가 좀 작은 사단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0 뉴비 질문에 신난 고인물들 [새창] 2020-05-29 17:37:57 6 삭제
    llill!|ll 같은거 보고 말씀하시는거면 바코드를 형상화한건데고, 익명성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쓰는 닉네임입니다. 블라인드 안에서 직종 가리지 않고 많이 써요.
    9 세돌이 형님은 아린이로 입덕하셨지만 [새창] 2020-05-18 02:17:00 0 삭제
    같은 앨범 타이틀인 살짝 설렜어 빼면, 그전 앨범 타이틀곡보다 돌핀 일간차트 기록이 높을겁니다 ..
    8 [약스압] 인간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jpg [새창] 2020-05-11 16:16:58 4 삭제
    암흑물질은 은하, 별 등 천체의 움직임으로 중력 분포를 계산했을 때 분명히 중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 천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우리가 가진 전자기파 등의 관측 수단으로 확인되지 않는 물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정체를 몰라서 암흑물질(Dark matter)이지 어떤 특징을 일컸는 단어가 아니에요
    7 [약스압] 인간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jpg [새창] 2020-05-11 16:12:11 2 삭제
    국부은하단 이상 정도 먼 천체는 광속 이상의 속도로 멀어진다는 사실이 이미 20년 전에 확인되었어요. 저 영상을 그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얘기에요
    6 [약스압] 인간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jpg [새창] 2020-05-11 16:02:50 5 삭제
    저건 현재까지 밝혀진 천문학/물리학상 가장 최신 이론에 기반한 이야기에요. 물론 나중에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면 틀릴 수도 있지만, 현대 과학이 관측하고 계산하면서 추론한 것 중 가장 최신의 이론이에요. 그냥 상상해서 나온 얘기가 아니라.
    여기에 빅뱅도 증명되지 않은거 아니냐 등 얘기는 왜 할까요? 아무것도 100% 확실하지 않으니 아무 말도 할 수 없을까요? (제가 천문학자/물리학자는 아니지만, 빅뱅의 증거가 그렇게 쉽게 부정될 수 있다면, 천문학계의 주류 이론으로 올라서지도 못했겠죠)
    그래도 다른 여러가지 방법보다 현대 천문학과 물리학이 훨씬 진지하고 엄중한 방법으로 우주의 기원과 물질과 공간의 근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을텐데요.
    5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은 곽도원 [새창] 2020-03-24 00:21:45 1 삭제
    행정구역의 역사.. 보다는 세무서가 국가기관인 국세청 소속이라 업무량에 따라 임의적으로 세무서 관할을 나눠서 그래요. 광진세무서는 없고, 성동세무서가 성동구, 광진구 두개 구를 관할하고 있거든요.
    반대로 강남구 같은 경우엔 구 안에 세무서가 3개 있어서 동별로 쪼개서 관할하고 있죠.
    4 대한민국 육군소장이 은폐하려고 한 사건 [새창] 2020-02-11 03:06:24 0 삭제
    111 지금은 없어진 30기보사 2000년대초 군번인데.. 사단내 대대장은 전차대대건 기보대대건 모두 중령이었어요. 사단내 대령은 7명뿐이라 (부사단장2, 참모장 1, 여단장 4) 확실합니다. 혹 대령 전차대대장이 존재했다면, 저는 알 수 없는 최근 일이 아닐지..
    3 25살에 모든걸 가진 남자 [새창] 2019-12-16 17:17:31 11 삭제
    1 요즘은 거의 세종청사죠. 초임 사무관들, 외진 세종시에서 놀데도 없이 일만 하다보니 현타 온다는 사람 많대요.
    2 국세청 직원만난 체납자.jpg [새창] 2019-12-08 16:56:30 4 삭제
    글 너무 대충 읽었네요... 본의 아니게 어이 없게 해드려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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