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 진짜. 국민들이 똑똑하고 착하니까 방역지침 잘 지킨거죠. 차라리 정은경 질본부장이 잘한거라 해야 맞는 듯. 저게 다소 위험한 사고방식인게, 박정희가 우리 나라 경제 발전시켰으니 성군이다라고 주장하는거랑 같은 맥락이죠. 실은 5060 아버님 삼촌님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한 덕분인거잖아요. 선조가 임진왜란 극복했다고 선조 덕이 아니듯이. 그리고 여성편향 정책으로, 2030 남녀 갈등 부추긴 것도 윤짜장 지지율의 이유. 어쨌든 그 예산 쏟아붓고도 출산율 1도 안되는건 팩트고, 40, 50년 뒤에는 국가가 소멸할지도 모르는데, 이것도 잘한거다라고 하면 대깨문인거고. 암튼 임기말년에 초심 잃은 건 분명한 듯 싶습니다. 국민들 9시 제한 걸어놓고 자기는 사우디 놀러간 거 보고, 역시 권력은 누구든 부패시키는구나 싶었음. 그렇다고 윤짜장 지지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 머리가 있다면 이재명이지.
1930년 까진 조선어 보급 운동까지 하는 나름 수국 언론이었는데, 그 이후로 완전 일제의 똥깨가 되어 완전 맛이간 케이스, 진작 사라져야 될 폐급인데, 일제에 기생하며 배운 노하우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권력을 빨아재끼며 아직까지 기생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에 가장 먼저 보도했다고 무슨 정의로운 보도라고 치장 잘했지만, 막상 당시 워딩을 잘 읽어보면 최순실만 욕하고 박근혜는 피해자라는 식으로 청와대 입김을 잘 빠져나감... 어쨌든 똑똑한 놈들이다보니 거의 괴벨스급 선동천재들...
정확히 9년 전에 문재인, 4년 전에 홍준표, 안철수도 저런식으로 후보검정 심하게 당했는데, 그 전에 노무현, 이회창 때도 마찬가지였고, 그 앞은 안 겪어서 모르겠지만... 암튼 전체 맥락 다 짤라내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거, 기레기들 조회수 늘리려는 뻔한 농간인데 적당히 좀 봤으면... 하긴 그게 됐으면, 벌써 대통령 4년 중임제에 국회의원 소환제 개헌됐겠지. 내년까지 윤짜장 네거티브 기사는 계속 줄기차게 올라올 듯.
개인적으로 박명수 계속 있었으면 올 해 해투 종영 안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박명수가 게스트 갈구고 호통쳐 줘야 재밌는데 전현무는 악플 때문인지 소심하게 깐죽거리고 조세호는 재밌긴 한데 얌전한 게스트 나오면 하는게 없고 그냥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심심하면 조세호 갈구는 패턴이니 시청자들이 떠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