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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로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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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로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 우원식이 개헌 타령을 한 이유 [새창] 2025-04-07 10:12:39 0 삭제
    이 상황에서는 사실 개헌을 운운할 게 아니라
    저번 불법계엄령 탄핵관련 1차 국회의결 때
    국민의힘에서 전원 불참한 거 엮어서
    [위헌정당 해산청구] 업무부터 해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회에 지난번 통진당 날리듯이 국민의 힘 날렸으면 하네요.
    58 나는 나이서열문화 정말 싫어함. [새창] 2025-03-25 11:16:02 0 삭제
    아.. 맞습니다. 저도 나이갖고 반말하는 거 진짜 싫어해서
    10대 때부터 몽땅 존대하고 삽니다.
    길가다가 미취학 초등학생 어린이한테 말 걸 일이 있어도 절대 반말 안 합니다.. ~했어요? 그랬어요? 반존대를 하지요.
    56 나는 나이서열문화 정말 싫어함. [새창] 2025-03-25 10:56:31 0 삭제
    나도 한때 한국문화 한국사에 깊은 애정과 경의를 가지고 공부 열심히 해온 사람으로서
    2천년도 더 된 유가사상 자체를 욕하고 싶지 않은데요.
    나이서열문화는 진짜 그 유가사상에서 나온 거 맞습니다.
    거기 경전에 보면 어떻게 되어있냐면 자식이 불의하면 부모가 매를 들어서라도 고칠 수 있지만
    부모가 불의하면 자식은 서너번 극간해보고 그래도 아니면 부모 뜻을 따라라.. 그게 효다.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마천 사기 요순임금 편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학교 때 그런 거 읽을 때는 옛날사상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왜? 싶습니다..
    55 나는 나이서열문화 정말 싫어함. [새창] 2025-03-25 10:48:40 0 삭제
    맹자에 보면 사대사상에 이대사소 이소사대(以大事小 以小事大)라 했습니다.
    물론 이건 전근대 외교사상에서 나온 말인 거 알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예의라는 것의 상호성입니다.
    전근대 사상에서 나오는 사대주의라는 것도 그 상호성에 기반한 겁니다.
    근데 왜 나이서열문화는 나이젊은 사람이 나이많은 사람에 대해 하는 의무만 나열한 걸까요?
    54 안녕! 난 40대 독신이야..[반말모드^^] [새창] 2025-02-26 17:32:46 0 삭제
    곱창시러님/ 저는 선생님 같은 분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무난하게 결혼생활 잘 하시는 분 많을 거예요.
    근데 저는 제 결혼생활에 자신이 없네요. 연애도 안 해봤지만..
    저한테는 그렇게 사람과 깊이있게 맞춰간다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아서요..
    배신당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아이낳고 나서 키우다가 힘들어서 후회하면
    이왕에 태어난 자식.. 참 죽일수도 없고..

    공무원생활 쉽게 보는 분도 많잖아요?
    사기업은 더 어렵고 소상공인분들은 전쟁이죠..
    저는 사실 이것도 힘든 사람이라서.. 의원면직 하고 나가서 장사나 사업하면
    그건 제 능력에 100% 망함. 경제활동은 생존에 직결된 거라 어쩔 수 없이
    사람과 부대끼며 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인간관계는 최대한 피하고 담백하게 살고 싶네요.
    [사실 저는 원가족 식의 인간관계보다 차라리 사무실 사람들과의 담백한 인간관계가 나음
    욕도 안 하고 패지도 않고 내 것 훔쳐가지도 않고.. ㅡㅜ]
    다행히 제가 외로움에 무딘 사람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생활 행복하세요~^^;;
    53 안녕! 난 40대 독신이야..[반말모드^^] [새창] 2025-02-26 16:57:24 1 삭제
    아.. 이건 작년에 블라인드라는 사이트에세 제가 쓴 글입니다..
    남의 글을 멋대로 퍼온 건 아니에요..
    52 경상도 어르신들의 일관적인 논리 [새창] 2024-12-08 13:26:17 13 삭제
    어르신은 개뿔..
    51 BBC 특파원이 요약해주는 24년 한국 계엄령 [새창] 2024-12-08 12:33:04 0 삭제
    원래 이거 말고 다른 이유로도
    나는 늘 내가 태어난 걸 후회하면서
    그러므로 20살부터 지금까지 여태 독신으로 잘살고 있는데..

    정말 하필 이런 데서 태어났나 싶다.
    50 BBC 특파원이 요약해주는 24년 한국 계엄령 [새창] 2024-12-08 12:30:40 0 삭제
    여기 부산인데 오늘 지하철 타고 오는데
    웬 할매 둘이서 탄헥부결 안 됐으면 이재명 됐을 거라고
    탄핵부결 잘 됐다고 개소리해서 대놓고 한판 떴는데
    5.18. 광주항쟁에서 대량 희생자 날 게 아니고 부마항쟁 때 대량 희생자 났어야함
    그랬으면 정신 차렸으려나.. 싶다

    경상도는 진짜 미친 동네다.. 정말 싫다.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28 15:35:02 0 삭제
    올해 45인데 혼자 살아도 하나도 안 외롭네요.
    어머니랑 둘이 쭉 살다가..
    2020년 말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 뒤로 혼자 사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랑 부딪힐 일도 없고
    요새는 혼자서 집안일하기도 참 쉽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놀라울 정도
    이럴 줄 알았으면 모친 살아생전에 진작에 혼자나와 살아볼 걸..
    전 회사생활하면서 집안일하고 사는 게 엄청 힘든 건지 알았어요. 너무 겁먹었었네요.
    모친 생전에 이렇게 독립해서 살았으면 가끔 어머니 반찬이나 좀 얻어먹고 정말 더 좋았을 텐데.
    살수록 그게 후회스럽네요.. 진심입니다.
    48 오십구년 살아보니 느끼는 것들... [새창] 2023-03-24 15:35:48 0 삭제
    글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죄송합니다..
    나도 너무 얘기하고 싶은데.. 반박이 들어오면 얘기가 길어질까봐 지웠습니다..
    댓글 어지럽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만주계장수님 ㅡㅜ
    [이건 안 지웁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얘기는 남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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