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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중요한시기, 제말 한마디만 들어주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7-10-15 23:06: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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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그러겠습니다.
이별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별하게되면, 나쁘게 이별하는 식으로 몰아가는데..(여자가 변했다? 하면 이해못하는것같습니다... 배신감만 들고..)
꼭... 그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이번에는 성숙하게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인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래야겠습니다.
이기적이게 제상황만 보지말고, 지금의 저를 옛정이든 뭐든 생각해서 함께해준 아이에게 고맙다고 꼭 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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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중요한시기, 제말 한마디만 들어주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7-10-15 23:03: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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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 친구들은 다 제가 찌질하다 했거든요 왜그렇게 자존심을 버리냐고.
근데 그럴수밖에 없더라고요. 제 상황이 제 모든것이.
정말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외로움은, 느껴보지 않으면 모르는것 같습니다.
공부가 힘들기보다는, 그 감정이 너무 힘든것이 고시공부인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한분 한분. 작지만 제 인생에 정말 큰 영향을 주신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복잡했던 마음이 그래도 많이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9
인생 가장 중요한시기, 제말 한마디만 들어주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7-10-15 22:55: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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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매일 똑같이 앉아서 수업을 듣고 정해진 공부를 하지만, 마지막이 다가오니, 이젠 그만하고 싶다 라고 제가 지쳐버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여자친구로인해 스트레스 받은게, 시험공부로 풀리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집중도 안되고요. 그래도 저는 정말 결혼할꺼다 라고 생각하고, 제 시험공부의 목적중 하나기도 했고, 제가 꿈꾸는 미래의 일부분이기도 했으니까요.
정말 좋은말 감사합니다. 용기와 두려움은 같이있다. 그리고 슬픔과 기쁨은 민들레 꽃씨와 같다.
제 폰에 저장해두고 힘들때마다 꺼내 읽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0개월동안 그래도 제나름 최선을 다해왔고, 결과에 상관없이 내 선택에 책임을 지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도 큰 성공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내일을 위해 빨리 자야겠습니다. 이럴때가 아닌데..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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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중요한시기, 제말 한마디만 들어주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7-10-15 22:46: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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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그걸 알고있어요...
어떤식으로 제 마음은 정리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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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6년사귄 여친과 헤어진 고시생입니다. 결국 이렇게됬습니다
[새창]
2017-10-08 14:03: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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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진심으로 남겨주신 댓글이 기억나서 다시 남겨요.
결국 그렇게 만났다가, 제가 그 여자친구에게 물었어요. 나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되냐고. 왜 헤어지자 해놓고 다시사귀는데, 그에대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냐고.
투정을 부리기보다, 그냥 확답이 듣고싶었던거 같아요. "다시 잘해보고 싶다고. 그땐 내가 미안했다고 다시 노력해보겠다고.." 이런거요.
근데 또 그말을 듣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또 전 어이가 없었고, 결국 다시 헤어졌죠.
그렇게 또 3일정도 지난거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못버티겠는거에요.
책상에 앉아있으면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고, 글자도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또 절대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또 그 애한테 찾아갔습니다.
지금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뭣도 안될꺼같아서, 나 이제 시험 그만 두려고 한다고. 진짜 니가 나 더이상 안좋아하는것도 알고, 니가 딴사람을 만나고 신경안쓰겠다고. 근데 남은 기간동안만 내옆에 있는 척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잠시만 진통제라도 놔주면 안되겠냐고. 그런식으로 말했습니다.
또 제 앞에서 울더라고요.
내가 만나서 아무리 울고불고 다시 사귀자고 해도,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왔데요. 근데 제가 자기 약점을 너무 잘안대요.
그여자친구는 님말처럼, 그냥 제 시험 망칠게 신경쓰였나봐요. 5년반동안 만난 것도 있고, 자기때문에 한명인생이 망가지는게 싫었나봐요.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시험 끝날떄까지만 그래도 잠시 같이 있어주겠다는 제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다만 자신이 예전과 다르다고, 또 갈등이 빚어지면 그땐 자신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게뭔지...
그리고 제가 꼭 시험에 붙고 다시 마음 돌릴수 있게 하겠다니까, 끝까지 말을 듣지도 않고... "그건 그때봐서 내마음이지" 라고 하더라고요.
6년간 만나왔던 내 여자친구가 맞는지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그떄 그말이 그 말투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150일간의 시한부 연애를 하는것 같아요. 어차피 잘 만나지도 않을테고, 카톡으로 형식적으로 하는 사랑한다는 인사뿐이겠지만...
저는 그 아이 카톡을 항상 기다리는데, 카톡답장도 느리고 그러면 조금은 서운하네요.....
그래도, 아예 헤어졌을때 보다는 한결 나아요.
근데 참... 이게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사이게 되었네요.
저는 몇주전과 다를바없이 아무렇지도 않은척 아침엔 인사하고, 저녁엔 사랑 한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이렇게 형식적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마음을 정리해야 할텐데,
그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아이에 대해서는, 저도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것은 사실이지만,.. 예전 추억을 되돌릴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꼭 그 여자가 아니여도 여자가 많다는것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딜가든 추억이 묻어있어서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걸 지금 이렇게 연락하면서 조금씩 정리하고 싶은데,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까요?....
그냥 바로 헤어져라고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해요.. 저도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 제상황에서는 이렇게 천천히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는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것이 보이는데, 저는 지금 그 아이를 끊을수가 없어요.
다른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그럴만한 여유조차 남아있지 않는거같네요.
머리로는 공부해야된다고 외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딱해요.
사랑이 보이지 않는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웃으며 카톡보내고... 또 멍청한건, 그 카톡할떈 잠시나마 좋아요.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정리를 해야지
오롯이 저에게만 도움이 될지...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신과나 어디 상담센터가서 상담이라도 받고싶은 마음이에요.
남자애들은 그냥 클럽가자, 소개팅해자, 다른여자만나라, 결국 그런 말밖에 못해주더라고요.
이미 떠나버린 연인과, 억지로 다시사귀는.. 질질 끌고가는 연애. 끝이 150일 남은 연애.
그 연애에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까요...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4
밑에 6년사귄 여친과 헤어진 고시생입니다. 결국 이렇게됬습니다
[새창]
2017-10-03 10:40: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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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알고있어요. 제가 시험에 붙어도 언젠가는 헤어졌을거 라는거. 그냥 6년을 사귀면서 서로 그리는 미래가 다름을 확실히 확인했거든요.
가장 힘들때 버림받아서 너무 힘들고, 걔가 너무 미워요. 근데 그럼에도 무릎꿇고서라도 제 시험전까지 제 멘탈을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거에요. 저도 이젠 더이상 그녀를 사랑하지는 않아요. 6년이나 사귀었으니. 단지 그추억들을 사랑하는거같아요. 그 기억들 행복했던 추억들이요. 하도 쌓인게많으니까요. 힘내겠습니다!
3
밑에 6년사귄 여친과 헤어진 고시생입니다. 결국 이렇게됬습니다
[새창]
2017-10-03 10:33: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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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저도 마음이 떠난거 알아요
근데요 제가 5개월간은 그런 여유가 없을것 같아요.
저도 복학하고 나면 다른사람도 만나고, 마음정리도 하며 끊어낼거에요. 그녀가 다시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확실히 알아요.
근데 사랑이꺼진것은 알지만 제가 아직 훽 돌아설 준비도 , 여유도 없어요.
내 시험 전까지만 그때까지만, 내기분이 조금이라도 덜 우울하다면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절대로 제가 그녀맘을 돌리려고 노력한다는게 아니에요. 그냥 이래야... 제가 감정소모 없이, 공부에 조금이라도 더 집중할수 있거든요.
2
밑에 6년사귄 여친과 헤어진 고시생입니다. 결국 이렇게됬습니다
[새창]
2017-10-03 09:54:3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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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정말착해요 저도 그모습보고 사귄것이니
근데 정말로 착했다면 6년사귄 남자친구를 갑자기.. 그냥 다양한사람 만나고 싶다고 내팽겨치는것은 아니지않나요. 아무리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안되지만.. 오히려 발랑까진애라서 제가 예상이라도 했으면 몰라도, 갑자기 걔가 사회생활하면서 180도 바뀐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이였어요.. 그냥 시험공부 시작한 제 자신이 너무 밉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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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6년사귄 여친과 헤어진 고시생입니다. 결국 이렇게됬습니다
[새창]
2017-10-03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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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한게 아까워서라도 다시 책상에 앉아야겠습니다.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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