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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2:46:58	1	삭제
		얘길 안했던건 아니에요ㅜㅜ 얘길하면 위에적었다싶히 아버님이 혼내시고 남편이 자꾸 자기부모님이 제말때문에 상처받았다고 해서 점점 입을닫고..맘도 닫아갔던것같아요ㅜㅜ 남편눈엔 제가 받는 상처는 안보이나봐요ㅠㅠ 남편은 자기잘때 옆에서 애기가울면 씨소리내고 짜증내더라구요ㅜㅜ 하..어떻게 얘길하면 할수록 답이없네요 저만이라도 애기 사랑으로 키워가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9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59:17	1	삭제
		남편은 회생중이라 아마 atm은 못될것같아요ㅎㅎ 시댁에서 자꾸 애데리고와라 하시는 빈도가 늘어서 갈때마다 속상했는데 부부상담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이혼은 정말 마지막으로 미뤄뒀었는데 요샌 남편과의 관계자신이 없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심란한밤에 큰 위로가 되네요^^ 좋은 명절 보내세요
	8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56:22	0	삭제
		저도 혼자 버티다 버티다 너무 극단적 생각이 들어서 글쓴건데 마냥 제문제가 아녔네요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7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55:20	0	삭제
		그사이에 애는 또 울어요, 굳이 울지 않아도 될 이유로 머리를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것 같아요 제가 너무 바보같았네요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54:29	1	삭제
		처음엔 애기 오랜만에 보시니까 이뻐서 그러실거야 내가 너무 색안경끼고 보는걸꺼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시댁도 남편도 싫어지더라구요.. 남편은 저보고 고깝게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이미 니가 우리집을 안좋게생각해서 그렇대서 혹 그런건 아닐까 중간에서 고민한 제가 바보였어요 아버님한테 얘기했었는데 문제해결은 안되고 남편이 저한테 삿대질하며 제탓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무슨일만있으면 제탓을 합니다^^휴.. 아무래도 철면피에 독한년 들을 소리각오하고 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5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30:21	0	삭제
		애는 자지러지게 우는데ㅜㅜ제손은 쳐내시고 애기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남편이 시어님께 항상 미안하게 생각해서 어머님은 착해.다른 시어머니랑 달라.아들노릇하기힘들다 (사실 아들노릇은...하는게 없는거같은데ㅜㅜ연락도 다 제가하고 가서도 제가 말동무 되드리는데) 시부모님께 육아방식으로 계속 부딪힌다면 남편이 절 적대감갖고 대할게 보여요 (100일날 가디건 벗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안벗으니까 나중에 저한테 와서 왜안벗냐고 짜증냈어요ㅜㅜ) 남편이 절 미워하더라도 남편 가족들 틈에서 저 혼자 독한년이다 하고 애기라도 지켜내야하겠죠ㅜㅜ서글프네요
	4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24:12	0	삭제
		ㅠㅠ제가 콩깍지에 씌여서... 제가 너무하다니까 남편은 자기가 퇴근하고 집와서 혼자 밥먹는게 너한테 배려아니냐고 그러는데 이게 왜 배련지 모르겠어요ㅜㅜ 애보러도 일주일에 한두번오고 청소도 다 내가 해놓는데ㅜㅜ퇴근하고 집왔을때 밥이라도 차려달란 얘긴가싶고ㅜㅜ 시간을 돌리고싶어요
	3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20:25	0	삭제
		안된다고하면 자꾸 아버님께 얘기드려서 아버님께 혼나고, 어머님은 옆에서 저 쳐다보시고 계시고 ㅜㅜ기댈곳은 남편밖에 없어서 얘기했더니 이해하라는듯 옛날분들이라그래 하네요ㅠㅠ 좋은게 좋은거다 참았는데 이러단 제 속이 곪아터질거같아요ㅜㅜ 나쁜년 소리 듣더라도 그렇게 해야겠죠
	2	이거 어디부터 손대야할까요? [새창]	2017-10-01 01:16:32	0	삭제
		눈치안보고 하기엔 백일날 애기랑 밥먹는데, 애기한테 말하듯 할아버지는 여자가 기쎈거싫다~를 연거푸 세번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제가 자꾸 어머님께 이건 이렇게할게요 저렇게할게요 하니까.. 느끼기에 저한테 하시는얘기같길래 못들은척했더니 어머님이 아버님 얼굴한번 제얼굴한번 반복해서 보시더라구요ㅠㅠ 철면피처럼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고 육아방식 얘기드리는게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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